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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증시 전망: 피부과학에서 찾은 K뷰티의 3선

한국경제TV · 2026-10-28 · 유튜브 시청 69 · Board Views 0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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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기초#환율#K뷰티#더마코스메틱#화장품주#아모레퍼시픽#달바글로벌#2027증시전망#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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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국경제TV · 한국인

요약 보기

IBK투자증권 조경진 연구위원은 K뷰티의 다음 성장 동력으로 더마 코스메틱(피부과학 기반 화장품)을 꼽았다. 가격 경쟁력과 트렌드 대응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피부 장벽·모공·탄력·진정 등 구체적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봤다. 수출 확대가 이익으로 이어지려면 고부가 제품 판매로 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진출 초기의 마케팅비와 물류비를 효율화해야 한다고 짚었다. 특히 유럽 내륙 운송비가 미주보다 약 40% 높은 만큼, 이 비용이 안정되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내년 수출 성장 요인으로는 제약사의 화장품 사업 확대가 꼽혔다. 소비자가 유행 대신 PDRN, 펩타이드, 시카 같은 기능성 성분을 중시하면서 약국도 새로운 판매 채널로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가 언급됐다. 최선호주는 아모레퍼시픽, 차선호주는 LG생활건강으로 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과 유럽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있으며, 3분기 수익성 하락은 해외 확장을 위한 불가피한 비용으로 봤다. 달바글로벌은 미스트 의존도를 넘어 스킨케어, 선케어, 헤어, 바디케어로 주력 제품을 확대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광고 및 도입

01. 10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 세액 공제에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고향사랑드림, 지금 바로 기부하세요. 2027 증시 전망, 오늘은 화장품 업종을 보겠습니다.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얼마나 많이 파느냐만큼 얼마나 꾸준히 팔고 이익을 남길 수 있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IBK투자증권은 K뷰티의 다음 성장 동력을 피부과학에서 찾았습니다. 2027년 화장품 업종의 변화를 조경진 연구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K뷰티의 새로운 방향: 더마 코스메틱

0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출연해 주셨습니다. 지난번에 출연하셨을 때 K뷰티의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피부과학에서 찾은 K뷰티의 미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셨더라고요. 성장의 경로가 조금 방향이 달라질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03. 아니요,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피부과학이라고 거창하게 표현했는데, 사실 더마 코스메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K뷰티가 가격 경쟁력이나 빠른 트렌드 대응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면, 앞으로는 피부 장벽, 모공, 탄력, 진정처럼 구체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4. 더마 코스메틱이라고 하면 약국 화장품인가요?

05. 약국 화장품이라기보다는 더마톨로지와 코스메틱의 합성어입니다. 더마톨로지는 피부과학을 뜻하고요. 전문 임상이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 영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출 확대 속 수익성 과제

06. 화장품 수출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외 매장에 입점하려면 마케팅비도 많이 들고 물류비 부담도 있지 않습니까? 수출은 잘 되는데 기업이 가져가는 이익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을 텐데요. 내년에는 어떤 기업들이 이익 성장까지 보여 줄 수 있을까요?

07. 내년에는 더마 코스메틱처럼 고부가 화장품 판매가 확대되면, 브랜드 입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원가율 증가폭보다 판가를 높여 판매하면 매출총이익률이 올라가는데요.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곧바로 영업이익률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브랜드의 판가 경쟁력이 강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해외 진출 초기에 발생했던 마케팅비와 물류비가 효율화되고 안정화되면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08. 최근 물류 측면에서 보면, 미주에서 발생하는 물류비보다 유럽 지역의 내륙 운송비가 약 40% 정도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안정화되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7년 수출 성장 요인

09. 내년 수출 성장을 이끌 요소를 세 가지 정도 꼽으셨는데, 실적에 가장 큰 변화를 줄 요소는 무엇인가요?

10. 업종의 산업적 변화를 보면, 첫째는 제약사들의 화장품 사업 확대입니다. 소비자들이 과거에는 가격이나 유행 중심으로 화장품을 골랐다면, 최근에는 성분과 효능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PDRN, 펩타이드, 시카 같은 기능성 성분을 활용한 제품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형 제약사들의 화장품 사업 진출이 늘면서 약국도 새로운 화장품 판매 채널로 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1. 대표적인 사례가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입니다. 의약품 중심에서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고, 최근에는 회사명을 DK 센텔리안으로 변경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부의 수출액은 2024년 163억 원을 기록했는데, 2026년에는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코스트코, 얼타뷰티, 노드스트롬 같은 매장에도 이미 입점해 있고, 해외 유통망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2. 동국제약까지 해외 유통망을 어떻게 넓혀가고 있는지, 앞으로 볼 만한 기대 포인트도 저희가 체크하고 있습니다.

종목별 투자 포인트: 아모레퍼시픽

13. 최선호주는 여전히 아모레퍼시픽이던데요.

