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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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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의 투자 키워드] 뉴욕서 다시 뭉친 젠슨 황과 K-반도체, 회동 의미는? / 김유정 아나운서,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6-09-28 · 유튜브 시청 1,923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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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엔비디아#나스닥#금리#LG전자#현대차#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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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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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재용·최태원 뉴욕 회동은 엔비디아의 투자비 절감을 위한 공급망 협력 신호로, 반도체 중심 장세는 유지되나 반도체 편중 리스크 존재. 삼성전자 첨단 패키징(인텔·엔비디아 수요) 주목, 통신장비·비메모리 신규 수요가 주가 모멘텀.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 변동성 대응으로 ESS·슈퍼캐패시터 수요 확대 전망, 배터리 셀·LFP 소재(LNF·포스코퓨처엠) 관심.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오늘도 키워드를 통해 시장 투자 전략을 함께 세워 보겠습니다. 알파경제 김종효 이사와 오늘 집중해 볼 첫 번째 키워드는 AI 동맹과 삼성전자 패키징입니다. 지난주말 뉴욕에서 흥미로운 회동이 있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만난 것입니다. 지금까지 AI 반도체 시장의 최대 화두가 HBM이었다면, 이제 그 판이 훨씬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02. 이번 회동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속에서 갖는 핵심적인 의미는 무엇일까요? 중국이 치고 들어온다는 얘기는 절반 이상 사실입니다. 중국 내 시장을 뺏기는 것은 피할 수 없다는 얘기는 이미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금 구간에서는 엔비디아 입장도 조금 급합니다. 최근 나스닥이 신고가를 찍는 와중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정체 상태입니다. GPU와 AI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가 메인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 경쟁사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 경쟁사들이 엔비디아를 뛰어넘을 수는 없더라도, 생겼다는 것 자체가 엔비디아에게 부담입니다.

03. 그럴수록 엔비디아는 현재 이익률을 최대한 유지해야 합니다. 투자 비용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익률을 지키려면 비용을 낮춰야 하는데,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부품사들의 가격을 깎는 것 말고는 많지 않습니다. 가격을 깎지 않으면서 투자의 효용성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차세대 연구에서 비용을 떨어뜨릴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HBM을 처음 적용할 때부터 패키징 등 다양한 기술을 협의하는 것입니다. 원래 반도체 설계 단계에서 자신의 설계도를 보여주거나 설계에 참여시키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추가 경쟁자가 중국 업체 정도인 상황에서는 기술을 공유하며 투자비를 떨어뜨리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금리가 쉽게 낮아지지 않는다면 투자비를 줄이는 방법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금리 부담과 경쟁 부담이 동시에 있는 상황에서 투자비를 줄이기 위한 연구 회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04. 메모리 기업에게 엔비디아와의 HBM 공급이 가장 중요한 축이었다면, 이제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함께 맞추는 커스텀 HBM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대가 바뀔수록 메모리 업체의 부담이 커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말처럼 반도체 가격이 계속 오를 수는 없고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수량이 늘면서 전반적인 이익이 크게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년 정도까지는 반도체 가격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급업체가 먼저 가격을 낮출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 구간에서 이들 종목에 대한 의심은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05. 다만 주가가 잘 오르지 않아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반도체만 팔고 다른 종목군은 거의 사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종목 장세였습니다. 지수는 2% 하락했지만, 반도체만 보유한 분들은 타격을 더 받았을 것이고, 반도체가 적은 분들은 다른 종목군이 오르면서 계좌 수익률이 오히려 플러스였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전체 시장 판은 여전히 반도체 중심으로 움직이지만, 반도체만 고집하는 것이 왜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은 바뀌지 않겠지만, 에너지가 다른 쪽으로 분산되고 있다는 점을 거래량과 매매 동향에서도 충분히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06. 정리하면, 시작은 여전히 반도체 중심이고 반도체 중심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포트폴리오를 반도체로만 채운다면 위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모바일과 PC를 넘어 로봇과 자율주행으로의 확장도 함께 봐야 합니다. 엔비디아도 성장을 위해 자율주행 쪽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게는 실험실 수준만 있을 뿐 실제 데이터가 부족해서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차와 협업하는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의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로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로봇과 자율주행은 막대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데, 데이터센터에서 아무리 많은 처리를 해도 결국 B2C 기기에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AI의 실행이 기기, 자동차, 로봇으로 연결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통신 장비 관련 종목군이 미국과 국내 시장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습니다. 6G나 5G 어드밴스드도 결국 AI를 기기에서 실행하기 위한 연결 고리이자 고속도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도체는 추가 시장 확장에 대한 기대가 있고, B2C로 가는 인프라의 핵심은 통신 장비일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전자는 통신 장비까지 하고 있다는 점이 하나의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07. 첫 번째 키워드의 결론을 내보겠습니다. 오늘 한 주 평으로 삼성전자 첨단 패키징 주목을 주셨습니다. 인텔 쪽으로 추가 패키징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TSMC의 CoWoS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텔에도 기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비메모리 칩도 있지만 패키징도 있습니다. I-Cube가 생각보다 잘 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쪽이 제대로 된다면 삼성전자는 풀 패키지를 통해 턴키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입장에서도 하나 더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 생긴다는 것은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TSMC에게는 가장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겠지만, 엔비디아에게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에서 좋은 실적이 나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슈이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주가가 오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비메모리 쪽이나 통신 장비 쪽에서 신규 수요가 생기는지 여부가 더 중요한 주가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08. 두 번째 키워드는 대미 가스 발전 투자와 ESS입니다. K배터리에 대한 강력한 모멘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가 촉발한 전력난 속에서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로 텍사스 가스 복합 화력발전소를 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가스 발전소를 짓는 데 배터리 업계도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는 것입니다.

