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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economylab진행자@Jun's ec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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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6% / 50.7% / 52.1%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2% / +0.0
Bullish / Bearish / Neutral35.6% / 25.2% / 39.2%
Best horizon2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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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2026-10-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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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왜 좋아하는 걸까

Jun's economy lab · 2024-11-10 · 유튜브 시청 202,151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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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현금#금리#환율#팔란티어#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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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Jun'seconomylab진행자 · 한국인

요약 보기

트럼프 당선 후 비트코인 급등은 개인 광기와 세력 물량 이전에 따른 것으로 봄. 단기 과열 경고하며 향후 SEC 위원장 교체, 정부 비트코인 보유, 재정적자·달러 약세 우려를 상승 근거로 제시. 코인은 단기 광기 특성상 하락도 빠르다고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비트코인 가격이 미쳐버렸습니다. 8만 달러도 뚫을 것 같거든요. 우리 돈으로 치면 지금 1억을 넘었고, 1억 천만 원도 돌파할 것 같습니다. 속도라면 그 이상도 갈 수 있겠어요. 단기적으로 상승 흐름이 상당히 강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되고 나서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기적으로 과열된 면이 있다고 봅니다.

02. 비트코인에는 짧은 광기와 긴 광기가 있습니다. 짧게 상승하고 다시 내려오는 구간이 있고, 길게 쭉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구간이 있죠. 일반적으로 이것은 주식보다 상승 시기가 짧고 더 강합니다.

03. 그래서 주식 투자하는 감각으로 코인에 들어가면 안 좋아요. 잃을 확률이 더 높겠죠. 하락 시기가 짧고 강한데, 투자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주식과 코인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고점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고점에 들어가서 천천히 하락하면 빠져나올 타이밍이 있는데, 갑자기 하락하면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그대로 손실을 맞고 끝나 버리거든요.

04. 흔히 "팔자마라톤"이라는 말이 있는데,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돈을 법니다. 첫째, 아주 안전하게 하는 사람들. 둘째, 아주 쌀 때 사 놓고 장기적으로 쭉 가는 사람들. 고점 매수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게 가능하죠. 셋째, 짧게 먹고 나올 절제력이 있는 사람들. 그리고 네 번째로, 아예 안 하는 사람들. 안 하는 것도 수익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05. 하라 말라고 권유할 수는 없는 일이고, 저는 안 합니다. 주식만으로도 벅찹니다. 사업도 해야 하고 주식도 해야 하는데, 이 상황에서 코인까지 하면 머리가 감당을 못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딱 두 가지만 하고 있습니다.

06. 어쨌든 이번 상승의 원인은 트럼프입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에 7만 달러 매물대가 한 번에 뚫려 버렸어요. 이것을 한번 해석해 보겠습니다. 세력들은 특별한 호재가 없으면 원래 횡보를 시키면서 물량 관리를 합니다. 반년 정도 그렇게 물량을 관리했어요. 물량 관리란 사다 팔았다 사다 팔았다 하면서 파생에서 이익을 얻어가는 기술입니다.

07. 코인은 레버리지를 워낙 많이 쓰니까, 선물로 청산을 시키면서 왔다 갔다 하며 이익을 얻어가지 않았을까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트럼프 당선 이후에도 움직임을 보면 갑자기 뚫었는데, 이럴 때는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세력이 물량을 다 털었거나, 세력도 물량을 털렸거나. 비트코인 ETF와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개인의 광기를 계산해 보면, 저는 후자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력들이 막을 줄 알았는데 못 막고, 개인들의 광기가 그 물량을 다 사서 그냥 뚫어버린 거죠. 이렇게 되면 개인에게 많은 코인 물량이 넘어간 것입니다.

08. 이런 식으로 세력들의 물량이 조금씩 털려 나가면 유통량이 증가하고, 하루 시세 조절이 안 되죠. 여러 세력이 나오면서 코인 가격이 안정화되는 것입니다. 특정 소수 세력이 롤링을 치면서 파이를 먹는 시장은 어려워지게 되는 거예요.

09. 코인 가격이 왜 올랐는지 알아야 향후에 더 오를지 아닐지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0. **첫째, SEC 위원장 교체입니다.** 트럼프 당선은 음지의 자산이던 코인이 양지화되는 변곡점입니다. 트럼프는 2024년 선거 유세에서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가서 연설을 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중에서 가장 코인에 친화적이고 공약도 많이 했죠. 해리스 측도 비트코인 친화적인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지 못했습니다. 쉬운 도전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트럼프는 과감하게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걸 조언한 사람이 일론 머스크인 것 같습니다. 이런 데 가야 젊은 층의 표를 가져올 수 있다고요. 트럼프 아들도 20대 남성을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트럼프는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이미지를 가져갔죠.

