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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필요한 뭐 요소 중에 하나 정도죠. 사실 우리가 이제 돈을 그렇게 열심히 벌려는 이유가 행복하기 위함인데 돈을 벌기 위해서 달려가다 보면 주변에 사람들을 다 잃어버리는 그런 경우들도 굉장히 많이 보잖아요. 네. 음. 그래서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투자를 하는 것에 투자가 목적이 돼서 안 된다는 그걸 좀 기억하시면 천천히 자산 배분 리밸런싱 또는 환분산 이런 저희 투자 철학과 함께 하실 수 있고 또 점점 더 행복한 어제보다 더 행복한 날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어 갖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집 시간입니다. 어, 시장 어려울 때 맨날 경제 주표가 어떻게 되냐, 또 주식 시장 어떻게 되냐, 이런 이야기만 하는 거보다.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낼 힘, 뭐 어떤 멘탈 이런 거를 좀 관리해 보자라는 차원에서 오늘 홍춘과 투자 뭐 이런 주제로 오늘 이야기를 한번 나눠 보려고 합니다. 주희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박사님 개인적인 이야기가 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박사님 이제 30년 넘게 이코노미스트 경력 있으신데 어떻게 생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직장 생활은 93년에 시작을 했고요.
만 33년이 돼 가는데 그때는 그냥 그 리서치 어시스턴트라고요. R라고 하는데 이제 연구소에 연구 보조 인력으로 이제 취직을 했고요. 연구 보조 인력들이 하는 일이라는게 그때는 이제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어서 책에 있는 통계를 엑셀로 입력하는 거 뭐 이런 거부터 자료 조사 그리고 번역 그리고 IMF에서 나온 책자 이런 것들 보면서 거기서 우리 박사님들 연구하시는 연구 위원님들 필요로 하시는 자료 뽑아 드려요. 이런 일들을 어 한 3년 정도 하다가 이제 96년에 교보 증권이라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제 1호 증권사였던 대한 증권을 1995년에 이제 교보 생명 그룹이 인수해서 교보 증권이 출범을 할 때 스카웃제이라고 할까?
아 어 이직 제를 받게 됐어요. 그 이직 제를 해 주신 분이 누구였냐면 금융연원 때 지금 제 위에 계시는 존경하는 최공필 박사님이라고요. 아주 유명한 박사님 계십. 그 박사님이 원래 대우 경제 연구소라고 그때 당시 우리나라 민간 연구소 중에서 거의 넘버 원 자리를 가지던 대우경제 연구소 출신이셔 가지고 자연스럽게 그 대우 경제 연구소에 계시던 애널리스트들이나 기업 [목을 가다듬음] 분석가들하고도 친하셨던 거예요. 그래서 그분 중에 한 분이 교보 증권의 리서치 센터장 기업 분석가들 총괄하시는 분 그분이랑 친한 거예요. 그래서 그분들끼리 서로 통화하면서 좀 일잘하는 애 없냐?
뭐 이렇게 물으셨을 때 어 내 밑에 홍춘이라고 있는데 걔 한번 소개시켜 줄게 하고서 이제 면접 보러가 가지고 그 증권사로 옮겨야게 됐는데 일단 옮겼던 가장 큰 이유는 월급 많이 준다 그래요. 아 그래서 아무래도 국책 연구소니까 제가 다녔던 데가 이제 금융 연구원이라고요. 어 은행 연합회 산화에 있는 사실상 이제 정부 국책 연구소인데 그 국책 연구소에 다닐 때 받았던 연봉보다 교보 증권 가면 주식도 주고 그 우리 사주도 주고 또 더 나가서 월급도 한 두 배 더 준다. 보니까 야 이게 웬 떡이냐 그 회사 전직을 했고 또 그때쯤 제가 이제 금융 연구원에서 연애를 이제 시작하고 있어 가지고 그때 이제 제가 연구원인데 이제 연구 비서라고 하죠.
