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아주 · 한국인
요약 보기
XRP는 현재 고평가가 아니라 바닥일 수 있으며 이번 사이클에서 큰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현재 가격 부담에 대한 반론으로, 지금이 바닥일 수 있고 상승 여력이 크다는 입장이다. 가상자산은 무조건 매수해야 하는 자산은 아니며 충분히 공부한 뒤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투기 성격에서 벗어나 송금·거래·금융회사 블록체인 도입 등 실제 활용 여부를 봐야 한다고 본다. XRP는 리플 회사, XRPL 네트워크, XRP 코인으로 구분되며 국경간 송금을 빠르고 저렴하게 만드는 블록체인이라고 설명한다. 목표가에 대해 유통량 약 631억 개 기준 올타임하이 약 3,000원이면 시총 약 189조원, 1만원이면 약 631조원, 10만원이면 약 6,313조원이 된다고 계산한다. 비트코인 시총(약 2,100조원)과 알파벳 시총을 언급하며 10만원은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이번 사이클 목표는 1만원으로 제시한다. 물타기는 계획 없는 감정 매매라고 경고한다. 예시(1,000원 100만원 매수 후 500원 물타기)로 10% 하락 시 손실 노출이 크게 늘어난다는 점을 보여주며, 투자 금액과 기간을 사전에 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쟁 상대로 스테이블코인을 꼽는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약 325억 달러 중 이더리움과 트론이 79%를 차지하며, XRPL은 12위다. 스테이블코인 확대는 XRP에도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실제 거래 활성화와 수요 연결 여부를 구분해서 봐야 한다고 말한다. 11월 12일 돈북남 대표·퍼즈 대표 공동 운영 무료 코인 강의를 홍보한다.
다듬은 글
리플 가격이 너무 고평가된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오히려 완전히 반대로 봅니다. 리플 지나고 나면 지금 이 시기가 바닥일 수도 있거든요. 저는 이번 사이클에서 리플 가격이 훨씬 더 큰 상승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밥 없이 살아도 코인 없이는 못 사는 경제 아주머니 채널의 장아주입니다. 매일 경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어떤 뉴스를 봐야 하는지, 어떤 뉴스가 가격에 영향을 주는지 참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 사이에서 여러분께 친근하고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지만, 아나운서 출신 중에 실전 매매 경력이 상위 1%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과 같은 개미 투자자 입장에서 이 복잡한 시장을 함께 힘차게 헤쳐 나가 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주변에서 지금 비트코인을 사도 되냐, 뭘 사도 되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데요. 저는 가상자산을 무조건 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설프게 공부하고 들어올 바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지금은 한 번쯤 제대로 공부해 볼 만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하면 팔아 버리는, 투기성이 강한 자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송금을 하고, 자산을 거래하고, 기존 금융 회사들이 이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떤 코인이 10배, 100배 갈까보다, 이 코인이 어떻게 활용되고 누가 얼마만큼 활용하는지를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XRP는 세 가지로 나눠서 봐야 합니다. 리플은 회사이고, XRPL(리플 레저)은 거래를 기록하는 네트워크이며, 그 네트워크 위에서 쓰이는 코인이 XRP입니다.
오늘은 리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XRP를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캡처해 왔습니다. 여기서는 XRP가 XRP 레저라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쓰이는 암호화폐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면 아래의 검은 사각형들은 블록체인의 원리를 보여주는데, 거래 내역을 기록한 장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돈을 보냈는지 거래 기록을 암호 기술로 보호하기 때문에 조작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리플은 흔히 암호화폐 시장의 은행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국경 간 송금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옮기기 위한 기술을 가진 블록체인이라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리플 얼마까지 갈 것 같으세요? 오늘 가장 피하고 싶었던 질문 중 하나인데, 참 어렵습니다. 리플 만 원 간다, 10만 원 간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제는 코인 한 개의 가격보다 전체 시가총액을 보셔야 합니다.
