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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성정길

Accuracy score-1.2
순 place168
Scored calls143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6.5% / 49.6% / 43.8%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1.1% / -0.8% / -0.4
Bullish / Bearish / Neutral53.8% / 25.5% / 20.7%
Best horizon3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
Main channel성정길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56)#BTC (56)#금 (23)#엔비디아 (17)#나스닥 (16)

How scores are calculated

[풀버전] 업토버 없었다고 걱정하지 마라! 비트코인 이때 신고가 경신한다 (25년 10월 다섯째 주 라이브)

성정길 · 2025-11-02 · 유튜브 시청 7,306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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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비트코인#나스닥#코스피#삼성전자#현금#환율#엔비디아#골드만삭스#팔란티어#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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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성정길 · 한국인

요약 보기

비트코인 글로벌 유동성 인덱스 기준 향후 1~4개월 내 금·나스닥 과열 해소 후 비트코인 신고가 가능성 제시. 미중 정상회담 이후 시장 반응 주목. 금은 단기 조정 후 1~2년 내 분할매수 고려, 현재 과매수 경고.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하회 시 과감 매수, 평소 월 1,000달러 DCA 지속. 장기 보유 및 현금 확보 강조, 주식은 AI 관련 미국주 위주, 부동산은 빌딩 기회 대기.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녹색선·유동성 인덱스 이야기

01. 녹색선을 보면, 글로벌 신용 시장 스프레드, 미국 달러 강도, 글로벌 채권 금리 수준, 주식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변화량 등을 고려해 만든 인덱스입니다. 이 지표는 3개월 선행하며, 글로벌 인덱스가 이를 따라갑니다. 녹색선은 이미 여기까지 와 있고, 현재 흰색선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동성은 늘어날 것입니다.

02. 이 어마어마한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흘러들려면 지금 과열된 자산들이 한 번은 식어야 합니다. 과열이 한 번 식으면 아마 비트코인보다 그 자산들이 훨씬 많이 빠질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깊이 조정받은 뒤 튀어 오를 때 강하게 올라오겠죠. 그때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우리가 원하는 가격대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시기가 그리 멀지 않다고 봅니다. 짧게는 1~2개월, 길게 봐도 3~4개월 정도면 올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시세와 단기 전망

03. 어제 많이 올랐습니다. 오늘 새벽 11만 6,000달러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조정을 받아 11만 4,00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는 매물대가 많은 곳인데, 11만 4,000달러에서 저항을 받을 줄 알았지만 뚫어낸 뒤 여기서 쉬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04. 이틀 뒤 트럼프와 시진핑이 만날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 조정 중이니 조정이 나온 뒤 한 번 더 상승이 나올 것 같습니다. 혹시 상승 없이 조정이 깊어진다면 정말 좋은 매수 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거의 모든 자산이 오르는 시장이라, 이럴 때 비트코인 DCA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금 시장

05. 금이 드디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난공불락 같던 4,000달러 선이 깨졌죠. 물론 이 매물대에서 지지를 받고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래 단단한 지지선이 있어, 오히려 크게 빠질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 다만 한 번 빠진 뒤 지지선에서 반등했다가 다시 밀릴 수도 있고, 중동이나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슈가 다시 불거지거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금은 오르고 비트코인은 빠지는 그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미중 정상회담과 시장 분위기

06. 목요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한국에서 예정되어 있어 내일모레가 중요합니다. 물밑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어느 정도 합의가 이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좋은 그림이 나와 시장이 환호하면 비트코인도 다시 올라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덜 올랐는데 나스닥은 이미 미중 무역 갈등이 끝난 듯한 분위기이고, 3분기 실적도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07. 비트코인은 금과 비교해 많이 못 올랐고, 나스닥과 비교해도 나스닥은 빠지지 않고 우상향하는데 비트코인은 흐르는 그림입니다. 나스닥과 비트코인이 반대로 움직이는 디커플링이 생길 때 한 번에 올라간 적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때가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포지션을 잘 지키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DCA와 장기 보유

08.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DCA를 잘 지키기만 하면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고래동 공부'를 검색하면 저희 카페가 나오는데, 오늘도 DCA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도 빼먹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09. 최근 비트코인을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모았습니다. 앞으로는 DCA를 조금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혹시 10만 달러가 깨지면 그때는 과감히 매수할 생각이고, 그 전까지는 꾸준히 월 1,000달러 이상 DCA를 할 계획입니다. 하루 1,000달러는 많지만, 월 1,000달러(약 150만 원) 정도는 노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금액입니다. 이 정도를 5년만 꾸준히 매수해도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기 보유가 훨씬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매수하면 나중에 팔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으니, 매수에 힘을 빼기보다 지키는 데 더 집중하는 것이 좋은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선호와 원화·달러

11. 제가 DCA 1,000달러를 말씀드렸는데, 저는 달러도 따로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위기가 닥칠지 모르니 위기에 대비하는 마음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금은 4,000달러 수준, 비트코인은 1억 7,000만 원 안팎, 나스닥은 23,000포인트 이상, 코스피는 4,000포인트를 넘었고, 삼성전자도 10만 원을 넘었습니다. 오르지 않은 자산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이고, 서울 부동산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12. 어릴 때부터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이 컸고, 제가 내린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열심히 사업해서 돈을 벌고, 소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비를 줄여도 원화 가치가 떨어지니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비트코인을 모아도 지장이 없고, 원화보다는 달러가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정리되었습니다. 일부 달러와 비트코인 위주로 모아가면 부자가 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3. 1년간 월 1,000달러씩 모으면 12,000달러가 되고, 지금 시세로 비트코인 약 0.1개 정도입니다. 방송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0.1~1개 정도 모으신 분이 많을 것입니다. 쓰지 않고 절대 팔지 않겠다는 각오만 있다면, 부자가 되지 않는 게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노후와 인플레이션

