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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JEPQ 투자 대신 QQQ 자가배당이 훨씬 좋은 이유

배당머니 : 숫자로 증 people하는 ETF · 2025-05-17 · 유튜브 시청 20,342 · Board Views 5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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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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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출연자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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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ETF(JPQ 등)는 기초지산 상승을 깎아 고분배를 주는 구조라 장기적으로 자산 잠식 위험이 크다고 주장. 나스닥 장기수익률 13.85% 대비 커버드콜 분배율이 과도하면 원금이 줄어든다는 논리. JPQ와 QQQM을 3년 비교해 QQQM 자가배당(매도 방식)이 평가금·세후 배당에서 우위였다고 제시. 세금·건보료 구조와 부부 비과세 활용도 함께 설명하며, 결론은 개인 취향이라고 덧붙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관세 여파로 급락했던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4월 초 큰 폭의 하락이 있었지만, 올해 선거 결과만 놓고 봐도 대부분의 지수가 연중 고점을 향해 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QQQ의 커버드 콜 버전인 JEPQ, 스파이의 커버드 콜 버전인 GPX, 그리고 동일 가중 방식과 유사한 JEPI까지 대부분 회복하고 있고, 국내에 상장된 커버드 콜 ETF들도 기초 지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비슷한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다만 1세대 원조 커버드 콜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거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 콜은 상황이 다릅니다. 새로 나온 커버드 콜에 비해 하락장에서는 비교적 뛰어난 방어력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상승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격이 다른 커버드 콜이기 때문인데, 세대별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02. 1세대 커버드 콜은 옵션 매도 비중을 100%로 활용하면서 하락 방어와 높은 분배금을 추구했습니다. 이후 이 커버드 콜들이 진화하면서 액티브하게 운용되는 형태가 2세대 커버드 콜입니다. 국내에서 인기가 좋은 3세대 커버드 콜은 기초 자산을 90% 이상 추종하는 상품들입니다. 운용사 자료에 따르면, 3세대 커버드 콜 중 인기가 가장 좋은 종목인 타이거 미국 나스닥 타겟 데일리 커버드 콜은 분배금을 재투자하면 기초 지수의 상승을 대부분 추종할 수 있다고 설명됩니다. 기초 자산의 90%를 투자하고 10%만 옵션 매도를 하기 때문에 상승도 쫓아가고 옵션 매도를 통한 높은 분배금도 받을 수 있다는 구조입니다.

03.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옵션 매도를 10%만 하는 상품의 분배율이 15%나 되고, 옵션 매도를 100% 하는 상품과 배당률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 먼슬리 방식이 아니라 데일리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04. 그렇다면 데일리가 먼슬리보다 무조건 좋은 방식일까요? 정답은 없지만, 쉽게 비유하면 홀짝 게임을 한 달에 한 번 참여해서 이길 확률과 매일 참여해서 한 달 동안 이길 확률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구체적인 정보는 우리가 알 수 없습니다.

05. 옵션 매도란 기초 자산의 불확실한 미래 수익을 포기하는 대가로 현재의 배당금을 받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언뜻 좋은 말처럼 들리지만, 옵션 매도 10%가 별도의 시장에서 운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초 자산과 함께 움직인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06. 더 쉽게 표현하면, 연평균 10% 상승하는 기초 자산을 대상으로 15%의 배당률을 지급하면 매년 약 5%씩 자산 가격이 깎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나스닥100 지수의 과거 40년 연평균 수익률은 약 13.85%,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8.9%입니다. 이보다 높은 분배율을 준다면 장기적으로는 자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수익률을 훨씬 뛰어넘는 시기가 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7. 보수적으로 책정해 보면, 나스닥의 경우 10% 분배율이어야 나머지 3%대의 여유가 생겨 향후 배당 성장률 3%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S&P 500 역시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하고 배당 성장까지 노리려면 결국 8%보다 낮은 분배율이 책정되어야 합니다.

