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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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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수익 / 시장·베타 초과 / 동료초과+2.5% / +1.2%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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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 #삼성전자 (283)#SK하이닉스 (245)#코스피 (134)#엔비디아 (95)#미국채금리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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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타그램] 정철진/ 유니스토리자산운용 김장열 본부장님/ 황스타그램/ 매일경제TV/ mstagram_7/

매일경제TV · 2024-01-18 · 유튜브 시청 400 · 게시판 조회 3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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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한미반도체#환율#JP모건#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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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장열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밀린 상황에서 TSMC 실적은 양호하나 한국 반도체엔 직접 파급이 제한적이라 봄. 삼성전자 4분기 어닝쇼크는 비메모리(파운드리) 손실 탓으로 추정, S24 판매 호조가 소폭 호재. 하이닉스는 HBM 기대로 상대적 강세, 1분기 흑자 가능성 언급. 금리인하 기대는 후퇴했으나 QT(양적긴축) 조기 종료 가능성이 시장 하방을 막을 것으로 봄. 포트폴리오는 반도체(하이닉스·장비) 60%, 화장품 등 실적주, 현금 20%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지금 이 순간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는 스타그램 시간입니다. 스타그램 정말 있는 계정이니까 지금 바로 팔로우해 주세요. 그럼 오늘의 주제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코스피 전망입니다. 코스피가 지난 화요일을 기점으로 2,500선이 깨졌습니다. 여러 요인이 겹쳤는데요. 먼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했고,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의 4분기 어닝 쇼크가 있었죠.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북한의 도발까지 더해지면서 주가를 더 끌어내렸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의 상승 여력은 어떨까요?

02. 시장에서는 금리 경로와 올해 실적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오름세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만 해도 장밋빛 전망이었습니다. 주가만 봐도 이러다 8만 전자 가는 거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는데,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가 나오면서 시장 전체가 지수를 끌고 내려온 상황이 됐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상황,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황을 짚어보고, 큐티(양적긴축)가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누겠습니다.

03. 오늘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의 김장열 본부장님과 반도체와 시장 수급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04. 반도체 이야기부터 하고, 마지막에 양적긴축 축소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 TSMC 실적이 발표됐는데요, 괜찮았죠. 좋았다고 해야 되겠죠. 지난주에 12월 매출이 발표돼서 대략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회사가 준 가이던스 상단에 맞춰 나왔습니다. 매출은 960억 달러, 영업이익률은 56%입니다. 여기에 가이던스도 예상보다 높게 제시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TSMC 실적만 가지고 HBM과 연결 짓기보다는, PC와 스마트폰 쪽 수요가 나쁘지 않고 바닥은 쳤다고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매출의 86~90%가 HPC(고성능 컴퓨팅), 스마트폰에서 나오고, HBM은 하이닉스 쪽 얘기입니다. TSMC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05. TSMC 실적이 이렇게 좋다면 파운드리가 좋으니 HBM, 즉 하이닉스 실적도 좋아야 하는데 왜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 단계,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두 흐름이 나뉘고 있습니다. TSMC가 HBM과 GPU에 미치는 임팩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크지 않습니다. TSMC 주가는 직접 디지는 게 아니고, 엔비디아 실적이 나오고 하이닉스가 거기에 들어가고, 한미반도체가 장비를 얼마나 잘 공급하는지를 역학적으로 봐서 HBM이 잘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TSMC가 좋았다는 것이 메모리를 포함한 반도체 업황을 이끌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나쁘지 않고 바닥을 찍었으니 좋아질 것이라는 정도로 봐야 합니다. TSMC는 보탬이 되지만 리딩할 정도는 아니고,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리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쁘지 않지만 이것만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끌고 올라가기에는 별개의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06. 작년 4분기 삼성전자가 어닝 쇼크를 냈는데, 가장 큰 실적 악화 요인은 세 가지입니다. 한국은 엔비디아가 없다는 점은 원래 알고 있던 부분이고, 매크로 측면에서 중동 사태, 중국과 대만 이슈, 북한의 도발 같은 요인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못 느껴도 외국인들은 불안하게 바라보기 때문에 주가가 빠지는 것입니다. 실적 자체는 완전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영업이익 3조 8천억 원 정도로, 1조 원 정도 미스가 났습니다. 20%대 중반의 하회입니다. 절대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미스의 이유인데, 시장에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모릅니다. 1조 원 미스 중 상당 부분이 비메모리, 즉 파운드리에서 발생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월 31일 확정 실적 발표 때 컨퍼런스콜에서 좀 더 자세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분위기를 나쁘게 만들었고, 매크로 악재와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가 겹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1만 원 아래로 떨어질 뻔했습니다.