14. 노후가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 생각하는 것은 '은퇴 후 100년'입니다. 보통 60대에 은퇴하는데, 저속노화와 의학 발달로 100년 이상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연금만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월 500만 원을 받는다 해도, 100년 뒤에는 그 가치가 5만 원은커녕 5,000원 정도일지 모릅니다. 시간이 갈수록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고 가치가 오르는 자산을 찾아 쌓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5. 지금 가장 좋은 자산은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하고, 일부 금도 모아두면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9:1이나 9.5:0.5 정도의 적절한 비율로 매수하고, 팔지 않고 장기 보유한다면 훌륭한 노후 대비가 될 수 있습니다.

16. 금은 최근 많이 올라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 저도 특별히 더 매수하지는 않았습니다. 금 차트를 보면 1980년대 닉슨 쇼크 이후 크게 올랐다가 20년 넘게 횡보했고, 다시 오른 뒤 약 10년 횡보했고, 지금 크게 오른 상태입니다. 횡보 기간은 점차 짧아지고 있어, 다음 횡보는 5년 정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1~2년 뒤에는 금도 일부 매수해볼 만하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비트코인 위주로 살 생각입니다.

17. 지금 금은 과매수 상태가 엄청납니다. 일봉 RSI가 87까지 올라 2020년 코로나 때 이후 거의 없었던 수준이고, 5년 만에 최고 RSI를 기록했습니다. 상승률로 보면 157%, 금액으로는 26,000달러가 올랐는데, 이는 ETF 승인 때보다도 많이 오른 수준입니다. 이렇게 역대급으로 오른 만큼 조정은 필연적이라고 봅니다. 미중 갈등 같은 지정학적 이슈에 따라 금값이 움직이는데, 갈등이 심해지면 오르고 해소되면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금이 내렸는데 비트코인이 별로 오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금값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 비트코인이 뛰어오를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그날을 위해 DCA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장 조롱과 비트코인 흐름

18. 지금 비트코인이 가장 많은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코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스피는 오늘 빠졌지만 한때 4,000포인트를 넘었고, 올해 67%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지수만 투자해도 엄청난 수익이었습니다. 지금은 조롱받고 있지만, 몇 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다시 도약하는 시기가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19. 비트코인은 한 번 솟은 뒤 시간·가격 조정을 겪고, 다시 솟구치고 조정을 겪는 패턴을 반복합니다. 머지않아 또 한 번 솟을 것이고, 그때쯤 비트코인이 2억 원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제 기대이고, 이번 사이클의 정점이었다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급등이 부족했기 때문에 폭락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가능합니다. 만약 폭락한다면 그때 과감히 매수하면 되고, 그 이후에 더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고, DCA를 꾸준히 하거나, 여력이 없다면 보유만 잘해도 됩니다.

20. 오늘 아침 비트코인(주황색)과 골드(파란색) 차트를 비교해보면, 비트코인이 확실히 강했습니다. 최근 금은 조정 중이고,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지금은 나스닥 쪽으로 자금이 많이 이동하고 있는 것 같고, 지금은 나스닥의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21.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 매도세가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스팟 볼륨 델타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이 값은 매수 대비 매도 우위를 보여줍니다. 10월 초에는 델타가 높았지만 지금은 상당히 떨어졌고, 거의 바닥을 찍은 뒤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도세가 마무리되고 매수세가 고개를 드는 중으로, 바닥을 찍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열흘 정도 좋지 않던 흐름이 반전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코인베이스 4시간봉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강하게 나타났고, 이후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ABC로 끝났는지, 한 번 더 조정 후 올라갈지는 모르지만,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22. 시즌 종료 같은 얘기도 있지만, 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설사 많이 빠지더라도 매도하지만 않으면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테더나 현금을 모으고 있다면 가격이 크게 빠질 때 오히려 매수 찬스로 삼아야 합니다. 바닥을 짚고 올라가는 자리라고 하니 기다려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3. 10월에는 업토버에 대한 기대가 많았지만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10월 최고점은 126K였고, 지금은 도지 캔들처럼 양봉과 음봉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트럼프와 시진핑의 만남 결과에 따라 양봉으로 끝날지 음봉으로 끝날지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저는 10월은 잘 모르겠지만, 11월에는 양봉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조 효과도 있었고, 12월 크리스마스 무렵에도 오를 때가 많았으니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에 조정이 나왔기 때문에 4분기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1월 초는 안 좋을 수 있지만, 11월 중순이나 하순부터는 좋아지는 흐름을 기대합니다.

독일 정부 매도 사례

24. 1년 전쯤 독일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 약 5만 개를 매도했습니다. 마운트곡스 상환 시기와 겹쳐 매도 압력이 컸고, 그 결과 작년 가을 시장이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독일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0.0078개라고 합니다. 저희 아들이 가진 양보다 조금 적은 정도입니다. 이는 약 100만 원 정도 가치입니다.

