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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주식뉴스] 샌디스크에 물렸어요! / AAII 설문 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미국 증시 현황 / AI 승자는 하나가 아닐 것이다 / 미주은과 계산하는 엔비디아 목표 주가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 미주은 · 2026-05-15 · 유튜브 시청 34,573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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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엔비디아#금리#현금#브로드컴#AMD#마이크론#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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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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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상승 마감하나 나스닥·S&P는 고가 대비 밀린 장대 마감, 유가 상승·국채금리 상승이 부담. AAII 설문 긍정 39.3%·부정 36.6%로 현금 보유가 많아 역발상 긍정. 엔비디아는 PER 26배로 5년 평균(44배) 대비 할인, 중국 H200 판매 승인은 업사이드 보너스로 제시. 빅테크 AI 투자(2027 1조달러 이상) 지속 강조하며 AI 버블 우려는 1996~97년 유사로 해석. 엔비디아 목표가 12개월 342달러 제시, 이날 엔비디아 추가 매수 공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미국실원 대학의 미준입니다. 5월 15일 오늘의 빅 주심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배남없이 미국 주식 투자의 정석을 지키고 있는 미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즐거운 금요일이 또 찾아왔습니다. 벌써 5월 달이 반이나 지났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 확실히 좋은 계절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지금 날씨가 너무 좋아졌을 것 같은데요. 다시는 오지 못할 2026년 5월을 여러분들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제가 방송을 통해 홍보드린 것처럼 미존 올인원 멤버십 50% 할인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2. 기간은 5월 14일부터 5월 22일까지입니다. 이번에 가입하신 분들은 멤버십이 필요 없어서 탈퇴를 결정하실 때까지, 가입하신 금액, 즉 1년 가입비 32만 4,000원으로 향후 3년이 되든 5년이 되든, 아니면 제가 미준 멤버십을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할 시기까지 자동 연장이 가능하십니다. 이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멤버십 관련해서 질문 주신 분들이 계셔서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이미 월 회원에 가입하신 분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시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기존 월 멤버십이 만기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연회원으로 12개월간 전환됩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 그리고 앞으로 미존 멤버십에 주간 라이브 강의가 등장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정확히는 6월 27일부터 진행됩니다. 그때부터는 매주 주말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라이브 강의를 진행하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미주은 채널의 쇼츠 영상을 시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준 파트너분께서 쇼츠 영상을 굉장히 열심히 만들어 올려 주고 계신데요. 이 영상을 구성하는 원본이 바로 제가 멤버분들과 진행하는 강의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일주일 동안 제 영상을 보시고 궁금한 부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으로 남겨 주시면, 그 질문을 가지고 매주 주말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라이브 강의 구성 요소는 이런 식으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4. 자, 그러면 5월 15일 준비된 오늘의 빅 주식 뉴스, 오늘도 미증시 시황부터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다우존스가 0.75% 올라 마감했고요. 나스닥 지수는 0.88%, S&P 500은 0.77% 상승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사이좋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 약점이 보입니다. 특히 나스닥과 S&P 500이 두드러지는데요. 초반에는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급격한 상승 추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주가가 떨어졌죠. 어제 종가는 장중 고가보다 조금 떨어진 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 부분은 긍정적인 소식은 아닙니다. 보통 장중에 떨어졌다가 회복하면서 끝나는 게 가장 좋거든요. 그래서 어제는 상승 추세를 시장이 지켜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05. 어제는 장 초반에 좋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엔비디아가 중국 기업 열 곳에 H200 AI 칩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승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주식이 다시 한번 힘을 낼 계기가 마련됐죠. 하지만 이러한 추세를 시장 전반이 지켜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어제는 유가가 많이 상승했거든요. 브렌트유가 107.04달러까지 올랐고, 천연가스와 가솔린 가격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이렇게 오일 가격이 오르면 결국 금리가 상승합니다. 2년 국채 금리는 0.65% 올라 4.06%를 찍었고, 10년 국채 금리도 0.65% 올라 4.52%를 기록했습니다. 