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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0만원 이 주식 꼭 사세요. 저는 9억이 됐습니다 (구글/어플라이드/MSCI/AT&T/넷플릭스/테슬라/SCHD슈드/록히드마틴/필립모리스/램리서치/아멕스/무디스/다나허)

성환김 · 2025-04-26 · 유튜브 시청 9,737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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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테슬라#현금#금리#TMF#환율#골드만삭스#JP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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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성환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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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김성환이 1천만원→9억 원 수익을 '꾸준함' 철학으로 소개. 어플라이드 회수율 6%대라 매수 확대, 존슨앤존슨은 금처럼 안전자산으로 분할 매수. 트럼프의 파월 해임 압박은 1970년대 번즈-닉슨 사례처럼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라 증시 악재. 1분기 실적으로 록히드마틴(성장률 9% 안팎, 연간 5% 예상), 아멕스(연체율 개선, 여행 수요 둔화), 무디스(경기 하강기 수혜), 구글(클라우드 성장, 연간 20% 상향), 넷플릭스(광고·생방송), 테슬라(신사업 중심, 로봇택시), 필립모리스(무연담배, 환율 하락 수혜) 등을 분석.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성환김입니다. 저는 유튜버이기 전에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매 영상마다 제 종목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단순히 공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종목을 왜 샀는지, 이런 내용까지 추가해서요. 어때요, 좋은 생각인가요?

02. 이번 주에 있었던 중요한 주가 뉴스를 짚어보고,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도 계속되고 있으니 강의 후반부에서 무디스, 넷플릭스, 구글, MSCI, 필립모리스, 램리서치, 테슬라, AT&T, 록히드마틴 실적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3. 이번 한 주 증시가 뜨거웠던 만큼 제 계좌 수익도 같이 뜨거웠습니다. 지난 시간과 비교해 보면 아시겠지만 무디스, 어플라이드, 존슨앤존슨 비중이 늘었습니다. 무디스는 후반부 실적 파트에서 다루기로 하고, 어플라이드부터 보겠습니다.

04. 어플라이드 주가가 130달러대일 때 회수율이 6%에 육박했습니다. 두 번 다시 없을 기회라고 판단해서 과감하게 매수한다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는데,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비중이 10%가 될 때까지 계속 매수할 생각입니다.

05. 존슨앤존슨은 주가가 바로 튀어 오르는 종목은 아닙니다. 재미없는 주식이에요. 금과 비슷하게 움직일 정도로 안전자산이거든요. 미국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은 트리플A 등급의 존슨앤존슨과 마이크로소프트 단 두 곳뿐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존슨앤존슨은 성장성보다는 안전자산 개념으로 조금씩 모으고 있습니다. 금이나 채권, 현금 비중이 높은 분은 저를 따라 살 필요가 없습니다. 저처럼 배당성장주, 성장주 비중이 높은 분에게 어울리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06. 저는 2017년에 1천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했고, 현재 누적 수익률은 180%, 수익금은 약 4억 원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1억 원을 만들었고, 2022년을 넘어서는 3억 원이 됐으며, 2023년 10월에는 5억 원대가 됐습니다. 왼쪽 그래프 보이시죠?

07.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뭔가 뻥 하고 한 번에 튀겨서 돈을 만든 뒤 포트폴리오를 바꾼 게 아닙니다. 시장에서 최대한 잃지 않으면서 같은 투자 방법으로 꾸준히 쌓아갔기 때문에 1천만 원이 1억이 되고, 9억이 된 것입니다. 핵심 단어는 '쌓아갔다'입니다. 그래프를 보셔도 급등하는 모양이 아니라 천천히 오르는 모양이잖아요.

08.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도 돈이 많으면 저렇게 포트폴리오 짜야지, 배당주 해야지. 그러니 지금은 잡코인으로 빨리 돈을 불리다가 돈이 많아지면 바꿔야지."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09. 저는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을 가장 좋아하고, 이것이 제 신념입니다.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이 아니어도, SKY 같은 학벌이 없어도, 금수저가 아니어도 끈기가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물론 공부를 잘해서 전문직이고 집안도 넉넉하면 더 좋겠죠. 더 복을 받은 것이고요. 하지만 그런 게 없더라도 끈기와 신념이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이걸 알려주고 싶어서 오른쪽에 달력을 기록하면서 제 종목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뭔가 좀 올랐다고 '속보!!' 영상을 올리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건 제가 전달하려는 가치가 아니니까요.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더 부지런하고 끈기 있게, 자기만의 방식을 관철하는 투자자가 되자. 이것이 제가 전하고 싶은 가치입니다.