25. 지금 방송을 보시는 분들은 독일 정부보다 비트코인을 많이 갖고 계실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웬만한 국가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독일은 G5 안에 드는 큰 나라인데, 그 나라보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많이 갖고 있으니 우리는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일 정부가 비트코인을 팔지 않았다면 지금 자산이 10조 원 이상 더 늘었을 텐데, 공부가 안 되어 있으면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 예측의 교훈

26. 더 충격적인 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11년 7월 9일, 한 비트코인 포럼에 "비트코인은 절대로 20달러를 다시 넘지 못할 것이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약 30달러였던 가격이 크게 빠져 10달러 수준까지 반토막이 났던 때였습니다. 글에는 "최근 움직임은 아무런 탄력을 받지 못하고 수요도 계속 부진하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금 11만 달러대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100만 달러, 1,000만 달러가 돼도 같은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27. 단기적으로 추세를 맞출 수는 있어도 정확한 고점과 저점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격이 얼마든 매달 꾸준히 모아가는 DCA가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여기에 현금 비중을 일정 부분 갖고 있다가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면 과감히 매수하면, 비트코인 수량을 비약적으로 늘릴 수 있습니다. 경제에 큰 변화가 없는 한 이 전망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상방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20달러를 못 넘는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순식간에 넘어섰듯이, 지금 상황이 끝이라고 오해하지 않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AI와 일자리, 노년 사회

28. 이 글을 쓴 분의 글도 현 상황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 현상이 두렵습니다. 은퇴 후 100년을 산다면 자산, 연금, 패시브 인컴 중 하나는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은 충분히 갖추지 못했습니다. 노년의 일자리도 앞으로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주가는 오르는데 일자리는 줄고 있습니다. 아마존, 메타 같은 기업들이 AI로 인력을 줄이고 있고, 실적은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우리는 더 절약해야 할 것입니다. 해외여행, 교육비 등을 아끼고, 절약한 돈을 비트코인 같은 좋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이런 위기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요즘 제 머릿속 화두가 이것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계속 모으고 있으며, 은퇴 후에도 급한 일이 없으면 팔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면 노후 대비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9. 하지만 우리나라 노년층 대다수는 그렇지 못합니다. 20년 뒤에는 우리나라 평균 나이가 60대가 된다고 합니다. 평균 나이가 60대라는 것은 60대가 청년이 되는 시기가 머지않았다는 뜻입니다. 20년 뒤에는 길거리에서 어린아이 웃음소리가 안 들리고, 청년을 보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저는 시골에 살고 있는데, 주변은 대부분 60~80대 노인분들입니다. 전국이 그렇게 변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참 걱정스럽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비슷하지만 일본은 이미 그런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더 빨리 노년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담

30. 저는 BNB에 투자하고 있지 않습니다. 소량 보유하고 있긴 하지만, 투자 목적이 아니라 수수료 때문에 산 것입니다.

31. 바이낸스라는 거래소는 전 세계 최대 거래소입니다. 여기서 선물 거래를 할 때 수수료를 BNB로 내면 약 10% 정도 할인해 줍니다. 그러면 수수료를 모두 BNB로 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각이 일어납니다. 수수료로 낸 BNB는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32. 현재 소각되는 양은 1분에 11.12개 정도입니다. 1 BNB가 1,000달러를 넘은 지 오래되었으니, 대략 1,100달러로 계산하면 1분에 약 160만 원어치가 사라지는 셈입니다. 하루로 치면 2천만 원 어치가 매분 소각된다는 뜻이고, 이 덕분에 BNB 가격이 계속 오를 수 있었습니다. BNB를 추천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가격이 이렇게 움직이는 맥락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33. 예전에는 이더리움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울트라 사운드 머니라는 내러티브가 있었는데, 가스비가 워낙 비싸서 트랜잭션이 일어날 때마다 수수료로 이더리움이 소각되었기 때문입니다.

34. 이더리움은 한동안 디플레이션 자산이었지만, 덴쿤 업데이트 이후 수수료가 싸지면서 지금은 인플레이션 자산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시점부터 가격 움직임이 상당히 약해졌습니다. BNB는 반대로, 한동안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다가 최근 수수료를 통한 소각이 많아지면서 디플레이션 자산이 되었고, 그에 따라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35. 경제의 원리는 단순합니다. 흔해지면 싸지고 귀해지면 비싸집니다. BNB도 귀해지면서 오르고 있는데, 비트코인이 앞으로 귀해질 것은 자명합니다. 귀해질수록 가격이 수직 상승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36. 지금은 바닥을 기며 횡보하고 있는데, 이런 시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쉬고 있는 중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하락이라기보다는 쉬는 중이라는 생각입니다. 쉬는 시간이 끝나면 다시 크게 도약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37. 10월 29일 오후 6시 21분 현재, 비트코인은 특별한 변화가 없습니다. 반면 나스닥은 3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왜 비트코인만 안 오르는지 답답할 수 있습니다. 금도 조정을 받다 살짝 반등했고, 비트코인도 그에 맞춰 아주 살짝 빠지고 있습니다.

