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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유동원

Accuracy score+0.7
순 place102
Scored calls24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5.8% / 58.3% / 56.7%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7% / +0.8%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9.7% / 3.0% / 27.3%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Persistent bias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반도체지수 (4)#S&P500 (4)#미국기술주 (4)#미국채금리 (3)#테슬라 (2)

How scores are calculated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싸다? 7월 이후 '큰 손' 들어온다 / 반도체IT / 테슬라 / 유동원 본부장 / 한국경제TV

한국경제TV · 2021-08-02 · 유튜브 시청 88,679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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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한화#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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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동원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 ETF와 기술주 중심의 글로벌 자산배분 관점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싸고 반도체 업종은 구조적 수요로 계단식 상승 중이라 판단. 2021년 3월 고점 후 조정 뒤 성장주 퍼포먼스가 회복 중이며 반도체 비중 30%를 유지. 8월 이후 원자재 등 가치주 비중도 일부 유지 권고. 중국 금리 하락은 유동성 풍부 신호로 중국발 위기보다 거품 우려가 크다고 봄. 미국 증시는 9월 초까지 매수 유효, 달러 초강세 전까지 한국 투자는 어렵지만 단기 자금 변동성 존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마 케플러 시간입니다. 시장의 안목을 키우는 시간인데요, 이 부분을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늘 또 나와 주셨어요. 유동원 한국경제TV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님, 바쁘신데도 스튜디오에 나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02. 저번에 나오셔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너무 싸다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너무 싸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주가가 꿈쩍도 안 했습니다. 주가가 꿈쩍 안 하니까 이제 그만 말씀하시라고 압박을 드려 봅니다. (웃음) 아직도 싸다는 관점을 유지하고 계신 거죠?

03. 반도체 업종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흐름입니다. 우리가 글로벌 자산배분을 하다 보니 글로벌 차원에서 투자 얘기를 많이 하고 있잖아요. 반도체라고 하면 당연히 메모리도 있지만 비메모리, 파운드리, 장비 등 전부 있습니다. 지금 투자를 할 때 미국의 반도체 ETF를 통해 전체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미국 반도체 ETF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한국 기업들이 들어가 있지 않다 보니 결국 따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야 전체 포트폴리오 구성이 됩니다.

04. 메모리만 놓고 보면 전체 반도체 업종에서 18%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점에서는 한국보다 전 세계적으로 넓게 보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전 세계적으로 IT나 테크 쪽으로 들어오는 자금 흐름이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펀드 플로 차트를 보시면, 올해 3월에 고점을 찍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지금 바닥을 찍고 최근에 플러스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올해 3월 무렵에는 성장주 논란이 굉장히 많았지 않습니까. 지금은 다시 가치주보다 성장주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5. 가치와 성장의 비율을 보시면, 2021년에 일시적으로 올라갔다가 지금은 다시 내려와서 이전 저점 수준 근처까지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추세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건, 제가 계속 말씀드렸듯이 4차 산업혁명과 IT 업종, 특히 반도체 쪽은 지금도 계속 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도체 투자 비중을 전체 포트폴리오의 30% 정도로 가져가고 있는데, 차트를 보시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차트와는 정반대죠.

06. 그럼 제가 준비해 온 어려운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올라가는 것을 봤는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여전히 올라가지 않아요. 반도체는 원래 S자 곡선을 그리며 성장하는 게 정석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07. 반도체는 수요가 굉장히 많이 성장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계단식으로 스텝 바이 스텝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반도체 업종의 적정 평균 이익률이 10%에서 20% 사이였다면, 이제는 30%에서 40% 사이로 봐야 합니다. 실적 자체가 수요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메모리가 안 좋다는 이유는 내년에 꺾인다는 얘기인데, 공급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런데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공급이 늘어나는 만큼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사이클 자체가 굉장히 짧아졌고, 상당히 안 좋은 사이클이 나와도 제한적일 거라고 봅니다.

08. 반도체 업종 전체에서 20개 정도를 뽑아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면, 지금 1위가 퀄컴이고, 하이닉스도 올라와 있고요, 원익IPS, 14B, 16호 삼성전자 등도 상위권에 있습니다. 한국 반도체 회사를 다 제외한 게 아니라, 20개 중에 이 정도는 포함되어 있어요. 물론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고 미국의 대표 기업들이 많습니다. 대만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09. 8월 전략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제가 가끔 싫어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지수는 안 좋은데 올라갈 종목은 올라간다는 얘기요. 물론 주식시장에 종목이 1000개가 넘으니 올라갈 건 올라가죠. 올라갈 수 있는 종목에만 집중해서 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7월에는 정말 많이 올랐고, 8월에도 올라가는 종목과 차별화되어 크게 나뉘는 시장이라면, 특정 섹터에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포트폴리오를 더 넓게 잡는 게 좋을까요?

10. 투자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죠. 만약 단기로 4주, 12주 정도 본다면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특정 종목을 쫓아다니는 방식이 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쫓아다니다 보면 수익률이 잘 안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서 비중을 딱 정해 놓고, 어떤 쪽이 빠지고 어떤 쪽이 오를 때 소외감을 느낄 수는 있지만, 우리는 어쨌든 장기 투자를 하자는 거죠.