11. 정리하면, 전반부에서는 제 종목을 공개하고 어플라이드 비중을 늘리는 이유로 회수율 6%를 말씀드렸습니다. 존슨앤존슨은 안전자산 개념으로 본다고 했고, 금·채권과 비슷하게 움직이니 중복 투자는 지양하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투자 철학과 기록도 말씀드렸는데,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게 아니라 끈기 있는 '하루하루'가 모여서 이뤄진 결과라는 것입니다.

12. 이번 주 초에 증시가 또 폭락한 이유는 트럼프와 파월 때문이었습니다. 트럼프는 마음에 안 들면 사람을 다 잘라 버리는데, 문제는 연준이 독립 기관이라 대통령도 자를 수 없다는 점입니다. 파월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인데 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트럼프가 해고하겠다고 난리를 치니 증시가 더 폭락한 것입니다.

13. 파월 입장에서도 답답할 겁니다. 원래 금리를 천천히 내리려고 했는데, 트럼프의 관세 정책 때문에 물가가 오를 것 같으니 역설적으로 금리 인하가 더 늦어지는 상황이니까요.

14. 여기서 잠깐 생각해 보죠. 트럼프가 파월을 해고하고 다음 의장이 금리를 내리면 그건 증시의 호재 아닌가요? 그런데 왜 증시가 폭락했을까요? 옛날 이야기 하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5. 미국이 물가상승으로 고생했던 시절, 1970년 오일쇼크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시 대통령은 닉슨, 연준 의장은 닉슨의 친구 아서 번즈였습니다. 오른쪽 사진 보이시죠? 물가가 오르자 금리를 올렸는데, 마침 닉슨의 재선이 다가오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닉슨 재선을 위해 노란 동그라미 구간에서 금리를 빠르게 내렸습니다. 물가나 경제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정치적인' 이유로 선제적 금리 인하를 한 것이죠. 그 뒤 물가는 대폭등해서 걷잡을 수 없게 됐고, 증시도 대폭락했습니다.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 물가상승형 불황이 온 것입니다.

16. 트럼프가 파월을 자르려 할 때 증시가 폭락한 이유를 이제 아시겠죠? 소탐대실입니다.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느낌이나 대통령 눈치로 금리를 1%까지 확 내려버리면, 그 뒤에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후폭풍이 옵니다.

17. 다음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서 번즈 다음에 의장이 된 폴 볼커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순식간에 올려버렸고, 경기 침체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때 대통령이 말려도 소용없었죠. 그래서 별명이 '인플레이션 파이터', 철의 볼커입니다. 파월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바로 이 사람입니다. 그래서 파월은 아서 번즈처럼 섣불리 금리를 건드리지 않겠다고 2022년에 말했습니다.

18. 그런데 당시 유튜브에서는 TMF 같은 국채 레버리지가 유행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곧 온다며 유튜버들이 밀어주던 시기였죠. 하지만 저는 볼커, 번즈, 파월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반대로 '경고' 영상을 올렸습니다.

19. 투자는 장기적인 시각에서 봐야 합니다. 당장 내일 기분이 좋자고, 쾌감을 위해 하는 게 아닙니다. 트럼프가 파월을 잘라 제 입맛에 맞는 연준 의장을 앉히고 금리를 팍 내린다고 해보죠. 증시는 내일 오를지 몰라도, 그 뒤에 경제가 망가지고 스태그플레이션 후폭풍이 옵니다. 그래서 파월을 자르면 안 되는 겁니다. 이제 아시겠죠?

20. 올해 금리 인하는 0.5% 정도로 보이고, 그러면 미국 기준 3% 후반~4% 초반이 됩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1%대 금리를 원하고 있어서 파월과 계속 부딪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치적 목적으로 금리를 대폭 낮추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옛날 이야기가 그 증거입니다.

21. 이제 1분기 실적을 보겠습니다. 먼저 록히드마틴입니다. 2024년 4분기까지의 한 해 성장률은 0.4%였는데, 이번 분기 성장률은 13.9%, 9%를 상회했습니다. 잘했습니다, 그렇죠?

22. 그러면 궁금하실 겁니다. "성장률이 올랐는데 주가는 왜 폭등하지 않았을까?" 제가 쓴 실적 발표 책을 보겠습니다. 록히드마틴의 핵심은 항공입니다. 랩터, 팔콘, 라이트닝 같은 항공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인데, 이 항공 부문이 2%밖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생각보다 폭등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곧 항공보다는 미사일, 화력, 무게 같은 다른 부문에서 성장했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잠수함 대함 미사일을 많이 팔았다고 합니다.

23. 두 번째 이유는 수주 잔고가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납품 기업들은 발주를 따내느냐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지는데, 수주 잔고가 지난 4분기와 비교해 그대로입니다. 반대로 2021년에서 2022년으로 갈 때는 대폭등을 했는데, 그때는 수주 잔고가 10% 늘면서 돈을 많이 벌었고, 그것이 자사주 매입으로 이어져 주가가 올랐습니다.