현재 리플의 유통량은 약 631억 개입니다. 이 개수가 그대로라고 가정하고 리플 올타임 하이가 대략 3,000원이라고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시가총액은 약 189조 원이 됩니다. 만 원이면 631조 원, 여러분이 원하시는 10만 원이면 무려 6,313조 원입니다. 지금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약 2,100조 원인데, 그 세 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저는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이라, 10만 원이 가려면 지금 알파벳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야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별명이 리플 마누라인 제가 이번 사이클에서 리플 만 원까지는 보겠습니다.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안내드립니다. 11월 12일에 돈북남 대표님과 퍼즈 대표님이 함께 운영하시는 무료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래 코인을 하셨던 분들도, 막 관심이 생기신 분들도 들을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무료 강의이니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저도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같이 보시죠.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물타기가 될 수 있습니다. 표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매수가 1,000원인 코인을 100만 원어치 샀다고 가정하면 매수 수량은 1,000개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반토막 나서 단가가 5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래 100만 원을 투자했으니 이번에도 100만 원을 추가로 물타기 해 보자고 들어갑니다. 가격이 절반으로 떨어졌으니 추가 매수 수량은 2,000개가 됩니다. 평균 단가는 1,000원에서 약 667원으로 낮아집니다.
하지만 제가 총 투자한 금액은 200만 원이 아니라, 손실이 난 50만 원을 뺀 150만 원에 3,000개를 가져가는 셈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10%가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총 노출 금액이 50만 원이 아니라 150만 원에서 하락이 들어갑니다. 즉 15만 원이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계획된 분할 매수와, 계획 없이 "이쯤이 저점이겠지" 하고 들어가는 물타기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 매매, 뇌동 매매를 줄이시려면 매매 기간을 손실이 나고 나서 정하면 안 됩니다. 수익을 결정하기 전에 얼마의 금액으로, 얼마의 기간 동안 들어갈지 먼저 정해 두시고 들어가시기를 권합니다.
스텔라 같은 송금 관련 네트워크도 경쟁자가 될 수 있겠지만, 저는 결제와 송금 분야에서 리플을 이길 수 있는 경쟁자는 아직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경쟁자를 암호화폐가 아닌 다른 시장에서 보고 있습니다. 송금과 결제를 수월하게 만든 스테이블 코인이 될 수도 있고, 최근에는 기존 금융 회사들이 서비스를 크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을 한번 보겠습니다. 현재 약 325억 달러 규모이고, 아래 표는 어느 블록체인에 스테이블 코인이 많이 올라가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1위는 이더리움, 2위는 트론입니다. 둘을 합치면 전체의 79%가 나옵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해졌지만, 쓰이는 네트워크는 한 곳에 집중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더 많이 쓰인다면, 어떤 스테이블 코인이 커질지도 중요하지만 그 돈이 어느 네트워크로 다닐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물론 네트워크가 많이 활용된다고 해서 그 코인의 수급이 자동으로 따라붙는 건 아닙니다. XRP를 보고 계신 분들은 맨 아래 XRP 레저도 눈에 들어오실 텐데, 아직 12위입니다. XRP와 스테이블 코인은 같이 쓰일 수 있는 것이지, 한쪽이 끝나야 다른 쪽이 뜨는 구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 경쟁에서 XRP가 어떤 역할을 확보하는지가 훨씬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실제로 거래가 활발하고, 그 활동이 해당 코인의 수요로 이어지는지까지 구분해서 뉴스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감히 이 자리에 와서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는 것 자체가 수상소감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PD님 앞에서 웃고 계시는데, 어떡해요, 엄마 나왔어요. 고마워요, 여러분. 이렇게 또 굴러서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다시 안 불러 주실 수도 있지만, 여러분께 좋은 내용을 전하고, 제가 늘 좋아하던 채널이었던 만큼 앞으로 이 시장에서 함께 살아남아 봅시다. 여러분, 파이팅!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