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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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의 급락 가능성과 변동성을 경고하며 현금 50% 보유를 권한다. 마이크론 월봉 기준 400달러 하락 가능성과 엔화 캐리 청산 리스크를 언급한다. 현대차·현대모비스 등 피지컬AI 관련주는 숏 공격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후반부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연준 금리 동결 전망, 이란 전쟁 종결 기대, 엔비디아 실적 기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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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을 보면 계속 내려가면 삼성전자도 같이 따라갑니다. 저는 23만 원도 구경한다고 보니까 제일 끔찍한 악재 같아요. 금리 인상을 유도하려고 하는 것이고, 5월 달에 변동성이 있을 테니까 50%는 현금을 갖고 있으라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이것과 반대되는 흐름이 다른 쪽에서 벌써 나오고 있고, 6월 12일에는 스페이스X 관련 이벤트가 나옵니다. 스페이스X 관련 종목들은 다 적자 기업이에요. 그래서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코스피가 단기간 급등한 뒤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 조정인지, 진짜 위험 신호인지 묻는다면 저는 위험 신호라고 봅니다. 다만 장이 이미 뜨거워졌기 때문에 뜨거워진 장은 쉽게 꺾이지 않아요.
2024년 8월 5일에는 하루 만에 파생 쪽 옵션이 10만%까지 오른 적이 있습니다. 9만 원대 삼성전자를 7만 원까지 밀어내리는 공격이 들어오면, 하루에 삼성전자가 10~15%, 에스케이하이닉스가 15만~20만 원씩 빠지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런 것이 나왔을 때는 이미 당하고 난 뒤입니다.
워런 버핏 옹이 요즘 조롱을 당하고 있지만, 그분이 보는 시장도 이런 그림입니다. 지금 데이터 관련 거품이 앞으로 5년 안에 반토막에서 70%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이죠.
체감 지수로 보면, 6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갔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00달러를 다시 깬다는 논리가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이미 늦어요. 그래서 마이크론은 일봉이 아니라 월봉으로 보셔야 합니다. 월봉으로 모든 종목을 한번 돌려 보세요. 올해만 보지 마시고 2024년부터 시장을 돌려 보면, 마이크론은 60달러에서 800달러까지 상승률이 약 1,230%입니다.
이 상승폭의 절반인 400달러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 가격이 오면 싸다고 느끼실 수 있겠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보는 4등분 법칙에서 70% 능선은 600달러 중반에서 500달러대 후반입니다. 어제는 600~700달러를 깨고 600달러대로 내려왔어요. 800달러짜리 마이크론이 우리나라 코스피 8,000대를 7,100~7,200까지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전자의 노조 문제 같은 것은 제외하고, 디램 관련 종목들이 달려온 흐름을 봅니다. 이 75% 능선을 깨면 추세 하락으로 보는 것이죠. 하단은 630을 보고, 800달러를 봅니다. 750달러가 계속 저항이 되면서 내려가면, 삼성전자도 따라갑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전자가 23만 원까지도 간다고 봅니다.
