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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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원/달러 환율을 금리 사이클 ABC 채널과 22주 이동평균선 기준으로 분석. 현재 B→C 구간에서 1485원 돌파 시 가속 상승, C 부근에서 달러 매도 후 이후 1400원 이하 하락 가능성 제시. 22MA 종가 이탈은 경제 이벤트 지연 가능성으로 언급. 자산배분은 패시브 리밸런싱 위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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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오늘의 주제
안녕하세요. 주토피아 채널의 제입니다. 2026년 2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심리 지표와 포트폴리오 배분 비중 전략은, 연준 기준금리의 위치와 방향을 나타내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합니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과 투자 전략
현재 기준금리 국면에서 유리하지만 앞으로 불리해질 자산은 매도해 이익을 실현하고, 현재 국면에서는 불리하지만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은 매수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패시브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 매수와 고가 매도를 반복하는 것이 핵심 전략입니다. 공개 영상에서는 패시브 투자 전략 위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국면은 사이클 후반부로 볼 수 있고, 2026년에는 경제위기 같은 이벤트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헤지 자산과 인플레이션 사이클
이번 금리 사이클의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금과 달러를 제시하고, 미국채는 제외한다는 입장을 2023년부터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사이클이라 미국채가 우하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2월 원·달러 환율 주봉 차트 분석
제 원·달러 환율 분석을 꾸준히 보신 분들은 현재 흐름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기 사이클에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는 예외적으로 환율이 추세적으로 낮아지다가 C 시점 전후에 급등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금리 사이클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ABC 상승 채널(보라색 채널)을 따라 올라왔습니다. A에서 저점을 찍고, B에서 저점에서 고점까지 상승한 뒤, B에서 C 사이에 채널 저점을 뚫고 내려왔다가 B 고점과 저점을 잇는 추세선을 돌파하는 순간부터 가속화되어, C에서 ABC 채널 상단을 돌파하며 피크를 찍습니다. 이것이 원·달러 환율의 기본 흐름입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과거 사이클에 따라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초록색 구간에서 1,300원이 안 되는 지점에 달러를 매수했습니다. 그 이유는 2020년 이후 인플레이션 사이클로 전환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파란색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상승 추세로 올라서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2022년에는 킹달러 구간이 있었고, 그 고점과 상승 전 저점을 기준으로 그린 빨간색 상승 채널을 인플레이션 사이클 채널로 보고 있습니다. 저점에서 반등하며 파란색 장기 저항선을 돌파하고 지지를 받은 시점에 달러를 대량으로 환전했는데, 대략 1,280원 정도였습니다. 이후 조금씩 들어오는 달러는 그때그때 환전해서, 현재는 총 자산의 대부분을 달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금리 사이클 ABC는 과거와 똑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A에서 저점이었고, 채널 저점에서 고점을 뚫고 올라갔다가 다시 채널 아래로 내려오는 움직임까지 같습니다. B 고점에서 이어진 하락 저항선, 즉 핑크색 저항선을 돌파하면 환율 상승이 가속화됩니다. 외환 당국 개입 전 1,485원에 다시 도달했을 때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었지만, 환율 개입이 일어나면서 하락했습니다. 이 하락은 한 달 전쯤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하락 도중에 영상을 찍으면서 1,440원을 저점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드렸고, 실제로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현재는 B에서 C 사이에서 핑크색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이후이기 때문에, 주봉 20일선을 따라 급등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환율 개입으로 급락했지만 주봉 20일선 부근에 있었고, 핑크색 저항선을 리테스트하는 정도까지만 하락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1,440원 정도를 제시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반등이 나왔고, 이후 다시 한번 급락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이 흐름은 환율 개입이라기보다 미국의 차기 연준 의장 인선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 파월 의장을 공격하면서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커졌고, 케빈 워시가 지명되기 전에는 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인사가 연준 의장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 무렵 달러 지수(DXY)가 2015년 초 저점을 뚫고 내려가며 폭락했고, 환율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여기서 과거와 다른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보통은 DXY가 계속 오르면 환율도 따라 올라야 하는데, 이번 두 번째 조정은 성격이 달랐습니다. 금리 사이클과는 별개로 기축통화인 달러의 신뢰 변화가 감지되는 움직임이었습니다. DXY가 2015년 추세선을 뚫고 떨어진 뒤 더 밀리지 않았던 것은, 케빈 워시가 지명되면서 시장이 그를 매파적 인사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DXY는 안정되었고, 다시 반등해 현재 환율은 1,440원 정도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과거와 같은 점은, 환율이 핑크색 추세선을 돌파한 뒤 22MA(이동평균선)를 기준으로 지지를 받으며 올라가 고점을 높여 왔다는 것입니다. 이후 고점을 높이면서 오버슈팅 구간이 나타나고 환율이 정점에 이르는 흐름입니다. 이번에도 1,485원을 넘어서면 환율 상승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다만 그 직전에 기축통화 달러에 대한 신뢰 상실로 한 번 더 하락하는 과정이 나타났다는 점이 다릅니다.
핑크색 추세선이나 22MA 주변에서 지지받고 올라온다는 점은 금리 사이클상 유사합니다. 그런데 현재 주봉 기준으로는 22MA를 이탈했습니다. 장중에는 꼬리를 달고 올라왔지만, 환율이 1,440원 정도에서 마감되면서 주봉 종가 기준으로 22MA 아래로 이탈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과거 급등 때와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이 부분은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흐름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대부분의 금리 사이클에서 경제위기 직전에는 22MA를 거의 지지하면서 올라갔는데, 다음 주에도 주봉이 22MA 아래에 머문다면 이전과는 다른 모습이므로 경제위기 시점이 조금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봅니다. 바로 오지 않고 한 번 더 이 구간을 거친 뒤 다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은 과거와 거의 99%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최근 케빈 워시를 지명하기 전에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는 점은 달러와 관련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전반적인 흐름이 추세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지지선을 크게 이탈한 것도 아닙니다. 22MA를 종가 기준으로 이탈했다는 점 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만약 지난번과 같은 프랙탈이 이어진다면, 이번에도 C에서 1,485원을 넘어 피크를 찍을 것입니다. 저는 초록색 구간인 1,300원 이하에서 달러를 샀지만, C에서는 매도할 계획입니다. C 이후에는 과거처럼 지지대 하단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이번에도 1,400원 이하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패시브 투자자를 위한 리밸런싱 방법
공개 영상에서 패시브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패시브 투자자는 세밀한 마켓 타이밍을 맞추기보다 A나 C 같은 극단적인 구간을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A는 달러가 저점, C는 고점, D는 다시 달러가 저점인 구간입니다. 이런 구간마다 달러와 원화의 비율을 5:5나 3:7처럼 본인이 정한 포트폴리오 비율에 따라 리밸런싱하면서 환전하면, 원·달러 환차익도 얻을 수 있고 투자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C에서 달러를 모두 매도하지는 않고 달러 자산을 살 만큼은 남겨 두고, 하락한 달러 자산을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그다음 D 구간이 오면 달러는 하락하지만 자산 가격은 올랐을 것입니다. 이때는 원화 자산에서 오른 만큼, 대표적으로 KRX 금 같은 자산을 팔아 달러로 환전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에서 다루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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