14. 네, 아모레퍼시픽을 최선호주로 말씀드리고 있고, 차선호주로는 LG생활건강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투자 포인트를 정리해 주시고, 주가가 이미 1년 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태여서 주가 전망도 궁금합니다.

15. 아모레퍼시픽은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메디큐브의 경우 2025년 8월 얼타뷰티에 입점했고, 이후 타겟, 월마트, 코스트코 등으로 진출했습니다. 연내에는 CVS 약 3,000개 매장에도 추가 입점할 계획입니다. 유럽에서도 세포라, 부츠, 슈퍼드럭 같은 판매망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습니다. 유럽은 현재 매장 입점 수가 500개 내외로 많지 않지만, 아직 초기 진출 단계이기 때문에 확장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16. 최근에는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3분기에 유럽 항공 운송비와 현지 물류비가 증가했고, 원화 강세 영향도 있어 영업이익률 하락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구조적인 수익성 훼손이라기보다는, 해외 확장과 외형 성장을 위해 불가피하게 투입된 비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확보한 소비자 수요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재구매로 연결되고 있고, 향후 물류 효율화가 되면 개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17. 3분기 매출액은 8,1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영업이익은 1,7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77%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히 남아 있다는 점에 주목하셨군요. 해외에서도 여전히 강한 수요가 나오고 있고요.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동력

18. 차선호주로 말씀하셨던 아모레퍼시픽도 있었는데, 최근 실적이 회복되면서 다른 화장품 대비 주가 방어력이 강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적 회복을 넘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하시는 건지, 아니면 부진했던 사업의 리바운드에 주목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19. 실적 회복을 넘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재 다섯 개 정도의 더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스트라, 일리윤, 코스알엑스, 아이오페, 프리메라 같은 더마 브랜드가 있고, 헤어케어 분야에서는 미장센, 라보에이치 같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스트라는 최근 3년 동안 36개국에 진출했고, 지난해 글로벌 매출도 네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까지 더마뷰티와 헤어케어 매출을 각각 1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해외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20. 우리나라 화장품의 글로벌 침투율이 약 12% 정도입니다. 아직 업사이드가 굉장히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고, 더마 브랜드의 확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이 내년에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1. 더마뷰티가 성장하려면 기초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 있어야 하겠네요. 미국은 원래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훨씬 높았는데, MZ세대부터는 피부 케어에 관심이 많아져서 미국에서도 기초 화장품 수요가 많다고 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종목별 투자 포인트: 달바글로벌

22. 종목 가운데 달바글로벌도 살펴보겠습니다. 보고서에서 "보여줄 게 많은 달바"라고 표현하셨더라고요. 어떤 포인트인가요?

23. 달바글로벌은 최근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반성현 대표가 나와 향후 10년 정도의 로드맵을 제시했는데, 크게 세 가지 전략이 있었습니다. 기존 브랜드의 전문화, 신규 브랜드 출시, 그리고 M&A를 통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입니다. 기존 달바 시그니처 라인을 강화하면서 헤어케어 브랜드인 달바 프로페셔널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2027년에는 더마 코스메틱 바디케어 브랜드와 신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기존에 40% 이상을 차지하던 미스트 제품 의존도를 넘어, 스킨케어, 선케어, 헤어, 바디케어 등에서 새로운 주력 제품을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24. 달바글로벌 하면 일명 승무원 미스트로 알려졌고, 그다음에 선케어 제품이 나왔는데, 다음은 헤어 제품인가요?

25. 네, 헤어 제품이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027년 화장품 업종 전망

26. 마지막으로 내년 화장품 업종 전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K뷰티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높은데, 기업마다 주가에 반영된 기대는 다를 텐데요. 연말부터 내년까지 화장품 업종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 주시죠.

27. 오늘 주가가 반등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시장 전체가 오른 영향도 있습니다. 3분기에는 해외 수출 비중이 낮은 기업들이 주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화 강세, 유럽 정세 같은 대외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일 아모레퍼시픽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가 조정으로 화장품 업종의 11개월 포워드 기준 PER은 약 15배 수준입니다. 밸류에이션 매력은 상당히 높아졌지만, 단기적으로는 환율과 비용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만 11월, 12월에는 블랙프라이데이, 일본의 메가와리 같은 주요 쇼핑 이벤트가 남아 있어 해외 판매 성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7년에는 단순한 수출 증가보다 높은 수익성이나 안정적인 재구매 수요가 나오는 기업들이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28. 실적만 좋고 주가가 안 오르면 안 되는데, 주가도 가야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저평가 영역에 접근했다고 보시나요?

29. 네, 맞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어제 종가 기준으로 PER 16배 수준이고, 아모레퍼시픽은 PER 12배 수준입니다. 과거 중국 확장 모멘텀이 있을 때 아모레퍼시픽은 PER 40배까지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10년 전쯤의 일이죠. 지금은 급격한 확장보다는 해외 지역의 시장 규모와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30. 여기까지 보겠습니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위원과 함께했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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