11. 반면 SEC 위원장 게리 갠슬러는 코인에 굉장히 비관적이었고 행정적으로 방해를 엄청나게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갠슬러가 취임하고 1년 만에 암호화폐 관련 벌금이 30배 증가했어요. 행정적으로 방해했다는 얘기죠. 그래서 코인 투자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갠슬러입니다. 트럼프는 공약에서 그 마음을 읽었어요. 자신이 되면 갠슬러를 바로 날려 버리겠다고, SEC 위원장을 암호화폐에 더 우호적인 사람으로 교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갠슬러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입니다. 트럼프와 1년 반 동안 같이 일해야 하는데, 아마 함께하지 못할 것 같아요. 트럼프 밑에 있었던 사람들의 특징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에 떠난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트럼프에게 찍히면 그 자리를 거의 못 버틸 겁니다. 취임 후 얼마 안 있어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느냐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SEC 내에도 암호화폐 친화적인 인물이 여럿 있고, 빠르면 트럼프 취임 후에 바뀌지 않겠느냐고 봅니다.

12. 연준 의장도 트럼프가 계속 이래라저래라 하는데, 임기를 채우지 않을까 싶어요. 연준 의장 임기가 얼마 안 남았거든요. 2026년에 교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때까지는 쿵딱쿵딱하면서 가다가, 새로운 사람이 오더라도 트럼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무언가 대대적인 변화가 있지 않겠는가 하고 보고 있습니다.

13. **둘째, 가장 강력한 이유입니다.** 저도 비트코인을 좋아하지 않았고 투자도 하지 않지만, 얘가 올라갈 것 같다고 영상을 여러 번 찍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면서도, 역설적으로 미국 정부가 보관하는 암호화폐는 날로 늘어나고 있어요. 현재 미국 정부는 15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법 암호화폐를 압수한 것도 있겠죠. 그런데 처분하지 않고 계속 모아 가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그것도 하지 않는 게 의아하고, 이를 매각해 현금화하지 않는 것도 의아합니다.

14. 트럼프는 이번에 이 코인을 모아 놓은 것으로 국가 부채를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코인의 가치가 미국 국가 부채를 갚을 정도로 상승할 거라고 보는 걸까요? 이것 자체가 호재입니다. 암호화폐 규모가 엄청 커진다는 뜻이니까요. 반대로 정부가 모으거나 불법으로 압수한 코인을 어떻게 보관하고 처리해서 피해자들에게 돌려줄지, 양성화하는 제도가 있어야 하겠죠. 그런 제도가 생기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습니다. 양성화가 되더라도 지금 관점에서는 코인의 호재가 됩니다. 국가가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인식하고 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뜻이니까요. 다만 향후 코인의 발행, 유통, 거래에 대한 규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지금은 호재지만 나중에는 조금 고민해 봐야 할 상황일 수도 있겠습니다.

15. **셋째, 거시적인 환경입니다.** 이번 상승에서 거시 환경의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거시 환경과 광기는 다릅니다. 광기가 없을 때는 거시 환경이 주된 요소가 되지만, 광기가 붙을 때는 거시 환경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아요. 최근에는 금리나 이슈와 다르게 움직인 것들도 있었습니다. 채권 금리가 올랐는데 코인도 오르고 금 가격도 올랐습니다. 물가도 살짝 올랐고, 내년 물가 상승을 예상하는 곳도 늘고 있어요. 금의 특성을 생각해 보면, 인플레든 디플레든 가격 방어가 괜찮습니다. 그런데 금이 가장 위력적인 때는 스태그플레이션 때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면 나머지 자산은 다 떨어지는데 금은 거의 안 떨어지고 버틸 수 있어요. 그래서 혹시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가 아니냐고 해석해 볼 수도 있겠죠.

