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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알테오젠

이권희

Accuracy score-2.3
순 place188
Scored calls345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2.4% / 43.9% / 38.0%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5% / -3.0%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61.9% / 8.6% / 29.5%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815Money talk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13)#SK하이닉스 (104)#코스피 (69)#현대차 (42)#알테오젠 (32)

How scores are calculated

[#긴급시황] 오후 들어 증시 급반등… 바닥 신호 나왔나? / 코스닥이 갑자기 급등한 진짜 이유ㅣ 이권희 대표

머니인사이트TV · 2026-10-23 · 유튜브 시청 439 · Board Views 2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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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엔비디아#환율#알테오젠#주성엔지니어링#에코프로#삼천당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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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권희 · 한국인

요약 보기

결론: 금리 부담은 남았지만 반도체·소부장과 코스닥 바이오 반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개선되는 국면으로 보며, 단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봄. 미국 물가·실적 관련: 미국 PCE 지표가 예상보다 낮았으나 금리가 오른 것은 지표 산정 기준 변경 영향으로 설명하며, 9월 PCE가 더 중요하다고 봄. 마이크론: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 소폭 하향은 성과급 이슈 때문으로 악재 아님. 최고점 대비 약 15% 이내로 회복, 엔비디아처럼 실적 호재에도 급등은 제한적. 오늘 본장 소폭 상승 가능성 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PER 약 4배로 마이크론(6~7배)보다 저평가, 하이닉스 본주와 ADR 괴리율 45~50%. 마이크론 8배 이상 가면 국내 주가 추격 가능성. 다음 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 기대, 2026년 9월 가격 인상 효과 언급. 28만 원대 돌파가 이번 주~다음 주 핵심 포인트, 오늘·내일 28만 원 근처 도달 가능성 봄. 소부장이 수익률 측면에서 더 아웃퍼폼할 것으로 봄. 코스닥 소부장·증착장비: 주성엔지니어링이 시총 2위 등극, 증착 장비는 국산화·기술력 강점, HBM 패키징 수요 증가 언급. 장비 실적 가이던스 파악 어려워 PER·PBR 의미 제한적이라고 봄. 화장품 섹터: 수출 지표 올타임하이에도 원화 강세 영향으로 고점 대비 많이 빠짐. 10월 중순 실적 발표 전후 반등 기대, 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코스맥스(PER 15배 수준)가 상대적으로 견조, 가이던스 상향 시 주가 상승 가능성. 전력기기·AI 밸류체인: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 등 4년 상승 후 조정 국면, 올해 연초 대비 LS일렉트릭 121% 상승 등 과열 부담. 현대일렉트릭은 올해 마이너스. 내년 가이던스 상향과 미국 전력 수요 증가 기대하나, 당분간 횡보 후 새 모멘텀 시 추격 권유. 조선주: 하나오션·HD한국조선해양 등 3년 상승 후 올해 쉬는 중, 실적 대비 주가 부진. 과거 물려있는 매물 부담과 모멘텀 부재로 당분간 약세 예상. 바이오: 오늘 반등은 기술적 반등 성격, 알테오젠 등 급락 후 저점 매수 유입 기대. 수급 주체 이탈로 기관 추종 약하나, 알테오젠·올릭스 등 선호, 10월 중순 움직임 기대. 시장 폭: 코스피 상승 450여 종목, 코스닥 상승 1,060여 종목으로 확산세 언급,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죠? 지금 금리만 빼면 나머지는 괜찮아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PCE 물가 지표가 그렇게 낮게 나왔는데도 미국 시장 금리가 오른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신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그 부분은 PCE 물가 지표를 산정하는 기준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예상치와 괴리가 생겼고, 미국 시장에서도 그만큼 반응이 크지 않았던 거죠. 이제 9월 PCE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02. 마이크론 실적도 시장 기대치보다 더 잘 나왔습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살짝 빠지는 것은 성과급 이슈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것을 굳이 나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마이크론은 최근 삼성전자 대비 상승 흐름이 좋았죠. 최고점 대비 15% 안쪽으로 들어와 있는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점 대비 아직도 30% 바깥에 있습니다. 이런 점을 비교해 보면 여전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따라가야 할 구간입니다. 마이크론 주가가 안 간다고 실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밸류에이션상 너무 낮게 평가받고 있어서 따라붙어야 할 상황입니다. SK하이닉스 본주와 ADR 간 괴리율도 45~50%까지 벌어져 있어서, 국내 시장에서 저평가받고 있다는 평가가 오후 들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 지수는 오전에 1%를 넘게 빠졌다가 다시 1% 넘게 올라오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의 하락은 여러 이슈가 있겠지만, 사실은 선물·옵션 만기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어제 외국인이 선물을 아래 방향으로 많이 잡았기 때문에, 오늘은 시초가를 낮게 잡고 시작한 뒤 올리는 것이 외국인들에게 유리한 구조였다고 생각합니다. 코스닥에서는 바이오가 약진하면서, 최근 들어 연속성 있게 올라간 유일한 섹터였던 반도체 소부장과 함께 코스닥이 2.6%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좋고 코스닥도 좋은 상황이 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04. 수급을 보면, 오늘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2,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도 1,640억 원 정도 매수 중입니다. 코스피에서도 외국인이 매도세를 줄이는 느낌이 듭니다. 마이크론 실적이 시간외에서 그렇게 시원하지 않았던 것은, 말씀드린 대로 다음 분기 총이익률이 조금 빠질 거라는 이야기 때문이었는데, 악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적도 과거 대비 좋게 나왔는데 튀지 못했던 이유는,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10% 이상 급등했던 흐름과 비교하면 원인이 무엇일까요?