08. 그럼 나스닥 커버드 콜의 기대 수익률이 높으니 S&P 500보다 낫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이는 반반이라고 봐야 합니다. MDD(최대 낙폭)는 나스닥이 더 큽니다. 닷컴 버블처럼 크게 떨어지는 시기가 오면 배당금도 상당히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나스닥 커버드 콜은 상승과 하락 추세에서 분배금 변동 폭이 크지만, S&P 500 커버드 콜은 상대적으로 변동 폭이 작습니다. 기대 수익률은 나스닥이 더 크지만, 배당락이라는 함정이 있어 급격한 반등이 없다면 주가 회복은 쉽지 않습니다. 분배율로 책정된 15%보다 매년 훨씬 높은 수익률이 나와야 회복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기초 지수의 변동성이 크지 않아야 일정하고 안정적인 분배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09. 지나치게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상품은 한 번 폭락을 겪으면 회복이 어려운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데일리 커버드 콜 시리즈 중 높은 기대 수익률과 변동성을 동시에 가진 반도체 데일리 커버드 콜은, 출시 초기 주당 157원이던 분배금이 현재 95원으로 줄었습니다. 배당금이 거의 절반 가까이 사라진 셈입니다. 최초 매수 시점 대비 가격도 떨어졌으니 큰 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반면 기초 자산의 변동성이 낮은 대표적 ETF로는 디보(DIVO)가 있습니다. 한국판 디보인 코덱스 미국 배당 커버드 콜 액티브가 분배금이 안정적이고 인기가 좋았던 이유는 MDD 지표로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11. 나스닥 콜옵션을 활용하되 분배율을 15%가 아닌 10%로 낮춘 상품도 있습니다. 미국 테크 탑10 타겟 커버드 콜이 그것인데, 예전 명칭은 '10% 프리미엄'이었습니다. 이런 구조라면 배당 성장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구조라면 매월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번거로움이 반드시 따릅니다.

12. 결국 커버드 콜 상품은 기초 자산의 상승과 하락을 위아래로 압축해 놓은 새로운 상품이라고 봐야 합니다. 이는 배당주 투자와는 다릅니다. 기업 이익에서 발생한 배당이 아니라 기초 자산의 상승분을 미리 팔아버린 대가로 나온 분배금일 뿐입니다. 누군가 옵션을 팔아 분배금을 만들어 주는 수고를 대신해 주기 때문에 총보수 비용도 더 높습니다. 부동산 거래에 비유하면, 셀프 등기로 비용을 아끼느냐 법무사에게 맡겨 편하게 비용을 지불하느냐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13. 같은 기간의 ETF 성과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QQQ와 JEPQ, 스파이와 GPX를 비교하면 수치가 위아래로 압축된 것처럼 나타납니다. 결국 0.8배 레버리지인 QQQ, 혹은 0.8배 레버리지인 스파이를 산 것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적절합니다. 따라서 잘못 설계된 커버드 콜 상품을 사면 매달 일정 부분을 재투자해야 하는 부담이 생깁니다. 이것이 과연 속 편한 현금 흐름이거나 진정한 장기 투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14. 개인적으로 커버드 콜은 내가 기초 자산을 팔아서 스스로 배당을 만드는 자가 배당 방식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험으로 검증해 보겠습니다.

15. 먼저 JEPQ에 1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평가금은 최초 49달러 대비 51달러까지 늘어 주가 자체는 상승이라 하기 민망한 수준이지만, 3년간 약 4% 성장했습니다. 배당 재투자는 가정하지 않았습니다. 약 1억 4천만 원을 투자해 3년간 배당금이 무려 28,000달러, 약 4천만 원에 달합니다. 세후 기준입니다. 정말 엄청난 현금 흐름을 만들어냈습니다. 다만 고려되지 않은 부분이 건강보험료입니다. 직장 가입자라면 해당 사항이 없겠지만,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16. 이번에는 QQQ보다 단위가 작은 QQQM으로 보겠습니다. 분기 배당이라 금액은 작지만 계산에 포함했습니다. 매달 JEPQ의 분배금보다 작지 않도록 넉넉한 수치를 매도했습니다. 최초 수량은 약 800개였는데, 3년이 지난 시점에는 600개가 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그만큼 올랐기 때문에 평가금은 약 7% 성장했습니다. 배당금 합계에는 15%의 배당소득세와 양도세 250만 원 비과세 구간이 섞여 있지만, 세전 금액을 모두 합산해 단순히 22%를 공제한 금액으로 기입했습니다.