11. 물론 단타 위주로 투자를 잘하시는 분도 있겠죠. 그런 분들은 자신이 있다고 하시니, 그쪽으로 투자하셔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크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신이 주식 투자자인데 마치 트레이더인 것처럼 생각하시는 거예요. 제가 그런 쪽에는 자신이 없습니다. (웃음)

12. 8월에 집중하면 좋을 섹터를 고르라고 하시면, 한국 시장은 제가 보기 어렵다고 말씀드리는데요, 상대적으로 괴리가 많이 벌어진 업종은 역시 반도체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가 계속 올라 갔는데, 우리나라는 고점 대비 반도체 업종이 거의 10% 조정을 받았어요. 그 사이 다른 업종으로 자금이 많이 흘러 들어갔고, 공매도가 시작되면서 큰 종목들을 매도해서 자금을 만들어 내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13. 그렇다고 해서 원자재, 산업재 같은 가치주에 전혀 투자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짤 때 하반기 투자 전략으로는 IT, 에너지, 바이오 같은 쪽이 대표적인 성장주이고, 원자재, 중간재, 산업재, 소비재 같은 쪽이 대표적인 가치주입니다. 가치주 비중을 일정 부분 가져가야 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원자재 인덱스를 보시면 2011년 고점 수준까지 올라와 있고, 과거 CRB 인덱스로 봐도 밴드 상단에 와 있어서 앞으로도 더 오를 거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4. 이건 유동원 본부장님이 가져오신 자료인데요, IT가 30%, 신재생에너지가 20%, 바이오가 10%, 성장주 기타가 10%, 그리고 나머지가 30%입니다. 세 가지로 딱 나누신 거죠.

15. 요즘 관심 있는 섹터를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신재생에너지, 이 업종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가 분명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16. 신재생에너지는 결국 미국과 중국이 계속 경쟁하고 있죠. 여기에 유럽도 굉장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다고는 얘기를 했는데, 태양광 같은 경우에는 생산 단가가 우리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중국이 훨씬 싸죠. 그래서 경쟁력이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나중에 모듈 생산 단계로 가면 우리나라 회사도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같은 경우에는 일본, 호주, 미국 쪽에서도 시장점유율이 굉장히 높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17. 전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결국 시장 사이즈가 큰 국가의 대표 기업을 사야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중국의 대표 기업들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미국도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빠르게 올라오고 있으니 관련 종목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18. 오늘 있었던 이벤트는 큰 사건은 아니지만, 중국 PMI가 안 좋게 나왔잖아요. 그리고 중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그동안 많이 하락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플레이션 우려와 경기 회복 우려가 번갈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19. 저는 경기 둔화 우려보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 하셔야 한다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유동성이 많이 풀려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재정도 정말 많이 풀렸고요. 이 정도 유동성과 재정을 풀어 놓았는데 디플레이션으로 간다면, 그건 뭔가 엄청난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럴 때는 주식을 사지 말아야죠. 제가 보기에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존한다고 봅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에서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된다면 사실 주식투자는 어려워집니다. 자산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게 디플레이션이니까요.

20. 그리고 중국의 금리가 떨어지고 있다는 부분을 보시면, 그것은 결국 유동성이 굉장히 풍부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중국발 위기를 생각하기보다, 오히려 중국발 거품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중국이 대기업을 규제하고 있는 건 시작이 좋지 않은 영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동성은 많이 풀고 있고, 규제도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을 겨냥한 것이지 전체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방식을 당장 쓸 것 같진 않습니다.

21. 미국이 중국을 공격하더라도, 미국 대비 중국의 금리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미국 금리가 1.2%에서 2%대 초반인데, 중국은 2%대 후반이라는 얘기죠. 중국 금리가 2% 밑으로 떨어져야 나중에 중국을 길들일 수 있는 것인데, 지금은 중국 금리가 월등히 높은 상황이라 자금이 쉽게 중국에서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국발 위기가 먼저 오는 게 아니라 중국발 거품이 먼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발 위기 때문에 시장을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2. 그럼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청자분들 중에는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한국 시장에 집중하신 분도 많으실 거예요. 8월, 9월까지 한국 시장을 어떻게 보시나요? 지금 8월, 9월에는 한국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계속 말씀하시는 건 알겠어요. 그래도 한 번 더 여쭤보는 겁니다.

23.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렸듯이, 한국 시장을 가장 오래 봤지만 가장 보기 어려운 시장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실질적으로 미국 시장과 반대로 움직일 때도 많고, 수급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중국이나 미국 같은 변수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큰 흐름에서 보면, 미국 증시는 9월 초까지는 계속 사야 할 때입니다. 6월 초쯤 되면 보통 쉬어 가고, 9월, 10월 정도까지는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 같고, 그 다음에 다시 상승하는 주기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그만큼 반지 메탈도 좋아요.

24. 나중에 한국을 정말 팔아야 할 때라고 말씀드릴 때는, 달러가 초강세로 가는 시점일 겁니다.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기 시작해서 많이 올렸을 때, 달러가 초강세가 되면 한국 주식에 투자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지죠.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단기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 자금이 시장 흐름에 변동성을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5. 알겠습니다. 오늘 제가 어려운 질문을 많이 드렸죠. 유동원 본부장님은 역시 내공이 강하십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유동원 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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