24. 그래서 다음 분기는 아마 낮은 한 자릿수 또는 마이너스가 나올 수도 있고, 등락을 거치면서 연간으로는 5%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신 회수율은 오른쪽에서 보듯 엄청나게 높습니다. 주가가 싸게 형성돼 있다는 뜻이죠. 또 록히드마틴은 매출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미중 관세 전쟁에서 빗겨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건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죠.

25. 정리하면, 올해 회수율은 8.6% 정도이고, 성장은 5% 정도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26. 참고로 개별주 투자는 ETF보다 한 단계 더 어려운 투자입니다. SCHD나 타미당 같은 ETF에 투자하면 운용 수수료를 내고 ETF에 돈을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개별주를 직접 고른다면, 거품이 없는 주가, 즉 높은 회수율을 가진 종목을 찾아야 하고, 미중 무역 분쟁에서 빗겨나 있는 종목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찾다 보면 록히드마틴이 나옵니다. 그래서 SCHD의 상위 5개 종목 안에 록히드마틴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또 코카콜라, 버라이즌, 알트리아, 록히드마틴 같은 개별주를 전부 더하면 ETF와 똑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27. 그러니 ETF만 투자하는 분이라도 개별주를 알면 더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중복 투자를 피하고, ETF에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제 멤버십 강의에서는 개별주를 먼저 가르치고 그다음 ETF를 가르칩니다. 어차피 ETF는 개별주를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개별주 성장률을 모두 더하면 그것이 곧 ETF의 성장률이 되는 것이죠.

28. 제 멤버십 혜택으로는 회계 강의 39강, ETF·증권사·세금 책, 그리고 실적 발표 책이 있습니다. 한 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지식이라 꼭 한 번 배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실적 발표 책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은 실적이 발표된 기업들이고, 종목은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29. 다음은 아멕스입니다. 현재 회수율은 주가 265달러 기준 6.3%라서, 록히드마틴처럼 주가가 저렴한 편입니다. 성장률은 9%가 나왔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30. 일단 아멕스와 제가 가진 마스터카드는 확연히 다른 기업입니다. 둘 다 같은 카드사가 아니에요. 마스터카드는 기술주로 분류하는 것이 맞고, 아멕스는 은행주로 분류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뱅크오브아메리카 같은 은행 업종과 같이 모으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중복 투자는 지양해야 하니까요.

31. 은행이니 연체율을 중점적으로 봐야 합니다. 돈을 빌려 가 놓고 갚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이 회사의 손실이니까요. 연체율이 작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는 것은 아주 잘한 것입니다. 신용 한도를 까다롭게 조정하거나 회원 자격 기준을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32. 다만 성장률이 10% 중후반대에서 9%로 하향된 이유는 국제 항공 부문이 약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여러분도 여행을 많이 가셨죠? 그런데 그 수요가 점차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여행 수요가 다시 늘어날 것이고 배당금 지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배당금을 17% 증가시켰습니다. 아래를 봐 주세요. 주주분들은 여행업이 다시 활성화되는지를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

33. 무디스는 제가 가진 2위 종목 중 하나이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 실적 발표 후 폭등했습니다. 다 알고 계신 내용이죠. 다만 아멕스와는 포지션이 좀 다릅니다. 먼저 회수율이 낮습니다. 주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는 뜻이고, 다들 사고 싶어 하는 주식이라는 거죠. 그래서 너무 비싼 종목은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20%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저는 스타벅스와 무디스의 비중이 20%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고 있습니다.

34. 앞으로의 전망을 보면, 경제가 호경기에서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수록 무디스는 더 강해질 겁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지면 중소기업, 부실기업들이 정크본드를 발행해서 돈을 끌어오려 합니다. 채권 발행을 돕는 것이 무디스의 수익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성장률은 10%가 나왔지만 2026년을 바라보면 더 성장할 것으로 보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35. 넷플릭스는 아멕스나 구글과 달리 성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수율이 아주 낮고, 주가도 계속 오르고 있으니 앞으로 회수율은 1%대로 내려갈 것 같습니다. 미국 펀드매니저들이 M7보다 더 좋아하는 주식이 넷플릭스라고 하더군요. 이번 성장률은 25%였고, 광고 요금제 덕분이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광고가 자주 나오는데, 이것은 소비자에게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업체들에게 광고비를 받는 것입니다. 즉 B2B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죠. 또 넷플릭스는 생방송 전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넷플릭스를 다 보고 해지하거나 몰아 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생방송 콘텐츠를 많이 늘려 TV처럼 운영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독을 끊기가 어려워지겠죠. 실적은 아주 좋았지만 주가가 비싸니 회수율이 낮습니다. 비중 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36. 구글은 제가 가진 주식이고, 제가 유튜버이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 종목입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엄청났습니다. 48% 성장했습니다. 저는 연간으로 15% 성장을 예상했는데, 제 예상이 너무 보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20% 성장을 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 상향 조정하겠습니다.

