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에디Eddie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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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엔비디아 실적과 잭슨홀 케빈 워시 연준의장 연설이 주요 변수. 이번 주 삼성전자 주주환원(최대 110조) 발표 후 기대에 못 미쳐 하락했고, 코스피·코스닥 전반 약세. 미 증시는 AI·반도체에서 BIO·방어주로 순환. 재무부 채권바이백 확대에도 30년물 금리 5.3%대 반등, 유가·금 급등, 비트코인 1억 원 돌파. 나스닥 705달러 지지 여부가 핵심이며 단기 조정 후 반등 가능성을 언급, 레버리지 축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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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 주에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있고, 뿐만 아니라 잭슨홀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다음 주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투자자들에게 어느 정도 안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명확한 신호와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연준의 의지를 재확인해 주면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거나 명확성을 제시하지 않으면 시장이 실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다음 주 주요 이벤트를 살펴보고, 이번 주에 있었던 여러 일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 환원, 전체적인 뉴스 분위기, 주요 지표, 공포·탐욕 지수, 채권 금리와 유가, 그리고 최근 베선트 재무장관이 채권 시장에 개입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 환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올해 주주 환원 규모를 최대 110조 원으로 발표했는데, 자사주 매입은 15조 원 규모로 임직원 보상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고, 3분기 현금 배당으로는 30조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코스피 야간선물 추정치를 보면 다음 주 월요일 삼성전자가 27만 원 아래에서 시작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약 4%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는 나머지 주주 환원 방안을 1월 2회에서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반응하며 장외에서 하락 거래가 나왔습니다.
시장 전체로 보면, 금요일 장에서 코스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관련 종목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우세했습니다. 메모리 섹터가 시장을 이끌었죠. 코스닥은 전체적으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4~5% 가까이 하락했고, 알테오젠은 5%, 에코프로는 7% 떨어지는 등 약세가 뚜렷했습니다.
미국 시장도 비슷했습니다. 금요일 미국 세션에서는 시장이 다소 반등하는 듯했지만, 이번 주 전체로 보면 반도체와 AI 쪽에서 매도가 나오고 바이오 쪽으로 순환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수요일에 AI에서 바이오로 순환이 일어났고, 목요일도 같은 흐름이었으며, 금요일 반등에도 이번 주 내내 떨어졌던 부분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이크론은 -0.5%, 5% 안쪽에서 빠졌고, 샌디스크도 2.7% 하락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주주 환원을 발표하면서, 샌디스크가 잉여 현금 흐름의 100%를 주주 환원하겠다고 했을 때 메모리 섹터가 전반적으로 상승했던 것처럼 메모리 시장이 오르며 코스피와 나스닥을 어느 정도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나머지 업종이 너무 많이 빠지면서 나스닥은 약세 상황입니다.
이번 주를 요약하면, AI에서 바이오로 순환되는 장세였고, 다음 주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이 흐름을 바꿀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번 주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했던 이유는 베선트 재무장관과 연관이 있습니다. 재무부가 채권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금리가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그 다음 날 베선트 장관이 인터뷰를 두 차례 했는데, 목요일 장중 유가가 4% 가까이 급등하자 "유가가 오늘 급등했는데 이해를 못 하겠다(I don't really understand)"라고 말했습니다. 금리 반등의 원인을 유가 탓으로 돌리는 듯한 모습에서 긴장감도 엿보였습니다.
재무부가 채권 시장에 개입해 금리를 낮췄는데 하루 만에 다시 오르자 시장이 불안해하기 시작했습니다. 30년물 국채 금리는 5.3%까지 올라 2007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이에 재무부가 바이백 확대로 대응하며 금리가 눌렸습니다. 그러나 하루 만에 그대로 되돌아갔습니다.
유가 상승의 배경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현재 대화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점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유가는 배럴당 75달러에서 87달러까지 올랐고, 브렌트유는 100달러까지 오를 뻔했습니다. 금값도 크게 올라 4,000달러에서 4,600달러까지 상승했고, 비트코인도 상당히 올랐습니다.
