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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주식은 정해져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투자하세요 (차영주 소장 1부)

부자티비 · 2023-07-07 · 유튜브 시청 3,91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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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엔비디아#에코프로#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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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차형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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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3년 하반기에도 반도체·2차전지·방산·조선 등 주도주 중심 장세가 이어지며, 업종별 실적(EPS) 확인이 핵심이라는 진단. [시장 흐름] 2022년 말 증권사 대부분은 2023년 상반기 주식 시장을 부정적으로 봤으나, 인공지능 부각으로 신산업 관련주가 선반영되며 상승. 6월 초 골디락스 언급이 있었고, 코스피는 2,500선 이상 유지 중이며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봄. [2차전지] 단기 실적은 나빠도 장기 성장 과정의 일부로 해석 가능. 대규모 유상증자로 재무제표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언급. 에코프로 등 특정 종목 쏠림이 강하며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 [반도체] HBM 등 AI 반도체뿐 아니라 기존 DRAM 공급 문제도 함께 봐야 함. 후공정 기술이 성능 향상의 핵심이며 관련 종목 강세. [AI] AI 성공 조건은 프로그래밍·데이터·GPU 세 가지이며 GPU가 이를 실현. 엔비디아·인텔·구글 등 미국 대표주 상승, 국내 플랫폼 기업은 연관성이 낮다고 평가. [기타 업종] 엔터·방산·조선은 실적 뒷받침 중이며 조선은 흑자전환 시작. 자동차는 실적 가이던스 존재하나 다소 약세. 철강·화학·건설 등 전통 업종은 EPS 상향 여부 확인 필요. [투자 원칙] 주가는 결국 EPS와 수렴한다는 신념 제시. 2분기부터 실적 장세 가능성, 실적 기반 차별화 장세 예상. 승계 구도 관련주(한화오션·한화솔루션·현대글로비스 등)에 주목. [출연자 전망] 주도주 강세 지속, 실적 확인 후 전통 업종으로 확산 여부는 불투명.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인류가 발전해 온 과정에서 새로운 퍼포먼스가 나온 거죠. 이 인공지능 혁명은 거의 산업혁명급이라고 봐요. 인공지능에서 하드웨어 필수 요소인 반도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은 어디냐, 오늘 그 얘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YG 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님 모셨습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02. 안녕하십니까. 시청자분들께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 주신다면요?

03. 예, YG 경제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증권방송이나 라디오, 공중파 등에 간간이 인사드리고 있고, 몇몇 유튜브 채널에서도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TN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과 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시장을 있는 그대로 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04. 개인적으로 차영주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아직 활성화는 덜 됐어요. 그래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10월에는 재무제표 책이 나옵니다. 여러분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테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05. 이번 달 7월은 실적 시즌이죠. 재무제표 얘기가 나왔으니, 이번 실적 시즌에 실적이 좋게 나올 것 같다고 기대하는 업종이 있다면 짚어 주실 수 있을까요? 이 실적 부분을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6. 큰 흐름부터 보면, 2023년 상반기 주식시장이 좋을 것이라고 예상한 증권사는 2022년 말 기준으로 거의 없었습니다. 그때는 미국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들어서서 피봇(금리 인하 전환)이 언제 오느냐를 두고 논쟁이 많았고, 피봇이 오려면 경기 둔화가 먼저 와야 하니 2023년은 그 직격탄을 맞는 해라서 주식에 별로 좋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나마 긍정적인 전망은 하반기에 2024년을 선반영하면서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정도였죠.

07. 그런데 막상 2023년의 문을 열고 보니 신산업이 추천을 받고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부각됐는데, 인공지능이 갑자기 튀어나온 건 아니에요. 다만 챗GPT가 공개되면서 관련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2차전지도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시장의 관심을 확 받으면서 튀어나온 거죠.

08. 그러면 이제 실적을 확인해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 겁니다. 조카나 아이를 키울 때를 생각해 보세요. 엄마가 공부 열심히 할 테니 간식 사 달라고 하면 사 주고,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잖아요. 지금 주가가 그런 식으로 미리 땡겨져 있는 상태예요. 그다음 단계는 성적표를 가져와 보라는 거죠. 치킨을 사 줬는데 시험을 못 봤으면 회초리를 들어야 하고, 잘 봤으면 땡큐죠. 기대가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된 상황이에요.

09. 이 얘기를 좀 더 나눠 볼게요. 2차전지와 인공지능 관련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밸류에이션을 따로 짚어 볼 수도 있는데, 지금 단기 흐름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5년, 10년 뒤 밸류를 보시나요? 많은 분들이 5년, 10년 뒤 가치를 앞당겨 가격에 반영해 두셨을 것 같아요.