이제 연구소에 여러 가지 행정 업무들부터 조사 업무들을 좀 도와주시는 그러면서 일정도 잡아주고 뭐 각종 여러 가지 업무들 특히 이제 책자 발관할 때 에디터 역할을 하는 그런 업무를 하시는 분들을 이제 많이 뽑았는데 그분들 중에 한 명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이제 제 눈에 이제 이쁘더라고요. 그래가지고 대시를 했죠. 대시를 했는데 뭐랄까 이렇게 여유가 좀 있어야 좀 맛있는 것도 사 주고 또 선물도 좀 하고 뭔가 이제 그래야 될 것 같다는 부담을 되게 느낀 거죠. 그래서 그냥 금융 연구원에 계속 다녀도 되는데 그때는 이제 월급 많이 준다 그런 것도 있고 또 여친이 생겼으니까 여친한테 뭔가 능력 있는 남자로 좀 이제 능력이란게 결국은 뭐 연봉 아니겠냐 이렇게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중고사로 옮겼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지금 사모님이시가요? 예. 그러니까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여러분 저는 여친는 많입니다. 그래서 이제 중권사 가서 이제 한 1년 지났는데 외안인이 와가지고 그 1년 뒤에 외한이 나는데 금융 연구원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어. 그렇지 않고 안정적인 직장이잖아요. 근데 괜히 증권사가 정말 가서 이제 97년에 위기가 와서 98년에 이제 구조 조정이 시작돼서 그니까 애널리스트 뭐 기업 분석가 필요 없어. 이제 이런 분위기가 조성됐어요. 주가가 1포인트가 260포인트까지 빠졌거든요. 주가가 1/ 도망났어요.
음. 왜이게 예측도 못 한 너네 왜 필요해?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잖아요.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뒀고 저 역시 연봉이 엄청나게 대규모 삭감될 때 할 수 없이 애널리스트 자리를 그만두고 영업하러 갔습니다. 영업이라는게 이제 일반 법인 영업 또는 기관 영업이라는 걸 하러 갔는데요. 그 휴계에서 뭐 한국 투자 신탁, 대한 투자 신탁, 국민 투자 신탁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운용사들한테 가서 어 영업하는 주문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거 하러 다니는 그런 일을 98년부터 못 하게 됐죠. 그 중간중간에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또 그러다가 이제 99년에 주식 시장이 올해가 이대로 끝난다면 2026년이 주가 상승률 1위의 해인데 지금까지 일단 주가 상승률 1위의 해는 1999년이었거든요.
여운이 좋았죠. 그래서 98년에 영업을 시작했는데 99년이 갑자기 우리나라 용사상 주가 상승률 1위가 되니까 제가 그동안 힘들 때 열심히 영업했던게 잘 봐주신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그때 이제 99년에 처음으로 연봉 1억 찍었죠. 예. 그러면서 이제 죽다 살아난 어 까불지 않는 함프로 예측하지 않고 잘난척하지 않는 그런 홍박사가 되고 있습니다. 어 이야기다 보니까 그때 어떻게 연장인지 진짜 정말 여친이 있어서 결혼 전이었는데도 아내가 되게 속이 좀 넓어 가지고요. 제가 그때 감정이 되게 격해져 가지고 맨날 울었던 거 같아요. 너무 힘들어 가지고 죽고 싶어.
그러고서 막 울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둘이 이제 결혼하려고 모았던 돈도 뭐 그런 것들이 다 이제 허공에 사라지고 해서 결혼 날짜도 자꾸 밀리던 상황이었는데도 정말 그때 표현이 좀 그렇습니다만이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내가 그래도 앞으로 힘든 세상을 견뎌 나갈 수 있겠다 싶은 넌 할 수 있어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 줬던 그런게 참 지금도 기억이 많이 나고 그렇습니다. 여보 사랑해. 사람이라는게 이제 왜 사나 이런 거에 대해서 이제 제가 요새 읽은 굉장히 재밌는 책이 친밀함의 동물이라는 책인데요. 인간은 사랑하기 위하여 태어났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사랑하기에 죽고 죽인다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털없는 원숭이들 우리 후모사 팬스가 사실 동족을 엄청나게 살해하잖아요. 지금이 순간에도 중동에서 드론이 날아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그게 어마어마한 필요 올리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하면 결국은 사랑 때문이다 했는데 그 사랑이라는게 육체적인 관계뿐만 있지만 그거는 굉장히 일부에 불과하고 그 사람의 정, 사람의 체온, 사람의 그 목소리, 사람과의 관계 이게 인생 그 모든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근데 그 인생 모든 것에서 이런 친밀함을 꾸준히 잘 관리하기 위해서 돈이 좀 필요한 거지. 투자랑 이런 것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한다라고 하지만 저는 목표가 좀 잘못된게 아닐까?
