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건희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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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코스피는 숫자보다 추세에 끌려가는 강세장이며, 반도체 중심으로 추세 보유가 유리하다는 입장. 반도체·코스피 전망: 코스피 8,000은 의미가 작고 골드만삭스도 9,000으로 올렸다는 언급. 반도체 사이클 논란에도 지금 가야 하는 상황이며, 마이크론 15% 상승을 구조적 성장으로 볼 수 있는지 확인 필요. 맞춤형 반도체(커스텀 DRAM) 확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TSMC 모델 추종 가능성 언급. 밸류에이션: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EPS 상승으로 올랐지만 PER은 낮아졌고, 삼성전자 하단 밸류 약 6배, 하이닉스 약 5배 수준으로 부담이 크지 않다는 진단. 주가 상승을 지속하려면 PER 리레이팅이 필요하며, 맞춤형 메모리 수요가 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논리. 외국인 동향: 지난주 목·금 외국인이 선물·옵션 하락 베팅 후 손절 중이라는 진단. 추세 매매: 언제 팔까보다 언제까지 끌고 갈지 고민하라는 조언. 5일선 조정은 추세 보유 근거이며 나쁜 뉴스가 나올 때까지 보유 권장. 현대차: PER 약 15배 수준이며 20배까지 저평가라고 보고 20배까지 끌고 가자는 입장. 20배 적용 시 80만 원 이상 가능성 언급. 로봇·자율주행·UAM 투자와 물리 데이터 확보를 긍정 요인으로 봄. 코스닥: 대형주 쏠림이 당분간 불가피하며 코스닥은 정책 이슈(10월 상장 승급·2부제 등) 필요. 미중 정상회담: 적당한 합의 가능성, 반도체 장비 수출 완화 기대. 2차전지 우려는 과도하다는 견해. 진행자 빈센트·편송 발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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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업 시작하겠습니다. 빈센트, 편송입니다. 오늘은 이권희 대표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권희 대표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사방송에서 2, 3일에 한 번씩 뵀었는데, 요즘 아주 핫하신 것 같아요. 시장이 좋아서 그렇겠죠. 시장이 좋으니까 제가 자꾸 질러 대는데, 다행히 지른 대로 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가 너무 세게 얘기해서 걱정이다 싶었는데, 장이 세게 가서 다행이에요.
시작하기 전에 여쭤보겠습니다. 대표님은 코스피를 어떻게 보세요? 숫자가 중요하진 않겠지만 재미 삼아 여쭙니다. 8,000이 오늘 될까요, 내일 될까요? 정프로님과 녹화할 때도 말씀드렸는데, 8,000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고요. 골드만삭스도 갑자기 8,000에서 9,000으로 올렸더라고요. 저는 좀 소심해서, 올릴 거면 그냥 만으로 올려놓고 기다리면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이클이냐 아니냐를 두고 반도체 논란이 많은데, 사이클로 보더라도 지금은 가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사이클이 아니라면 만 포인트는 너무 쉽게 가지 않을까요? 지금 마이크론이 15% 올랐는데, 샌디스크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상승을 보면 미국 시장에서는 이걸 구조적 성장으로 보려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확인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애널리스트 뷰도 싹 바뀌어야 하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모든 CEO들이 나와서 하는 얘기가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예전에 애플이 디스플레이가 부족하자 삼성디스플레이에 공장 지을 때 돈을 줄 테니 라인을 지어 달라고 요청했잖아요. 지금 반도체가 그럴 것 같습니다. 맞춤형 반도체로 가면 디램도 점점 커스터마이징이 되고 있는데, 그러면 TSMC 모델의 절반 정도는 따라가는 게 맞지 않을까요? HBM은 이미 주문형으로 가고 있고, TSMC 모델로 가고 있잖아요. 디램조차도 맞춤형을 요구하기 시작하면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방점을 두셔야 할 것 같아요.
대표님이 보시는 국내 증시를 한 단어로 표현해 주신다면 어떻게 표현하시겠어요?
숫자에 딸려가고 있다고 보는데요. 지수가 주도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예전에는 애널리스트가 목표가를 제시하면 주가가 먼저 목표가를 넘어가서 목표가가 올라가곤 했잖아요. 지금은 시장이 가이던스를 못 쫓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되게 급하게 올라오는 것 같은데, 이격이나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굉장히 급한 게 맞아요. 하지만 숫자로 보면 급하지 않습니다. EPS 상승률이 이렇게 올라가고 있으니 주가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고, 다만 주가 기울기는 조금 낮아요. 경계심이 있으니까요.
외국인들도 지난주 목금 이틀 동안 엄청 팔았죠. 오늘 꽤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요? 선물도 옵션도 아래 방향으로 많이 걸었는데 지금 손절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들도 한 번 당했다고 봐야죠. 엇박자가 한 번 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표 주가가 주가를 따라가는 모습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의 고민이 많아요. 괴리가 너무 벌어져서 목표 주가를 계속 올려야 할 것 같은데, 근거를 무엇으로 만들지 고민하고 있죠. 금융시장에 오래 계셨으니 여쭙겠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치를 올리는 시점은 언제쯤일까요?