10. 그렇다면 지금 당장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실적이 안 좋게 나와도 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먼 미래를 본 투자니까요. 낙원까지 걸어가는 과정에는 자갈밭도 있고 진흙밭도 있고 꽃길도 있습니다. 지금 자갈밭이 나왔다고 해서 먼 미래가 없어지는 건 아니니, 그 과정을 이해하셔야 해요. 5년, 10년 뒤의 가치를 앞당겨 왔다면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이 생기는 게 당연합니다. 막대한 유상증자로 새로운 주식 수가 들어오면 재무제표는 당연히 나빠질 수밖에 없어요. 그 점을 감안하고 봐야 합니다.

11. 반도체도 중요합니다. 지금 인공지능용 최첨단 반도체인 HBM을 주목하고 있지만, 여전히 막대하게 쌓여 있는 기존 D램 재고 문제도 같이 봐야 합니다. 엔터주는 실적이 뒷받침돼야 하고, 조선주는 흑자전환이 나와야 하겠죠. 2022년 하반기에 상저하고(상반기에 낮고 하반기에 높아지는 흐름)를 예상했는데, 저는 이미 그 고가 시점이 왔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미래에 대한 가이던스가 잘 나와야 할 것 같아요.

12. 그래서 시청자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업종에 따라 실적을 보는 관점을 달리해야 합니다. 실적이 잘 나오면 당연히 좋지만, 실적이 못 나와도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괜찮습니다. 나쁘지 않다고 봐야 해요. 반대로 겁이 나서 "좋다니까 샀는데 실적이 왜 이래" 하고 흔들리면 안 됩니다. 좋은 주식을 싸게 사라는 얘기는 그 기업에 대한 확신과 미래의 퍼포먼스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13. 다만 경기가 아직 완벽하게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진짜 성적표를 받았는데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해서 성적이 엉망이면, 증시가 너무 많이 무너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14. 그게 중요한 말씀이네요.

15. 맞아요. 업종과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양쪽을 다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지금 한쪽에 대해 무조건 주식에 좋다고 볼 게 아니에요. 6월 초에 '골디락스'라는 얘기가 잠깐 나왔던 거 기억나실 겁니다. 미국의 재러드 번스타인 교수가 장기투자를 강조하는 책이 우리나라에도 번역됐는데, 그분이 미국 시장을 골디락스에 가깝다고 얘기했죠.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장이라는 뜻입니다. 펀더멘털을 강조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게 왜 이렇게 강한지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도 있어요. 초반에는 인공지능이나 로봇 같은 주도주도 꺾였는데, 지수가 이렇게 강한 이유가 뭐냐는 거죠.

16. 과거 골디락스 장세를 보면, 2003년부터 2007년, 그리고 2009년부터 2016~2017년쯤까지를 골디락스로 볼 수 있어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지만 장이 굉장히 좋았던 시기고, 거의 박스권 장세였죠. 지금 시장을 보면, 작년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2,200~2,300을 깨고 내려간다는 얘기가 있었고, 가을에는 2,000을 깨느냐 마느냐 하는 논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2,500을 깨고 내려갈 거라고 보는 분들이 거의 없죠.

17. 맞습니다. 그런데 2007년 800선까지 간다는 증권사 전망도 있었는데, 그건 조금 갸우뚱하게 됩니다. 주식은 굉장히 강해요. 주도주가 이렇게 오랫동안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도 특이한 현상입니다. 반도체가 안 꺾이는 것도 그렇고요. 쉬었다가 다시 올라가는 모습도 나오고, 종목에 따라 세분화는 되겠지만, 이게 가능한 이유는 두 가지로 보입니다. 첫째, 인류 발전 과정에서 새로운 퍼포먼스가 나온 것이고, 2차전지는 몇 년 동안 얘기돼 온 부분인데 이제 시장의 인식이 됐고 실적도 나타날 거라는 인식이 생긴 겁니다. 둘째, 반도체는 인공지능이 몰고 온 혁명이에요. 산업혁명급이죠.

18. 2000년 전후 밀레니엄 버블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때는 그냥 막연한 불안감이었는데, 지금은 인공지능을 우리가 직접 보고 쓰고 만지고 있습니다. 진화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요. 간단히 말하면 인공지능이 성공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이를 구동할 프로그래밍, 둘째는 데이터, 셋째는 뒷받침하는 하드웨어입니다. 앞의 두 가지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노력해 왔지만, 실제로 구현되기 시작한 건 세 번째인 GPU가 뒷받침하면서부터예요. GPU가 나오기 전에는 과학자들이 앞의 두 가지로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됐는데, GPU가 그걸 해내면서 지금의 상황이 된 겁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올라가는 대표 종목들이 엔비디아, 인텔, 구글 같은 기업들이고요. 우리나라 플랫폼 기업들은 이와 연관성이 떨어져서 못 올라가는 거죠.