37. 지금 구글을 이끄는 핵심은 클라우드입니다. 클라우드가 28% 성장했고, 구글 광고 같은 나머지 사업은 10%대 초반 성장했습니다. 구글이 클라우드 보안 업체인 '위즈(Wiz)'를 인수한 것도 클라우드를 계속 키우겠다는 뜻이죠. 두 번째로 성장률이 빠른 사업은 유튜브 프리미엄과 채널 멤버십입니다. 아까도 제 멤버십을 홍보했는데, 그게 바로 그 부분입니다. 구글 사업 가운데 이 부분은 2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죠?

38. 그래서 구글은 사업적으로는 깔 것이 없습니다. 저도 유튜버로서 그 생태계 안에 있으니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사업 외적으로 부침이 있는데, 바로 반독점 소송입니다. 이번에 애드매니저 분할 건이 있고, 8월에는 크롬 분할 이슈가 있어서 좀 신경이 쓰입니다. 만약 분할 이슈 때문에 주가가 폭락한다면 내가 물을 얼마나 탈지 한번 생각해 보고 매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업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반독점 이슈가 두 개나 있으니 참고하면서 비중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39. 테슬라는 더 이상 전기차 회사가 아닙니다. 전기차 매출은 20% 줄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전기차나 배당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테슬라의 신사업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죠. 에너지 부문은 67% 증가했고, 슈퍼차저와 FSD 서비스 같은 부분도 15% 증가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도지(DOGE) 수장을 맡으며 이미지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무원을 자르고 개혁하는 과정에서 적을 많이 만들었고, 그것이 테슬라 브랜드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머스크도 5월에 사임하고 본업에 더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40.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자율주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로봇 택시가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의 주가는 이제 전기차 매출 등락보다는, 옵티머스 로봇이 얼마나 팔릴지, 로봇 택시가 언제 시작될지에 따라 더 크게 움직일 것입니다.

41. 마지막으로 필립모리스입니다. 실적이 아주 좋았습니다. 24% 성장했습니다. 예전에는 연초(일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이코스 같은 전담배나 잇몸담배 같은 무연 제품이 대세라는 것입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마진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필립모리스는 말보로 비중을 줄이고 아이코스와 진을 밀고 있으며, 이것이 이번 24% 성장의 배경입니다.

42. 앞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필립모리스가 더 큰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알트리아 내에서 미국 외 부서로 출발했기 때문에 매출 대부분이 해외에서 나옵니다. 원화, 엔화, 위안화, 유로 같은 통화가 강세일수록 실제로 벌어들이는 돈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미국 달러가 1,400원대였으니, 언젠가 1,200~1,300원대로 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필립모리스의 올해와 내년 전망은 아주 좋아 보입니다.

43.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보통 우량 기업들은 자사주 매입을 위주로 하는데, 이 기업은 자사주 매입 없이 배당에만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수율이 곧 배당률이 됩니다. 주가 170달러에 배당률이 3.18%입니다.

44. MSCI, 램리서치, 다나허, AT&T의 성장률도 기록해 두었습니다. 실적 발표 체계와 회수율도 함께 정리해 두었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번에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성장률을 잘못 적었는데 아무도 지적하지 않으셨더라고요. 제가 혼자 찾아서 올바르게 다시 적어 두었습니다.

45. 다음 시간에는 도미노피자, 뉴크, 웨이스트매니지먼트, 시프트, GM 같은 종목들을 다뤄 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46. 오늘 영상 재미있게 보셨나요? 정리하면, 전반부에서는 제 투자 종목과 방향, 특히 반도체 장비 어플라이드의 회수율이 높아서 크게 매수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존슨앤존슨은 안전자산으로 편입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주간 뉴스로 트럼프와 파월의 갈등이 증시의 악재라고 짚었습니다. 파월을 쫓아내고 금리를 내린다 해도 그것은 거짓된 성장일 뿐이라는 점을 아서 번즈 사례에서 배웠습니다. 후반부에서는 무디스, 넷플릭스, 구글, MSCI, 필립모리스, 테슬라, AT&T, 아멕스, 록히드마틴의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록히드마틴을 잘 알면 SCHD ETF가 왜 그 종목을 편입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ETF를 모으더라도 그 ETF가 왜 그 종목을 샀는지 이유를 탐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멤버십 39강과 개별주·ETF 세금책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47.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한 주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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