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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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911 테러 이후 설립된 데이터 분석·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온톨로지 기술과 AIP·파운드리·워프스피드 플랫폼이 강점이다. 2024년 주가 340% 상승, 연초 이후 70% 이상 상승했으며 4분기 매출 성장률 36%, 영업이익률 45%(룰오브40 81%)를 기록했다. 다만 PER 600배 등 밸류에이션이 극단적으로 높아 애널리스트 22명 중 매수는 4명에 불과하다. 도이치뱅크 매도, 골드만삭스 중립. 경영진 지분 매도와 해외 성장 모멘텀 부족이 리스크로 언급됐다. 결론은 투자자 판단에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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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증시에서 가장 핫한 기업을 하나 꼽으라면 팔란티어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2024년 S&P 500과 나스닥 100에 편입된 팔란티어는 작년 한 해에만 주가가 340% 뛰면서 S&P 500 기업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기세가 더 무서운데요. 연초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딱 한 달 만에 주가가 70% 넘게 올랐습니다. 서학개미들이 1월에 가장 많이 사들인 주식 톱10에 들기도 했죠. 그런데도 여전히 이 회사가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모른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치 평가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스턴 경영대학원의 아스워스 다모다란 교수조차 이렇게 말합니다. "이 회사가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물론 정말로 팔란티어가 어떤 회사인지 모른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팔란티어가 구축해 온 비즈니스 영역이 너무나 고유하고 독특해서 자신 있게 이 비즈니스를 안다고 단정하고 가치 평가를 하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여전히 누군가는 방산 기업, 누군가는 데이터 컨설팅 회사, 또 누군가는 AI 소프트웨어 회사라고 하는 팔란티어. 도대체 이 회사의 정체가 무엇이고, 지금까지의 무서운 주가 상승세가 정당화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여긴 뉴욕의 911 메모리얼 공원입니다.
2001년 약 3,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죠. 옛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바로 그 현장, 이른바 그라운드 제로에 세워졌습니다. 지금 제 뒤에 보이는 이 정사각형 모양의 인공 폭포가 바로 테러로 붕괴된 두 개의 건물이 있던 자리입니다.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 벌어진 911 테러가 팔란티어의 탄생과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팔란티어는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과 현 팔란티어 CEO인 알렉스 카프, 그리고 역시 페이팔 출신인 조 론스데일 등 다섯 명이 2003년에 설립한 회사입니다.
창업을 주도한 피터 틸은, 만약 우리가 제대로 데이터를 분석해서 테러리스트들을 걸러낼 수 있었다면 911 테러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창업의 계기가 됐다고 회고합니다. 실제로 팔란티어라는 이름도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천리안의 돌 '팔란티르'에서 따온 이름이죠. 팔란티르는 최고의 힘을 가진 자들이 적을 감시하고 정보를 탐색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도구입니다. 팔란티어 창업 당시 911 테러의 충격으로 유례없는 안보 위기를 체감한 미국 정부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CIA 자체 벤처 펀드 인큐텔을 통해 200만 달러를 팔란티어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이자 핵심 고객사입니다. 팔란티어는 대테러 활동을 위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만드는 데 지대하게 공헌했습니다. 이후 FBI, 국토안보부, 해병대 등 미국 정부 기관들이 줄지어 팔란티어의 고객사가 됐습니다.
기밀 작전에 주로 관여하던 팔란티어가 대외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도, 911 테러의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에 팔란티어가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부터였습니다. 이런 팔란티어의 출발은 회사의 존재 의의와 초기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피터 틸이 영입해 20년 넘게 CEO를 맡고 있는 공동 창업자 알렉스 카프는, 팔란티어가 민간 기업으로 고객사를 대폭 확대하고 있는 지금도 서구, 그중에서도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만드는 것이 팔란티어의 핵심 미션이라고 말합니다. 팔란티어가 지금도 중국, 러시아 같은 반서방 국가의 기업들과는 거래하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팔란티어의 CEO 알렉스 카프는 피터 틸과 스탠퍼드 로스쿨에서 만났습니다. 스탠퍼드에서 철학을 공부한 피터 틸은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조인의 길을 걷다가, 인터넷의 가능성을 보고 1998년 페이팔을 창업했죠. 반면 알렉스 카프는 법 공부에 진저리를 쳤습니다. 로스쿨을 마치고는 독일로 건너가 저명한 철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 밑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땄죠. 이후 투자 업계에서 일하다 피터 틸의 전화를 받고 바로 팔란티어 창업에 동참합니다. 이렇게 범상치 않은 두 사람의 더 독특한 공통분모가 바로 철학입니다. 정치적인 견해는 달라도, 서구 세계의 핵심 가치인 시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한 거죠.
그러려면 9·11 같은 비극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압도적인 힘을 보여 줘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무기가 바로 가장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팔란티어라는 기업이 강조하는 차별적인 사명입니다.
