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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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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의 투자 키워드] 'AI 대재앙' 경고, 진짜 리스크는? / 김유정 아나운서,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6-10-14 · 유튜브 시청 3,706 · Board Views 9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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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엔비디아#삼성전자#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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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유리기판은 2028년 양산 전망이 나오나 엔비디아 요구 스펙(판 크기·두께 증가, 구리도금)을 충족한 기업이 없어 성급하다는 입장. 중국 BOE 위협은 제한적이며 유리기판 모멘텀만으로 오른 종목은 경계, 본업 실적이 있는 기업 선호. AI 대재앙 경고는 속도조절·부채 우려가 섞인 것으로 보며, 보안 수요로 AI 인프라 투자는 유지해야 한다고 봄. 11월 미국 중간선거 후 규제(브레이크 수준)가 나올 가능성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오늘도 키워드를 통해 시장 투자 전략을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바로 유리기판 전쟁 소식입니다. 꿈의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기판은 AI 반도체의 열을 견디고 성능을 극대화할 게임 체인저로 꼽힙니다. 그런데 미래 먹거리에 중국 BOE가 2028년 양산을 선언하며 맹추격에 나섰다고 합니다. 턱밑까지 다가온 중국의 공세 속에서 선점 레이스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관련 이슈를 함께 체크해 보겠습니다. 이사님, 유리기판 양산 시점이 당초 2027년 언저리에서 2028년으로 늦춰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스케줄과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02. 일단 CXMT도 마찬가지지만, 중국은 믿기 어렵습니다. BOE가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삼성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관련 기술 투자와 협력을 이미 발표한 상황입니다. 각자 계획이나 노력은 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핵심은 그게 아닙니다. 엔비디아와 인텔이 요구하는 조건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삼성전기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앱솔릭스가 최근 얼마를 투자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래 제시됐던 조건도 못 맞췄는데 엔비디아가 그 조건을 계속 올리고 있다는 점을 봐야 합니다.

03.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기판 스펙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유리기판을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기판은 결국 연결성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구리 기판을 만들고 그 위에 얇은 막을 입힌 뒤, 연결을 위한 구리 도금을 하는 것이 핵심인데, 지금도 구리 도금이 제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는 판 크기를 200×200 정도로 키우고, 내열성 등을 이유로 두께도 더 늘리라고 요구합니다. 두께를 늘려야 한다고 하는데, 현재 두께에서도 구리 도금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여러 업체가 노력하고 빠르게 전진하고 있는 건 알지만, 기존에 제시된 크기와 두께도 채우지 못했는데 엔비디아는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BOE가 2028년을 얘기하든 말든, 이것이 그렇게 쉽게 진행될 일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유리기판에 대해 너무 서두르는 것은 성급함이 있다고 보입니다.

04. 시장은 중국 BOE가 과거 LCD 시장을 장악했던 것처럼 유리기판에서도 굴기가 재현될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을 믿지 못한다는 말씀은 기술력 때문인가요, 아니면 작은 발전이 과하게 기사화되고 있다는 의미인가요? CXMT가 가령 4나노로 삼성전자보다 앞서간다고 하더라도, 그걸 엔비디아가 실제로 써 줄지가 더 핵심입니다. BOE의 기술력 역시 솔직히 신뢰가 잘 가지 않습니다. LCD 시장은 오래전에 장악했지만, OLED에서는 아직 삼성디스플레이나 LG디스플레이를 넘었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2028년에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은 본인들 생각이고, 실제로 생산한다 해도 그 기판이 엔비디아 공급망에 들어갈지는 매우 불확실하고 확률도 낮습니다. 중국 입장에서 최대 리스크는 우리와 중국 간 반도체 교역과 중국 점유율이 줄어드는 정도입니다. 유리기판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너무 앞서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05.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리기판에만 기대어 주가가 오르는 기업은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본업의 실적이 있고, 유리기판이라는 새 성장 동력을 연구하는 삼성전기 같은 기업은 나쁘지 않습니다. 기존 사업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고, 그 돈으로 유리기판에서도 앞서가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본업 실적은 별로 없는데 유리기판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뛰는 종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뿐 아니라 국내 개별 종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한다면 본업도 잘하면서 유리기판 모멘텀도 있는 기업이어야 합니다.