그전에 26만 원대가 오면 단타는 계속 나올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 같고, 26만 원과 29만 원 부근이 여러 번 나올 것 같습니다. 지수가 7,000을 살짝 넘으면 바로 7,500이나 8,000 각을 보고, 2~3개월 지나다가 엔캐리 청산이나 일본의 금리 인상, 또는 다른 데서 공격이 나올 것 같습니다. 채권 쪽이 그 신호가 될 것이고, 엔캐리도 같이 봐야 해요. 제가 아는 정보망의 아시아 헤지펀드들은 지금 캐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미리 생각하시면서 대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갖고 계신 소부장 주식들, 요즘 주성엔지니어링이 급락했다가 어제 상한가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파는 수법이에요. 흥분하지 마시고요. 올려놨다가 흔들고, 머리채를 잡고 끌어당겼다가 또 때려서 팔아먹는 방식입니다. 이것과 반대되는 흐름이 네이버나 농심, 다른 쪽에서 벌써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3개월 동안은 굉장히 조심하는 구간으로 잡겠습니다. 소부장 관련 종목들도 마찬가지예요. 6월 12일에는 스페이스X 관련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쪽 종목들도 다 적자 기업입니다. 큰 매출을 일으킬 것 같은 분위기를 주지만, 이것도 테마주로서 작년 11월 바닥에서 선수들이 붙었고 펀드들이 많이 모아 둔 것을 올려놓고 털어먹는 구조입니다. 그러니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인 선물 매도 때문에 시장이 흔들린다는 말이 많은데, 지금 가장 위험하게 봐야 할 변수 하나를 꼽는다면 저는 채권 쪽, 특히 10년물과 3년물의 금리차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리가 5%대로 들어오면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서 5% 수익을 내기보다는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유동성이 몰려갑니다. 그러면 이것이 문제가 되고요. 여기에 일본이 금리 인상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 더해집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엔캐리 거래를 했던 투자자들이 청산하고 갚아야 하는 변동성이 생기고, 잘못하면 2사분기나 3, 4분기에 나올 수 있어요. 특히 7, 8월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요즘 파생 시장을 보면 하루에 50포인트에서 많게는 100포인트까지 오르내립니다. 10포인트당 지수가 50에서 70까지 움직일 수 있어요. 고가에서 100포인트가 빠졌다면 지수로는 500에서 700이 빠진 셈입니다. 이번에는 1,250까지 갔다가 하루 반 만에 150포인트를 뺐습니다. 5월 13일에는 선물이 150에서 1,140까지 빠졌고, 그때 삼성전자는 26만 5원대를 찍었고,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73만 원까지 찍었다가 바로 하루 만에 당겨지면서 단타가 나왔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0~15%씩 빠질 때 들어가서 하루 반이나 이틀 단타를 치는 것은 가능하지만, 추세로 가져가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환율도 문제고, 금리도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60포인트를 뺐다가 45포인트를 올리고, 35포인트를 빼고, 20포인트 정도는 작은 편이에요. 그리고 야간에 70포인트를 올린 때도 있었습니다. 최근 가장 다이내믹했던 것은 5월 18일 고점에서 90포인트를 빼고, 59포인트를 올린 때입니다.
이것은 선물과 연계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롱포지션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당겼다가 죽이는 것이죠. 여러분은 이것을 맞출 수 없습니다. 바스켓을 운영하는 주체들이 결정하는 것이거든요. 13일, 15일에 자동차나 로봇주를 당겼고, 단기간에 20% 급락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잘 이용하면, 따라가지 않고 현대차를 고가에 팔 수 있어요. 저는 현대오토에버가 13일과 15일 저점에서 100%가 났다고 봅니다. 그래서 옆에도 가지 말고 다 때리라고 했는데, 그 뒤에는 수직 급락이 나왔어요. 글로비스도, 현대차도 그랬습니다. 이런 파생 변동성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입니다.
10포인트당 한 계약에 250만 원을 먹는 구조인데, 반대로 방향을 잘못 잡으면 50포인트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계좌가 깡통이 되는 거죠. 하루 만에요. 이런 변동성이 지금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이 무기로 작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업황으로 접근하려고 하시는데, 롱 전략을 보면 무기가 제조되고 있다고 보고 접근해 보세요.
저는 지수 7,000~8,000을 4등분해서 하단은 6,500과 6,700을 보고, 상단은 이미 찍은 것 같습니다. 7,500이 저항이 아니라 지지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계속 하방으로 더 집중된다고 진단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급등주를 따라가야 할지, 아직 오르지 않은 소외주를 봐야 할지 헷갈리실 겁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급등주가 고점에서 단기간에 20~30% 빠지면 그때 들어가고, 따라가지는 마세요. 예를 들어 현대차가 고점을 찍고 25~30% 빠지면 저는 들어가겠습니다. 현대오토에버도 74만 원까지 갔는데, 이번에 50만 원을 깨고 45만~50만 원 사이면 또 들어가겠습니다.
고점에서 20~30% 급락하면 들어가서 단타를 치는 것이지, 52주 최고가라고 해서 따라가는 것은 순식간에 2~3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최근에는 건설주가 들어온 것 같습니다. 현대건설이 19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30% 가까이 급락했거든요. 그러면 건설주가 들어왔고, 원전주도 들어온 것 같아요. 한국전력기술도 19만 원에서 13만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만 직전 고점은 돌파하지 못할 것 같아요.
