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현진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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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미국 증시 반등에도 시장 방향성은 아직 판단 어렵고, 신규 추가매수는 자제하며 리스크 관리 중심으로 대응해야 한다. 시장 상황: 미국 다우 사상 최고치, 나스닥 반등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하루 반등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할 수 없어 지켜봐야 한다고 봄.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으나 단기 매수 후 장기 매도 패턴이 반복될 수 있어 계단식 하락 가능성을 경계함. 종목 흐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 급등은 지수만 끌어올리는 쏠림으로 보고, 이후 보유 종목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추가 매수를 자제하라고 함. 차트가 무너진 종목이 많다고 평가. 한국석유: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동시 발표 이슈로 급등. 유통주식이 적은 품절주로 분할 후 거래량 증가 기대. 보유자는 과도한 욕심 없이 수익 실현, 신규 진입은 비추천. 정치 테마(성안 등): 이재명 지지율 관련 뉴스 재탕으로 급등한 것으로 보며, 정치 테마는 끝을 알 수 없어 개인 기준으로 수익 실현 권고. 현대바이오: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효력 소식으로 상한가. 실적 뒷받침 없는 급등은 위험하며 매도 대응이 옳다는 견해. KMH하이텍: 삼성전자 데이터센터 SSD 관련 소식으로 상한가. 목표가 2,500~2,700원 수준까지 무난히 상승 가능하다고 보고 뉴스 시점 매도 전략 제시. 이트론·동전주: 최근 급등 후 하락 중이며 거래량 뒤쪽 집중은 매도 신호로 해석. 결제 관련주 급등 후 급락 역시 추종 매매 지양 권고. 전략 요약: 단기 급등주 추격 금지, 상한가 종목은 비중 축소, 현금 비중 관리와 포트폴리오 재조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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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면 수익이 보인다, 역발상 투자의 문현진입니다. 오늘도 많은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 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을 체크해 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어떤 기업들이 올라왔는지 살펴보면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알람 설정까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많은 기업들이 올라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수가 많이 빠진 뒤 미국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까지 올라갔고, 나스닥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증시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미국이 연준 금리 인상이나 양적 완화 축소를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시장 방향이 상승으로 돌아섰다고 하루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흐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락에도 흐름이 있었던 것처럼, 상승도 흐름이 나와 줘야 합니다. 지금은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위쪽으로 갈지 아닐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상승이 맞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없고, 어제에 이어 반등에 성공한 정도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장 막판에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서며 들어왔고, 오늘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러분도 보셨듯이 외국인 매수세가 단계적으로 들어오다가 장기적으로는 팔아 버리는 형태가 자주 나왔습니다. 단기로 매수했다가 일주일에서 2주 가깝게 매도하고, 다시 단기 매수 후 또 매도하면서 계단식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너무 안심하지 마시고, 섣불리 추가 매수나 신규 매수를 하면 안 됩니다.
특히 지금 종목들을 살펴보면 차트가 무너져 있는 종목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디가 바닥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내려간 종목도 많고, 오늘 양봉이 올라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음봉에 가까운 것도 있습니다. 많이 떨어진 종목도 많고, 올라가지 않는 종목도 많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함부로 매수하면 안 됩니다.
오늘도 중소형주가 많이 올라온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가 갑자기 뜨고 SK하이닉스도 갑자기 올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대형주 쏠림 현상이 나왔다는 것은 지수만 끌어 올리는 것이고, 여러분의 종목은 또 빠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그래서 추가 매수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합니다. 어제도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고 말씀드렸는데, 아직은 아니라는 전략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을 보면서, 지수가 잡혔을 때 어떤 종목을 추가하고 어떤 종목을 신경 써서 대응할지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이 있는데, 성안부터 현대바이오, 한국석유, KMH하이텍까지 상한가에 들어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10% 이상 오른 종목은 피플바이오부터 아래로 34개 종목이 오늘 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하한가 이탈 종목으로는 한국컴퓨터와 홈캐스트가 있는데, 역시 상한가에 들어갔다가 풀릴 수 있으니 상한가에 들어갈 때 비중을 적절한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동전주인 이트론은 오늘 빠지고 있고, 베스파 등도 갭 하락 중입니다. 이 두 종목의 특징은 최근 많이 올라온 종목이라 빠진다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추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최근 거래량도 앞쪽보다 뒤쪽이 많이 터지고 있는데, 올라올 때 거래량보다 뒤쪽이 많다는 것은 여기서 많이 팔고 있다는 뜻으로 보셔야 합니다. 결제 관련주들도 전부 빠지고 있고, 로지스와 TACS도 급등하다가 빠지고 있습니다. 급등한 종목을 무리하게 따라가는 것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급등한 한국석유부터 보겠습니다. 오늘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동시에 한다는 뉴스와 함께 급등했습니다. 주식 수가 많지 않은 기업으로, 지금 주식 수가 65만 주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많이 나올 수 없는 품절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적은 괜찮은 기업이라 무상증자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65만 주 중 36만 주가 묶여 있으니 유통 주식은 30만 주 이하로 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동시에 하면 거래량이 굉장히 많이 나올 수 있고, 많은 사람이 살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1주당 10만 원, 5만 원 수준이라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주가 부담이 있습니다.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면 주가가 10분의 1로 떨어져 만 원에서 만 오천 원 수준이 됩니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줄어듭니다. 주식 수도 지금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나고, 거기에 무상증자까지 하면 유통 주식 수가 상당히 많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1,200만 주 가까이 되고, 일대일 무상증자를 했기 때문에 주가는 5,000원에서 7,500원 정도로 떨어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주식 수가 늘어나니 투자하신 분들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많은 수량을 팔아 내려면 급등시켜야 하고, 좋은 뉴스를 뿌려서 사람들이 비싸게 사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기본 원리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석유를 들고 계신 분들에게는 파는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 있고, 지금 사려는 분들에게는 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드릴 수 있습니다. 들고 계신 분들은 올라올 때 수익을 챙기시되, 품절주라 이상 급등이 나올 수 있으니 25만 원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고 보고 과한 욕심을 내지 않는 선에서 수익을 챙기시고, 신규 접근은 절대 하지 마시기를 조언드립니다.
