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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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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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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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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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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의 투자 키워드] 2차전지 캐즘 탈출구 / 김유정 아나운서,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6-07-22 · 유튜브 시청 1,288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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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엔비디아#현대차#삼성전자#테슬라#SK이노베이션#삼성SDI#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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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트럼프 행정부의 301조 관세 조치가 7월 24일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어 한국의 15% 관세 상한 방어 여부가 불확실하며, 자동차(현대차) 등 민감 업종 점검이 필요하다. 다만 관세 이슈가 현실화되어도 30%는 비현실적이므로 현대차는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 2차전지는 전기차 '캐즘'이라기보다 과잉투자 후 조정이었고, GM의 미국 공장 재가동(4분기), ESS 수요 확대, 미국 전기차 회복 신호로 3분기부터 반등 시동 가능성이 있다. 셀 기업(삼성SDI 중심, LG엔솔, SK온)을 우선하고 소재주는 이익 확인 후 분할매수 관점.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간밤에 부담스러운 소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장벽, 즉 관세 얘기인데요.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불안 요소는 불확실성입니다. 이번에 관세 타깃이 다시 나오면서 시장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 합의안이었던 관세 15% 상한선이 지켜질 수 있을지, 어떤 업종과 종목이 타격을 입을 수 있는지 오늘 점검하고 넘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종효 이사님, 트럼프 행정부의 301조 규모 관세 부과가 임박한 가운데 우리 입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입니까?

02. 일단 301조 얘기가 왜 나왔는지부터 짚겠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를 부과했는데, 그 관세가 법원에서 취소됐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추가 관세를 이어가는 상황이었고, 그 기간이 7월 24일에 만료됩니다.

03. 미국이 관세를 아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관세를 이어가려면 301조라는 무역 규제를 동원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공급 과잉을 했느냐, 둘째는 노동 강제 여부입니다. 우리나라는 두 가지 모두 걸려 있습니다.

04. 갑자기 관세 얘기가 나온 배경은 미국이 지금 이란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 돈이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해그세스 국방장관, 즉 전쟁부 장관이 돈 얘기를 꺼냈을 정도입니다.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추가 채권 발행도 어렵고, 민주당 쪽에서 허용해 주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일하게 벌어들이는 돈이 관세인 셈입니다. 최근 캐나다에 대한 공격적인 조치를 보면, 301조에 걸린 국가들 가운데 공급 과잉 요건에 해당하는 나라들에는 이미 10% 초반의 관세가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 조건 요건에 걸린 쪽은 아직 관세 수준이 정해지지 않았고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절차가 진행될 때 영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대상이 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15%가 업종별로 지켜질 수 있을지는 중요한 논의 대상입니다. 이런 논의는 시장이 하락할 때 할 게 아니라, 오늘처럼 오를 때 고민해 봐야 합니다.

05.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미국의 핵심 관세 타깃은 중국인데, 왜 우리 기업, 특히 자동차 기업들이 관세 이야기에 이렇게 흔들려야 하느냐는 겁니다. 벌벌 떨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핵심은 추가 관세가 얹어지느냐인데, 타깃은 중국만이 아닙니다.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가 대상이라고 봐야 합니다. 지금도 캐나다의 특정 품목에 50% 관세가 부과되고 있고, 제네릭 의약품과 관련해 200% 관세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시차는 있겠지만,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쟁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트럼프 정부가 관세 이슈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물음표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민감한 종목군은 미리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24일에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 회장의 만남 같은 긍정적 이슈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이슈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보면서, 지금의 좋은 반등 구간을 해칠 수 있는 두 가지 정책 요소, 즉 전쟁과 관세는 챙겨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주식을 팔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미리 포인트를 점검해 놔야 막상 그 상황이 왔을 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06.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15% 상한선이 지켜진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방어에 실패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점검해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북미 시장에서 관련 기업들의 수익률 훼손은 어느 정도로 예상해야 할까요?

