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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Accuracy score+1.2
순 place76
Scored calls72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0.5% / 49.9% / 53.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2% / +0.6% / +0.8
Bullish / Bearish / Neutral47.8% / 13.3% / 38.9%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매일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250)#SK하이닉스 (179)#코스피 (142)#현대차 (113)#환율 (58)

How scores are calculated

[김종효의 투자 키워드] 필리조선소 흑자 지연, 짙어지는 물음표 / 김유정 아나운서, 김종효 알파경제 이사

매일경제TV · 2026-08-03 · 유튜브 시청 61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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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금리#한화#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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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종효 · 한국인

요약 보기

미국·일본이 15년 만에 엔화 공동방어에 나서며 달러당 160엔대 고착을 제어하려 함. 일본 측 개입은 기존 방식, 미국은 유로화를 팔고 엔화를 매입해 협조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 일본 총리 지지율 급락으로 정권 불안 가능성. 원화는 엔화와 디커플링 상태지만 엔화 추가 약세 시 1,300원대 후반 환율 가능성 언급. 한화필리조선소는 구조적 문제로 흑자전환이 지연되며, 마스가 펀드 지원과 고가 수주 확보가 핵심 과제. 조선주 신규 매수는 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선호, 한화오션은 보유자 관망 권고.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이번 제목처럼 미국과 일본이 15년 만에 엔화 공동 방어에 나섰습니다. 달러당 160엔선이 고착화될 조짐을 보이자 양국이 이례적으로 지갑을 열었는데요. 특히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대 100억 달러 규모의 엔화를 매입하겠다는 메모까지 노출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카이치 총리 내각의 지지율 급락이라는 정치적 변수까지 맞물리고 있어, 환율이 어떤 궤적을 그리게 될지 함께 짚어 보겠습니다.

02. 미국의 강달러 견제 의지도 맞지만, 내부적으로는 양쪽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맞아 들어가는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은 6월에 160엔을 돌파한 뒤 두 달 동안 어떤 조치를 해도 환율이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금리를 마구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금리를 한 번 올렸지만 반응이 전혀 없었죠. 그런데 지난 금요일 파격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주말 동안 환율이 4% 가량 빠져 150엔대까지 빠르게 내려왔습니다.

03. 재미있는 점은 일본은 원래 하던 방식대로 국채 발행과 엔화 매입으로 대응한 반면, 미국은 엔화를 직접 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유로화를 팔고 엔화를 사는 방향으로 개입했습니다. 주요 6대 통화 가운데 비중이 높은 유로화를 팔아 엔화를 산 것이죠. 만약 상황이 더 악화된다면 일본이 쓸 수 있는 카드는 보유한 미국채를 던지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이번 신호는 금리가 불안한 미국 입장에서 일본에 보내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협력할 테니 미국 국채를 던지지 마라"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봐야 합니다.

04. 과거 플라자 합의 때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전개됐지만, 이번에는 양측의 이해관계가 어느 정도 맞아 돌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는 한때 60%에 달하는 지지율을 유지했지만, 최근 정치적 문제를 잘못 건드리면서 일부 보도에서는 40% 후반까지 급락했습니다. 일본 황족 관련 문제를 건드린 것이 일본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상황이라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세대의 지지는 받았지만 노년층에게는 완전히 아웃된 상황이죠. 경제마저 잡지 못하면 내각이 흔들릴 수 있고, 그 경우 야당에 정권을 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맞물린 결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05. 100억 달러 규모가 시장에서 원하는 만큼 되돌릴 수 있는 실탄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일본 증시에 올해만 쏟아부은 돈이 몇백조 원에 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100억 달러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일본이 돈을 투입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달러 강세가 너무 강하게 진행되다 보니 양국이 동시에 개입해 이를 제어할 필요성이 생긴 것입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나 대만을 환율 관찰 대상국에 올리곤 했는데, 정작 자기들이 환율을 조작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것은 웃긴 일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미국도 밀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금리 상승을 누르기 위한 양국의 공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06. 원화 흐름도 궁금하실 텐데요. 지금까지는 디커플링이었습니다. 엔화가 계속 약세를 보이는 동안 원화는 강세를 보였고, 원화는 8% 넘게 내려온 반면 엔화는 최근 급락했음에도 4% 정도에 그쳤습니다. 엔화가 4% 정도 더 내려와야 양쪽의 변화율이 맞아갑니다. 추가 약세는 엔화 쪽에서 더 나타날 수 있지만, 원화 움직임은 오늘처럼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07. 최근 국내 원화도 반등 추세를 보였고, 우리가 일본과 정책을 맞춰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미국이 강달러를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통화가 일방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도 막으려는 의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따라서 우려했던 1,500원을 넘고 1,600원까지 환율이 치솟는 현상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만약 엔화가 150엔 아래로 더 내려간다면 올해 1,300원대, 정확히는 1,390~1,380원 수준을 볼 가능성도 생각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전체 금융시장 관점에서 외국인 수급을 일정 부분 잡아둘 수 있는 요소라 우리에게 나쁘지 않습니다.