38.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네이버에서 '고래돈 공부'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알트코인이나 선물 인증 등 자극적인 글이 많은 코인 커뮤니티와 달리 비트코인을 모아가는 깨끗한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39. 최근 비트코인이 1% 정도 하락했다고 짜증 내는 글도 보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15,000달러 부근에서 올라 지금 11만 2,000달러 정도이니 약 일곱 배 이상 오른 자산입니다. 조금 떨어졌다고 힘들다고 징징댈 거면 비트코인 투자를 하지 말라는 농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0. 내일 부산(APEC 계기)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2기 들어 첫 정상회담일 가능성이 있고, 무역 갈등이 있는 중대한 시점이라 의미가 큽니다. 펜타닐 문제가 표면적 요구이지만 속내는 희토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도 미국이라는 큰 시장을 잃을 수 없어 어느 정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실무진 협상이 말레이시아 등에서 진행되었을 테니, 큰 틀의 합의는 상당 부분 이루어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41. 다만 시장 반응에 대한 기대는 크게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트윗을 보면 "이제 올라야 한다"는 류의 글이 넘쳐나는데, 솔직히 이런 피로감이 큽니다.

42. 저는 기대를 내려놓았습니다. 매일 DCA(분할 매수)를 하고 있고, 고래돈 공부 인증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2013년, 2017년, 2021년처럼 올랐으니 2025년도 그럴 것이라는 기대는 이제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기대가 너무 크면 안 오를 때 실망해서 매도하게 되고, 그것이 가장 큰 비극입니다.

43. 비트코인 조정은 길어야 약 1년이었습니다. 2018년 폭락(약 85% 하락)도 저점까지 약 351~394일이 걸렸습니다. 1년 정도 기다리면서 꾸준히 매수하면 훨씬 높은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하락이 나와도 장기 투자자에게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저는 한 달에 1,000달러 이상씩 DCA를 할 생각이고, 10만 달러가 깨지면 왕창 사고, 7만 달러 근처에서 또 크게 살 수 있도록 약간의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합니다. 현금이 없다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44. GPT를 활용해 최근 5~10년 데이터로 2, 30가지 조건을 백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거의 원탑은 매도하지 않고 그냥 모으기만 하는 전략이었습니다. 매도 없이 DCA만 하거나, 매수 후 쭉 들고 가는 것이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비싸게 팔고 싸게 다시 사는 방식이 유리할 줄 알았지만 전혀 아니었습니다.

45. 세금이 없을 때도 이 결과인데, 2027년부터 양도세(약 22%)가 붙으면 차이는 더 압도적입니다. 세금을 내고 나면 남는 수량이 크게 줄어들어 반토막 수준이 됩니다. 그러니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꾸준히 모으세요. 돈이 필요하다면 그때 미리 분할 매도로 자금을 마련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어떤 시장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46. "2020년 10월 금이 고점 찍고 빠진 뒤 비트코인이 급등했다", "금이 2025년 4,300달러에서 꺾였으니 비트코인이 날아간다" 같은 주장은 일종의 무당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심리적 안정감은 줄 수 있어도 실제로 맞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24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상승하지 않았는데 지금 와서 5년 주기에 맞춰 설명하는 것은 논리가 맞지 않습니다. 바나나존 이야기는 이제 역사의 저편에 묻어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7. 현실적인 목표는 이렇습니다. 최고점은 126K이며 이를 넘어설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25만 달러, 30만 달러까지 간다고 상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최대 50% 정도 상승은 가능하지만 두 배는 쉽지 않습니다. 10년 안에 열 배쯤 오를 수 있다고 편하게 생각하면, 그 과정에서 기대에 따른 실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1년, 2년 단위로 보면 대부분 올라 있었습니다.

48. 알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알트코인 불장이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으니 시나리오를 세워두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비중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이더리움을 2021년보다 낮은 가격에 샀다면, 지쳤을 때 일부 익절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49. 스트레티지(MSTR)를 운영하는 마이클 세일러가 17,732개의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이 물량을 만 달러도 안 되던 2020년 10월에 샀다는 사실은 놀랍습니다. 당시 만 달러 미만에서 지금 11만 달러대까지 10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한 자산이고, 매일 오를 수는 없으니 쉬어갈 때는 더 모으면 됩니다.

50. 거래소 보관에 대해서는, 업비트처럼 큰 거래소에 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빗썸에 있다면 업비트로 전송하는 데 약 3만 원 정도 수수료가 들 수 있는데, 마음이 편해진다면 충분히 고민해 볼 만합니다. 비트코인은 놔두면 오릅니다. 가만히 두세요.

51. 2024년 1월 10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날이었고, 기쁜 소식이 나온 그날이 오히려 정점이었습니다. 이후 20% 이상 빠졌습니다. 이처럼 좋은 뉴스가 나왔다고 바로 오른다고 기대하기보다, 뉴스와 무관하게 꾸준히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 정상회담이 있다고 내일 오르리라는 기대도 내려놓는 편이 좋습니다.

52. 결국 핵심은 기대를 낮추고, 가격과 상관없이 꾸준히 사고, 팔지 않는 것입니다.

53. 그래서 기대감은 내려두고, 가격이 빠지면 조금 더 사고 안 빠지면 "올랐네" 하고 좋아하면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를 작년부터 얼마나 바랐습니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는 기대감에 이렇게 엄청나게 올랐던 사례도 있죠. 그런데 정작 트럼프가 취임하자마자 날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2025년 1월 20일, 트럼프가 취임한 이날이 정점이었어요. 취임 이후로 30% 넘게 빠졌습니다. 좋은 뉴스가 꼭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도 있잖아요.