19. 정리해 보죠. 하반기 실적 가이던스는 업종마다 다릅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지금 올라온 주식은 설명을 많이 들었는데 내 종목은 안 올라갔다면 어떻게 되느냐는 거죠. 플랫폼, 철강, 화학(2차전지 제외), 순수화학, 건설 같은 업종들이요. 일부는 5~6월에 키 맞추기로 조금씩 올라오기도 했고, 바닥에서 살짝 들어오고 있어요. 지수가 강하니까요. 그런데 이게 과연 EPS(주당순이익)가 올라오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PS가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도 있지만, 두 가지를 봐야 해요. 하나는 EPS 상승 추세가 확연히 보여야 하고, 다른 하나는 그 상태에서 지금의 주도주들이 꺾여 줘야 한다는 겁니다. 지금 주도주로 잘 먹고 있는데 굳이 다른 걸 살 필요가 없으니까요. 주도주가 꺾이면 분명 다른 종목에 퍼포먼스가 나올 겁니다.

20. 여러분이 지금 보유한 종목을 냉정하게 점검해 보세요. EPS가 상향된다면 기다리실 수 있지만, EPS 상황이 안 된다면 기다리기 어렵습니다. 제 투자 신념은 "주가는 EPS와 PER의 관계다"라는 겁니다. 이건 거의 약속이라고 봅니다. 주가가 EPS와 벌어질 수는 있어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말처럼 단기적으로는 벌어질 수 있지만, 결국 수렴하게 됩니다. 제가 코인을 안 하는 이유도 제 신념과 맞지 않아서예요. 코인은 EPS가 없으니까요. 물론 PER과 차트만 보는 분들의 매매 방법도 있으니 그걸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식은 결국 EPS와 만난다고 믿어요. 5년 뒤에 만날지, 10년 뒤에 만날지, 1시간 뒤에 만날지는 모르지만요. 그러니 하반기에는 EPS를 많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1. 그리고 투자자들이 제가 시장에 처음 있을 때보다 훨씬 현명해졌다고 느낍니다. 부자TV 같은 유튜브를 보고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유튜브 보는 것도 공부라고 할 수 있으니, 공부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확확 달라집니다. 오히려 어설픈 경험으로 하시려는 분들이 쉽게 깨질 수 있어요.

22. 2분기부터는 확실히 실적이 더 중요해지는 장세가 연출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적 장세가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실적에 따라 종목이 차별화될 거예요. 그 업종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고요. 2,000 내에서도 엔터 쪽 안에서 차별화된 모습이 분명히 나왔고, 조선주에서도 차별화가 나올 겁니다. 그런 부분을 실적으로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23. 특별히 주목하는 섹터가 있으신가요?

24. 하반기에는 특정 섹터를 짚기가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 움직인 것들이 계속 움직일 것 같고, 주도주 흐름이 이어진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2차전지는 특정 종목으로의 쏠림 현상이 굉장히 강해요. 대표적인 게 에코프로죠. 오늘 녹화하는 7월 3일 기준으로 에코프로가 거의 신고가를 뚫었는데, 특이한 건 다른 종목들을 못 쫓아간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2차전지 전체가 다 좋냐고 보기에는 애매하죠. 있는 그대로 보면, 잊혀진 종목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2차전지 자체는 2020년부터 좋게 봤고 몇 년 전부터 계속 얘기해 왔어요. 그런데 주가 퍼포먼스가 더 나올 거냐고 보면, 종목별로 차별화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옥석을 가리셔야 한다는 거죠.

25. 두 번째는 반도체입니다. 인공지능에서 하드웨어로서 반도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은 후공정이에요. 반도체 하면 동그란 웨이퍼가 떠오르시죠. 그 기판을 만드는 과정까지가 전공정이고, 칩을 어떻게 조립하느냐가 후공정입니다. 칩을 위로 쌓을 것이냐, 아니면 PCB 기판에 어떻게 붙이느냐 같은 것들이죠. 전공정에서 성능을 끌어올리는 건 한계가 있다고 보는데, 후공정에 따라 성능이 확실히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후공정 관련주들이 올라가는 겁니다. 실제로 실적도 잘 나오고 있고요. 물론 이것도 올라가다 보니 2000년 때처럼 전공정에서도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있지만, 지금은 후공정 쪽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어요.

26. 엔터주도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고, 방산도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논란이 있지만 여전히 실적 가이던스가 있고요. 조선은 흑자전환이 시작됐습니다. 조선업종의 특징은 감가상각과 고정비 효과를 봐야 한다는 점이에요. 고정비가 커버되고 나면 이익 곡선이 수평이 아니라 J 커브로 올라가는 특징이 있으니 그 부분을 보셔야 합니다.

27. 또 하나 재밌게 보는 건 승계 구도입니다. 지금 2세, 3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한화그룹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봐요. 김승연 회장님의 경영권이 장남에게 넘어가는 구도에서 승계 관련 종목들을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같은 종목들이죠. 현대글로비스 같은 경우도 계열사 물량을 몰아주겠다는 게 드러나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상 30%를 넘으면 문제가 되니 29%는 맞춰 놨잖아요. 대놓고 하는 거죠. 그 지분은 대주주들이 갖고 있는 거고요. 그런 부분들의 퍼포먼스까지 그려서 보시면 하반기에 꽤 흥미로운 그림이 보일 겁니다. 그래서 아직은 그쪽 위주로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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