05. 영업이익 상승률이나 매출총이익 상승률은 예상보다 잘 나왔지만, 덩치가 커졌기 때문에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엔비디아와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잘 나와도 주가가 확 올라가지는 않죠. 오늘 본장에서 마이크론은 조금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06. 근본적으로는 밸류에이션을 보셔야 합니다. 내년 기준 PER로 보면, 올해는 거의 다 지나갔으니 내년 연간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4배가 안 됩니다. 삼성전자는 3.99배, SK하이닉스는 3.96배 정도입니다. 반면 마이크론은 6~7배 사이를 받고 있습니다. 이 격차를 두고 마이크론 쪽으로 끌어올릴지, 우리 쪽을 빼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이 8배 이상 가면 오히려 우리가 쫓아가려고 노력할 겁니다. 마이크론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올라가 준다면, 우리 쪽이 더 빨리 따라가는 형태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07. 원래 마이크론과 국내 반도체주는 보통 20% 정도의 프리미엄을 마이크론이 받는 구조였는데, 지금은 밸류에이션상 4~50%까지 벌어져 있습니다. 이 격차를 메워 가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시장의 관심이 다시 삼성전자로 몰리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8. 다음 주에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론이 6~8월 실적을 모은 것이고 삼성전자는 7~9월 실적을 보는데 9월에 가격 인상 폭이 더 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삼성전자가 조금 더 아웃퍼폼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율 효과는 이미 다 반영되어 있고, 지금 가이던스가 많이 내려와 있기 때문에 이번 실적 발표는 삼성전자 입장에서 부담이 조금 덜할 수 있다고 봅니다.

09. 기술적으로 보면, 삼성전자는 7월 31일 급락 이후 급반등 때 종가가 26만 7,000원이었고, 지금은 27만 1,000원입니다. 제자리에 계속 있었던 것 같아 답답하신 느낌이 드실 텐데, 정확히 보면 종가 기준으로 26만 2,500원이었으니 아직 1만 원 정도 못 올라온 것입니다. 그래도 차트는 계속 저점을 높여 가는 중입니다. 위쪽 상단이 좀 막혀 있는데, 28만 원대를 어떻게 뚫어 주느냐가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에 이 구간을 뚫고 나갈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뚫으려면 미리 조금 올려놓는 게 편하니, 오늘이나 내일, 이번 주 중에 28만 원 근처까지 올려놓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쉬어가는 과정에서 소부장들이 치고 올라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라고 봅니다.

10. 반도체 전반은 나쁘지 않습니다. 수익률 측면에서 아웃퍼폼할 수 있는 곳은 소부장이 더 빠르겠죠. 소부장이 빠르게 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봅니다.

11. 섹터별로 보면, 코스닥의 약진이 최근 두드러집니다. 오늘 장에서 시가총액 1위는 알테오젠, 2위는 주성엔지니어링인데, 주성엔지니어링이 장중에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스닥이든 코스피든 부동의 1위가 있는 상황에서 2위로 올라서는 섹터군이 결국 주도 섹터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까요?

12. 예전에 2차전지가 좋을 때 코스피 시총 3위가 LG엔솔이었는데, 그때가 전성기였습니다. 코스닥에서 시총 1위가 알테오젠이었고, 에코프로가 1위였다가 알테오젠이 1위를 탈환했을 때가 바이오의 최고 전성기였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작년 하반기가 제일 좋았던 시기였습니다. 올해는 주성엔지니어링이 치고 올라오면서 태양광 모멘텀과 반도체 증착 장비 모멘텀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실적을 보면 주성엔지니어링 이렇게 가도 되나 싶은 부분도 있는데, 2분기도 적자가 나왔습니다.