이번 증시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빠진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한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약 4조 달러에 달했던 만큼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1억 원을 돌파했고, 일주일 만에 18% 상승하며 시장 자금을 어느 정도 빨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횡보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던 비트코인이 이제 시장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으니 변수로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금요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베선트 재무장관이 채권 시장 개입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리 알리거나 의견을 묻고 진행했으며, 베선트가 개입을 원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베선트 장관이 단독으로 결정했다는 취지로 책임을 베선트에게 넘기는 발언을 한 셈입니다.
- 메모리 섹터가 시장을 어느 정도 견인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주주 환원을 발표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삼성전자는 세부 방안이 명확하지 않아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 거시 환경은 금리와 유가가 높은 상황입니다. 베선트 장관이 채권 시장에 개입해 금리를 낮췄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며 시장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 코스닥은 하락했고,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떨어졌습니다. 미국 S&P500은 일주일 기준으로 AI에서 바이오로 넘어갔습니다. - 금리가 높으니 AI 쪽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바이오나 경기 방어주로 순환매가 일어났습니다.
시장은 아직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단기 조정이 온다면 어떤 경우일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정 댓글에 이번 주 코스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흐름과 미국 메모리 섹터, 테슬라와 팔란티어 추세를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알림도 드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틀 전 반도체가 밀릴 때, 금리 부담 때문에 베선트 장관이 개입하기 전까지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그때 샌디스크는 1,520달러, 마이크론은 950달러를 지지선으로 제시했습니다. 공포에 팔고 싶은 심리를 막기 위해 이런 주요 매물대와 지지선을 알려드렸고, 실제로 마이크론은 금요일 980달러 부근까지 회복했으며, 샌디스크는 1,250달러 부근까지 밀렸다가 현재 1,600달러 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속일도 120달러를 뚫기 전에 현재 위치에서 3배 레버리지를 들고 갈 이유가 없다고 말씀드렸고, 120달러 부근에서 매수한 분들이 손실을 줄이도록 도왔습니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55로 중립 구간이라 방향을 판단하기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스닥은 약세 흐름에 있습니다. 7월에 저점을 찍고 2주간 급등한 뒤 신고가를 돌파하기 직전에 눌리고 있습니다. 만약 나스닥이 하방 추세 안으로 들어가면 680까지 떨어질 수 있는데, 이는 약 6% 하락에 해당합니다. 705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며, 다음 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거치며 추세가 더 명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이 705달러를 뚫고 하방 추세로 들어가면 하락에 대비해야 합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하락 이후 반등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단타를 노리는 분들은 705달러 부근에서 매도하고 660달러 부근에서 재진입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고, 저가 매수로 평단가를 낮추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분위기도 2주 전과 다릅니다. 2주 전에는 전체적으로 롱이 우세했고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였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한 발 물러서서 기존 롱 포지션을 10~20% 정도 줄이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풋콜 옵션 비율을 보면, 7월 말 시장이 오를 때는 하방 포지션을 거의 잡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 풋 옵션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 성격의 하방 포지션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으로, 하락에 대비하는 움직임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상승 추세에서 벗어났습니다. 상승 추세선인 516 부근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반도체 지수가 추세에서 벗어났고 나스닥도 하방 추세로 들어갈 우려가 있는 환경에서는,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강하게 가져가기에 부담이 큽니다. 상방을 보되 하방에 대한 대비를 함께 두고 시장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시장을 정리하면, 현재 분위기는 금리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유가도 높습니다. 보통 달러 지수가 떨어지면 시장이 오르는데, 금리가 올라 대출 비용이 늘어나면서 특히 AI 쪽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AI는 인프라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데, 대출 비용이 높아지면 마진이 깎이고 실적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빠른 투자로 성장해야 하는데 성장 속도도 더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이 중요합니다. 금리가 내려갈지, 아니면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지에 따라 시장이 AI에서 바이오로 계속 순환할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 결과에 따라 AI 쪽으로 자금이 다시 들어올지, 아니면 수급이 빠질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고정 댓글에는 주말에 엔비디아 실적 전망과 분석을 올릴 예정이니, 텔레그램 가입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거래량이 적고 시장이 조용했습니다. 비공식적으로 9월 7일까지 월가 휴가 시즌이지만, 다음 주에는 큰 지표가 두 개 정도 있어 시장 방향성을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거래량이 낮아 쏠림 현상이 클 수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지수가 1~2%씩 움직였고, 나스닥은 오랜만에 2%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주도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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