07. 반도체 쪽은 상대적으로 충격이 적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는 지금 미국도 급하기 때문에, 관세를 내면서도 수출을 더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자동차는 지금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고 수익도 잘 나는 시장입니다. 현대차는 다른 시장은 다 별로인데, 인도가 조금 늘고 미국이 잘되고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미국에서 15% 관세로 이미 세팅돼 있고, 어느 정도 충격은 흡수해 놓은 상황입니다. 만약 추가로 관세가 늘어난다면 현지 생산을 늘려서 대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분기 실적이 떨어진다고 해서 최근 주가가 좋지 않은데, 노사 이슈는 별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파업을 하더라도 나중에 잔업으로 다 채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 구간에서 관세 이슈가 새롭게 부각되면, 이미 떨어지고 있는 현대차 이익은 추가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할 이슈지만, 주가가 오늘처럼 강하게 회복될 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08. 실적에까지 타격이 클지 걱정이 커지는데, 오늘 키워드 한 줄 평은 "자동차 민감도를 점검해 보자"입니다. 오랜만에 삼성전자, 엔트로픽, 3전 현대차와 함께 로봇, 군용 계 이슈까지 등장하면서 오늘 로봇주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7월 24일 관세 불안이 부각되면, 오래 힘들었던 현대차 그룹주 보유자들의 반등 기대가 꺾일 수 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09. 제 투자 전략은 며칠 전부터 말씀드리고 있는데, 현대차는 이제 살 때라고 봅니다. 관세 이슈가 나온다고 해도 30% 같은 말도 안 되는 수치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 받았던 15%를 넘어설 가능성은 있지만, 터무니없는 수치는 가능성이 낮습니다. 로봇주 밸류에이션을 받았던 현대차는 불편했지만, 자동차 밸류를 받고 있는 현재 가격은 어떤 악재가 나와도 편안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현대차는 조정이 나오면 사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자동차, 철강처럼 미국 관세에 민감한 업종에 우리가 생각했던 이상의 이슈가 나오면 단기 충격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쟁 이슈로 원가 부담이 이미 나타나고 있는데 추가 이슈까지 겹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충격이 있다면 오히려 지금 밸류에서는 매수 매력이 있다고 재확인합니다.

10. 두 번째 키워드는 2차전지의 캐즘 탈출구입니다. 최근 2차전지 업황 속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얼티엄셀즈 공장이 4분기부터 본격 가동된다는 소식입니다. 단순한 재고 소진을 넘어서 확실한 캐즘 탈출의 변곡점으로 볼 수 있을까요?

11. 먼저 캐즘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기차가 줄어든 적이 없는데 무슨 캐즘입니까? 우리가 2023년부터 전기차가 엄청나게 성장할 거라고 오버액션했던 것뿐이지, 캐즘 자체가 없었습니다. 캐즘의 속도가 줄어든 것을 캐즘이라고 한다면 그렇다 치겠지만, 전기차가 확 줄어드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작년에 전기차가 줄어든 시장은 우리 시장뿐이고, 전 세계적으로 줄어든 시장은 없습니다. 과욕으로 시설을 크게 늘렸다가 직원을 집에 보내고 가동률을 0%로 만드는 최악의 상황까지 갔던 것입니다.

12. 이번 공장은 우리가 직접 가동하는 것이 아니라, GM이 연결되어 있는 상황에서 GM이 돌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돌아오고 램프업해서 4분기부터 출시한다는 것은, GM이 바보가 아닌 이상 전기차 수요가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GM은 팔 만한 모델이 없어서 전기차에서 박살이 났는데, 이제 팔 만한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2차전지 쪽에서도 전체 가동률을 올릴 수 있고, 재고 소진에 이어 공장 가동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과거에 기대했던 만큼의 상승은 당연히 아니지만, 반전을 시도할 수 있는 요소가 나타났다고 봐야 합니다.

13. 많은 분들이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을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회복세의 근거를 더 구체적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고, 미국도 완만하게 회복하는 조짐이 보입니다. 얼마 전 제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전기차가 정말 많았습니다. 최근 원유 수급도 원활하지 않다 보니 정부도 적극적으로 전기차를 권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수요 회복세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지표나 근거가 있을까요?

