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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김종효의 오후장 체크포인트] 외국인 반도체 매수 둔화, 오늘장 특징 업종/테마, 밸류업 차질없이 진행되나? /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4-04-16 · 유튜브 시청 594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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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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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외국인 반도체 대형주 매수 둔화로 오전장 하락 흐름. 아시아 증시 전반 약세, 중국은 인프라 투자 지표로 상대적 견조. 전력설비주 차익실현 매물이나 실적 기반 긍정 관점 유지, LS 등 대형주 선호. 밸류업은 연기금 참여·MSCI 한국 비중 회복 등으로 장기 수급 긍정적. 단기 체크포인트는 선물 미결제약정(27만 계약 임계치), 원/달러 1,400원 레벨, 삼성전자·SK하이닉스 지지선 형성 여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점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든든히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전장을 마치고 오후장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와 함께합니다.

02.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오전장 어떻게 보셨습니까.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의구심이 있는 오전장이었는데요.

03. 그동안 우리 시장이 강했던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외국인의 현물 매수가 중심 축에 있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는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시장 전체를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제부터 조금씩 나타난 현상인데 오늘 들어 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제가 오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포인트는 여러 종목군의 등락도 있지만, 실제로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매수가 둔화되는 것이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04. 이따가 말씀드릴 선물시장 흐름과 연결해 보면, 시가총액 영향력이 가장 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 탄력 둔화는 주목해 봐야 할 이슈입니다. 오전장은 이 부분으로 정리할 수 있고, 오후장 포인트와도 직결되는 핵심이라고 봐야 합니다.

05.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전자가 8만 원선을 깨는 모습인데, 역시 외국인 매도가 주된 원인입니다. 해외 시장을 볼까요.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같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내 특수한 이유라면 다행일 텐데, 일본, 호주, 중국, 대만, 홍콩 등 국가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락폭이 확대되는 속도도 비슷합니다.

06. 우리 시장만 2% 넘게 밀리는 것이 아니라 일본도 비슷하게 밀리고 있고, 하락하는 업종도 비슷합니다. 일본도 그동안 기술주가 이끌어 왔는데, 그 기술주의 하락이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와 홍콩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국이 견조한 모습인데, 어제부터 중후장대 기업이 강했고 오늘 그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중국의 경제지표 세 가지가 발표됐는데,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별로였고 인프라 투자만 예상보다 더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종목군이 강했습니다. 어제 이구환신 정책을 짚었는데, 일부 자동차 종목과 가전 업체가 오늘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07. 정리하면, 아시아 시장 전반에 기술주 약세라는 공통분모가 있고, 중국은 중후장대 업종이 경제지표 덕분에 버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환율도 전반적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고정자산투자는 선방했고, 1분기 GDP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은 선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 오늘 업종들의 특징을 볼까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방어주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입니다. 유틸리티를 포함한 방어주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역난방공사 같은 종목이 비교적 견조하고, 한국타이어는 어려운 장에서도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신고가를 쓰고 있습니다. 음식료 쪽에서는 사료주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이 선방하고 있고, CJ제일제당과 농심, 삼양식품도 견조합니다.

09. 반도체는 오늘 호재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도 그동안 얘기만 나왔던 9조 원 규모 보조금 뉴스가 확실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반도체 대형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유가에 민감한 자율주행 등 테마주 일부가 활발하지만, 지수를 견인하거나 산업 구도를 바꿀 만한 움직임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반도체와 함께 가장 강했던 전력설비주에서 매물이 꽤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전력주 낙폭이 꽤 큽니다.

10.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시장이 흔들릴 때 차익실현 의지가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고 봐야 합니다. 최근 상승은 내러티브가 확실하지만, 실적 증가 속도가 주가 상승 속도를 따라가고 있느냐 하면 같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서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투자 관점이 바뀌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앞으로 전력 인프라는 반도체 공장이나 AI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이 지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출이 실제로 늘고 있는 전력 인프라, 전력선, 원재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 관점이 필요합니다. 중소형주보다 대형주가 낫고, 턴키가 가능한 LS그룹 정도가 여전히 매수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조정을 이용해 담지 못하셨던 분들은 담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조정이 오늘로 끝나는지, 더 이어질지 판단하면서 진입하셔야 합니다.

11.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조금이 늘어나고 전력 인프라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면,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 공장을 지어야 하는데, 예전에 오스틴에서 한파로 전력이 부족해 공장이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변수를 고려하면 전력 설비 수요가 엄청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600조 얘기가 나오지만 먼 미래 얘기고, 평택 4라인 같은 추가 투자로 전력 수요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교체 수요와 신규 수요가 함께 늘고 있으니, 수출이 늘어날 변압기나 전선 종목은 주가 조정 시 여전히 관심이 필요합니다.