16. 또 비트코인은 달러와 반대의 성격을 가집니다. 미국 선거가 끝나면 다음 이슈는 재정적자 이슈가 될 거예요. 민주당은 돈을 많이 풀었고 제대로 회수하지 않았습니다. 긴축하는 척했지만 뒤로는 계속 돈을 풀어서 선거에 유리하게 하려 했는데, 그게 오히려 트럼프에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이제 국가 예산을 짜고 정책을 내야 하는데, 정책에는 어떤 예산을 쥐어짜서 어디에 쓸지, 누구에게 뺏어서 누구에게 줄지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감세 정책이라 세수를 충당해야 하는데, 누구에게 뺏을지가 계속 나오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돈을 써야 하는 곳은 줄일 수가 없습니다. 지금 사방에서 전쟁 중이라 국방비가 늘어났고, 대통령이 재량적으로 쓸 수 있는 재량 지출에 국방비가 들어가 있어요. 재량 지출 안에서 국방비 쿼터가 계속 늘어나니, 트럼프가 쓸 수 있는 예산 한도도 줄어들겠죠.

17. 재정적자는 순금에 가짜 금을 섞어서 유통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것이죠. 미국 달러의 힘이 약해지면, 어둠의 달러라 불리는 비트코인에는 호재가 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유상 증자를 할 수 없어요. 이름 없는 코인은 하루에도 여러 개가 탄생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개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국가가 달러처럼 통제할 수 없는 거죠. 국가는 발행하고 싶어도, 인플레이션을 일으켜야 하는데 비트코인 때문에 그럴 수가 없어요.

18. 전쟁이 종전으로 가든 다시 나든, 세계 지도자 중에 옛날처럼 평화를 추구하는 인물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를 보면 유럽의 금이 미국으로 이동했어요. 지금은 전쟁이 나면 돈이 해외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있다면 지정학적 갈등의 대피 수단이 되기도 하죠. 이런 거시 환경들이 지금 비트코인 가격을 올리는 요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게 보면 악재보다 호재가 더 많이 보이는 거예요.

19. 그러니 투자자들이 뛰어들었고, 트럼프라는 일론 머스크 라인의 사람들이 광기에 부채질을 해 주니 갑자기 트렌드를 타면서 확 올라가는 거죠. 트렌드를 탈 때는 어디까지 올라갈지 알 수가 없어요.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 하나는, 트렌드로 오른 것들은 사람들의 관심이 떨어지면 다시 빠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상승 주기가 짧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0. 화폐라는 게 재밌는데, 화폐 자체의 가치는 0입니다. 사람들이 믿을수록 화폐의 가치는 안정적으로 작용하죠. 과거에는 조개를 화폐로 쓰기도 했고, 금도 쓰였지만 그 외에는 자체 가치가 없어요. 그래서 화폐는 국가의 힘이고, 신용도와 수량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체감하는 것이 환율인 거죠.

21. 그동안 화폐는 국가의 영역이었는데, 암호화폐가 국가가 아닌 곳에서 갑자기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화폐의 영역으로 들어왔어요. 국가는 이것을 굉장히 불편하게 여겼죠. 그런데 자꾸 영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나중에 이걸 컨트롤하지 못하면 안 되겠다고 판단해서 양지화시키기로 한 겁니다. 시스템 안에서 암호화폐가 존재하도록 하려는 것이죠. 지금이 그 2단계예요.

22. 그런데 암호화폐의 특성상, 시스템 안에 있는 것을 편안하게 느낄까요? 불편하게 생각하겠죠. 자꾸 여기를 빠져나오려는 움직임이 있을 겁니다. 과거와 달리 어느 정도 파워가 세진 상태에서 자꾸 나가려고 할 거예요. 둘의 궁합이 서로 모순되는 상황이고, 그 모순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거죠. 이런 흐름에 비트코인이 있다는 겁니다.

23. 비트코인이 인정받고, 나머지 알트코인들도 지금 제도권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를 보면, 임요환 같은 선구자가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만들어 주고, 후배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가면서 안정된 직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아웃사이더에서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루트를 지금 암호화폐 시장이 가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코인에 매우 우호적인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옆에 있습니다. 숨겨진 조력자가 하나 더 있는데, 피터 틸이에요. 과거 페이팔 창업자이고, 지금은 팔란티어 회장이며, 머스크와 함께 오픈AI 공동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암호화폐 관련 투자도 많이 하고 있는 인물이라, 이번 트럼프 캠프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많은 조언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4. 그래서 수혜주 중 하나가 페이팔이었어요. 3개월 전에 60달러였는데, 40% 정도 올랐습니다. 테슬라만 트럼프 수혜주는 아니고, 페이팔도 비슷하게 올랐거든요. 트럼프 수혜주라고 해서 테슬라만 보지 말고, 주변의 여러 가지를 함께 살펴보며 생각을 넓게 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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