애널리스트는 숫자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사람들이라, 저처럼 그냥 막 지르면 되는 사람들과는 다르죠. 결제도 받아야 하니 고충이 심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다른 방송에서 농담 삼아 얘기했는데, 마이크론이 15%나 올랐는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5%, 8% 오른 걸 보고 좋아할 게 아니라는 말이었어요. 허접한 3위가 15%나 올랐는데 1, 2위가 이게 뭐냐는 거죠. 기관들이 더 공격적으로 사야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중요한 건 언제 그렇게 될 것이냐인데, 주가가 가면 갈수록 계속 쫓아오지 않을까요? 아마 목표 주가를 따라 도망갈 텐데, 근거는 무엇으로 만들까요? 숫자는 정해져 있고, 예상치는 올릴 수 있는 데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 봐야 맞출 확률은 높아도 85~90% 정도겠죠.
그래서 이제는 리레이팅을 위한 구조 변화를 논리로 내세워야 합니다. 이건 언제쯤 나올까요? PER을 바꿔야 하는 거죠. EPS에는 한계가 있는데, 주가가 계속 가려면 PER을 높여야 해요. 지금 물량이 확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내년까지 늘어날 물량도 많지 않으니, PER을 높이려면 결국 구조적 성장을 얘기해야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애플이 자사 전용 디램 라인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구조적 성장으로 보며 밸류를 올리겠죠. 그런 논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밸류를 높인다는 건 쉽게 말하지만, 주가가 더 크게 점프한다는 뜻이에요. 현대차를 보면 EPS는 줄어들고 있는데 PER이 올라가면서 주가가 오르는 거죠. 반면 삼성전자는 EPS가 올라서 주가가 올랐고, 하이닉스도 EPS가 올라서 올랐는데, 오히려 PER은 낮아졌습니다. 김장렬 본부장님 말씀을 들어 보면, 삼성전자 하단 밸류가 여섯 배인데 지금 여섯 배를 갈까 말까 하고 있다는 거죠. 하이닉스도 그렇게 올랐는데 다섯 배가 될락 말락 하고요. 네 배에서 여섯 배, 여섯 배에서 여덟 배 사이를 준다 해도 지금 주가는 그다지 부담이 없는 거죠.
많은 분들이 "가치를 사야지 가격을 보고 사면 안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말은 쉽지만 어렵죠. 개인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오히려 개인들이 기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빠지면 사고 올라가면 팔고 하시는데 타이밍을 예술적으로 잘 맞추시죠. 사실 가격보다 비싸게 사는 게 어려운 일인데, 대표님만의 지표가 있으신가요?
저는 "48 안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자주 해요. 최근 삼성전기나 삼성전자, 하이닉스처럼 추세를 탄 종목을 밸류로 따지고 이격을 따지면서 팔면 안 된다는 거죠. 5일선 조정을 받으면 그냥 가면 돼요. 지금은 엄청난 강세장에 들어와 있다는 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강세장인데도 자꾸 걱정하시죠. 언제 팔까를 고민하지 말고 언제까지 끌고 갈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같은 얘기 같아도 뉘앙스가 다르죠. 언제 팔까를 고민하면 조금만 흔들려도 팔게 되고, 언제까지 끌고 갈까를 고민하면 나쁜 뉴스가 나올 때까지 끌고 가면 됩니다. 나쁜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조정이 나오더라도 추세를 먹는 게 중요해요. 올해 주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타 매매로는 돈을 많이 벌 수 없습니다. 끌고 가면서 복리 효과를 누려야 실제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요.
오늘도 SK하이닉스가 12% 넘게 오르고 있고, 코스피 지수가 시세를 확대하며 끝을 모르고 올라가고 있네요. 내일은 쉴 수도 있겠지만, 추세가 금방 꺾이진 않을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 보시는 진짜 승부처는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진짜 승부처는 외국인 통합계좌라고 봅니다. 외국인들이 직접 우리나라 주식을 사는 계좌인데요. 수수료가 얼마나 되겠냐, 증권사들이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번다고 하시는데, 돈을 못 버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판도가 바뀐 거죠. 우리가 엔비디아를 못 사서 안 달린 것처럼, 지금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못 사서 안 달린 외국인들이 생겼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 판이 바뀐 걸 인정하면 생각보다 시장 규모가 굉장히 클 수 있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화내고 있는 건 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만 오르고 내 주식은 안 오르냐는 거죠. 외국인들이 들어오는데 코스닥의 작은 종목은 알지도 못하고 살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나스닥을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사시지만, 초창기를 생각해 보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이름 아는 종목만 샀어요. 지금은 그런 단계라서 당분간은 대형주 위주의 쏠림이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코스닥은 정책 이슈가 나와야 할 것 같아요. 밸류를 올리기는 좀 어렵거든요. 10월쯤 승급 얘기나 2부제 얘기가 나온다는 말도 있는데, 10월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기대감으로 언제든 움직일 수 있는 장이기도 합니다. 선거가 끝나면 좀 좋아지지 않을까요?