그래서 팔란티어는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일까요. 팔란티어는 스스로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복잡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수요자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의하고 분석해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정부와 기업에 판매한다." 여기서 데이터를 이해해서 의사 결정을 내리는 주체는 지구 반대편 공장의 생산 직원이 될 수도 있고, 군인이 될 수도, 또 사람이 아닌 AI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도 공급망 관리 도구가 될 수도 있고, 기밀 군사 무기가 될 수도, 또 전략 컨설팅 도구가 될 수도 있는 거죠. 팔란티어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는 바로 이런 지점에서 나오는 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지점을 몇 개 짚어보면, 첫 번째는 바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죠. 쉽게 말하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구슬을 모아서 보배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내고 꿰어서 진짜 보석으로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바로 팔란티어가 해 주는 일입니다. 팔란티어는 실제 현장과 의사 결정에 쓰이지 않은 데이터는 그 자체로는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합니다. 데이터를 분류하고 의미를 부여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처리해 주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
여기에서 '온톨로지'라고 하는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이 또 등장합니다. 온톨로지는 데이터 하나하나의 의미와 관계를 부여해 주는 모델링 기법인데요. 여기 인공위성이 찍어 보낸 지도 데이터가 있다고 해 보죠. 이 데이터가 일반 도로에서 운행하는 자동차와 연결되면 내비게이션 최적화에 쓰일 겁니다. 하지만 만약 전장을 정찰하는 드론과 연결되면, 적군이 있을 법한 좌표를 찾아내는 데 쓰이겠죠. 이렇게 데이터를 규칙에 따라 정의하고 관계를 파악해서 넣어 주면, 컴퓨터가 이해하는 건 물론이고 AI가 추론을 하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즉 데이터를 조직의 목표와 규칙에 맞게 평가하고 분류해서 의사 결정에 쓸 수 있는 형태로 바꿔 주는 것, 그것이 온톨로지입니다. 또 이렇게 하기 위해서, 엑셀이나 PDF, 텍스트, 이미지 등 여러 가지 파일 형식으로 각 부서가 따로따로 관리하던 정보를 하나의 틀에 모아 놓고 데이터의 인풋과 아웃풋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의사 결정이 훨씬 쉽고 투명해진다는 것도 강점입니다. 미국 통신사 AT&T는 어디에 어떻게 새 통신선을 설치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원래대로라면 최대 5년 걸릴 작업을 팔란티어를 거치니 3개월 만에 끝냈다고 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회사 클라리오스는 기존에는 한 팀이 붙어도 4시간씩 걸리던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이제는 한 명이 몇 분 만에 처리한다고 하네요.
탄생에서 보셨듯이, 팔란티어는 설립 후 첫 10년 정도는 정부 사업 의존도가 높았습니다. 진입 장벽이 높은 사업 영역을 구축했다는 장점은 있을지 몰라도, 모두를 위한 소프트웨어 회사는 아니라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팔란티어의 정부 매출 비중은 55% 정도로 높습니다. 상장 직후인 2020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요. 미국뿐 아니라 영국, 우크라이나 등 미국의 동맹국과 원조국 정부들도 팔란티어를 더 많이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팔란티어는 러우 전쟁을 AI 전쟁으로 바꿔 놓으면서 더 유명세를 탔죠. 카프 CEO는 전쟁 발발 3개월 만에 우크라이나로 직접 날아가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팔란티어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고담'을 무기로 제안했습니다. 실제로 무기 측면에서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고담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죠.
이 때문에 팔란티어를 정부를 주고객으로 하는 방산 기업으로만 생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는 매출 성장률이 정부보다 민간 부문에서 훨씬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민간 기업 고객사가 1년 만에 50% 넘게 늘었는데요. 금융, 제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기업에 특화한 운영 체제인 '파운드리', 그리고 2023년에 출시한 '팔란티어 AI 플랫폼(AIP)'이 톡톡하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AIP는 파운드리와 고담 모두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AI, 머신러닝 모델을 통합할 수 있게 해 주는 플랫폼인데요. 온톨로지로 말끔하게 정리된 데이터를 AI가 더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추론해서 최적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덕분에 고객사들의 생산성 향상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재조합에 특화한 운영 체제 '워프 스피드'도 내놨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려는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와 맞물려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인 드론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미국 방산 테크 기업 안두릴은 워프 스피드를 통해서 공급 부족 대응 능력이 200배나 향상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기업 중에서도 HD현대중공업, DL E&C 같은 제조업 회사뿐 아니라, 불닭 신드롬의 주인공 삼양식품도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습니다.