그러니 변동성을 이용하는 대표 대형주가 고점에서 20~30% 급락할 때 들어가시고, 신고가를 치고 나가는 종목은 오히려 매도를 고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52주 최고가에 흥분해서 따라가지만 않아도 크게 다치지는 않을 겁니다.
사이드카까지 나올 정도로 변동성이 큽니다. 개인 투자자는 현금 비중을 늘려야 할까요? 저는 여러 방송에서 계속 말씀드렸듯이 5월 달에 변동성이 있을 테니 50%는 현금으로 갖고 계시라고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고점에서 10~15% 들어가면 들어가서 하루 반이나 이틀 단타를 치는 것이 하나의 전략입니다. 또 현대건설 같은 대형 주도주들, 또는 ETF와 연관된 핵심 종목들이 고점에서 20~30% 빠지면 분할 매수하면서 되돌림 파동을 노려 보세요. 이것이 제가 앞으로 3개월 동안 드리는 전략입니다. 전체 시장은 변동성 전략으로 보시면 됩니다. 급락대에서 들어가서 대반등 주도주를 노리는 것이죠.
또 하나의 전략은 전혀 다른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바이오를 지금 찍어 드리고 있어요. 바이오에서 1등은 알테오젠입니다. 리가켐바이오나 에이엘바이오 같은 곳은 제가 안 합니다. 셀트리온도 안 해요. 구제약 바이오인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이나, 알테오젠처럼 시가총액 상위 1~3위 안에 있는 종목을 봅니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노조 문제 때문에 63만 원에서 계속 흘러내리고 있는데, 저는 50만~52만 원 지지선을 찍을 때까지 내려간다고 봅니다. 45만~47만 원이면 바겐세일 가격 같거든요. 그리고 때가 되면 70만 원을 다시 회복할 것 같아서, 삼성전자가 붕괴될 때 오를 것 같습니다. 25만 원을 깨면 말이죠.
이런 역발상 전략도 하나의 축으로 가져가 보세요. 여러분이 제일 많이 욕하는 네이버에 매수단가가 들어와 있습니다. 20만~21만 원이요. 저는 네이버를 1년 안에 30만 원까지 갈 것으로 보고 정합니다. 차트는 보지 않고요. 이런 호흡으로 시장을 접근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리하면, 주도주는 고점에서 20~30% 급락할 때 되돌림 파동을 노려 단타를 치고, 역발상 종목은 분할 매수해서 목표 단가까지 묻어 두는 두 트랙으로 전략을 짜면, 이 극심한 변동성을 그나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합니다.
요즘 시장은 AI, 반도체, 로봇으로 돈이 돌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까지 결국 가장 오래 살아남을 주도주는 무엇일까요? 로봇이나 피지컬 AI는 장기적으로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는데, 문제는 그쪽 펀드에 연결된 중심 세력이 이미 숏 전략을 들어간 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 신호는 뉴스가 트리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2028년에 상장시키겠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이것은 미리 예견해 드렸어요. 올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기대는 하지 마시라고요. 2월 27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인사들이 다 나가 버렸는데, 그때가 현대차의 꼭지였습니다.
새만금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때가 65만~67만 원이었고, 45만 원까지 급락했다가 이번에 그것을 돌파했어요. 그런데 다시 급락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각에 현대차가 유상증자를 할 것 같거든요. 자금 조달 때문에요. 그래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유상증자라는 짱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열어 놓고 대응하셔야 합니다.
5월 13일에 급등했다가 5월 19일과 비교해 보세요. 5월 13일이 왜 중요하냐면, 삼성전자를 죽이면서 자동차를 당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로봇주,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같은 분위기가 됐을 때 견인 트리거가 된 것이 라이즈 현대차 그룹 피지컬 ETF의 상장이었습니다. 5월 14일 딱 꼭지를 찍고 급락했어요. 이 ETF에 편입된 종목 순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레인보우로보틱스, LG이노텍, 현대오토에버인데, 이들이 5월 13일에서 15일 고점을 찍고 지금 고점에서 20%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에 숏이 걸렸습니다.