유가가 계속 오르면 국채 금리도 오르고, 국채 금리가 오르면 테크 주식들의 멀티플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상승 추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 이번에는 전반적인 맵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는 상승한 종목 수가 더 많았습니다. 테크주가 가장 좋았지만 반도체만 오른 시장은 아니었습니다. 에너지도 상승했고, 컨슈머 디펜시브 등 방어주들도 좋은 모습을 보인 하루였습니다. 시장의 폭은 엊그제보다 어제 조금 넓어졌습니다. 수치가 45.5에서 46.5로 올라 소폭 향상됐고, 장기 추세가 좋은 종목의 비율은 53.8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변동성 지수, 즉 공포 지수는 아직 괜찮습니다. 17.25이고 200일 이평선은 18.35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고요한 장세가 지켜지고 있습니다. 공포감을 느끼며 풋옵션을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 역시 제가 어제 설명드린 것처럼 66 근처에서 꿈쩍 않고 대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굉장히 긍정적입니다. 지금 미국 증시는 상승 추세이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 쭉 가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변동성이 없다는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탐욕 단계에서 극단적인 탐욕으로 넘어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07. 다음은 AAII 설문 조사 결과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일주일에 한 번 단 한 가지 질문으로 설문을 진행합니다. 요즘은 부가 질문도 있긴 한데,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하나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6개월 후 미국 증시는 지금 수준에서 주가가 올라가 있겠습니까, 떨어져 있겠습니까?"라고 묻는 것입니다. 결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발표됩니다. 어제 발표된 결과를 보면, 시장 참여자 중 39.3%는 6개월 후 미국 증시가 상승해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거의 40%에 가까운 참여자들이 지금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주가가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정적 전망은 36.6%로 지난주 33%에서 급등했습니다. 역사적 평균을 보면 긍정 37.5%, 부정 31%, 중립 31.5%인데, 지금은 중립이 많이 줄어 양분화되고 있습니다. 긍정론자도 역사적 평균보다 늘었지만, 부정론자는 31%에서 36.6%로 더 많이 늘었습니다.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이미 주식을 상당 부분 팔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많이 들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오히려 역발상으로 굉장히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08. 미준 포트폴리오 성적을 보겠습니다. 어제도 상승 종목이 훨씬 많았습니다. 여섯 종목을 제외하고 모두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브로드컴이 오래간만에 급등해 5.52% 상승했고, 블룸 에너지는 4.71%, TSMC는 4.48% 올랐습니다. 엔비디아는 어제 좋은 소식으로 4.39% 급등했고, 암홀딩스는 3.30%, GE보노바는 2.63%, 마벨 테크놀로지는 2.60%, 셀레스티카는 2.43%, 벌티브는 1.69%, 델리플은 1.65%, AMD는 0.94%, 코히런트는 0.3% 추가로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여섯 종목은 빨간색인데, 공통점이 보이시죠? 최근까지 가장 좋았던 메모리 반도체 관련주와 광통신 종목이 떨어졌습니다. 웨스턴 디지털 -1%, 크레도 -2.5%, 루멘텀 -2.77%, 마이크론 -3.44%, 샌디스크 -4.46%, AAOI는 8.75% 급락했습니다. 어제 시장 폭이 오래간만에 넓어졌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최근까지는 시장 폭이 좁아지면서 일부 종목만 상승했습니다. 이런 종목에서 이익 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고, 이익 실현한 자금이 다른 종목으로 순환하는 흐름이 발견됩니다. 이런 순환은 좋은 현상이지만, 얼마나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집중해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09. 우량주 포트폴리오에서는 앞에서 나오지 않은 종목만 보겠습니다. 탈렌 에너지는 0.53%, 메타는 0.29% 소폭 상승했습니다. 반면 구글은 0.47% 하락했고, 아마존도 1.08% 떨어졌습니다. 아마존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주식 투자 내역이 공개되면서 영향을 받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매수한 종목 중에 엔비디아가 있었고, 엔비디아나 브로드컴 같은 종목은 매수했지만, 아마존은 매도해서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을 보게 됐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0. 앞에서 공포탐욕 지수와 AAII 설문 결과를 보여드렸는데요. 두 지표 모두 아직 미국 증시가 지나치게 뜨거워졌다는 신호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 신호를 매번 확인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약 공포탐욕 지수가 극단적 탐욕으로 넘어가고, AAII 설문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거의 없이 모두가 긍정적이라면 두 가지 문제가 발견됩니다. 첫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주식을 산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 밖에 나가 있는 현금이 없습니다. 그러면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 매수로 하락을 방어해 줄 자금이 부족해,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시장 밖에 현금이 많이 있으면, 주가가 떨어질 때 "이제는 사도 되겠다" 하며 물량이 들어와 주가를 받쳐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이 많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둘째, 시장이 지나치게 뜨거워지면 너도나도 주식 투자에 뛰어들어 초보 투자자가 많이 들어옵니다. 