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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Accuracy score+2.1
순 place48
Scored calls16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2% / 54.8% / 62.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1.9%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1.8% / 11.3% / 36.9%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Wisdom of Bitcoin (Tae-min Oh)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237)#BTC (227)#미국채금리 (17)#삼성전자 (11)#환율 (8)

How scores are calculated

[지식뉴스 EP.70] "올 하반기가 정말 중요합니다"...'돈의 판' 바꿀 트럼프의 전 세계 '유동성' 독식 플랜 (ft.오태민 한양대 비트코인화폐철학과 교수) / 교양이를부탁해

교양이를 부탁해 · 2025-09-01 · 유튜브 시청 534,934 · Board Views 4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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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리#현금#삼성전자#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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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태민 · 한국인

요약 보기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미국 국채 수요를 늘려 재정적자를 해결하는 전략이며, 이는 전 세계 유동성을 미국이 주도하는 구조다. 스테이블코인 확산은 비트코인 등 크립토 시장에 호재이고, 모든 자산의 토큰화로 이어진다. 비트코인은 반감기 18~20개월 무렵 폭락 가능성이 있으나, 제도화로 패턴을 벗어났다면 내년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한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많이 발행되면 미국의 의도와 다르게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량을 정하는 것은 발행 업자가 아니라 미국의 중앙은행이나 재무부입니다. 발행하려면 미국 국채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자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유동성을 주무를 수 있게 됩니다. 올해 하반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02. 비트코인은 주로 달러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가 약해지면 그 자체로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거시 경제 정책 전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란 보고서를 보면 트럼프의 거시 경제 정책은 고관세, 약달러, 저금리, 저유가라는 네 가지 기조로 정리됩니다. 거시 경제를 아는 분들은 이 기조들이 서로 충돌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관세가 되면 수입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이 생기니 고금리로 대응해야 하는데, 그러면 모순이 됩니다.

03.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익스터널 레버뉴, 즉 외부 수입을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재정적자는 심각한 문제인데, 이를 미국 국민에게 세금을 떠넘기는 대신 외국인에게 물리겠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관세입니다. 한국 기업이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 가격을 낮춰 부담을 떠안으면, 미국 입장에서는 관세를 매기나 안 매기나 물가 효과는 비슷하지만 관세 수입은 생깁니다. 이렇게 재정적자에 도움이 되면서 정책이 유지됩니다.

04. 이 네 가지 기조를 이어 주는 핵심 매듭은 미국 국채입니다. 그리고 미국 국채의 판매처를 확보하는 수단이 바로 달러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그래서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정책이 일치하는 만병통치약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의 전령이기도 합니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크립토 시장이 좋아집니다. 지금 크립토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 앞에서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이 구조가 순항하면 크립토는 대체 투자처가 아니라 월가를 접수하게 됩니다.

05. 법안이 모두 통과됐는데, 미국 전미은행협회가 뒤늦게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반대하는 로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유는 은행이 이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폰에서 폰으로 움직이며 은행망을 거치지 않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담보물은 두 가지입니다. 전자화된 미국 국채와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이 담보 자산이 되어 금융 엔진이 폰에서 크게 돌아가면,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돌아가는 엔진은 비트코인이 됩니다.

06. 탈중앙화된 스테이블 코인이면 달러는 강해지지만 미국의 장악력은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두 가지 맥락에서 봐야 합니다. 첫째는 국제 결제망에서의 규제입니다. 지금은 스위프트망과 은행을 이용하는데, 미국은 직접 규제와 세컨더리 보이콧을 씁니다. 직접 규제는 러시아 자금 동결처럼 하는 것이고, 세컨더리 보이콧은 러시아와 거래하는 은행들이 달러를 못 쓰게 하는 것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세컨더리 보이콧입니다. 은행망을 거치지 않으면 은행을 통한 세컨더리 보이콧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자금 세탁이나 북한 같은 해커 그룹에 더 좋은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병목은 발행사입니다. 미국이 발행사를 압박하면 환불을 해 주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고유 번호로 특정할 수 있어서, 문제가 된 돈은 받지 않는 방식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은행을 거치지는 않지만 국가 안보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07.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금융적 성격을 갖고 있어 전 세계 유동성 문제와 연결됩니다. 발행량은 미국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정하므로 미국이 유동성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논의되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원화 자산 기반인데, 이는 매우 어려운 문제입니다.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많아진다고 원화 스테이블 코인으로 방어하자는 주장은 일부만 맞습니다. 한국은행의 공식 견해도 지급 수단으로 쓰이는 스테이블 코인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원화 국채를 담보로 하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나오면 자산 기반 경쟁에서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만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원화 국채를 담으면 달러 표시가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허가를 안 해 줘도, 테더 같은 곳이 한국에서 원화 표시 스테이블 코인 장사를 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우리도 국채를 늘려야 하는데 우리 코인을 갖지 못하면 미국만 부채를 계속 만들어 내고 우리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의도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유동성을 모아 미국의 재정적자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원화를 빼서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사면, 발행 업자는 달러 국채를 사게 되고, 전 세계적으로 원화 국채 판매는 줄고 달러 국채 판매는 늘어납니다.