어디까지 빠질지는 6월 15일을 중요하게 봅니다. 5월 15일에는 시진핑과 트럼프의 정상회담이 있었는데, 그날 장중 고점을 찍고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했어요. 그다음 6월 15일에는 G7 정상회담이 있습니다. 한 달 구간 동안 피지컬 AI나 모든 테마주들의 변동성이 ETF와 연결된 종목들에서 고점 대비 20~30% 정도 빠지고 돌아서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반토막 나는 것이 나오면, 엔캐리 청산이 들어갔거나 두들겨 맞았다는 얘기가 됩니다. 미국 시장도 부러졌다는 뜻이고요. 그러니 그 부분을 추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지컬 AI 관련 종목에서 현대오토에버는 50만 원을 깨면 다시 들어가고 싶습니다. 또 에스랩은 19,000원에서 20,000원까지 갔다가 지금 12,000원까지 빠졌어요. 가격 변동성이 20%보다 30~40% 먼저 빠진 종목들은 되돌림 파동으로 매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증자, 자본 조달, 유동성 문제가 또 나올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유상증자가 나오면 짱돌이라서 심각해지거든요.
오히려 현대건설이나 지배구조 이슈가 있는 현대글로비스는 29만 원에서 21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빠졌는데, 이런 종목에서 지배구조상 지분이 20% 있는 기업을 노리시는 것도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같은 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망하는 패턴은 무엇일까요? 바닥의 큰손 세력이 여러분에게 떠넘기는 종목을 사서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부장의 장치산업 같은 곳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DB하이텍 같은 곳의 뉴스를 한번 보세요. 교환사채를 8만 원짜리를 5만 원에 산 세력들이 교환사채로 주식을 5만 원에 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 곳이 타임폴리오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라이온자산운용, 에스에스자산운용, 인피니티글로벌자산운용, 코어자산운용 같은 곳들입니다. 이들이 5만 원짜리 교환사채를 갖고 주가를 급등시킨 뒤, 전환해서 팔아먹고 있어요. 미리 알고 4만~5만 원대에서 무조건 10만 원을 넘긴다고 전략을 짠 것이죠. 그 뒤에 18만 원까지 갔고, 차량용 반도체 회사들이 범반도체 종목으로 묶여서 움직입니다.
이런 세력들의 이름을 보면 인맥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펀드 매니저들 간의 인맥이죠. 타임폴리오와 이런 쪽 운용사들이 형성해 놓은 구조로 보면, 파두, 주성엔지니어링, 서울반도체, 삼천당제약도 코스닥 액티브 펀드에 들어가는데 전부 이 라인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100만 원대 삼천당제약은 무조건 40만 원까지 부러진다고 말씀드리는 것이고, 옆에도 가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매도자의 시각에서는 잘 이해가 안 되실 수 있는데, ETF가 파킹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요. 바닥에서 사서 1년 동안 주가를 올리고, 핵심 ETF를 만들어서 그 ETF에 떠넘기는 것이죠.
이런 종목들 중 최근에는 조금만 조정받으면 갑자기 당겨 놓고, 다음 날 더 갈 것처럼 하다가 거기서 엎어 버립니다. DB하이텍을 15만~20만 원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을 13만~20만 원에서 한번 살펴보세요. 그 하단을 깨면 이제 끝난 거예요. 거의 반토막이 날 겁니다. 그리고 그 기점에서 삼성전자나 마이크론이 부러질 때 공격할 거예요.