성안은 이름부터 대선 관련주로 급등했습니다. 박성한 부산 부사장이 중앙대 출신이고 이재명 경기지사와 동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최근 이재명 지지율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뉴스를 재탕하면서 다시 급등시키고 있는 것이죠. 차트 모양도 새로운 것이 아니라, 어제 뉴스가 앵콜 공연처럼 한 번 더 뛰어오른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얼마나 더 갈지 알 수 없습니다. 정치 테마는 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더 갈 수도 있고, 이 자리에서 무너질 수도 있는데 그건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매도나 매수는 누군가의 의견을 듣고 하기보다, 자기 만족과 개인의 수익이 나고 있다면 적당한 수준에서 매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 테마를 보시는 분들은 개인의 기준을 잘 세우고 대응하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바이오도 오늘 상한가입니다. 오늘 올라간 이유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가 효력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치료제를 만들고 있다, 임상을 한다는 이야기였는데, 이제는 효력이 있다는 이야기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갈지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신라젠 때처럼 8,000원짜리가 15만 원까지 갈 수도 있었던 것처럼, 이 종목도 5,000원짜리가 5만 원까지 올라왔으니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치료제가 실제로 많이 팔릴지, 팔리지 않을지는 나중 문제이고, 지금은 주가부터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중 문제를 지금 주가로 끌어당겨 받았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할 수 있다면 상관없습니다. 카드로 비유하면, 카드를 마구 써서 한도까지 채웠을 때 그것을 잘 갚을 수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갚지 못하면 폭탄을 맞고 빚에 허덕이다가 결국 개인회생 같은 나쁜 상황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올라갔는데 실적이 뒷받침되면서 함께 올라 주고 회사 가치가 더 올라간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은 굉장히 비싼 상태이고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잘 될 때만 생각하지 마시고 안 될 때 내가 괜찮은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이 자리는 사고 싶은 자리가 아니며, 저는 매도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KMH하이텍은 경영권 문제로 한참 논란이 있었던 기업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급등락을 반복했는데, 오늘은 KMH가 삼성전자 데이터센터용 SSD 관련 소식으로 상한가에 들어갔습니다. 기존 HDD, 즉 하드디스크에서 속도가 빨라지고 저용량을 키운 케이스로, 데이터센터용 SSD 양산 소식에 올랐다고 합니다. KMH는 IT계 반도체 재료와 SSD 사업이 주요 산업이라 함께 올라간 것 같습니다. 삼성 SSD는 여기저기 많이 쓰이는 만큼, 양산에 들어가면 관련주들이 수급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신고가와 염료가 들어가 있어 가능성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2,700원에서 2,500원 정도까지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정도까지 올라갔을 때 매도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뉴스가 나올 때 매도하는 사람이라, 올라올 때 파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상한가 종목을 살펴보았는데, 잡아 볼 만하거나 따라갈 만한 재료나 업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같은 대형주입니다. 코스닥 쪽에서도 코스닥 대표 종목들만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을 보면 중소형주의 움직임이 아직은 좋지 않습니다. 대형주로 지수가 올라가는 것을 단순히 지수 끌어올리기로 볼 수 있으니, 지수에 휩쓸리지 말고 탄탄한 기업을 잡고, 현금 비중을 잘 관리하며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시장을 따라가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몇 달째 강조드리고 있는데, 리스크 관리를 하시고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그것 외에는 답이 없는 시장이니, 여러분이 올바른 답을 찾아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문현진 멘토의 역발상 투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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