06. 각사의 전략을 간단히 요약하면, 삼성전기는 합작법인 '글라셈'을 세웠고, SKC는 5,90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LG이노텍 대표도 2028년 양산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세 기업을 줄 세워 본다면, 지금은 거기서 거기라고 봐야 합니다. 최근 뉴스를 종합하면 앱솔릭스보다 삼성전기가 조금 앞서가는 뉘앙스는 보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허들을 채운 기업이 아직 없고, 엔비디아가 내놓은 기준의 하한선마저 충족한 기업도 없다는 점입니다.

07. 유리기판 투자는 개별 종목에 집중하면 안 됩니다. 본업에서도 돈을 벌고 있고 이 분야에 추가 여력이 있는 기업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2027년, 2028년 양산 스케줄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것이 지켜질지는 아직 불확실성이 큽니다. 개별 종목 집중은 조심하자는 것이 결론입니다.

08. ---

09. 다음 키워드는 AI 경고입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AI 붐을 이끈 기업들이 오히려 6개월에서 1년 안에 핵심 인프라가 멈추는 최악의 AI 사고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빅테크들은 11월 미국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의 강력한 AI 규제 법안에 대비해 비공개 시나리오까지 가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확인부터 해 보겠습니다. 이 경고가 단순한 노이즈 마케팅인지, 그들의 기저에 깔린 생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0. AI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서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은 분위기는 맞습니다. 그래서 속도 조절을 하자는 것인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 돈이 없으니 천천히 하자"는 얘기로 보입니다. 투자에 천문학적인 돈이 들고 있고, 반도체 가격은 비싸고, 물가가 오른다고 외쳐도 아무도 응답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위험을 강조해서라도 분위기를 바꾸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부채 증가는 결코 긍정적인 이슈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세계 경제 역사를 보아도 부채가 빠르게 늘어나 좋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현금이 많다는 기업들조차 지금 많은 돈을 쓰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속도 조절이 필요한 구간인 것은 분명합니다.

11. 보안 이슈는 우리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일본은 방어 체계가 거의 없어 보안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고,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주요국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나마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한 선진국을 제외한 제3세계가 AI를 쓴다면 어떻게 될지는 뻔합니다. 따라서 "돈이 없으니 천천히 하자"는 이야기 이면에, 정말로 AI 발전 속도가 빨라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12. 이 경고는 여러 의미가 섞여 있습니다. 부채 증가는 분명한 문제이고, AI 발전 속도 역시 사고와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안 이슈가 터지면 AI 산업 투심이 얼어붙을까 걱정하실 수 있지만, 반대로 봐야 합니다. AI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AI뿐이므로, 방어 AI도 함께 속도를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보안 이슈가 나왔을 때 국내 보안주가 오른 것도 이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PKI 중심 보안 체계로는 AI 해킹 공격을 막기 어렵습니다. AI의 공격력이 늘어나면 방어 체계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AI 관련 이슈는 한쪽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되며, 공격과 방어 양쪽의 AI가 모두 발전할 것으로 보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13. AI에게 가장 중요한 일정은 11월 미국 중간선거일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런 명분으로 AI 규제나 킬 스위치를 법제화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제 심각한 사고, 예를 들어 미국의 특정 기업이 크게 해킹당하거나 금융 사고가 발생한다면 관련 규제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 일시적인 출렁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어디로 가든, 너무 빠르게 증가하는 AI 발전 속도를 제어할 장치는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킬 스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브레이크 정도는 어느 국가든 나올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보아야 합니다. 규제에 진심인 유럽의 움직임이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14. 많은 분들이 AI 관련 경고를 투자 전략으로 어떻게 이어갈지 궁금해하실 텐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AI 인프라 투자는 멈출 수 없습니다. 보안도 AI로 해야 하므로 그쪽 인프라도 늘어야 합니다. 로봇이나 다양한 무기 체계가 늘어나는 현 구간에서는 결국 IT 자산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AI 인프라와 반도체의 비중을 줄일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8월부터 계속 강조해 온 대로 반도체에만 투자해서는 안 되며, 그렇다고 반도체 비중을 극적으로 줄여 주도주가 바뀔 거라 기대하는 것도 착각에 가깝습니다. 반도체에만 매몰되지 말되,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비중은 유지하는 것이 결론입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김종효 이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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