54. 함부로 호재가 있다고 매수하는 건 조심하셔야 합니다. 빠지는 중에 반짝하는 구간이 보이실 거예요. 여기서 샀다면 얼마나 큰 피해를 봤겠습니까? 이날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준비 자산으로 채택한 날입니다. 놀랍죠? 채택되자마자 빠지기 시작해서 올해 최저점인 7만 4,000달러를 찍었습니다. 호재가 나왔다고 그 이후로 날아갈 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도 마찬가지였어요. ETF 승인만 나면 날아갈 거라고 다들 기대했지만, 승인 이후 계속 흘러내렸습니다.

55. 작년을 봐도 이더리움 ETF 승인 소식이 나왔을 때,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승인이 났습니다. 그 이후로 줄곧 흘렀고, 2,000달러 가까이 빠졌어요. 호재가 나와도 오히려 더 빠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빠졌을 때 매수했다면 기회였을 수 있죠. 관세 이슈로 비트코인이 7만 4,000달러까지 빠졌을 때 이더리움은 1,300달러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약 2개월 만에 3토막이 났죠. 그때 매수했다면 세 배 넘게 오른 것이니 많이 오른 셈입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많이 빠졌을 때 매수하는 것이 찬스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56. 내일 트럼프와 시진핑의 회담이 꼭 잘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설사 잘된다고 해서 날아간다는 보장도 없고요. 회담 후에 오를지 떨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올라가면 기뻐하면 되고, 떨어지면 급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떨어질 때 같은 금액으로 DCA를 하면 수량이 더 늘어나니, 수량을 늘릴 기회로 삼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57. 오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것입니다. 기대감을 가지면 투자가 어렵습니다. 장기 투자자의 마음가짐은 인내인데, 그 인내는 기대감을 낮추는 데서 옵니다. "내일 시진핑과 만나니까 오르겠지" 같은 생각은 접어 두시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3년 지나면 오르겠지, 5년 지나면 오르겠지" 정도로 생각하면 장투가 훨씬 편합니다. 월급을 받아 일부를 저축할 때 "원화 가치가 오르겠지, 환율이 떨어지겠지"라고 생각하며 원화를 모으지는 않잖아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모읍니다. 비트코인은 그렇게 투자할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늘 오르든 내일 떨어지든 신경 쓰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올라 있겠지라는 믿음으로 매수하면 됩니다. 그것이 가장 쉽게 오래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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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지금은 10월 30일 오전 8시 21분입니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고 있죠. 새벽 3시 30분쯤 큰 폭으로 떨어진 구간이 보이실 거예요. 이때 금리 인하가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금리 인하는 유동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비트코인에 좋은 소식인데, 금리 인하가 됐음에도 빠졌습니다.

60. 현재 금리는 4.25%입니다.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한 달 전에는 90% 정도였는데, 지금은 낮아졌고 1월까지 보면 여전히 금리 인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쯤에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연준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도 비둘기파적 성향이라 이후에도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대략 2~2.5%까지 1년 정도는 지속적으로 금리를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비트코인이 여기서 끝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61. 요즘 분위기가 안 좋고 계속 빠지고 있는데, 더 빠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 빠질지, 언제 오를지는 모르지만, 여기가 정점이고 1년 내내 하락만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정을 더 보더라도 조만간 상승이 다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계속 DCA를 하고 있습니다.

62. 오늘 뉴스가 많아서 대부분 고래동무 카페에 올려 놨습니다. 네이버에서 '고래동 공부'를 검색하시면 카페가 나오고, 자유 게시판에 올려 두었으니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63. 오늘은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는데, 아주 중요한 이슈입니다. 시진핑과 트럼프가 악수하며 협의가 잘 이루어지면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 팔아라"라는 말처럼 오래전부터 예정된 이벤트이기 때문에, 잘 해결되더라도 호재가 이미 반영되어 하락할 수도 있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팩트만 보면 트럼프와 시진핑이 만난다는 것입니다.

64. 매경에서 정리한 관전 포인트를 보면, 미국이 중국의 펜타닐 관련 관세를 10%포인트 인하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재 약 50% 정도인 관세를 낮추는 당근이죠. 중국은 미국산 대두 수입을 재개할 수 있고, 지금 제한한 희토류의 미국 수출도 다시 풀어줄 수 있습니다. 채찍도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예고했고, 이대로 가면 11월 1일부터 150%가 붙을 판입니다. 이는 미국도 중국도 바라는 바가 아니니 정상회담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를 것 같고, 원만하게 합의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 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65. 그렇다면 금리 인하가 됐는데 왜 비트코인이 빠졌을까요? 비트코인뿐 아니라 나스닥도 새벽 3시쯤 크게 빠졌다가 실적 발표 이후 올랐습니다. 빠진 이유는 파월의 연설에 있습니다. 파월은 12월 추가 금리 인하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시장은 12월 인하 가능성을 거의 99%로 보고 있었는데, 파월이 찬물을 끼얹은 셈입니다.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이 커서 빠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66. 그 뒤에 갑자기 오른 것은 실적 때문입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구글이 실적 발표 후 6% 가까이 올랐습니다. MS도 실적이 좋게 나왔지만 주가는 그저 그렇습니다. 클라우드 매출이 40% 가까이 올랐는데도 주가는 많이 오르지 않았죠. 메타도 실적은 좋았지만 법인세 비용이 급증한 것이 부담입니다. AI 인프라 투자와 AI 인재 영입에 돈을 많이 쓴 영향입니다.

