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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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이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수혜주로, 1년간 350% 상승했음에도 2026년 예상 선행 PER 약 9.7배로 역사적 평균(11배) 대비 할인 구간이라는 분석을 전달. 윌리엄 블레어는 2027년까지 공급 불균형과 향후 2년 EPS 275% 이상 증가를 전망. 1분기 실적은 EPS 4.78달러(예상 3.96달러), 매출 146억 4천만 달러(예상 128억 8천만 달러)로 상회.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자격 확보 등은 리스크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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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향후 2년간 네 배에 달하는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이 업체의 주가는 연초 이후 30% 랠리했고, 최근 1년 상승률은 350%에 달합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과 함께 주가 역시 탄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마이크론은 AI 시대의 메모리와 스토리지 부문의 핵심 공급자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HBM, DDR, LPDDR, GDDR, CXL까지 메모리 부문에서 수직으로 포트폴리오를 갖춘 몇 안 되는 업체라는 점에서 구조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엔비디아 같은 GPU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는 덜하지만, AI 인프라 비용 구조에서 메모리 비중이 빠르게 커지는 흐름을 감안하면 향후 2, 3년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도 의미 있는 이익 레버리지 구간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고 월가는 입을 모읍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AI 인프라 구축에서 병목이 연산칩이 아니라 점점 메모리로 이동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거대 언어 모델의 파라미터 규모와 컨텍스트 윈도우가 급격히 커지면서 고대역폭과 대용량, 저전력 메모리 수요가 GPU 공급 속도를 앞지르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얘기입니다. 대다수 메모리 업체들은 과거 사이클을 의식해 설비 투자를 보수적으로 가져가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구간에서 가격 협상력이 이전보다 훨씬 커진 상황입니다.
윌리엄 블레어는 보고서를 내고 이런 환경을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규정했습니다. 현 시점의 공급 불균형이 최소 2027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이 증권사는 마이크론을 글로벌 메모리 2위로 평가하면서, AI 수요가 견인하는 평균 판매가 상승 덕분에 향후 2년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75%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주가 역시 지난 1년간 350% 이상 상승하며 AI 반도체 대표 수혜주 중 하나로 부각됐지만, 2026년 예상 실적 기준 선행 PER이 약 9.7배로 역사적 평균치인 11배에 비해 아직 할인 구간에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리스크도 있습니다. 한 월간지는 삼성전자의 HBM3E가 엔비디아용으로 자격을 갖추고, 삼성이 구글, 브로드컴과 이어지는 협력 관계도 공고하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이 구도 속에서 마이크론은 3위 혹은 추격자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론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는 여지는 몇 가지 열려 있습니다. 첫째, HBM 점유율 자체를 D램 전체 점유율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둘째, 자사 로직 다이를 사용하는 HBM 아키텍처를 통해 패키징 전력 신뢰성에서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한 용량·속도 경쟁을 넘어 시스템 전체 차원의 효율 개선을 내세울 수 있는 무기입니다. 셋째, 엔비디아 외의 AI 칩 고객 다변화입니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 외에도 다른 대형 HBM3 고객들과 플랫폼 인증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이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사업자의 자체 AI 칩과 ASIC, 서버 OEM의 다양한 AI 서버 플랫폼으로 HBM부터 D램, GDDR, LPDDR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AI 인프라가 멀티벤더·멀티아키텍처로 확산될수록 특정 GPU 밴더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메모리 업체의 지위는 상대적으로 강화될 여지가 있다고 월가는 강조합니다.
메모리 산업의 전통적 사이클성을 감안할 때 변동성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AI가 불러온 구조적 수요와 HBM 중심의 믹스 개선이 과거 사이클 대비 저점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이크론은 AI 시대 메모리 부문의 핵심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위치에 있습니다. 최근 분기 마이크론은 투자은행 업계의 예상치를 크게 앞지르는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2025년 11월 30일로 끝난 2026 회계연도 1분기에 업체는 주당 4.78달러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월가 전망치 3.96달러를 20% 이상 웃도는 성적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억 4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128억 8천만 달러를 6% 가까이 앞질렀습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시킹알파는 마이크론이 AI 슈퍼 업사이클의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이익 성장을 겨냥한 매수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모바일과 산업용 AI까지 메모리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또 다른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풀은 2026 회계연도 이익 전망과 나스닥 100의 선행에 필적하는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면 마이크론의 2026년 주가가 916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1월 27일 종가 411.24달러 대비 약 123%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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