행복하기 위해 내가 친밀함을 느끼는 그녀와 그와 우리 아이와 부모님과 잘 살고 그 친밀함을 더욱더 돈독하게 하기 위해 돈이 좀 필요하다. 그래서 열심히 돈을 버는 거다. 또 투자를 하는 거다. 요런 생각을 좀 하고 있죠. 어 그러면은 혹시 처음 금융쪽으로 가실 때도 이런 생각을 아 그냥 뭐 멋있어 보였죠. 아 뭐 이코노미스트 경제 분석가 애널리스트 이러면 멋있어 보이잖아요. 뭔가 좀. 그리고 또 딴 직장보다 약간 고행 연봉 그때는 자신감이 뿜뿜해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는 거 아주 도전적이고 한번 해 볼 만한 일 아닌가 요런 생각을 하다가 이제 97년에 꼬라당 말아먹었죠.
그리고 이제 그때부터 강제로 예의를 주입받았다라고 저희들이 하는 그런 거죠. 겸손을 강제로 주입받은 홍박사가 됐습니다. 그러면은 지금까지 약간 금융 시장에서 제일 뭔가 힘드셨던 기억은 그때신가요?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게 이제 98년 99년에 제가 이제 좀 큰 실수를 했던게 그때는 무서운게 없어 가지고 입사 동기 한 놈하고 둘이서 평화 은행이라는 은행이 있었어요. 그 얘기가 캠페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뭐 신용 대출 뭐 금리 맵서 이렇게 그래서 그 둘이서가 가지고 서로 보증을 썼어. 맛보증이라는 거 들어보셨어요? 네. 들어가. 예. 맛보증을 써서 이제 돈을 빌려서 금리가 그때 얼마였냐면 17%인가 그랬어.
미쳤죠. 음. 그래서 그걸 빌려가지고 그걸로 이제 투기판에 발을 들렸죠. 그리고 이제 외한게 만났죠. 쫄딱망했고 저는 그래도 악자까지 일을 깨물고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서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고 괴로워하는 사람한테 등을 두드려주면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주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넌 할 수 있어라고 이야기해 주는 분위기 때문에 어떻게 버텼는데 저랑 같이 막 뽀정 썼던 그 친구는 신용 불령자가 됐어요. 개인 회생 파산 이런 걸 신청하면서 결국 제가 이제 그 친구 돈까지 갚아야 됐거든요. 주식하다 깨먹은 돈도 갚아야 되는데다가 친구 돈도 갚아야 되는 그런 끔찍한 상황에서 이제 돈이 어디습니까?
결국 그 전세 보증금을 빼서 그니까 사랑하는 그녀와 살기 위해서 전세 자금을 모으고 있었는데 그 전세 보증금을 빼서 이제 월세로 이사를 하면서 그 돈을 뺏서 이제 갚았거든요. 아 그때 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됐고 이제 그때부터 이제 위장에 관련된 병 영류성 식도염점이라고 알면 안 좋은 병이 있습니다. 그런 병에 걸려 가지고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는 이유가 됐고요. 지금 그걸 겪고 난 다음에 알게 됐죠. 안 맞는 거 같아. 어, 이런 투자는 하면 안 되겠다. 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저축하고 안 깨먹는 방향으로 투자를 해야지.