문제는 경험이 적은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을 쉽게 매도한다는 것입니다. 주가가 5%, 10% 떨어지면 사기는커녕 다 팔아 버립니다. 그래서 악재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하락 가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레버리지를 쓰는 사람도 많아집니다.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는 초보 투자자 유입과 레버리지 투자 증가가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극단적 탐욕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11. 저 역시 요즘 댓글창에서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샌디스크가 3일 정도 주가가 떨어졌는데, "미준 영상 보고 샌디스크를 샀는데 주가가 떨어져 힘들다"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 심각한 댓글은 "샌디스크에 물렸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엊그제 주가가 여기 있었고, 지금은 조금 더 떨어졌는데, 그걸 보시고 "샌디스크에 물렸다"고 표현하시더라고요. 그런 댓글을 보면서 지금은 조금 위험해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샌디스크처럼 변동성이 극심한 종목을 보유하고 계시다는 점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샌디스크 차트를 보면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21일 이평선이 아직 있고, 그동안 이격도가 많이 벌어져 있었기 때문에 기술적 조정을 받는 중입니다. 만약 여기 수평 지지선인 1,280달러 정도가 무너지고 20일 이평선까지 무너진다면 그때는 주식을 줄여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추세가 무너졌다고 보기보다는, 그동안 너무 빨리 달렸기 때문에 숨 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12. 또 하나, 최근 엔비디아 관련해서 조롱을 많이 봤습니다. 열흘쯤 전에 엔비디아 비중을 줄인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뒤로 엔비디아 주가 흐름이 너무 좋았거든요. 저도 엔비디아 주주이기 때문에 사실 좋습니다. 다만 조금 서운한 감정도 있고, 해명을 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는 일주일 동안 8.6%, 한 달 동안 19.2% 올랐습니다. 굉장한 상승률이죠. 6개월, 1년 동안 오른 상승분이 거의 다 한 달에 몰려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다른 종목은 더 좋았습니다. AAOI는 24%, 마이크론은 20.5%, 코히런트는 17%나 올랐고, 한 달 기준으로 더 많이 오른 종목도 많습니다. 그래서 엔비디아를 팔고 시장을 떠난 것이 아니라, 엔비디아 비중을 줄이고 다른 종목으로 자금을 옮겼을 뿐입니다. 좋지 않은 타이밍에 매도한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억울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3. 그리고 제가 엔비디아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오늘 엔비디아를 추가 매수했기 때문입니다. 왜 줄였던 엔비디아 비중을 다시 늘렸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멤버분들께는 어제 이미 공유했는데요, 어제 엔비디아 투자 비중을 다시 올렸습니다. 그 결과 미준 모멘텀 포트폴리오에서 네 번째로 비중이 높은 종목이 엔비디아가 됐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포트폴리오는 두 개인데, 미준 우량주 포트폴리오는 모멘텀과 상관없이 밸류에이션과 기업의 펀더멘털만 보고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이고, 여기서 엔비디아 비중은 15%나 됩니다. 4월 27일에 멤버분들께 보여드린 차트가 있는데요, 그때 엔비디아는 132주를 보유했고 투자 비중이 14.7%였습니다. 그 뒤로 주가가 더 올랐으니 지금 비중은 15% 이상일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엔비디아가 안 좋다는 말씀이 아니라 최근 광통신이나 메모리 반도체가 너무 좋기 때문에 일부 자금을 그쪽으로 옮기면 수익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14. 어제 엔비디아를 추가 매수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엔비디아 주식의 모멘텀 강화입니다. 최근 시장을 이끌던 메모리와 광통신 관련주의 추세가 둔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엔비디아, 브로드컴, TSMC 같은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AI 수혜주들이 빠르게 급등하면서 기술적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현금 비중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럴 때는 상대적으로 주가 움직임이 무겁고 수익률이 저조했던 엔비디아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밖에도 비중 확대에 영향을 준 요인들이 있는데,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15. 첫째, 엔비디아 밸류에이션이 오히려 쌉니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의 약 26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최근 5년 평균 대비 39% 할인된 수준입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반도체 섹터 전체 지수, 즉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보다도 5% 낮은 수치라는 점입니다. 반도체 평균 멀티플보다 엔비디아 멀티플이 더 낮다는 점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시킹알파에서 엔비디아를 찾아보면, PE 레시오는 논갭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지만 갭으로 봐도 27배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26배는 이 수치이고, 옆에 있는 엔비디아 5년 평균은 무려 44.3배입니다. 역사적 평균에 비해 거의 40% 가까이 디스카운트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시장이 HBM 메모리, 스토리지, CPU, 광통신에 열광하는 사이 엔비디아를 잊고 있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장이 다시 엔비디아라는 이름을 기억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타이밍에 대한 설명입니다.

