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요약 보기
테슬라 배터리데이(9월 22일)를 앞두고 국내 2차전지 관련주 방향성 논의. 증권사 다수는 테슬라 배터리 관련 영향이 크지 않다고 보나, 발언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봄. LG화학 하락은 과도한 반응일 수 있어 저점 매수 관점 제시. 배터리 데이에서 실리콘 음극재, 건식 코팅, 리튬인산철(LFP) 등 기술 변화 가능성 언급. 테슬라 배터리 내재화 시 국내 관련주 영향 우려도 언급. 전반적으로 2차전지 쪽은 불확실성 해소 전 관망하며 변동성 대응 필요하다는 입장.
다듬은 글
배터리 데이가 다음 주 22일로 다가오면서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국내 주식시장도 이 이벤트에 따라 방향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관련주 전망까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증권사 대부분은 이번 발표가 테슬라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LG화학이 흔들리는 이유도 테슬라가 준비 중인 새 배터리, 즉 4680 에너지 셀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기서 이 부분만 가지고 주가가 반응하는 것을 보면, 다음 주 화요일에 이어질 배터리 데이에서 전략에 대한 우려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2차전지와 전기차 배터리 쪽은 바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발표가 나오고 변화가 확인된 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그때 다시 비싸게 주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주가가 흔들릴 때 저점을 노리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섣불리 판단하기보다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번 배터리 데이에서 가장 관심을 받을 부분은 기술 개발과 소재 쪽입니다. 특히 실리콘 음극재가 핵심입니다. 실리콘은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소재지만, 충전 과정에서 부피가 크게 부풀어 안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 나온다면 배터리 성능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실리콘 관련 기술이 발표되면 관련 소재 기업들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테슬라가 미국의 한 배터리 소재 회사를 인수하면서 연구를 진행해 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 결과물이 실제로 나올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 기존 습식 공정에서 건식 공정으로 바뀐다면 공정 관련 기업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비중을 더 높일 가능성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원가를 낮출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습니다. 테슬라가 배터리 가격은 낮추고 주행거리는 늘리는 방향으로 간다면, 배터리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주문 구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전망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머스크 CEO는 늘 예상하지 못한 발언을 해 온 인물이라, 이번 발표에서도 시장의 예측과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발표 내용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한쪽으로 확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큰 변동성이 나올 수 있으니, 무조건 매수하거나 매도하기보다 발표 내용에 따라 대응 전략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