요런 생각들을 좀 하게 됐던 거 같고요. 그 힘들었던 기간을 지나서 2000년 9월에 결혼을 했는데 대장 결혼할 때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빚을 다 갖고 결혼을 했으니까. 진짜 박사님의 내공이 괜히 생긴게 아닌 거 같아요. 네. 그거 여러분 어 겪지 마시고 부자되세요. 행복을 찾으세요. 빨리 부자되고 싶은 마음이 사람을 망가뜨리는게 이제 두 가지 면에서 망가뜨리는데 처음은 모험적인 투자를 좀 하게 되는데 그 모음적인 투자를 한번 성공하고 나면 인간이 망가져요. 파워볼이라는 아주 유명한 미국의 복권이 있는 것이죠. 그 파워볼 당첨자들의 그 이후의 삶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이혼했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이 그렇게 많다고 해요.
왜 그럴까요? 너무나 큰 쾌감, 너무나 큰 기쁨을 겪은 다음에 사람이 그 뒤에 인생에서의 삶에서 즐거움을 못 찾게 되는 그래서 마약이나 도박으로 빠지는 그래서 인간이 그 도파민에 절여지는 그런 상태가 돼서 행복음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돼서 끊임없이 도박적인 행동을 하다가 인생을 망가뜨리게 되고요. 이제 두 번째가 내 인생을 건 배팅을 했잖아요. 그러니 밤에 잠에 옵니까? 그 수면 장애를 이제 기본적으로 달게 되죠.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요? 신경 다발이 온 천지에다 퍼져서 조금만 뭔가 불쾌한게 있으면 막 잠도 못 자고 온 천지가 나를 괴롭히는 거.
그때 잘려고 누웠는데 그렇게 몸은 그렇게 피곤한데도 밤새 한 잠도 못 잔 날이 꽤 많았어. 완전히 생활이 망가지죠. 건강도 엄청나게 안 좋아지고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빨리 부자되겠다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는게 투자의 성공이다. 그리고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그죠? 사랑하기 위해 살고 있는 동물인데 그 두 가지 도파민에 절여지고 신경이 그렇게 날카로워지는데 행복할 수 있는가요? 특히 그 주변에 있는 사람 아까 이야기했던 친밀감을 나누며 스킨십을 나누고 공통의 화제를 이야기하고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못된 짓을 할 가능성이 놀지 않겠어요?
화를 막 자주내고 예민해 가지고 벌컥벌컥 아기들 어릴 때 우리 애들 어릴 때 우는 소리에 막 화를 내면서 좀 조용히 시키라고 막 그러고 그랬던 그 부끄러운 과거가 꽤 있거든요. 그 왜 그랬나 생각하면 이제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위험을 짊어지며 이거 잘못되면 난 끝장이야라는 그런 긴장감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 곧 짓을 했던 거 아닐까? 그래서 굉장히 후회가 많이 되는 격도 트라우마로 남잖아요. 그게 또 그래서 또 밤에 나옵니다. 그때 그 일이 내가 잘못했던 일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을 거 아니에요. 아무리 남자애라서막 그렇게 궁둥이를 그렇게 때리면 안 되는 건데 그럼 그런 식의 어떤 후회를 하며 악순환을 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이제 점점 고민을 했던 거 같아요. 덜 깨 먹으면서 그니까 위험은 줄이면서 수익은 어느 정도 그러니까 너무 큰 수익을 노리면 무조건 위험해지니까 좀 안정적인 성과를 누리는 그런 투자의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다가 아마 이제 2007년 중권사금만 두고 은행 가면서부터 이제 제가 달러 자산 투자를 하면서 뭔가 방향을 잡고 그리고 국민연금 그만둔 2016년부터 자산 배분 투자의 길로 접어들면서부터 점점 더 행복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러면은 이제 약간 어려운 때 말씀해 주셨으니까 또 가장 행복하셨을 때도 궁금하거든요.
아이들 내리고 처음으로 길게 해외 여행했을 때가 참 좋았던 거 같아요. 2018년까지 금융업계를 다니다가 2019년 초에 이제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과 함께 이제 영국 런던에서 한 달 정도 살기를 했는데 이제 에어B를 빌려 가지고 근데 이제 애들 방학 때밖에 못 가니까 겨울에 갔어요. 근데 그게 이제 코로나 터지기 직전이었던 거죠. 아이 그때 이미 어 중국에서는 뭐 오한 괴질이니 뭐니 뭐 오한 폐렴이니 그런게 번질 때였는데 그때 이제 저희는 몰랐으니까 근데 이제 크리스마스 전후에 갔으니까 런던에 루미나리에라고 하잖아요. 전구로 해 놓은 거 뱅크 스트리트라는 곳에 가시면 정말 끝내줍니다.