16. 다음은 중국 관련 뉴스입니다. 어제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고사양 칩을 중국 기업 열 곳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직 실제 주문으로 이어졌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실제 주문이 확인되기 전까지 중국 매출을 엔비디아 주가에 반영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저 역시 중국 변수를 주가 상승의 주된 근거로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추가 상승을 위한 업사이드 보너스로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실적 전망치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을 보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8년, 즉 내년에 대한 전망치는 최근 6개월 동안 19.9%, 3개월 동안 7%, 최근 1개월 동안 1.6%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아직 중국 매출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향후 중국 매출이 반영되면 이 수치는 추가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17. 시장은 이번 뉴스를 단순한 매출 추가 호재로 해석하고 있지만, 저는 조금 더 큰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번 뉴스의 진짜 의미는 미국산 플랫폼 위에서 중국이 AI를 개발하는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 쪽 수출이 막히면서 가장 답답했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수출이 오랫동안 중단되면 결국 화웨이 같은 기업이 중국 AI 시장을 독식하게 되고, 나중에 엔비디아가 다시 들어갈 길이 막혀 버립니다. 다행히 이번에 진출이 확정된다면, 중국에서 화웨이 같은 자국 칩 기반 생태계보다 엔비디아 플랫폼에 의존하는 AI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서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엔비디아에게 엄청난 구조적 해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고, 중국 시장을 다시 확보할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18. 셋째, 최근 발표된 메가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를 다시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네 기업이 2026년 AI 인프라에 투자하는 금액은 연초에는 5,000억 달러 정도였습니다. 몇 개월 사이에 이번에 발표된 수치를 모두 합치니 7,00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추정에 따르면, 오라클처럼 규모가 작은 클라우드 기업까지 포함하면 2027년 자본지출 총합이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많은 돈이 결국 어디로 흘러갈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가테크 기업들이 7,000억 달러, 8,000억 달러, 결국 1조 달러를 쓴다면 그 돈은 누군가의 매출로 잡힙니다. 결국 이 돈은 엔비디아의 GPU, AMD의 CPU,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메모리 수요로 귀결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마존,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네 기업의 합산 EBITDA는 현재 8,000억 달러 가까이 됩니다. 이 기업들은 순부채가 없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7,000억 달러를 자본지출로 배정할 만큼 지출 능력이 충분하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19. 넷째, 수요 과잉의 증거가 곳곳에서 확인됩니다. 지금은 공급 과잉이 아니라 수요 과잉입니다. 엔비디아 GPU 수요가 꺾인다는 우려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금액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발표된 실제 데이터를 보면 수요 과잉의 증거가 뚜렷합니다. 첫째, 벌티브 홀딩스는 2025년 4분기 AI 인프라 신규 수주가 전년 대비 무려 25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주 잔고가 너무 많이 쌓여서 세부 수치 공개를 아예 중단해 버렸습니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둘째, 지브라 테크놀로지는 메모리 칩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셋째, GE버노바는 제가 원인 결과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전력 장비 수주가 향후 10년치까지 꽉 찬 상태입니다.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10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넷째, 암홀딩스와 인텔은 공급망 제약으로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충분한 AI 확보를 위해 직접 반도체 팹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즉 아직까지 시장 어디에서도 수요가 식어 가는 모습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공급이 지나치게 모자란 상황이고, 이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시장의 우려와 현실은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20. 마지막으로, AI 혁명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AI 버블 논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AI 주가가 너무 빨리 올랐기 때문에 버블이고 곧 꺼질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구글에서 'AI 버블' 검색 빈도는 작년 대비 무려 400% 증가했다고 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ARK 인베스트의 수석 퓨처리스트 브렛 윈턴은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 중 AI 에이전트 앱을 써 본 사람은 고작 20%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찾아보기 전에 40~50% 정도는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시장 침투율이 매우 낮다는 뜻입니다. 