08. 중국은 현금을 거의 쓰지 않고 미국보다 더 빨리 전자화되어 있습니다. 다만 디지털 위안화는 실험적으로 쓰이는 것 외에는 인기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중국의 대항마가 e-CNY라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홍콩이라는 창구를 갖고 있는데, 홍콩은 크립토에 매우 도전적입니다. 미국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자 홍콩이 가장 빠르게 반응해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고, 미국보다 먼저 이더리움 ETF까지 승인했습니다. 홍콩은 달러 스테이블 코인 정책도 밀고 있는데, 홍콩 달러가 달러에 페그되어 있어서 홍콩의 스테이블 코인은 사실상 달러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미국 은행들도 홍콩에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자본 시장 개방을 가장 걱정하는데, 달러 스테이블 코인으로 중국 은행과 기업의 자금이 빠져나가면 강제로 자본 시장을 개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트럼프 정부가 대중 정책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키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09. 달러의 패권이 미국에 좋은지 나쁜지는 복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미국은 기축 통화국으로서 국채를 발행해도 디폴트에 빠지지 않는다는 큰 장점을 누립니다. 하지만 기축 통화국은 경상수지 적자를 누적할 수밖에 없는 트리핀 딜레마를 안고 있습니다. 그 결과 미국 내부의 제조업이 공동화되었고, 중산층이 허약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공부해 보면 달러가 미국에 여전히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돈이므로 달러 수요를 계속 넓히면 미국 국채 문제가 해결되고, 국채 문제가 해결되면 저금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고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고금리로 가면 트럼프는 중간선거에서 참패하고 물러나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관세를 쓰면서도 금리를 통제해 불황을 막을 수 있다면 트럼프의 인기는 유지됩니다. 여기에 중국까지 길들이는 핵심이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니, 달러가 미국에 좋다는 판단이 나옵니다.

10. 1년 전부터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알리려고 방송에 나왔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토큰화에 대해 이야기할 역할이 있다고 봅니다. SEC 의장 폴 앳킨스가 크립토 프로젝트를 말하면서 그 핵심이 토큰화입니다. 블랙록 회장 래리 핑크도 이렇게 주장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자산은 토큰화된다는 것입니다. 주식, 부동산, 그림, 사람까지 모두 토큰이 됩니다. 토큰의 가장 큰 특징은 분할입니다. 예를 들어 유망한 축구 선수가 있을 때 지금은 부모만 투자할 수 있지만, 토큰으로 발행하면 많은 사람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의대생도 블록체인에 성적을 올려 토큰을 팔아 학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회사 전체에 투자하는 것이지만, 엔비디아가 삼성 반도체에 주문을 넣은 프로젝트만 토큰화해서 팔면 사람들은 그 프로젝트에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 비트코인,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맞춰지면서 조각 퍼즐이 완성됩니다. 토큰의 가격을 표시하는 기준이 달러이기 때문에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필수입니다. 미국은 이미 이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EC 의장은 우리가 아는 모든 금융이 토큰화되니 제도화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100km 속도로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한국은 이제 스테이블 코인에 첫걸음을 뗀 단계이고 토큰화 논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토큰,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한꺼번에 우리에게 몰려올 것입니다.

11. 비트코인은 올해 하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반감기 이후 18~20개월 사이에 폭락해 자산 가치의 약 60%를 잃고, 이후 2년 정도 크립토의 겨울이 온다는 것이 과거 패턴입니다. 지금은 과거 패턴 안에 있다는 주장과 패턴을 벗어났다는 주장이 팽팽합니다. 과거 패턴이라면 연말에 올라갔다가 내년 1~2월에 폭락하고, 슈퍼사이클이 기다리고 있다는 주장으로 이어집니다. 패턴을 벗어났다는 근거는 비트코인 ETF 승인과 트럼프 당선입니다. 이로 인해 이전 세 번, 네 번의 사이클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도화되었기 때문에 누군가 쉽게 펌핑하거나 떨어뜨리기 어렵고, 기관이 개미를 통제하며 매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패턴을 벗어난 것이라면 내년은 꽤 괜찮은 시장이 되고, 올해 억눌렸던 것들이 내년에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토큰화와 달러 스테이블 코인 시대가 온다는 것은 분명하니 이 시장을 계속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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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리#현금#삼성전자#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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