타이밍은 7월 초에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나오고, 9월 초나 10월에는 3, 4분기 실적이 노출됩니다. 지금 좋게 보는 분들은 디램 가격 수요가 증가하고, 고정가격을 30%만 넘겨도 사람들이 줄 서서 가져간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 가격대가 이미 반영돼서 5만 원짜리가 30만 원 가까이 왔다고 보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가장 큰 악재는 고정가격을 올려서 계약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느냐입니다. 이것을 가격이 잠긴다고 표현하는데, 고정가격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장기적으로 그 가격대에서 계산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외부에서 디램 가격이 떨어질 수 있는 생각지도 못한 변수입니다. 데이터센터 수요가 줄어들거나, 중국 반도체의 수준이 높아져서 더 싼 것을 쓰게 되면, 2차전지가 부러질 때처럼 범반도체가 먼저 공격당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의 경쟁에서 더 싼 것을 사지, 왜 우리가 범반도체를 쓰겠느냐는 것이죠. 저는 이런 일이 9월쯤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관련 종목과 여기에 연동된 인맥의 종목, 주가 관리 종목은 보유하신 분들은 빠져나오시고, 오히려 네이버나 삼양홀딩스, 녹십자처럼 바닥을 기고 있는 종목에서 다음 순환을 노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성 노조 문제가 해결됐다고 환호하지 마세요. 해결되는 순간이 꼭지가 될 수 있습니다. 2, 3, 4분기 실적은 좋아지는데 주가는 더 못 가고 떨어지는 패턴이 나올 수 있고, 가격 변동성을 만드는 다른 트리거가 나올 수도 있어요. 엔캐리 청산이 나오거나, 거시 변수로 CPI, PPI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악재들이 주가 변동성을 순식간에 300~500포인트까지 만들 수 있으니, 이것과 연동될 때 가장 위험한 것이 소부장, 유리기판 같은 종목들입니다. 이런 종목은 올해 주가만 보지 마시고, 2024년부터 월봉으로 얼마나 움직였는지 보시고, 그 절반은 부러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리스크를 대비하시는 것이 초보 투자자가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시장을 통해 많은 투자자분들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있으실 겁니다. 지금 가장 큰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미국 국채 금리가 굉장히 많이 올랐다는 것입니다. 국채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실질 금리가 많이 올랐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전반적으로 이자 부담이 올라가고, 투자를 융통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투자하실 때는 미국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이 현재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았지만 실질 금리는 올라가는 분위기예요. 시장 자체의 분위기도 좋지 않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는 구조라서, 향후 랠리에는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았을 뿐, 금리는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채 수익률을 보면, 최근 10년 흐름에서 30년물은 5.19%까지 올라갔습니다. 사실상 미국 국채 금리가 굉장히 많이 오르고 있다는 것이죠. 10년물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최근 10년물은 직전에 한 번 높게 찍힌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굉장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30년물이 꽤 많이 올랐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단기물도 빠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구간에서 미국 2년물은 4.11%, 10년물은 4.67%, 30년물은 5.19%입니다. 예전에는 역전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정배열이 되긴 했습니다. 국채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어쨌든 불안한 모멘텀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10년물 기준으로 보면 최근 국채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3년물 흐름도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죠. 지금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은 기준금리 인상 확률이 올라가는 것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합니다. 다만 실질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릴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 거론되는 케빈 워시가 22일 백악관에서 취임식을 가집니다. 22일이면 내일모레예요. 이번 주 금요일에 취임식을 가지고, 다음 달 16일에서 17일에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회의가 열립니다. 그래서 다음 달 16일에서 17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6월 중순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건이에요. 지금 분위기로 보면 기준금리를 내리기는 어렵고, 인상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지만, 제가 보기에는 인상도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인하도 못 하는데 인상도 못 한다는 것이죠.
취임 후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다음 달 회의 전에 발언들이 어느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취임식에서 연설도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어떤 발언이 나오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케빈 워시 관련해서 제가 많이 말씀드린 것이 있는데, 인공지능 관련 모멘텀이 생산성을 향상시켜서 물가를 낮춰 줄 것이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I가 지금 생산성을 높여 줄 만큼 기술이 성숙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장기적으로 물가를 낮출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어느 정도 예상되지만,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당연히 단기간에 해결되기는 어렵겠죠. 유가가 올라서 지금 물가가 오른 현재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이런 지점들을 감안하시는 것이 좋겠고, 매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 같고, 인상도 딱히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금리를 내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에 대한 우호적인 스탠스라는 것은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꽤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한 모멘텀이 있다고 봅니다. 금리 인상은 안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같은 동결이라도 인하 스탠스의 동결인지 인상 스탠스의 동결인지에 따라 해석이 크게 달라집니다. 매파적 동결, 비둘기파적 동결이라는 식으로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지금 동결이 어느 방향성을 가리키는지를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후 채권 시장에서 금리가 크게 움직이면 시장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케빈 워시가 물가 우려를 가지고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 정도의 우려 상황으로 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느 정도 안심할 만하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22일 취임식에서 어떻게 발언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그 전에 시장 흐름 자체는 굉장히 불안합니다.