07. 시장 예상은 3조 3천억에서 3조 7천억 원, 발표 전에는 4조 원을 외치는 곳도 있었는데, 잠정실적은 2조 8천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메모리 쪽보다 비메모리 쪽의 손실 폭이 더 컸다는 것이 발표의 핵심인데, 이것이 다음 분기에 바로 바뀐다고 가정하기는 어렵습니다.

08. 갤럭시 S24에는 AP가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퀄컴 칩을 거의 다 썼는데 이번에는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두 가지가 자체 AP인 엑시노스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시스템LSI와 파운드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죠. 다만 그게 잘 팔려야 합니다. S24가 잘 팔리는 것도 파운드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시장에서는 작년 S23이 천만 대 가까이 팔렸으니 올해는 20% 정도 더 팔릴 것으로 보는데, 1월 31일 확정 실적에서 뚜껑을 열어봐야 합니다.

09. 정리하면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괜찮았고, 비메모리와 파운드리가 문제였습니다. S24가 1분기에 예측대로 3천만 대 이상, 4천만 대 가까이 팔린다면 주가의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효과는 주가를 10% 올릴 정도는 아닙니다. 삼성전자에서 휴대폰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이고, S24가 15% 정도 기여한다고 보면 6% 정도의 효과입니다. 여기에 AP 파운드리 성과까지 더해지면 4% 정도가 붙어 토탈 10% 상승도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10. 하이닉스는 메모리 비중이 높아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1분기 실적은 2,000억 원 적자일 수도, 흑자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애널리스트의 예측이 이렇게 다른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일치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램 부문은 지난 분기와 3분기, 4분기 모두 20% 정도 흑자였다는 점입니다. 적자 여부는 엇갈려도 메모리 사업 자체는 흑자라는 데 이견이 거의 없습니다. 평균 추정은 1,000억 원 정도 적자 수준입니다.

11. 하이닉스는 HBM과 PC 쪽 수요가 살아나면 1분기에도 4,000억에서 6,000억 원의 흑자가 날 수 있고, 그러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7조에서 10조 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주가가 먼저 선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삼성전자는 2% 정도 올랐지만 하이닉스는 4% 가까이 올랐습니다. 투자자들이 아직 HBM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2. 환율은 1,370에서 1,4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공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1,400원을 뚫기는 어렵습니다. 작년 9월, 10월에 미국 국채금리가 5%에 가까웠을 때 원·달러 환율이 1,368원까지 갔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내려가는 흐름이고, 매크로가 아무리 나빠져도 전쟁이 발발하지 않는 한 1,445원을 뚫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공포는 과했다고 봅니다.

13. 그럼에도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는 것은, 삼성전자가 못 간 것도 있고 2차전지가 부진한 것도 있지만, 결국 실적이 나오는 주식만 먼저 간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말씀드릴 화장품주, 장비주 같은 것들은 괜찮습니다. 1분기만 놓고 본다면 반도체 대장주로는 하이닉스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 1월, 2월, 3월에 S24가 잘 팔리는지 여부가 나올 텐데, 그때 삼성전자가 다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4월 칩에 대한 평가까지 보면 삼성전자가 8만 원 가까이 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것으로 봅니다.