67. 중요한 것은 AI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투자 금액은 많이 들어가지만 실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죠. 지금 AI 거품론이 많이 일고 있는데, AI가 버블이고 그것이 꺼지면 주식 시장도 폭락하고, 비트코인도 함께 폭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나스닥과 비트코인을 같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엔비디아는 시총이 5조 달러를 넘었고, MS와 애플은 4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알파벳도 3.3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어마어마하죠. 언젠가는 꺾이는 날이 오겠지만,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한 번쯤은 조정장이 올 것 같지만 그 시점은 알 수 없습니다.

68. 저는 라울 팔 팀과 함께 분석하는 비텔의 글도 자세히 읽고 있습니다. 글로벌 신용 시장 스프레드, 달러 강도, 글로벌 채권 금리, 주식 시장 리스크 프리미엄,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변화량 등을 고려해 만든 GMI 파이낸셜 컨디션 인덱스를 보면, 3개월 선행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는 신호입니다. 중국 인민은행의 대차대조표도 늘고 있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계속 떨어지고 있어 돈을 풀고 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P/E 비율이 다시 올라가고 있는데, 이는 주가가 상승 추세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69. 결론적으로 유동성은 계속 공급되고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충격이 나타나는 이유는 미국의 셧다운 때문입니다. 셧다운은 영원하지 않으니 끝나면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며 돈을 다시 풀게 될 것이고, 그때 유동성이 폭발하면서 시장은 더 많이 갈 것입니다. 아직 과열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일시적인 유동성 흡수장이고, 구조적인 긴축은 아닙니다.

70. 비트코인은 별로 안 올라가고 있지만 주식은 가격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이 막대한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흘러오려면 주식의 과열이 한 번은 식어야 합니다. 과열이 식으면 아마 비트코인보다 주식이 훨씬 많이 빠질 것입니다. 깊이 빠진 뒤 튀어 오를 때 더 강하게 올라올 것이고, 그때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우리가 원하는 가격대에 도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짧게는 1~2개월, 길게 봐도 3~4개월 정도면 그런 시기가 올 것 같습니다.

71.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DCA를 꾸준히 하고, 가격이 많이 빠지면 더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만 달러 아래로 빠지면 조금 더 과감하게 살 생각입니다. 그런 기회가 오지 않는다면 지금 보유한 만큼 DCA로 계속 모아갈 생각입니다.

72. 이런 글들이 트위터에 많은데, 일부 공감되는 분석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크립토컨트의 분석인데, 2021년 불장을 보면 큰 상승이 나온 뒤 조정이 세게 왔고 하락장이 왔습니다. 지금 알트코인은 랠리가 전혀 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알트코인 랠리를 느끼셨나요? 저는 전혀 못 느끼겠습니다. 단기 고점이 왔더라도,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관점입니다. 하락장 전에 강한 알트코인 랠리가 한 번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73. 알트코인 랠리가 올 수는 있지만 매우 작게 왔다가 푹 꺼질 수도 있습니다. 알트코인으로 큰돈을 벌려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알트코인으로 돈을 벌고 싶은 분들은 차라리 버블이 끼어 있더라도 미국 시장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시장도 못 믿겠다면 국장이 나을 수도 있겠죠. 물론 매우 위험합니다. 저는 현재 주식이나 알트코인은 투자하지 않고, 비트코인만 조금씩 저축하듯 사고 있습니다.

74. 지금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다 빠지고 있는데, 이런 조정은 단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3개월 정도를 보고 있고, 조정이 세게 나오면 3개월 정도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3개월 뒤에는 다시 고점을 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5. 사이클 관점은 솔직히 이제 폐기했습니다. 사이클대로라면 지금쯤 어마어마한 가격이 되어 있어야 했습니다. 10월인데 11월에 더 미친 가격이 됐다가 푹 꺼지는 것이 사이클인데, 10월 월봉도 음봉으로 마감했고 지금도 힘이 없습니다. 12월에 갑자기 미친 듯이 오를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한 방이 남은 셈입니다. 사이클로 봐도 정점이 왔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친 상승이 없었는데 폭락이 나올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아직 여력이 많아 보입니다.

76. MVRV도 2 정도입니다. 지금은 1.83입니다. MVRV가 2도 안 되는데 정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021년 고점에서는 6을 넘었고, 2017년 고점에서는 10을 넘었습니다. 2013년 고점에서도 10~11이었고, 그다음 6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는 2밖에 안 되는데 끝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단기적으로 빠질 수 있는 자리이긴 하지만, 조정이 끝나면 오히려 매수 찬스로 삼을 자리이지 모두 팔고 떠날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 개인 의견이니 모든 투자 판단은 각자 해 보시기 바랍니다.