코스피 지수도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는데, 코스피만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증시도 다우가 빠지고 있고, 다우뿐 아니라 나스닥, S&P500 전반이 순환매를 하면서 빠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지수가 쭉 빠지다가 살짝 올라오긴 했는데, 전체적으로는 추세가 깨지고 있고 조정이 나오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닛케이도 마찬가지고, 일본이나 대만도 지수가 조정 흐름에 있습니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증시도 다 빠지고 있는 분위기라서, 케빈 워시가 취임한 뒤 다음 주 발언에 따른 변동성 같은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매매를 전개하고 지속해 나가신다면 어떤 포인트를 짚으셔야 할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만 증시는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 증시의 방향성은 약세라는 정도만 인지하시면 됩니다. 우려되는 것은 시장이 국채 금리가 올라가고, 금리 인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시장에 작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국 유가가 높아진 것이 원인입니다. 유가가 잡히지 않으니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 합의를 도출해야 하는데, 자꾸 숙제를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 숙제 검사 한번 해 볼까요? 이란은 숙제를 잘 해 왔을까요? 아니네요, 숙제를 못 해 왔네요. 틀렸네요. 다시 써 오라고 합의를 하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핵 합의와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합의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격은 아직 안 한다고 합니다. 지연시키고, 연기시키고, 공격은 하지 않겠다는 거죠. 아직은 그렇게 얘기했지만, 언제든 공격할 수도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지금 안 할 뿐이죠. 그래서 시장이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란이 가져오는 비핵화, 비핵화라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핵을 보유하지 않는 부분에 어느 정도 동의가 돼야 한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보입니다. 원래 오늘 예정돼 있던 이란 공격도 하지 말라고 군에 지시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전 관련해서는 파키스탄이 중간에서 조정을 하고 있는데, 좋은 방식으로 조만간 마무리하겠다, 이란 전쟁을 곧 끝내겠다는 발언도 했습니다. 매우 빨리, 매우 좋은 방식으로 끝내게 될 거라고 미국의 전쟁도 언급을 했습니다. 다만 이란이 핵무기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란이 핵을 포기할 것이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포기한다고 하면 괜찮은데,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면 이게 또 애매해지거든요. 그래서 투자를 할 때는 이런 부분들을 고려하면서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매매하실 때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동 쪽에서도 2, 3일 정도 시간을 줄 수 있느냐는 요청이 왔다고 하고, 이틀이나 사흘, 금요일이나 토요일, 일요일, 다음 주 초 정도의 기간을 얘기해 줬습니다. 이란 공격을 일단 보류한 건 잠깐 보류한 거죠.
그러니까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정도에는 결판이 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한번 언급드린 적이 있는데, 차기 연준 의장이 취임할 때까지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끌고 가다가, 연준 의장이 교체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금리와 성장 모멘텀으로 끌고 가야 합니다. 선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마진노선은 차기 연준 의장 취임이 될 것이고, 그전에 어느 정도 마무리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지금 딱 거기에 맞춰서 마무리하려는 뉘앙스가 보입니다.
현재 구간에서 보면, 연준 의장이 이번 주 금요일에 취임식을 가지는데, 차기 연준 의장에 맞춰 다음 주 초 정도, 혹은 이번 주 안에 마무리를 지어 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관련해서도 중국과 얘기가 끝났죠. 사실 미국과 이란의 전쟁도 길게 보면 미중 갈등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중국과도 어느 정도 좋은 얘기가 오고 있다는 걸 보면, 여기에 대해서도 한 차례 해결이 됐고, 순서상 미국과 중국 간 대화가 먼저 진행되고, 그다음에 이란과 합의가 도출되는 구조로 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중국과 얘기가 잘 끝났다고 말하는데, 잘 안 됐다고 얘기하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지금 구간에서는 괜찮은 흐름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여기서 잘 마무리가 되면 미국 전쟁도 다음 주까지 어느 정도 마무리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니, 이 점을 보고 대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 주부터는 급변하는 모습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시장이 많이 관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도 지금은 관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음 주 내지 다다음 주 정도가 분수령이 될 것 같아요. 다음 주 이후에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보는 게 관건이니, 투자를 하실 때는 이런 점들을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2일 금요일에 차기 연준 의장이 취임하면 많은 부분들이 바뀔 테니, 그걸 보는 게 중요합니다.