12. 오늘 담대한 투자 시간에도 다뤘던 밸류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저는 아주 장기적인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리포트에 여러 내용이 있지만 두 가지에 주목합니다. 첫째, 연기금의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입니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가 힘을 잃었다고 야당이 밸류업을 반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부가 원하는 강도나 속도는 달라질 수 있어도 궁극적인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주식 비중이 올해 늘어날 수 있는데, 어떤 종목을 살지가 운용 측면에서 가장 부담일 것입니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밀어주고, 상대적으로 주가가 싸 보이고, 실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종목군이 유력합니다. 대표적으로 지주사나 대형 금융사를 들 수 있습니다. 대형 금융사는 상반기 PF 소화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겠지만, 브릿지론이 없는 곳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단기 흐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급이 담보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13. 둘째, 밸류업 프로그램을 촉발한 것은 외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왜 들어왔을까요. 올해 1분기에 15조 원을 샀는데, MSCI 이머징 비중에서 한국에 대한 매수가 그동안 굉장히 적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갭을 메울 수 있다면 MSCI에서 소외됐던 한국 비중을 채우는 과정에서 장기 수급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연기금 수급이 보강되면 대형주는 장기 수급이 긍정적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도 이 과정이 4년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였으니, 한국도 1년 안에 끝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장기 트렌드로 보면 연기금과 MSCI 비중 조절에서 나올 외국인의 대형주 매수 방향이 될 수 있는 종목군에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핵심 종목은 삼성물산처럼 지주사 역할을 하면서 주주환원을 많이 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14. 한국의 MSCI 내 비중이 2020년 이후 인도, 대만 등에 비해 낮아졌습니다.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한국이 도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인도는 성장 속도가 빨라졌고, 대만은 TSMC가 엔비디아 물량을 가져가면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그 물량을 나눠 받거나 반도체가 강하게 업턴할 때, 한국 주식에 대한 평가가 지금과 똑같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이 샀던 대만 비중을 줄이고, 중국이 줄어드는 만큼 다른 국가를 채워 넣어야 하는데, 인도와 대만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올라간 쪽을 따라가는 것도 전략이지만, 업턴할 수 있는 쪽을 찾는 바텀업 접근도 전략입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탑다운보다 바텀업 접근으로 한국 주식, 특히 반도체 이익 회복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오늘 급락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적이 좋아지는 강도가 생각보다 강할 수 있으니 여전히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15. 김종효 이사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체크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6. 첫 번째는 외국인 선물 매도와 미결제약정입니다. 어제부터 나타난 현상입니다. 외국인이 선물을 매도하고 미결제약정이 늘고 있는데, 단기적 흐름입니다. 추세를 결정하거나 폭락을 야기할 요소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준비된 자료를 보면 이번 월 들어 특징이 있습니다. 미결제약정의 임계치가 27만 계약 정도였습니다. 이번 월에 들어와 만기 때 25만 계약을 돌파했는데, 임계점 27만 계약을 기준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27만 계약에서 2만 계약 정도의 미결제 축소가 나타났고, 지금 하락 방향에서 다시 미결제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선물 예수금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위쪽으로 2만 계약 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미결제약정이 들어온다는 것은 신규 포지션이라는 뜻입니다. 외국인이 여러 변수를 고려해 선물 매도를 신규로 밀어놓고 있다는 것이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는 지수 영향력이 큰 두 종목에 대한 현물 매수 압력이 줄면서 하락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선물로 시장을 누르면 기관 매도가 나올 뿐 아니라, 외국인이 현물에서도 매도하면서 당분간 지수에 하락 압력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하락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외국인이 신규 매도 포지션을 계속 늘리는지, 특히 종가 부근에서 되돌리면서 어제처럼 장을 되돌리는지가 중요합니다. 계속 신규 매도를 늘리면 지수 단기 반등이 쉽지 않다는 뜻이므로, 이번 주와 다음 주 정도까지는 선물 시장의 외국인 매매 동향과 미결제약정 증가 정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27만 계약에 오면 무조건 하락이 끝났다고 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물 예수금이 늘면 임계치도 올라가기 때문에 선물 시장 포인트가 단기 지수 등락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선물 매도 포지션이 새로 들어온다는 점은 오히려 고무적입니다.

17. 두 번째는 환율입니다. 환율이 계속 오르는 구간에서 외국인은 현물을 강하게 샀고 경상수지 흑자도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코앞까지 와 있습니다. 제가 들어오기 직전 보니 1,398원 수준이었습니다. 경제위기 말고는 1,300원을 본 적이 없는데, 130원, 140원대에서 방어했던 금융당국이 1,400원에서 방어를 시작할지, 아니면 더 열어둘지가 관건입니다. 일본 엔화도 155엔 가까이 와 있습니다. 일본과 우리나라 당국이 비슷한 레벨을 기준으로 방어를 시작할 것 같은데, 공교롭게도 155엔과 1,400원이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정책당국의 개입이 방향을 바꿀 수는 없어도 레벨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환율이 이 정도가 고점이라고 인식되면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이나 현물 매물도 바뀔 수 있습니다. 환율은 선물과 더불어 단기 시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환율이 얼마인지보다 그 레벨을 어떻게 보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일본 엔화도 우리 원화도 대응하기 바쁘지만, 사실 원인은 달러가 강하다는 데 있어 보입니다.

18. 세 번째는 반도체입니다. 오늘 SK하이닉스가 장중 5% 빠졌고, 삼성전자는 말씀하셨듯 8만 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지지선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추세의 하단까지 깨면서 하락폭이 커질지, 아니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의 바닥을 잡아주면서 다른 종목은 변동성이 있더라도 지수를 먼저 잡아줄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수는 변동성이 줄어드는 구간이 되고, 개별 종목의 변동성은 더 열리는 상황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형 반도체가 지지선을 잡고 지수 하락 각도를 줄여줘야 시장에서 다른 종목으로 순환매가 돌고, 시장이 숨 쉴 여유가 생깁니다. 삼성전자의 지지선을 7만 9천 원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외국인 매물을 누군가 받아내면서 지지해 주면 그때부터 지수 하락 압력이 줄어듭니다. 외국인 매수가 아니더라도 기관 매수든 개인의 강한 매수든,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어느 가격에서 지지선을 만드는지가 투자를 다시 늘리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단기적으로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 오늘 오후장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종효 이사와 함께 세 가지 체크포인트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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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환율#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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