팔란티어는 최근 실리콘밸리를 긴장시켰던 중국 딥시크 사태에 대해서도 스스로 가장 큰 수혜자라고 자평합니다. 딥시크의 진짜 성능과 비용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 딥시크 사태가 보여 준 가능성은 결국 대형 언어 모델(LLM)의 대량 상품화입니다. 다양한 AI 언어 모델이 넘쳐나면서 성능 격차는 점점 줄고, 추론 비용은 떨어지고 있죠. 이렇게 저렴해지는 모델을 가져다 쓰는 팔란티어 같은 회사에는 좋은 일이라는 겁니다. 실제로 팔란티어는 AIP를 통해서 오픈AI의 GPT, 메타의 라마 등 고객사가 원하는 LLM을 운영 체제에서 골라 쓸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팔란티어뿐 아니라 다른 AI 기반 소프트웨어 회사에도 호재죠. 그런데 왜 유독 팔란티어가 더 유리하다고 하는 걸까요.
결국 여기서 다시 온톨로지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남들보다 앞서 20년 넘게 갈고닦아 온 이 기술이 바로 차별화 요인이라는 겁니다. AI도 결국은 데이터를 넣어서 학습시키고 추론을 시켜야 하는데, AI가 가장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조직의 규칙에 맞는 의사 결정까지 이어지게 하려면 온톨로지 기술로 미리 데이터 정리를 해 줘야 한다는 겁니다. 아까 제가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는데요. 구슬이 서 말이 아니라 3억 말, 조 말, 그것도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면 어떨까요. 제아무리 AI라도 꿰는 데 너무 오래 걸리겠죠. 팔란티어는 온톨로지를 통해서 AI가 쉽고 빠르게 꿸 수 있도록 구슬을 미리 골라내고 정리해 준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자신감은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장 후 연평균 28% 성장해 온 팔란티어는, 지난 4분기에는 매출 성장률을 36%로 더 끌어올렸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45%에 달하죠.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더한 값은 무려 81%로, 이른바 '룰 오브 40'을 훌쩍 넘겨 충족했습니다. 이 값이 40%를 넘으면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다는 건데, 두 배나 높게 나온 거죠. 팔란티어는 트럼프 2기의 대표 수혜주로 거론되는데요. 정부 차원에서 국경 안보와 이민자 추방, 국방 관련 지출을 늘린다면, 관련 기관들과 이미 협업하고 있는 팔란티어가 더 많은 계약을 따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가 AI 기반 효율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는 것도 팔란티어에는 좋은 신호입니다. 팔란티어는 이미 안두릴 등과 함께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AI 인프라 컨소시엄을 꾸려서 미 국방부 입찰을 준비 중입니다. 록히드 마틴, 레이시언 같은 소수 전통 방산 업체가 장악해 온 미국 국방 예산을 더 가져오겠다는 겁니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것 같은 팔란티어의 가장 큰 리스크는, 해도 해도 너무 주가가 비싸다는 겁니다.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00배가 넘습니다. 보통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높아야 100배 정도인 데 비해서 훨씬 높은 거죠. 향후 12개월 예상 수익 대비 주가도 200배 안팎에 이릅니다. 이러다 보니 팔란티어를 커버하고 있는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22명 중에 팔란티어에 대해서 매수 의견을 내고 있는 건 네 명에 불과합니다. 매도 의견을 낸 도이체방크는, 팔란티어 주가가 내년 매출의 50배를 넘어서는데 역사적으로 어떤 경우를 봐도 그렇게까지 빠르게 성장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골드만삭스도 팔란티어의 차별화된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지나치게 높은 밸류에이션 때문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매출 성장률과 수익성을 모두 감안해도 팔란티어의 기업 가치가 업계 평균보다 너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다만 팔란티어처럼 새로운 기술을 개척한 기업에 대해서 기존 가치 평가를 적용하는 게 맞느냐는 의문도 있습니다. 대비드슨 길 누리아 테크 총괄은 주가가 저렴한 다른 회사를 선호하기 때문에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지만, 팔란티어는 동종 기업이 없는 회사이기 때문에 비싼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결국 성장성, 수익성, 모멘텀 등 다양한 지표로 분석해 봐도, 현시점 팔란티어의 가장 큰 약점은 결국 밸류에이션, 즉 주가가 너무 고평가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큰손 투자자들도 이 지점에서 갈리고 있는데요. 팔란티어 초기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작년 9월 팔란티어 주가가 1년 만에 두 배 이상 뛰자 보유 지분의 95%를 팔았습니다. 반면 2023년 2분기에 처음 팔란티어를 편입한 우리나라 국민연금은 작년 말에도 2억 원어치를 더 매수했습니다.
생각해 볼 만한 다른 리스크들도 물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성장률은 엄청난 반면, 회사의 정체성 때문에 해외에서는 성장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고요. 경영진이 보유 주식을 계속해서 팔고 있는 점도 투자자들에겐 불만 요인입니다. 카프 CEO는 작년 3개월 동안 4천만 주 이상을 매도했는데, 올해도 9월까지 최대 997만 주를 또 매도할 계획입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팔란티어가 독보적인 회사니까 오늘이 제일 싸다고 믿고 살 것인지, 아무리 그래도 내후년의 성장 기대까지 모조리 반영한 지금 주가는 너무 비싸다고 봐야 할지, 그 판단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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