침투율이 낮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직 무한한 성장의 기회가 남아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최근 AI 도입 속도를 감안하면 이용 비율이 100%에 가까워지는 데는 앞으로 3년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과거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은 수년,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됐지만, 이번 AI 혁명은 불과 몇 년 만에 완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의 이익과 매출은 가속도적으로 앞으로 3년 안에 올라갈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AI 혁명보다 약 15년 앞서 등장한 모바일 혁명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2007년은 인공지능으로 치면 챗GPT가 처음 출시된 2023년에 해당합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10년을 보면, 글로벌 스마트폰 침투율은 단 4.3%에 불과했습니다. AI 혁명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 과정에서 애플 주가는 30배 이상 올랐습니다. 저는 지금이 모바일 혁명의 2010년과 같은 시점이라고 믿습니다. AI 에이전트, 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까지 확장성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용하는 AI는 아직 초보 수준에 불과합니다. 언젠가 대부분의 기업과 개인이 에이전트를 이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고, 평범한 사람들도 자율주행을 이용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집 안에 피지컬 AI, 즉 로봇이 있는 시대가 오고, 공장도 모두 피지컬 AI가 돌리는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렇게 무궁무진한 성장성을 감안하면, AI 혁명은…

21.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믿는 것이 어리석은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애플이 아니라 닷컴 버블과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모든 것이 과열되었던 1999년이 아니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인공지능 버블이 꺼져 버릴 것이다, 터져 버릴 것이다라고 얘기하는데요. 제가 볼 때는 1999년이 아니라 본격적인 성장이 막 시작된 1996년이나 1997년에 가깝다고 믿고 있습니다.

22.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AI 인프라 투자는 이제 막 데이터 센터를 넘어 에지 컴퓨팅, 피지컬 AI, 그리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초입 단계에 있습니다. 이 점을 우리가 기억할 필요가 있겠죠.

23. 자, 다음에는 엔비디아 목표 주가를 함께 계산해 보겠습니다. 월가의 컨센서스 목표 주가는 현재 수준 대비 약 15% 이상 상승한 272달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어디에서 볼 수 있냐면, 여기 서머리에 들어가셔서 레이팅으로 가 보시면 됩니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레이팅을 보시면 밑에 목표 주가가 나오는데, 프라이스 타겟이 272.24입니다. 그러니까 272달러까지 올라가면 약 15%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24. 이 수치는 2028 회계연도, 실질적으로는 2027년 캘린더 이어와 마찬가지인데요. 예상 EPS의 23.8배 수준입니다. 따라서 굉장히 보수적인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72달러가 완성되려면 현재 2028 회계연도 EPS 전망치 11.41에 23.8을 곱하면 됩니다. 이렇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25. 만약 엔비디아가 역사적인 프리미엄을 회복하게 된다면 390달러 이상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까지 높게 설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년부터는 매출 성장 추세가 꺾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금액으로는 매출이 많이 늘지만, 퍼센티지로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현실적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26.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12개월 안에 달성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주가는 342달러 정도입니다. 342가 어떻게 나왔는지 보여 드리겠습니다. 2028 회계연도는 2028년 1월에 끝나는 해이니, 내년 전망 EPS는 11.41달러입니다. 여기에 멀티플 30배를 곱하려고 합니다. 30배를 적용하는 이유는, 엔비디아의 어닝 성장률이 40% 이하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포워드 PER 26배가 5년 평균 멀티플인 44배까지 오르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26배는 너무 낮습니다. PER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굉장히 저렴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만약 엔비디아가 어닝 성장률을 35~40% 정도만 유지할 수 있다면, 멀티플도 30배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PEG가 1.0 아래로 떨어지는 수준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27. 11.41 × 30 = 342.3달러가 나옵니다. 지금 가격에서 45% 이상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얘기이고, 1년 안에 이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계산이 가능합니다.

28. 오늘 마지막으로 준비된 콘텐츠는 오늘의 미국 주식 영상입니다. 더빙 영상의 주인공은 또 엔비디아입니다. 최근 며칠 동안은 엔비디아 영상밖에 없었을 정도로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종목이죠.

