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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외국인이 한국 채권을 외면하고 있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요즘 채권 시장을 얘기하다 보면 이런 질문이 꼭 나옵니다. 금리도 높은데 왜 외국인은 한국 채권을 안 살까? 당연하게 이전을 많이 주면 들어와야 되는 거 아니냐?이 이 질문이 굉장히 정상적인 질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채권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외국인이 한국 채권을 사지 않는 이유가 금리가 낮아서가 절대 아닙니다. 다른 복합적인 이유가 있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초보 투자자 입장에서 시장을 한번 바라보면 논리는 이렇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당연히 이자를 많이 주고요. 그러면 당연히 외국인이 채권을 사야 되는게 맞는 말입니다. 만약에 환율이 안정적이라면요.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실제 시각은 다릅니다. 외국인에게 한국 채권은이자 상품이 아니라 환율 포함 상품입니다. 실제로이자 수익과 환차 손익까지 고려해야지 외국인이 한국 채권을 살지 말지를 결정하는 겁니다. 외국인은 이자뿐만 아니라 환율 변동까지 고려해서 한국 채권을 살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렛츠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외국인의 머릿속에 계산은 이렇습니다. 먼저 한국 채권의이자 수익을 한번 계산해 보고요.
그런 다음에 한국 채권의 가격 변동성을 살펴봅니다.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크면 실제로 수익이 증발할 수 있기 때문에이 세 가지를 함께 봅니다. 세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계산을 해서 이자를 3%에서 4% 정도 받아도 환율이 5%에서 10% 이상 움직여 버리면 그 수익은 한꺼번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은 금리보다는 환율 안정성이 투자하기에 최우선 고려 대상입니다. 그러면 지금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채권의 가장 큰 리스크가 뭘까요? 바로 원화가 더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환율이 아직 고점이 확인이 안 됐고 최근 정부가 시장에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환율을 끌어내렸다고 해도 그게 고점 신화라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달러 강세의 지속 불확실성인데 달러 강세가 끝났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또한 독자적으로 한국은 금리 인하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한국이 당연히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릴 수 없기 때문에이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이자를 조금 더 받고자 환율 리스크를 굳이 떠날 이유가 있나? 이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투자를 하고 싶지 않은 거죠. 그럼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반문합니다. 한미 금리차가 최근 조금 좁혀지면서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왜 이럴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습니다. 극단적으로 분리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기는 수치보다 방향성을 먼저 봅니다.
앞으로 금리 방향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환율이 위쪽으로 아래쪽으로 어느 쪽으로 더 열려 있을지 그리고 한국의 정책이 방어적일지 소극적일지 이렇게 한국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현재 외국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나쁘진 않지만 굳이 먼저 들어갈 이유도 없다. 이렇게 해석하고 있는 겁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확신이 길 때 움직입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저점 매수라고 전재산을 올인하지 않는다는 거죠. 세 가지 기준이 충족되고 확실하다는 신호가 있어야 됩니다. 먼저 환율이 안정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금리 방향이 명확해야 되고요. 그리고 정책 방향 역시 명확해야 되는데 지금 환율도 안정된 상황도 아니고 상황으로만 보면 금리를 올려야 되는데 금리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상황에 한국은 봉착하고 있고 그리고 한국의 정치 싸움 정치 이슈는 계속되고 있고요.
결국 외국인은 리스크가 최소한 몇 가지는 사라져야지 채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외국인은 항상 비싸게 사거나 항상 저점 매수를 한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만 외국인들은 적절한 가격대에서 리스크가 사라진 다음에 사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자, 그러면 최근에 한국은행이 국고체를 매입했죠. 한국은행의 국고체를 사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근본적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보시면 외국인이 채권을 매수하지 않으면 수요가 부족해지고 결국 채권 금리는 다시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고환율에 부담이 확대되고요.
외국인 이탈이 가속화되고 이런 과정들이 채바퀴처럼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됩니다.이 악순환을 한국은행이 직접 개입해서 끊어 주려고 하는 겁니다. 즉 한국은행이 외국인 대신 최종 매수자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최근 한국은행이 국고체 매입을 했고요. 이것은 한국 경제 부양이 아니라 시장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국은행이 개입해서 외국인한테 신호를 주는 거죠. 내가 어느 정도 매입하고 장기 금리 상단을 눌러 줄 테니 어서 들어오라고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결국 외국인의 한국 채권에 대한 판단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외국인은 한국 채권을 안 사는게 아니라 아직 안 사도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시장에 외국인이 매수 대기를 하고 있으니 외국인 대신 한국은행 정책이 버텨 주겠다 이렇게 버틴목 역할을 하고 나선 거고요. 이런 상황을 이해하면 지금 시장의 흐름이 왜 이렇게 답답하게 움직이는지 채권 시장, 환율 시장, 주직 시장 복합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한국은행이 국고체 매입을 통해서 어느 정도 버틴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실제 매수 주체 외국인들이 계속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채권 환율 주식이 계속 답답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한국은 버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됩니다. 현재까지 내용이 괜찮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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