17. JEPQ 출시 이후 약 3년간의 결과를 비교하면, 양도세 250만 원 비과세를 고려할 때 QQQM 쪽이 세후 수령 배당금도 더 많고, 남은 잔고의 평가금도 JEPQ보다 훨씬 큽니다.

18.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서의 데이터를 직접 보기는 불가능하지만, 앞선 자료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QQQM의 자가 배당 방식과 JEPQ의 배당 방식을 각각 계산한 결과가 있고, '배당 차액'은 QQQM을 온주로 매도하다 보니 JEPQ보다 여유로운 배당금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가장 오른쪽의 '평가금 차이'를 보면, 2022년 상장 초 하락장이 지속된 시점에는 두 ETF 모두 큰 하락을 피할 수 없었지만, 빨간 괄호로 표시된 구간에서는 JEPQ의 평가금이 더 높았습니다. 이후 하락장이 회복되고 현재까지 평가금 차이가 크게 벌어졌는데, 하락장에 강한 커버드 콜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19. 그렇다면 QQQ의 현금 비중 15%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요? 연평균 수익률뿐 아니라 MDD에서도 더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하락장에서 이 15% 현금을 쓰면 되고, 그렇게 하면 배당세나 양도세 걱정도 전혀 없습니다.

20. 어느 쪽이 더 좋은지 헷갈릴 수 있으니 세금 부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JEPQ의 경우 배당금에서 15%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건강보험료를 자세히 보면, 직장 가입자이면서 금융소득이 2천만 원 미만이라면 JEPQ 배당에서 발생하는 세금은 명시된 대로 15%로 끝납니다. 하지만 JEPQ로 은퇴를 계획하는 분들은 지역 가입자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금융소득이 전부 반영되어 오히려 양도세보다 높은 23%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건보에서 책정하는 소득은 대략 1년 전 과거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간 상승한 구매력에 대한 방어가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1. 따라서 무조건 23%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15%는 현재 받는 배당에서 떼는 것이고, 8%는 작년의 더 작았던 배당을 기준으로 책정된 것이므로 실질적으로는 23%보다 낮은 세율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22. 이번에는 QQQM의 세금 입장입니다. 부부가 함께 활용하면 각각 250만 원씩 비과세이므로 실제 세율은 22%가 아닙니다.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부부의 비과세를 각각 적용하면 실효세율은 20% 정도로 낮아집니다. 당장 내야 할 세금도 없습니다. 내년 5월에 함께 신고하므로, 쉽게 말해 1년간 늘어난 구매력을 방어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3. 또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국내 상장 해외 ETF는 과표 증분에 따라 배당금이 비과세 처리되는 부분이 있지만, JEPQ의 배당은 무조건 15%가 과세되는 반면, 자가 배당에서 매도한 부분은 세금이 없습니다.

24. 이를 정리하면 상황별로 어떤 투자가 나은지 나눠 볼 수 있습니다.

25. - 직장 가입자로 건강보험료가 걱정된다면, 배당을 받아도 건보료가 늘지 않으므로 금융소득 2천만 원 미만 선에서 적당히 배당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계좌를 건드리기 싫거나 자가 배당을 할 줄 모르는 분이라면 JEPQ 같은 배당 상품이 더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 자가 배당은 건강보험료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자산이 비교적 크고 종합소득도 많은 경우에 더 어울리는 방법입니다. 적당한 자산을 보유하더라도 부부가 분산해 이 방법을 활용하면 22%보다 낮은 실질 세율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내년에 내는 세금이므로 세전 금액을 당장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6.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특정 케이스를 떠나서 양도소득세 방식, 즉 자가 배당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몇 가지 설명드리겠습니다.

27. 첫째, 시장은 대부분 상승하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보면 하락 기간에 유리한 커버드 콜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둘째, 방어력이 좋다는 커버드 콜도 최근 기초 자산의 추종률이 워낙 높아서, MDD가 의미 있게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JEPQ도 결국 0.8배 레버리지인 QQQ 수준이었습니다. 셋째, 두 개의 계좌를 운용하면 작지만 각각 250만 원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넷째, 투자 대가들이 저비용 인덱스 펀드를 사라고 했지, 커버드 콜을 사라고 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28. 저는 라면을 사 먹기보다 집에서 저렴하게 만들어 먹는 취향이 있어서, 굳이 높은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자가 배당 방식은 한국에서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미국에서는 은퇴 방식으로 자리 잡은 지 수십 년이 되었고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다만 성격이 다른 두 ETF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과 취향입니다.

29. 오늘은 커버드 콜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 JEPQ의 배당 방식과 QQQM의 자가 배당 방식을 바탕으로 유형별로 유리한 투자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두 ETF 중 무엇이 더 좋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QQQM 투자가 더 효율적인 것 같다는 한 사람의 생각이니 참고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긴 영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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