29. 오늘 더빙으로 보내 드리는 영상에는 브레드 거스너가 다시 나옵니다. 굉장히 유명한 테크 전문 투자자인데요. 이 전문가가 엔비디아 투자에 대한 논리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엔비디아의 장점이 무엇이고, 앞으로 엔비디아 투자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직접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0. 5월 15일 오늘의 빅 주식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주에도 미주은과 함께 미국 주식 투자에 열심히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식 투자를 열심히 하다 보면 인생의 다른 소중한 부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주말에는 주식 투자는 잠깐 내려놓으시고, 소중한 가족분들, 연인분들,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음 주에도 여러분의 투자 활동에 도움이 될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미국 주식 투자로 은퇴하는 그날까지 다 함께 파이팅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31. S&P와 나스닥이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우 지수도 다시 한번 5만 선을 탈환했습니다. 나스닥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기세인데, 이는 2024년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32. 테크주 거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어닝 이후 오늘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10개 업체에 대한 H200 칩 판매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기업 명단이 파악되고 있습니다. 젠슨 황이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이라 어떤 성과를 가지고 돌아올지 궁금해집니다. 그가 원하는 대로 중국에 해당 칩을 판매할 수 있을까요? 월가는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UBS는 목표 주가를 215달러로 올렸고, 캔터는 35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이 보유한 이 주식에 대해 엄청난 낙관론이 쏟아지고 있네요.

33. 이 종목은 당신의 가장 큰 포지션 중 하나이니 먼저 발언권을 드리겠습니다. 이곳 스튜디오에 모시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엔비디아의 행보와 젠슨 황의 이번 출장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34. 가장 이례적인 점은 다른 반도체 종목들이 새로운 고점으로 치솟는 동안 엔비디아는 6개월 동안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약 6개월 반 전에 주당 210달러를 찍은 뒤 그 기간 내내 횡보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저희 포트폴리오의 거의 20%를 차지하는 가장 큰 보유 종목인데, 최근까지는 수익률 측면에서 걸림돌이었습니다. 3월 30일 저점 당시에는 주당 170달러나 172달러 선까지 떨어졌죠. 따라서 최근의 추격 상승은 중국 이슈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 중국 시장은 엔비디아에게 미미한 수준입니다. 회사는 향후 6~8분기 동안 블랙웰과 현재의 베라 루빈에 대해 1조 달러 규모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니 구형 모델인 H200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은 케이크 위의 장식 같은 보너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주가를 움직이는 동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35. 다음 주에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죠. 제가 보기에 주가를 움직이는 것은, 모든 사람이 AI 생태계 전체를 바라보며 현재 AI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실행력이 뛰어난 기업이 엔비디아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관련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왜 이 주식이 온전히 과세된 GAAP 이익의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이죠. 정말 믿기 힘든 사실은 이 주식이 6개월 동안 180달러에 머물러 있었다는 겁니다. 그 가격은 챗GPT 등장 이후 통틀어 엔비디아를 가장 낮은 선행 PER로 살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아마존, 알파벳, AMD, 브로드컴이 차례로 급등하는 동안 이 종목이 제자리에 있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36. 현재 보유 중이거나 아직 매수하지 않은 종목 중에서, 이렇게 눈앞에 뻔히 보이는데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종목이 있을까요? 우리가 지금 무시하고 있지만 이런 잠재력을 가진 후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37. 세트장에 오자마자 40% 급등할 종목이 무엇이냐고 묻는군요. 이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시장의 모습이겠죠. 사실 저도, 그리고 집에서 시청하시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도 그것을 정확히 짚어낼 만큼 똑똑하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엔비디아를 보유해 온 이유는 시장의 선두주자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해당 업종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젠가 실적 수치가 이를 증명해 줄 것이라고 평가해야 했습니다. 경제적 중력의 법칙은, 그들이 우리가 기대하는 수익을 실제로 달성한다면 두 가지 중 하나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시장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자사주를 모두 매입해 버리거나, 결국 시장이 그들을 사들이게 되는 것이죠. 지금 시장은 이전 상황이 말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종목을 움직이게 만든 결정적 촉매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도 딱 잘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38. 제 질문은 이겁니다.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에 도달한 상황에서 저 또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니 주가가 계속 우상향하기를 바라는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장을 준비 중인 세레브라스 같은 회사를 보면, 그들이 제안하는 방식은 엔비디아의 시장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추론 방식은 엔비디아와 완전히 다르고, 우리가 수요와 변화에 기대를 걸고 있는 베라 루빈 클러스터와도 완전히 다른 접근이죠. 어쩌면 그런 점이 주가가 180달러를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를 설명해 줄지도 모릅니다. 이제 반도체 업종 전체가 상승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실적 발표 이후에는 거품이 조금 빠질 수도 있습니다. 설령 세레브라스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그 80%의 점유율을 뺏기 위해 추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테니까요.