오늘 시장에서는 달러 인덱스가 올라가면서 환율도 굉장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510원까지 터치했어요. 15,510원이 아니라 1,510원입니다. 1,500원 위에서 놀고 있는 수준이죠. 1,500원 벽이 순식간에 뚫렸기 때문에, 어느 순간 1,600원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단기간에 시장이 충격을 받을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것만 아니라면 지금 크게 우려할 포인트는 없는데, 가장 걱정되는 게 바로 이런 부분들입니다. 차기 연준의 스탠스, 그리고 미국과 이란의 결론이 어떻게 나는지, 이 점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상황이 길게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선거도 있고, 트럼프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는데,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가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요? 이 상황을 용인할 수 있을까요? 그러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요. 정치인이고 지금 대통령이니 지지율을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보면, 상황이 길어지기 전에 빨리 전쟁을 마무리하려고 할 겁니다. 아니면 정말 쳐들어가서 공격을 하든지, 그게 아니라면 질질 끄는 상태로 두면 좋을 게 하나도 없으니 시간을 오래 줄 거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점을 고려하시면 되겠고, 시장은 또 전쟁으로 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까지 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는데, 전쟁으로 간다고 했을 때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득 될 게 있을까요? 득 될 게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엔 합의가 될 거라고 보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미국의 금리 인상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금리 인상 확률이 높지 않다고 보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회사채를 발행해서 자금을 조달해 왔고,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도 그렇게 해 왔어요. 그런데 금리 인상 기조로 돌아서면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AI에 투자하고 있는데, 그 투자금을 나중에 벌어서 갚아 나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자가 올라가면 그걸 하기가 어려워지는 단계로 가는 겁니다. 1억을 빌렸는데 이자가 3%일 때와 5%일 때는 너무 다르죠. 300만 원이냐 500만 원이냐 차이가 나니까요.
금리가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지금 고물가 때문에 국채 금리가 올라가고 있는데, 국채 금리가 올라가면 시장은 위축됩니다. 투자도 위축되고 경기도 위축되고, 불경기가 옵니다. 경기가 좋다고 보기도 어려운데 벌써부터 불경기가 온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오는 겁니다. 경기가 너무 좋아서 과열을 진정시키려고 금리를 올리는 거라면 금리 인상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은 전쟁으로 인한 공급 충격 때문에 물가가 오른 거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 인상 확률이 낮습니다. 금리를 올렸다가는 바로 불경기가 올 거고, 기업 실적이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지금도 도산하는 기업들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최소한 금리 인하는 안 하더라도 금리 인상은 못 할 것이고, 여전히 금리 인하 사이클 안에 있다고 봅니다. 원래는 계속 금리를 인하하고 돈을 풀려고 했는데, 전쟁이 터지면서 못 한 거거든요. 이런 점을 고려해 보면 지금 흐름이 이렇게 전개되고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 인상을 실제로 안 하더라도 분위기가 불안하면 시장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불안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연출된다면 조정이 나올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구간에서는 랠리가 어느 정도 나올 것 같긴 한데, 달러 인덱스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인 종목들의 추이를 보시는 게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매매하실 때 이 점도 고려하시면 됩니다.
이번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이 있죠. 그런 기업들을 보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분기 실적 발표 때 별로 좋지 않았던 기업들이 있어요. 예전에 달바 글로벌도 실적 발표 때 안 좋게 나왔었는데, 그 다음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급등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부터 주가는 이미 밀어 올라가고 있었어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 실적이 안 좋았을 때는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썼다는 이유가 있었는데, 장기적인 실적 전망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잘 팔리고 있었고 잘 나가고 있었거든요. 직전 분기 실적이 안 좋게 나와서 당장 주가는 빠졌더라도, 다음 실적 발표 때 주가가 올라갔다는 겁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별로 좋지 않게 나온 기업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한미반도체예요. 한미반도체의 경우에도 이익과 매출 등 여러 부분을 고려했을 때 지연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효과라고 하기는 그렇고, 안 좋은 이슈가 있어서 지연이 됐기 때문에, 이 지연 이슈로 인해 실적이 안 좋게 나와서 주가가 빠졌습니다. 예상보다 실적이 왜 이렇게 안 좋냐면, 이게 지연되는 특징이 있었기 때문이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90% 가까이 떨어졌고, 매출도 65%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TC 본더 장비는 HBM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인데, 이렇게 빠졌다는 거예요.