14. 금리 인하가 다섯 번, 여섯 번 한다, 3월에 한다, 5월에 한다, 안 한다, 뒤로 미뤄진다는 말이 계속 나왔는데, 양적긴축을 빨리 끝낸다면 금리 하락 효과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 가능성을 역설적으로 먼저 바라보고 싶습니다. 이 얘기는 약 2주 전부터 나왔습니다. 한국의 국제금융센터에서도 리포트를 냈는데, JP모건은 3월부터 QT가 끝날 수 있고 늦어도 2분기, 즉 1분기부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전망이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15. 다만 QT를 조기에 끝내면 금리 인하는 3월에는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 다 하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리스크를 연준이 가져가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이 5월 쪽으로 옮겨가면서 기대치가 낮아졌는데, 이는 주가가 퀄리티 있는 주식으로 옮겨가는 바람직한 흐름입니다.

16. QT가 중요한 이유는 국채 발행이 늘어나는데 이를 받아줄 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지급준비율이 높아졌고, 작년 SVB 사태도 있어서 여유가 없습니다. 은행이 국채 발행의 주요 수요처가 되려면 시장의 유동성을 어느 정도 풀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너무 타이트한 긴축을 줄여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금리 인하보다는 약한 효과지만, 금리 인하가 없다고 생각할 때 QT가 있다면 주가 하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머니들은 주가가 내려갈 때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저가 퀄리티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을 쓸 수 있습니다. 2월, 3월에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좋아지고, 3월과 4월에는 금리 인하가 5월로 밀리더라도 QT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크게 빠지지 않고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7. 연준은 그동안 양적완화를 하면서 채권을 많이 사들였고, 이를 다시 팔고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양적긴축을 해왔습니다. 최근 영국 레포 장고(기관 간 단기자금) 같은 지표를 보면 은행권의 유동성 부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QT를 줄이거나 종료한다는 뉴스가 나온다면, 금리 인하가 3월이 아니라 5월로 밀려 생긴 실망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스마트 머니는 이를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한국장은 최근 과하게 빠졌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신용 장고가 깨지면 한 번 더 빠진다는 얘기도 있지만, 작년 신용 장고 때는 금리가 최고치에 있어서 불안했던 것이고 지금은 금리가 내려가고 있으며, QT가 당겨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를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많이 내려갈 것이라 기대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전쟁이나 도발이 커지지 않는 한, 그런 급락은 희박하다고 말씀드립니다.

18. 여러분, 금리 인하 시점인 3월, 5월도 관심이 있겠지만, 양적긴축이 언제 끝나느냐는 뉴스도 꼭 주의 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19.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 할까요. 저는 반도체 전문가이다 보니 반도체 얘기를 많이 하는데, 작년 말부터 반도체가 오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한 섹터에 50~60% 이상 담으면 리스크가 큽니다. 중간에 1~2주 정도 외형적으로 맞아떨어지기도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유연하게 움직이되 여러 섹터로 나눠 가져가야 합니다.

20. 지금 확실한 것은 반도체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하이닉스나 장비주 중 한두 종목, 그리고 실적 퀄리티가 좋은 화장품입니다. 화장품도 요즘은 저가 쪽이 괜찮습니다. 돈이 많으시면 비싼 제품도 괜찮겠지만, 미국에는 시가총액이 100조 가까이 되는 엘프뷰티(e.l.f. Beauty)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엘프가 요정이라는 뜻이죠. 주가가 계속 상승 중이고, 작년 실적 PER가 100배 가까이 될 것입니다. 미국 MZ세대가 5달러, 2달러 정도의 저가 화장품을 많이 찾는데, 이 회사가 그 수요를 잡았습니다. 한국에도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미국, 일본, 동남아에 파는 기획 제품을 잘 만드는 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그중 괜찮은 주식을 10개 찾으면 다섯 개는 있을 것입니다.

21. 반도체와 화장품을 합해 60%를 담고, 테마성 투자는 크게 하지 않되 혹시 많이 빠지면 AI 온디바이스 관련 설계 주식을 일부 담는 정도로 하시고, 현금은 20% 정도 보유하시기를 권합니다.

22. 오늘은 이렇게 투자 전략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유니스토리자산운용의 김장열 본부장님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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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삼성전자#SK하이닉스#엔비디아#한미반도체#환율#JP모건#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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