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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준을 바꾼 진짜 이유

Signal Economic Analysis Lab · 2026-02-18 · 유튜브 시청 63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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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현금#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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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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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026년 2월 M2 통계 기준을 개편해 가격변동성이 큰 펀드·ETF 등 투자증권을 M2에서 제외했고, 이로 인해 M2 증가율(10월 기준 8.7%→5.2%)이 크게 낮아 보이는 착시가 생겼다고 주장. 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분류만 바뀐 것이며, 한은이 이를 통해 집값·환율 상승 책임론을 피하려 한다고 해석. 부동산은 대출 흐름(주담대·DSR·LTV 등), 주식은 ETF 자금유입·예탁금·신용잔고·외국인 수급을 보라고 제안.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최근 환율을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M2(광의통화)가 늘어나 유동성이 공급됐고, 적자 국채까지 발행됐는데도 달러 인덱스는 계속 하락하는 반면 원·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정부는 통화량이 시중에 많이 풀려 원화 가치가 바닥이 된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M2 통계가 어떻게 바뀌었고, 왜 이것이 유동성 착시를 만드는지 부동산과 주식의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02. 기사를 보면 작년 10월 통화량 증가율이 8.7%에서 7%, 다시 5.2%로 줄었습니다. 이유는 유동성 통계를 개편했기 때문입니다. 광의통화 M2에서 가격 변동성이 큰 투자 수익 증권을 제외하기로 한 것입니다. 기존 M2에는 현금과 예금뿐 아니라 펀드, ETF 같은 금융투자상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가격이 크게 흔들리는 자산은 통화라기보다 투자 자산에 가깝다는 기준을 적용한 것입니다.

03. 같은 달을 놓고 보더라도 새 기준으로 보면 10월 기준 M2는 기존 4,46조 원에서 4,56조 원으로 약 10% 이상 하락합니다. 같은 시점이라도 새 기준을 적용하면 증가율이 크게 낮아지는 것입니다.

04.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분류표에서 빠졌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측정 방식만 바뀐 것이고, 돈의 흐름 자체는 그대로입니다.

05. 또 하나 오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IMF가 2026년부터 갑자기 기준을 바꿨다고 보기 쉽지만, IMF 통화금융통계 기준은 이미 2016년에 개정되었습니다. 다만 IMF는 각국의 금융 구조에 맞춰 점진적으로 반영하라는 방향을 제시했고, 한국은 그동안 유동성을 넓게 보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다 자산시장 규모가 커지고 ETF·펀드 비중이 급증했으며, 최근 원화 가치가 떨어지는 와중에 M2가 미국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뒤늦게 국제 기준을 반영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IMF 계정 매뉴얼에 따라 통화통계의 경제주체 부문을 국민계정 체계에 맞춰 바꾸고 기타금융기관을 세분화했으며, 그 과정에서 유동성이 높은 수익증권을 M2에서 제외했습니다.

06. 같은 시점을 그래프로 비교해 보면, 새 기준에서는 증가율이 뚜렷하게 줄고 GDP 대비 비율도 둔화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정부가 유동성을 안정적으로 공급했고, 그 결과 급락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일부가 통계에서 보이지 않게 된 결과입니다.

07. 이런 개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M2 증가로 시중 유동성이 과도하게 풀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과 고환율을 낳았다는 주장에 대해, 실물자산과 자산시장 성장세를 고려하면 과도한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즉 통화량 탓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공급 부족, 똘똘한 한 채 선호 심리,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 기대와 수요 쏠림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고환율은 국민들의 해외증권 투자 확대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한국은행은 잘못이 없고 내 탓이 아니라는 취지입니다.

08. 과거에는 M2가 늘면 집값도 오르고, M2 증가가 둔화되면 집값이 꺾인다는 공식이 어느 정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공식은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M2 증가율이 낮아 보여도 실제 부동산 시장을 보려면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전세자금대출, 주택 가격과 전세가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이런 지표에 큰 변화가 없다면 실제로 시장이 달라진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부동산은 M2보다 가계대출 흐름, DSR·LTV 같은 규제 강도, 신규 주담대 속도를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09. 주식 시장에서는 착시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들어가는 자금의 상당 부분이 ETF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장면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주가는 고공행진을 하는데 M2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유동성이 줄었는데 왜 주식이 오르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유동성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일부가 통계에서만 빠졌기 때문입니다.

10. 그래서 앞으로 주식은 M2보다 ETF 자금 유입, 증권사 예탁금, 신용잔고, 외국인 수급을 보는 편이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11. 정리하면, 통화량 증가율이 낮아졌다고 해서 돈이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바라보는 기준이 바뀐 것입니다. 앞으로 부동산은 대출 흐름을, 주식은 자금 흐름을 보고, 시장 금리를 볼 때는 통계를 한 번 더 의심하며 봐야 합니다. 이를 모르고 시장을 단순하게 보면 해석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IMF 기준에 맞춘 개편이라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원화 약세와 일부 지역 부동산 상승이 통화 정책의 탓이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 프레임을 하나 더 만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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