39. 브레드가 답하기 전에 한 말씀드리면, 브레드와 젠슨 황 본인은 추론 분야가 무엇을 의미하게 될지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2년 전 당신과 젠슨이 팟캐스트에 함께 출연해 바로 이 이슈, 즉 두 분 모두 이것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될지 예견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죠. 그 영상을 보고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40. 추론은 사고의 사슬 덕분에 이제 막 도약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 10억 배는 더 커질 겁니다. 맞습니다, 100만 배, 10억 배요. 그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완전히 내면화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야기하던 산업혁명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산업혁명은, 이 산업에서 단 하나의 거대한 승자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많은 거대 승자들이 나올 것이고, 이 회사도 그들과 나란히 서게 될 것입니다.

41. 영상을 다시 보니 정말 놀랍네요. 방금 이야기했듯 이런 것들은 때로 바로 눈앞에 숨어 있습니다. 젠슨은 이미 우리에게 말해 줬습니다. 추론의 시간이 게임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걸 알았고, 세상이 추론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죠. 그는 10억 배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아가 그록을 200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세레브라스는 오늘 상장할 예정이고요. 이것들은 추론 팩토리이자,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저지연 추론을 제공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칩들입니다.

42. 시청자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토큰의 생성 없이는 지능도, 소비자용 챗GPT도, 기업용 지능도, 클로드 코드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토큰을 생성하고 소비하는 것 자체가 바로 지능이기 때문입니다. 세레브라스가 잘하는 것, 엔비디아와 그록이 잘하는 것이 바로 매우 낮은 지연 시간에 추론 토큰을 생산하는 일입니다. 승자는 한 명 이상이 될 자리가 충분합니다. 엔비디아가 시장 점유율을 잃을 것이라는 생각이 주가를 180달러에 묶어 두었던 요인이라는 말씀은 옳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세레브라스나 브로드컴의 성공, 트레이니움과 TPU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제품은 여전히 잘 팔릴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봅니다.

43. 이번 실적 발표 시즌에 S&P 500 기업 중 5개 업체가 컨퍼런스 콜에서 컴퓨팅과 토큰 비용이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제 그것은 AI를 사용하는 기업과 관련 제품 전체의 수익성에 실질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세레브라스 같은 회사나 유사한 많은 회사들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이 현상 때문인가요? 컴퓨팅 가격이 우리가 AI로 더 많은 일을 하려는 의지를 앞지르지 않도록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쟁이라고 봐야 할까요?

44. 기억해 보세요. 2023년과 2024년 초기에는 거대 언어 모델의 사전 학습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엄청난 양의 연산 능력이 필요했지만 입력값의 소비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제 모델이 스스로 학습하려면 추론 루프가 필요하고, 에이전트에게는 추론이 필수이며, 챗GPT는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연산 능력 위주에서 메모리 벽 문제를 해결하는 쪽, 즉 칩 위에서 KV캐시와 모델 가중치를 이동시키는 쪽으로 옮겨 갔습니다. 세레브라스의 방식을 떠올려 보세요. 저희는 8~9년 전에 세레브라스에 투자했는데, 당시 아이디어는 누구도 해내지 못한 웨이퍼 스케일 칩에서 연산 장치 바로 옆에 메모리를 배치하겠다는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해냈고, 이제 세상이 그들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제품에 대한 수요는 무한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엔비디아와 세레브라스의 과제는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 이 모든 것을 지원할 데이터 센터를 찾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45. 아마존이든 구글이든 모든 컨퍼런스 콜에서 공통적으로 들린 한마디는 컴퓨팅 자원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컴퓨팅 제약만 없었다면 매출은 더 높았을 것이라는 뜻이죠. 앤스로픽도 오픈AI도 컴퓨팅 제약을 겪고 있습니다. 세레브라스가 그 제약의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46. (후반부 노래 가사와 인사말은 자막 인식 오류가 많아 내용을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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