14. 판매량을 봐야 합니다. 중국은 전기차가 예전부터 좋았지만 성장세가 오히려 줄어들었고, 중국 전기차 주가도 계속 신저가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한때 핫했다가 최근에는 떨어지는 국면입니다. 유럽 시장은 전기차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맞는데, 여기서 공교로운 점은 한국 전기차가 별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중국 전기차 판매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서 우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배터리 시장이 회복되면서, 중국은 LFP 쪽에 강점이 있으니 NCM 쪽 공장 가동률 증가는 기대해 볼 만합니다. 고급차 수요가 당장 회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BMW 등 여러 업체에서 최근 전기차 모델이 늘어나면서 회복 신호가 나왔습니다. 다만 국내 자동차가 적극적으로 전기차를 많이 팔았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판매가 부진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중국 전기차를 아예 막고 있어서 중국 전기차라는 경쟁자가 들어올 수 없는 시장입니다. 테슬라를 제외하면 경쟁자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국 전기차 시장의 회복은 국내 자동차 회사와 국내 배터리 기업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럽보다는 미국 쪽 회복이 국내 ESS 회복과 더불어 국내 배터리 종목군에게 더 큰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5. 미국 시장을 더 면밀하게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회복과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건 사실입니다. 다만 방향성만큼 속도도 중요합니다. 2차전지 기업을 많이 보유하신 분들이 아쉬워할 만큼 주가 하락폭이 컸는데, 실적 눈높이를 채울 만큼의 속도를 보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16. ESS는 다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SK이노베이션이 많이 흥분한 모습인데, 그 이유는 신재생 프로젝트 EPC가 늘어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신재생이 늘어나면 BESS도 같이 늘어납니다. 유럽, 국내, 미국 모두 늘어나는 상황이고, 이건 제가 올해 초부터 계속 강조해 온 부분입니다. ESS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EV 시장이 월등히 큰 시장이기 때문에, ESS 회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시장의 컨센서스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GM이 바보가 아닌 이상 공장을 갑자기 돌리고 있는 현재 신호를 보면, 미국 전기차도 느리지만 회복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셀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제부터는 정말 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전체 공장 가동률이 60% 이상 회복할 것이라는 신호도 나오고 있습니다. LG엔솔의 경우 보조금을 빼더라도 BEP를 맞출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주목해 볼 만합니다. 저는 여전히 장기적으로 삼성SDI를 보고 있지만, LG엔솔까지 포함하고, 상황이 가장 안 좋은 SK이노베이션의 SK온도 업턴이 확인된다면 이런 종목군은 지금부터 저가 매수, 분할 매수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4분기에 시장이 꺾인다면 주가 반등은 3분기부터 조금씩 시동을 걸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17. ESS 사업이 EV 볼륨을 100% 대체할 수는 없겠지만, 북미 ESS 시장이 엄청난 호황을 맞이한 만큼 삼성SDI, LG엔솔, SK온까지 함께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오늘의 키워드 한 줄 평에서 마지막으로 소재 기업의 반등 기대도 말씀해 주셨는데, 방금 말씀하신 세 종목 위주인지, 그 외로도 확장이 가능한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18. 소재는 이익 관점에서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합니다. 에코프로 그룹이 1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했지만, 이것이 지속될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상증자 효과를 녹이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소재 기업은 속도가 조금 느릴 수 있습니다. 최근 외국계가 에코프로 그룹 지분을 5%나 확보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외국인 투자를 보면, 주가의 단기 등락에 신경 쓰지 않고 산업이 돌아선다고 판단하면 꾸준히 매수합니다. 이를 믿는다면 삼성SDI를 축으로 셀 기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대형 소재 기업은 후순위로 두어 지금부터 분할 매수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개별 종목 선택은 각자의 선호에 따라 하셔도 길게 보면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19. 오늘 결론을 내려보면, 현대차부터 2차전지 셀 기업까지 함께 주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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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엔비디아#현대차#삼성전자#테슬라#SK이노베이션#삼성SDI#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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