대표님과 예전에 호흡을 맞췄을 때 현대차를 많이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 현대차 얘기도 해 주세요.
예전에 빈센트 님과 함께했을 때, 현대차가 왜 이렇게 저평가 받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기억이 있어요. 테슬라와 비슷한 구조인데 말이죠. 그때가 22만 원, 23만 원 정도였는데, 저만 그렇게 얘기해서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죠. 현대차를 차를 몇 대 팔았냐 안 팔았냐로 보면 안 되고, 지금은 EPS 상승 구간이 아니라 PER 상승 구간이라고 봅니다.
간단히 사업 구조를 보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테슬라도 하고 현대차도 하죠. 자율주행은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잘하고, 로봇택시 같은 분야도 테슬라가 앞서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제 따라가는 중이고요. 물론 우주까지 나가면 모르겠지만, 현대차는 한국항공우주, 도심항공교통(UAM) 같은 분야에서도 협업 뉴스가 나오고 있고, 미래 성장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봅니다. 테슬라가 PER 200배를 받는데, 우리나라 현대차가 20배를 받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그것도 부정적으로 보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20배 받는 건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샤오미는 50배를 받아요. 그쪽은 로봇도 우리처럼 잘하지 못하는데도 말이죠. 그렇게 보면 저는 여전히 현대차가 저평가 상태라고 봅니다. 20배까지는 그냥 끌고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PER은 몇 배인가요? 어제 종가 기준 열 배 정도인데, 지금 14.9배까지 올라왔네요. 한 15배 정도 온 거죠. 오늘 더 올라서 15배, 20배까지 가면 계산해 보면 80만 원은 넘겠죠. 이렇게 얘기하면 내일 당장 가는 줄 아는 분들이 있는데, 요즘 워낙 빨리 가다 보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사신 분들은 좀 여유를 가지고 끌고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현대차를 좋게 보는 사람 중 하나인데, 그런 얘기를 할 때마다 "현대차에는 테슬라와 달리 일론 머스크가 없지 않냐"는 말을 듣곤 합니다. 저는 일론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거꾸로 생각해 보면 테슬라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일까요? 일론 머스크가 갑자기 사망하면 그 회사는 사라지겠죠. 오히려 그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리스크가 훨씬 크다는 뜻입니다.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님이 열심히 하시지만 그분만 하는 게 아니고, 조직이 움직이고 있죠. 거기에 딥마인드나 엔비디아처럼 최근 해외 CEO들이 우리나라 대형주를 찾아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찾아갔는데, 이제 자꾸 와서 만나 달라고 하죠. 그건 그들이 우리 기업을 아쉬워한다는 뜻이에요.
현대차가 가진 힘은 무엇일까요? 데이터입니다. 물리 데이터를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데, 현대차를 비롯해 LG전자, 삼성전자가 가져갈 수 있는 물리 데이터가 많아요. 엔비디아 입장에서 중국과 할 수 없다면 한국과 하는 게 맞겠죠. 큰 그림으로 보면 현대차를 단순히 로봇, 아틀라스, 스팟으로만 보는 건 너무 초등학교적인 생각이고, 확장성을 보면 이제 막 스타트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너무 세게 얘기했나요?
대표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너무 많은데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나와 주실 거죠?
이번 주 주목해야 할 이슈로 미중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어떤 포인트를 잡고 보면 좋을까요?
둘이 화해해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 수출하게 되면, 시장이 흔들려서 2차전지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도 있고, 반도체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도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크게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이번 정상회담은 아마 호르무즈 문제에 더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잘 되면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너무 친해져도 안 되고, 너무 안 좋아도 안 됩니다. 아름다운 거리가 필요하죠. 그래야 우리가 중간에서 적당히 모든 걸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되기를 기대하는 겁니다. 그들이 어떻게 얘기할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시장은 우려 차원에서 2차전지가 조금 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은 만나는 것 자체에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은 대두를 좀 팔아야 하고, 중국은 희토류를 얻어야 하니, 서로 원하는 게 있어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텐데, 아마 미국이 반도체 장비를 조금 열어 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모셔서 시간을 좀 할애하고, 임팩트 있는 얘기를 한번 더 나눠 보죠. 오늘 이권희 대표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장이 좋네요. 코스피가 4% 가까이 상승하고 있고, 살짝 밀리긴 했지만 여전히 7,700포인트 이상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마음을 내일까지 가져가서 내일 아침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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