13. 요즘 장비주를 얘기할 때 PER, PBR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이던스가 잘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이던스를 정확하게 쓰는 애널리스트가 많지 않고, 장비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어렵습니다. 반도체 소부장만 전담하는 애널리스트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몇몇 종목만 팔로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모두 경쟁적으로 공시를 자제하고 있어서, 자율 공시 부분도 웬만하면 하지 않으려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반도체 장비 중에서는 조금 더 좋은 분야가 있다고 봅니다. 최근 반도체 장비를 다시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가 가장 잘하는 분야가 증착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공정 중에서 국산화가 가장 많이 되어 있고 기술력도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이 증착 장비입니다. 대표적인 종목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유진테크 같은 회사들인데, 이런 회사들은 전공정에서는 압도적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4. 후공정도 너무 좋은데, 패키징 공장을 많이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낙수 효과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HBM 이야기를 엄청 하고 있는데, HBM 자체가 패키징이기 때문에 관련 장비 수요가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5. 마이크론 실적이 굉장히 좋았고, 마이크론이 케이퍼(생산능력)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 실적과 연관된 증설 장비주들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쪽도 같이 가져가는 분위기입니다. HBM 디스펙이 8단이 되면 HBM 트랙이 50% 증가하는데, 그와 관련된 이슈들도 있습니다. 여러 장비주와 테스트 장비, 그리고 리노공업까지 관련이 있고, 어제는 소재주도 올랐습니다. 반도체 소부장이 굉장히 아웃퍼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16. 코스닥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오늘 수출 지표를 보면 K뷰티 쪽이 올타임 하이를 또 찍었습니다. 최근 원화 강세 때문에 수출 지표상으로는 실적을 다운 조정해야 한다는 논리가 나왔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눌려 있던 논리와 똑같은 논리로 K뷰티도 많이 빠졌습니다. 고점에서 많이 빠져 있으니 반등이 나와 줘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수출 지표를 보면 9월이 엄청나게 좋았고 올타임 하이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17. 트레이딩 관점으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지난번 실적 발표 전에 한 번 움직였다가, 실적 발표 이후에는 주가가 아웃퍼폼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에이피알도 거의 제자리로 왔고, 파마리서치도 올라갔던 것을 다 반납했습니다. 10월 말이면 실적 발표 시즌이니, 실적 발표 근처에 가면 다시 한 번 움직임이 더 세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8. 지금 수출 데이터는 나쁘지 않은데, 요즘 화장품 섹터들은 후반형으로 올라가는 식입니다.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있는 곳은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맥스 같은 회사들입니다. 한마디로 ODM 업체들이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쪽 밸류에이션은 PER 15배에 묶여 있습니다. 한국콜마도, 코스맥스도 15배입니다. 이 부분이 지금 굉장히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가이던스가 올라오면 15배 이상 안 주고 싶어도 밸류에이션을 더 줄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건 가이던스가 높아지는 것이고, 실적 추정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번 실적 발표를 계기로 가이던스를 올리면서 주가가 튀어 오르는 형상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9. 파마리서치, 달바글로벌 같은 종목과 미용기기 관련 종목들도 지나치게 많이 빠져 있습니다. 실적 발표 이후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조금 기다려 보시면서 10월 중순쯤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20. AI 밸류체인은 반도체 중심으로 굉장히 좋은데, 아쉬운 섹터를 꼽자면 전선과 전력설비 쪽입니다. 반도체가 좋다 보니 GPU가 좋고 CPU도 좋아지고, 기판도 올라가고, MLCC나 반도체 기판도 좋은데, 전선과 전력설비는 AI 밸류체인인데도 움직임이 더디고, 올랐다가 빠지고 힘을 별로 못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까요?

21. 이쪽은 이미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LS일렉트릭은 오늘 좋은 실적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조 단위로 커서 밸류에이션이 비쌉니다. PER은 42배 정도이고, 현대일렉트릭은 20배 중반, 효성중공업은 24배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쉬어 가는 국면이라고 보입니다. 효성중공업 기준으로 보면 거의 4년을 쉬지 않고 올라왔습니다. 올해도 연간으로 56% 상승해 있고, LS일렉트릭은 연초 대비 121% 올랐습니다. 올해 두 배가 된 것입니다. 이 부분은 쉬어 가는 국면이 나왔다고 생각하시는 게 맞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먼저 쉬고 있고, 올해는 마이너스입니다. 보통 3~4년 정도 올라오고 나면 한 해는 쉬는데, 올해가 바로 그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