장비 공급 이슈, 경쟁사와의 법적 분쟁 등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실적이 어쨌든 안 좋게 나온 건 사실이라 어닝 쇼크가 터지면서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장기적인 성장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보니, 많이 빠졌더라도 다시 올라갈 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빠지는 데도 어느 정도 제한이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1분기 실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이 있죠. 그런 기업들을 눈여겨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기업들은 추후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한번 조정이 나왔더라도 말입니다. 한미반도체도 그렇고 TC 본더 관련 기업들이 많이 그렇습니다. 하나마이크론, 하나세미텍 같은 기업들도 실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게 나왔지만, 장기적인 실적 전망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1분기에 잠깐 안 좋았던 것이고, 2분기부터 다시 좋아질 것이니, 그 개선을 기대하면서 보시면 됩니다. 2분기 실적을 놓고 본다면, 지금 빠지고 있는 주가들은 1분기 실적 실망감으로 빠진 것이므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목표가는 노무라증권에서 400만 원까지 얘기가 나오고 있고, 삼성전자도 40만 원 정도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한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도 여전히 강하고, 아직 죽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적이 여전히 좋으니까요. 시게이트 발언이 있어서 어제 반도체 종목들이 많이 빠지기도 했는데, 메모리 쪽도 솔직히 그 발언 하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갔고 기술적 조정이 나올 만한 시기였는데, 악재가 나오니 배가 떨어지듯 그런 효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여기서 생각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미국 증시도 지금 쉬어가고 있어요. 다우, 나스닥, S&P500, 반도체 지수 등 전반적으로 추세 자체는 쉬어가는 흐름입니다. 일본, 대만 증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반도체 기업들, 특히 메모리 기업들이 어려워하고 있죠. 마이크론도 조정이 나오고 있고, 샌디스크, 인텔, 퀄컴 같은 기업들도 전반적으로 조정 분위기입니다. 이제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엔비디아도 최근에 잘 가다가 조금 조정이 나오고 있는데,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아요. 엔비디아 실적이 좋게 나오면 분위기가 또 급반전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젠슨 황을 통해서도 얘기가 나왔지만, 중국 시장이 결국 다시 열릴 것이고 대중 규제도 완화될 거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젠슨 황이 트럼프와 함께 중국에 다녀왔잖아요. 그래서 중국 사업이 좋아질 것 같다는 낙관론을 펼쳤습니다. 이게 중국 사업으로 물꼬가 트일 것 같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중국과 미국이 어느 정도 합의점이 도출됐다는 뜻이죠. 그럼 그때부터는 뭐가 될까요? 미국과 이란의 전쟁도 어느 정도 해결되는 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인 뉘앙스를 펼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들도 고려하면서 보시면 됩니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느 수준으로 나올지는 봐야겠지만, 예상대로만 나와 준다면 시장 분위기가 또 한 번 급반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매하실 때 이런 점들을 고려하시면 됩니다. 너무 우려하실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단계의 조정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조정이고, 이 정도 수준의 조정은 우려할 만한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주가가 많이 빠지니 불안감이 나올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충분히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투자자 여러분들도 그런 포인트들을 잘 챙겨 보시면서, 시장이 회복되는 흐름을 노려보시면 좋겠습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이번 주 연준 의장 취임, 다음 주, 그리고 다음 달 중순 FOMC의 기준금리 결정과 거기서 나오는 발언입니다. 무엇보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 모멘텀이 이번 주에서 다음 주로 넘어가는 사이에 어떻게 해결되는지를 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여기서 결판이 날 거라고 보고 있어요. 투자자 여러분들도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결국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정도가 가장 큰 분수령입니다.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5월 말 마지막 주,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까지요. 사실상 이번 주 금요일은 장 마감하는 날이니, 다음 주가 정말 중요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이번 주는 쉬어가고 조정이 나오는 분위기인데, 다음 주가 어떻게 되는지 각별히 주의하면서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따라서 많이 갈릴 겁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투자 전략 잘 짜셔서, 시장이 급변한다고 해서 급하게 매매하지 마시고, 좀 더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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