근데 거기서 애들이 또 근데 영국 음식 더럽게 맞았거든요. 에비를 빌렸으니까 이제 계속 제가 요리를 하는데 유럽 연합에서 이제 이탈은 했지만 브렉시트라는 걸 했지만 전부 그 식료품이 다 덴마크 식료품이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되게 맛있더라고요. 우유랑 치즈랑 빵이랑 고기가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그러니까 이제 뭐 애들한테 맨날 스테이크 구워 주고 부대찌개 해주고 햄이 맛있으니까 부대찌개도 해 주고 또 한국음 실점도 되게 많거든요. 그런 거 애들 입에 넣어서 맨날 먹겨 주고 그리고 비는 자주 오지만 그래도 이제 레인코터 하나 딱 있고 아들 손 딱 잡고 왼쪽에 마누라 손 잡고 하이드 파크도 다니고 막 이러면서 이제 좋은 공원들 돌아다니기 시작하고 그리고 홈즈를 저희가 엄청 좋아하니까
네 그 베이커 스트리트도 가고 또 밤에는 홈즈 드라마가 있거든요. 그것도 보고 거기 나오는데 찾아가가서 또 식당도 가고 막 이러면서 돌아다니는데 와 정말 행복의 극치였어요. 그래서 집에 돌아오기가 싫었고 그리고 돌아온 다음에 그때 사진들 가지고서 앨범도 만들고 또 그때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가지고 화자를 가지고서 아이들하고 토론도 하고 이야기 나누고 지금 벌써 여행 갔다 온지가 6년 7년이 됐는데도 그때 그 체험했던 것들 그때의 그 감동 그런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할 수 있어서 그게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그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물건을 사는 소비도 참 즐겁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친밀감을 나누며 체험을 공유하는 거 그래서 뭐 여행도 꼭 좋고요.
콘서트를 다니는 것도 괜찮겠고 아주 쉬운 거는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맛있는 거 먹으면서 스킨십하는 것도 다 이런 체험 소비의 형태잖아요. 이런 것들을 하는게 정말 행복감을 높이는구나라는 걸 많이 느끼는데 이제 안타깝게도 그 시기가 딱 되니까 애들이 이제 스라를 떠날 때가 돼 가지고 함께 이제 그렇게 여행 가기도 어렵고 가더라도 애들은 또 딴데 관심이 있고 그런 거 보면서 아 요런 거의 마음을 애들 어릴 때부터 마음을 바꿔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텐데 그때 내가 왜 그랬나 후회도 하고 또 지금이라도 더 잘하면 되지 요런 생각을 종종 하고
마지막으로 박사님께 그래서 돈이란 뭔지 박사님 그다음에 투자 철학과 인생 철학이 다 궁금합니다. 그냥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 필요한 뭐 요소 중에 하나 정도죠. 사실 우리가 이제 돈을 그렇게 열심히 벌려는 이유가 행복하기 위함인데 돈을 벌기 위해서 달려가다 보면 주변에 사람들을 다 잃어버리는 그런 경우들도 굉장히 많이 보잖아요. 네. 음. 그래서 주객이 전도되면 안 된다.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투자를 하는 거지. 투자가 목적이 돼서 안 된다는 그걸 좀 기억하시면 천천히 자산 배분 리밸런싱 또는 환분산 이런 저희 투자 철학과 함께 하실 수 있고 또 점점 더 행복한 어제보다 더 행복한 날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를 어 갖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네. 오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네. 네. 감사하고요. 우리 주인님이 또 이렇게 좋은 콘텐츠 기획해 주셔서 저도 오래간만에 이렇게 속에 있는 이야기를 풀었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더 행복한 어제보다 더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나가시는 즐거운 인생, 행복한 노우를 설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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