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대호박사TV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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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한국 시간 11월 4일 아침 실적을 발표한다.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1%, 전분기 대비 13% 증가를 전망했고 EPS 컨센서스는 1.20달러에서 1.94달러로 올랐다. AMD는 최근 4개 분기 연속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관전 포인트는 총 매출 이익률 56% 달성 여부, 4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상회 여부, 데이터센터 출하와 PC 수요에 대한 경영진 코멘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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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영상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애플 상황은 자료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애플이 어떻게 대장주 자리까지 다시 탈환하게 됐는지, 그리고 실적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 진행 중인 내용을 정리해 따로 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AMD는 반도체 회사 중에서 인텔과 형태가 가장 비슷한 회사입니다. 인텔에 있던 엔지니어들이 반발해 나와서 만든 회사가 AMD입니다. 리사 수 CEO가 이끄는 회사이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도 대학 졸업 후 AMD에서 잔뼈가 굵은 분입니다. 엔비디아는 AMD에서 몇 명을 데리고 나와 만든 회사입니다.
AMD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4일 내일 아침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시장이 실적을 미리 예상해 둔 기준과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적이 이 기준보다 좋으면 서프라이즈, 못하면 쇼크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회사 가이던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전분기 대비 13% 증가 전망 -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 1.20달러에서 1.94달러로 상승 전망
핵심은 이 전망보다 실적이 더 높으냐는 것입니다. AMD는 최근 4개 분기 모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습니다. 그만큼 빠르게 성장해 왔다는 뜻입니다.
AMD는 두 가지 사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CPU**: 서버용 CPU가 있습니다. 인텔의 CPU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AMD도 같은 흐름을 탈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 **GPU**: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GPU가 핵심입니다. 엔비디아에 못지않은 제품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얼마나 팔리는지가 중요합니다.
AMD가 서버 CPU에서 잘 버틴다면, "인텔만의 문제"라는 시각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AMD도 부진하다면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충격이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가 인텔 쇼크를 확산시킬지, 완화할지를 가르는 시험대로 보입니다.
- **총 매출 이익률**: 가이던스는 56%입니다. 이 수치를 넘느냐 미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50%를 넘었는지 여부도 실적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1차 자료가 됩니다. - **3분기 매출과 4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 이 수치를 넘어서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데이터센터 출하 일정과 PC 수요에 대한 경영진 코멘트**: 인텔이 PC 칩 수요 둔화를 언급했는데, AMD도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옵션 시장이 예상하는 주가 변동폭은 초반에는 매우 높았습니다. 인텔이 경고를 내놓은 이후에는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AMD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 상태입니다.
다만 AMD를 인텔과 완전히 같은 회사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인텔은 이스라엘 공장 화재 사고가 있었고,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AMD는 파운드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구조가 다릅니다. CPU 시장에서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비교되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 실적에서 확인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분기 매출이 얼마나 나왔는가 2. 4분기 매출 가이던스 중간값을 넘었는가 3. 총 매출 이익률이 56% 가이던스를 넘었는가 4. 데이터센터 출하 일정과 PC 수요에 대한 경영진 코멘트는 어떤가
이 지표들이 반도체 위기론의 향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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