77. 톱리는 꾸준히 이더리움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한 대로 운용하는 것이죠. 이더리움이 오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번 줌으로 옹달님과 촬영할 때 이야기를 나눠 보니, 옹달님은 이더리움도 오를 거라고 생각하셔서 비트마인도 일부 매수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더리움도, 비트마인도 투자하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을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8. 구우코님은 9.5비트를 모으고 계십니다. 한 달에 0.1비트를 DCA로 매수하고, 0.2비트가 넘으면 개인 지갑으로 보내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현재 업비트와 개인 지갑을 합쳐 9.5비트 정도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최근 인증도 해 주셨는데, 비트코인이 안 올라 마음이 괴로우신 분들께 도움이 될 글입니다.

79. 국장도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엄청 조롱받았습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전 세계 지수 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주식 중 하나입니다. 기저 효과도 중요합니다. 작년 12월 비상계엄 같은 이슈로 국장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지금의 상승이 더 돋보이는 것입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조롱의 시간을 거쳐 큰 수익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비트코인이 힘든 시기이고 조롱받는 시기인데, 이럴 때 DCA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구우코님도 이런 시기에 1개를 더 매수하셨다고 하니, 우리도 따라 할 필요가 있습니다.

80. 구우코님 글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시중에 나온 비트코인 책을 거의 다 보셨다는 점입니다. 70권입니다. 본인이 주문하신 것을 인증까지 해 주셨는데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다 읽지 못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종이책으로 공부하고 매수하시는데, 10비트면 현금성 자산으로 약 16억 원입니다. 이만큼 큰 돈을 투자하면서 이만큼 공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긴 글이니 한번 읽어 보시고, 어떤 책을 읽을지 궁금하신 분은 추천도 받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81. 저는 사이클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각자 생각하는 대로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서울에 일을 보러 가야 해서 오늘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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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안녕하세요. 10월 31일 오전 10시 3분입니다. 비트코인은 오늘 새벽까지 쭉쭉 빠져서 10만 6,000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시각은 새벽 4시쯤입니다. 비트코인만 빠진 것이 아니라 나스닥도 함께 빠졌고, 장 마감까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주식은 구글만 괜찮았는데, 구글은 실적이 잘 나왔습니다. 메타는 엄청나게 빠졌습니다. AI 투자를 위해 자금을 조달한다며 약 34조 원어치 채권을 발행하겠다는 이슈 때문에 많이 빠진 것 같습니다.

84. 엔비디아는 어제 시총 5조 달러를 넘었는데, 넘자마자 바로 빠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 엔비디아를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쫄보라서 이럴 때는 매수하지 못합니다. 하락하면 사고 하락하지 않으면 안 사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고, 비트코인보다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좋은 자산이라서 많이 오른 것일 수도 있지만, 이렇게 많이 오르면 보통 조정이 나올 때가 많으니 지금 매수는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적으로 좋은 주식인 것은 맞지만, 좋은 자산에 투자할 때는 장투의 시선으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85. 나스닥은 메타 때문에 엄청 빠졌습니다. 메타는 10% 넘게, 11%나 빠졌습니다. 메타 같은 대형주가 하루에 이만큼 빠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비트코인도 하루에 이만큼 빠진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 달 전쯤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 드문 일입니다. 반면 아마존은 하락하다가 장외 거래에서 급등했습니다. 실적이 아주 잘 나왔기 때문입니다.

86. 네이버에서 '고래동 공부'를 검색하시면 저희 카페가 나옵니다. 제가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지 사항에도 올렸는데, 하락할 것 같다는 글이나 팔았다는 글을 쓰면, 저희가 비트코인 DCA와 장투를 하는 커뮤니티이긴 하지만, 누가 팔았다는 것에 기분 나빠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장투한다고 해서 남들도 다 장투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팔고 싶으면 파는 것이 자유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해도 누군가 매도하는 것이 자유인 것처럼요.

87. 본인의 의견을 정중하고 좋은 말로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떨어질 것 같다고 쓰고 싶으면 그렇게 쓰면 됩니다. 그런데 떨어질 것 같다고 하면 댓글로 근거를 대라며 다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거를 댈 이유는 없습니다. 본인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면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본인을 설득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는 오른다고 생각하니, 떨어진다고 나를 설득해 봐"라는 자세는 커뮤니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88. 카페에 이런 글까지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푸념은 제재 대상은 아니에요. 다만 이런 글을 보면 사람들이 기분이 좋지 않고, 본인 이미지도 깎이는 일이죠. 남의 글에 딴지를 거는 분들도 있고, 특정인을 비하하는 글을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싶지만, 이런 경우에는 활동 정지나 강퇴 대상입니다. 오늘은 강퇴한 분은 없고 활동 정지 일주일씩 드렸습니다. 특정인을 비방했을 때, 그동안 열심히 해오시던 회원분들인 걸 제가 잘 알고 있어서 더 안타깝습니다.

89. 누군가 기분이 나쁘면 좋은 일은 아니에요. 일주일 활동 정지를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내 글에 누가 딴지를 걸면 나도 기분 나쁘잖아요. 클린한 카페를 만들기 위한 조치이니, 나와 의견이 다른 것도 좀 인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조치를 해야 나중에 하락장이 와도 커뮤니티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봅니다.