08. 다만 너무 빠르게 강세를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출이 잘 되고 있는 구간이라 원화가 지나치게 강해지면 부담이 됩니다. 실질실효환율 기준 적정 환율은 지금 1,400원대 초반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전체 금융시장 안정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이슈라고 판단합니다.

09. 두 번째 키워드는 한화 필리조선소의 흑자 전환 지연입니다. 당초 올해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를 기대했지만, 인수 전 수주했던 저수익 선박들의 공정 지연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실적 발표에서 흑자 전환 시점을 물었더니 올해는 힘들고 내년이나 된다는 답이 나왔는데, 이는 사실상 내년에도 안 된다는 얘기와 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현재 받아 놓은 저가 수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필리조선소에서 받을 수 있는 고가 수주 자체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10. 필리조선소는 도크가 두 개뿐이고, 실제로 신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하나입니다. 그마저도 저가 물량을 받고 있습니다. 도크를 넓히려면 투자가 필요한데, 한화오션은 돈이 많지 않습니다. 인수 때 자금을 여러 곳에서 빌렸을 만큼 여력이 부족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른 계열사도 자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화가 내심 기대했던 것은 마스가(MASGA) 펀드 1,500억 달러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소는 도크만 늘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도크 주변의 야적장과 여러 밸류체인 시설이 핵심인데, 필리조선소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인프라를 짓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그 돈은 한화에 없습니다. 마스가 펀드가 움직일 때 여기에 투입할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주변 밸류체인이 들어와야 단가도 낮출 수 있습니다.

11. 결국 흑자 전환 시점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도크 수만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고가 수주가 가능한 상선 이외의 특수선 수주가 필요하고, 군함 같은 물량까지 받을 수 있는지도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한화오션이 조선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주가가 반등하려면 결국 두 가지가 풀려야 합니다. 첫째, 마스가 펀드가 실제로 지원해 줄지. 둘째, 현재의 저가 수주 물량 말고 마진을 낼 수 있는 고가 선박을 수주할 수 있을지입니다. 이 두 숙제가 풀리지 않으면 과거 업종 내 주도주였던 한화오션의 지위를 되찾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른 조선사들도 실적이 좋기 때문에 지금은 누가 더 좋으냐의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12. 조선 섹터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한화에 대해서는 점검할 것이 남아 있습니다. 신규 투자를 한다면 한화오션보다는 HD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같은 종목이 더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한화오션은 안 풀렸던 문제가 풀리면 다른 종목보다 탄력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필리조선소의 흑자 전환 여부보다 필리조선소의 방향성이 보이는 순간 주가 퍼포먼스가 강하게 터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편 LNG와 상선 쪽은 이익이 잘 나고 있어 필리조선소에 대한 투자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 수 있습니다.

13. 기존 보유자라면 세 종목 모두 유지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신규 매수를 고민하신다면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같은 종목이 낫고, 한화오션은 두 가지 재료가 어떻게 풀리는지 확인하면서 접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이미 악재는 주가에 녹아 있으니, 손절을 고민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악재가 해결되는 시점에 주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신규 매수는 신중하게, 보유자는 조금 버텨볼 때라고 정리하겠습니다.

14. 이상으로 미국과 일본의 엔화 공조 이슈부터 한화의 조선 이슈까지 짚어봤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김종효 이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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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금리#한화#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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