22. 다만 내년부터는 가이던스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력이 부족하고, 미국에서 가스 발전소를 짓고 있는데, 송전 시설과 변압기 쪽을 연결하려면 150km 정도를 연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 장비주와 설비투자, 유틸리티 회사와의 협업뿐 아니라 미국 내 수요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쉬어 가는 국면이지만, 조선주와 마찬가지로 2~3년 좋았던 섹터가 조금 쉬어 가는 구간입니다. 하나오션도 3년 오르고 올해 1년째 쉬고 있습니다. 보통 아무리 호황이어도 3년 정도 오르면 쉽니다. 그래서 최근 하나오션도 모멘텀이 나오지 않으니 쭉 밀리고 있고, 현대중공업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중공업은 AI 데이터센터 관련 요소가 있어서 덜 빠진 편입니다. 조선주까지 얘기하는 이유는, 두 섹터 모두 실적은 좋다는데 주가가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 먼저 아웃퍼폼했다가 위에 물려 있는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삼성전기도 마찬가지인데, 물려 있는 분들이 많으면 올라갈 때마다 누르는 매물이 여전히 많다는 뜻입니다.

23. 서프라이즈가 나오는 이벤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력기기 쪽도 당분간 거래가 줄면서 옆으로 기는 형태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기서 무슨 모멘텀이 생겨 거래가 터지면서 올라간다면, 아직 담지 않은 분들은 그때 따라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4. 코스닥의 아웃퍼폼 내용 중에는 삼천당제약도 보이고, 알테오젠 등 많이 흘러내렸던 바이오주들이 올라오는 모습도 보입니다. 바이오주는 금리까지 올라가면서 제약·바이오 섹터가 호재도 별로 먹히지 않고 줄줄 흘러내렸는데, 오늘의 급반등이 단기 반등인지 진짜 바닥인지 궁금합니다.

25. 아직은 기술적 반등이라고 봅니다. 오늘 특별히 엄청나게 좋은 이슈가 있어서 올라간 것은 아니고, 순환매 차원에서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에서는 한 번 돌릴 자리가 됐다고 보고, 지금 다들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알테오젠도 25만 원은 지키려고 굉장히 애를 썼던 회사입니다. 실적도 좋아지고 있어서, 밸류에이션이 계산되지 않던 회사가 지금은 굉장히 싸졌습니다. 12개월 포워드 PER이 50배인데, 비싸다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할 때 80배였고, 셀트리온도 80~100배까지 갔었습니다. 이 회사도 밸류에이션이 점점 줄어들면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6. 4조 4,000억 원짜리 뉴스가 나왔을 때 3% 올랐다가 빠졌는데, 이날이 8월 마지막 날이었나요? 9월 2일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윗꼬리를 달고 빠진 날인데, 호재가 나왔는데도 빠졌던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바이오 섹터에는 주포라고 불리는 세력이 있습니다. 나쁘게 얘기하면 주가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를 좋아하는 투자자들이 있고 수급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수급이 지금 죽었습니다. 올해 초 6개월 동안 바이오가 안 좋았던 탓에 자금이 반도체 쪽으로 이동했고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좋은 얘기가 나오면 원래 그쪽에서 먼저 쏘고 기관이 따라가는 구조인데, 그쪽에서 쏘지 않으니 기관도 따라가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해소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1회성으로 끝나더라도 이쯤에서는 한 번 올려 줘야 힘을 받을 수 있고, 그래서 저가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7. 전반적으로 바이오는 아직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좋게 보는 쪽은 알테오젠, 탈모 치료제 관련 이슈가 있는 올릭스 같은 회사들입니다. 최근 많이 빠졌던 DND파마텍, ABL바이오도 있습니다. ABL바이오는 압수수색을 받았는데, 옛날 일로 받은 것이라 이렇게 빠질 일인지 의문입니다. 잘못한 것은 그분들인데 주가만 빠지는 상황이니, 이런 것들이 해소되지 않을까 봅니다.

28. 여러 섹터를 보면, 순환매가 돌고 상승 종목이 많은 장이 되어야 숨이 좀 쉬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450개 이상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은 1,060개 정도가 상승 중입니다. 하락 종목 수 대비 코스닥은 두 배 넘게 올라가고 있어서 약간의 확산세가 보입니다. 4분기 정도의 상장 요건 관련 정책이나, 코스닥을 활성화하는 정책이 나와 준다면 순환매가 더 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불명확한 상황이라 더 지켜봐야 하지만, 대출될 종목은 대출되고 정리될 종목은 정리돼서 좋은 쪽은 좋은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명확한 정비가 이루어진다면 코스닥이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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