09. 정부가 이 시점에 텍사스 가스발전소를 고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빠르게 짓기 위해서입니다. 선박 엔진이나 항공 엔진을 가져다 쓸 수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많이 나는 에너지 중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가스 발전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요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태양광이나 풍력 수요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간헐적으로 나오는 신재생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하 자체의 진폭이 워낙 크기 때문입니다.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그리드에 연결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전력의 피크와 최저치 사이의 변동성을 중간에서 완화해 줄 장치가 필요하고, 그것이 ESS입니다. ESS는 신재생 에너지를 담는 저장 장치일 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과부하를 막는 저장 장치로 확장된다면 생각보다 훨씬 커질 수 있는 시장입니다.

10. 배터리 기업에게는 이것이 신시장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습니다. 수십만 개의 GPU가 돌아가는 데이터센터에서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을 막는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누군가 작업을 시작하면 그 작업에 따라 전력 수요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그런 과부하가 발생했을 때 기존 그리드망에만 연결되어 있으면 정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정전이 전력 부족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주파수의 급변동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파수 급변동으로 정전이 발생하면, 데이터센터 하나가 갑자기 전력이 끊어졌을 때의 충격은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장치가 필요하고,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수치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그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슈퍼커패시터의 이익이 크지 않더라도, 고점에서 많이 내려온 비츠로테크 같은 종목군이 최근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은 이런 요소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슈퍼커패시터는 전력을 담았다가 한 번에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ESS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옆에 슈퍼커패시터도 함께 붙어서 전력이 필요할 때 급하게 수요를 끌어당겼다가 완화해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11. 현시점에서 반가운 것은 미국의 대중 견제입니다. 결론을 내보겠습니다. 오늘 키워드 한 주 평으로 셀과 양극재를 주셨습니다.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중국을 밀어내는 과정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셀 업체가 첫째입니다. LFP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LFP를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업체도 중요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소재부터 셀까지 내재화하겠다, 국내에서 만들겠다는 이슈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국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이 필요합니다. 셀 주가 반등은 이런 맥락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소재 쪽에서도 LFP로 빠르게 가고 있는 업체에 주목해야 합니다. 에코프로그룹도 좋지만, 현 구간에서는 LFP 쪽으로 더 빠르게 가고 있는 업체들에 포커싱하는 것이 좋습니다. ESS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다른 개별 업체들, 예를 들어 서진시스템 같은 종목군도 같은 맥락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12. 오늘 두 키워드의 관련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김종효 이사와 함께한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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