90. 하락장은 옵니다. 지금 오고 있는지도 모르고, 세 달 후일지 6개월 후일지 1년 후일지 모르지만, 올 수밖에 없어요. 몇 년 이상 투자하신 분이라면 오르기만 하는 자산은 없다는 걸 아실 겁니다. 상승하다가 조정을 받을 수도 있고, 지속적으로 빠질 수도 있죠. 이런 의견조차 얘기할 수 없다면 발전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1. 요즘에는 오히려 하락 관점의 글들을 보고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살펴보는 거죠. 그렇다고 제가 하락론자는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고, 길면 1년 정도 조정받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2. 저는 매일 매수하고 있어요. 어제도 샀고, 어제는 서울 출장을 갔다 오느라 까먹을 뻔했는데, 이렇게 매일 매수를 쌓아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오르고 떨어지는 것으로 투자하는 게 아니라, 최소 10년은 보고 투자하고 있어요. 원 밀리언 달러(100만 달러)까지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10만 8천 달러든 12만 6천 달러든 100만 달러 기준으로 보면 큰 차이가 아니에요. 9만 달러까지 빠진다고 가정해도 100만 달러 기준으로는 4~5% 차이입니다. 10만 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건 계속 모아가면 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93. 저는 한 달에 1,000달러 이상은 꾸준히 모을 거예요. 1,000달러는 최소 기준이고, 최근 몇 달 동안은 만 달러 이상 매수했습니다. 공개 방송에서는 말씀 안 드렸지만, 그만큼 열심히 사고 있다는 뜻이에요. 저는 부자가 아닙니다. 모은 돈을 쪼개서 쓰고 있고, 먹는 것도 싼 걸 먹고, 옷이나 신발도 안 산 지 좀 됐어요. 와이프가 타는 차도 12년 된 중고차입니다. 특별히 돈 쓸 일이 없으면 계속 모으는 게 맞다고 봅니다.

94. 이건 하락이 없어서 매수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하락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고, 그걸 인정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그걸 인정하지 못하면 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어요.

95.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의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나스닥 100 기준으로 6개월 동안 61% 올랐어요. 조정도 거의 없이 과열 조짐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이 버블 초입이라고 작년부터 말씀드렸어요. 버블이 꺼질 때는 무지막지하게 꺼지겠죠. 그래서 저는 버블이 꺼져서 제가 좋아하는 주식들이 엄청나게 싸졌을 때 적극적으로 매수하기 위해 달러를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96. 데이비드 솔로몬은 성장이 없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채 규모가 38조 달러라고 하는데, 감도 안 올 만큼 큰 숫자입니다. 아직은 성장하고 있어요. AI발 실적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괴리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버블은 IT 버블이에요. 그때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무지막지하게 올랐죠. 지금 돌아보면 IT에 대한 내러티브는 다 맞았습니다. 인터넷으로 모든 걸 하는 세상이 왔고, 오프라인 상점은 많이 망했죠. 다만 그 세상은 IT 버블 때가 아니라 코로나 때 본격적으로 왔다고 봅니다. 코로나가 시대를 앞당겼고, IT 버블과 실제 성과의 격차는 약 20년이었다고 봐요.

97. AI 버블도 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될지 말지를 따지기보다, 뒤처지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이 무자비하게 투자하고 있어요. 메타도 그런 맥락에서 설비투자를 끌고 가고 있죠. 투자금은 막대하게 들어가는데 성과로 바로 연결될까요? 격차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IT 버블은 20년이 걸렸지만, AI는 훨씬 짧을 거라고 봅니다. 평균적으로 4~5년 정도로 잡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4년 정도면 사람들이 기다려 주지 못하는 시기가 옵니다. 지출은 먼저 잡히고 매출은 나중에 잡히니 실적이 손실로 나타날 수도 있고, 이익을 깎아 먹는 시기가 1~2년 안에 올 것 같아요. 그 안에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98. 그리고 그 이후 4~5년 뒤쯤에는 AI가 실제로 성과로 반영되어 팔란티어 같은 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AI 관련 좋은 기업들이 그때 어마어마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주식 투자할 때 AI를 신경 쓰지 않고 투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주식에서도 관련 종목을 어느 정도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해요. 다만 그 전에 한 번쯤 크게 하락하고 바닥을 기는 기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분할 매수하면 좋을 것 같아요. 2년 정도 보고 있고, 길면 3년, 2030년쯤에는 버블이 아닌 시기가 올 거라고 봅니다. 그때 분할 매수하고 3년 정도 기다리면 큰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물론 이건 시나리오이고 아무도 모릅니다.

99. 지금 달러를 모아야 합니다. 환율이 급등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죠. 대부분은 원화 자산을 갖고 있어요. 월급도 원화고, 부동산도 원화고, 한국 주식도 원화입니다. 한국 사람인 이상 달러는 많이 갖기 어렵죠.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대부분 달러가 적으실 거예요. 달러를 위주로 적극적으로 모으시면 됩니다. 테더, SGOV, 단기 채권, MMF 같은 상품들이 있어요. 저는 SGOV로 모으고 있는데, 올해 인플로우는 ETF 기준 3위 정도 됩니다. 초단기 채권이라 안전하고, 하락장이 와도 별로 빠지지 않는 대신 상승장이 와도 많이 오르지 않아요. 달러라고 생각하고 분할 매수하기 좋습니다.

100. DCA 1,000달러가 부담된다면 본인 상황에 맞게 줄이면 됩니다. 한 달에 300만 원을 벌고 저축액이 100만 원이라면 500달러 정도로 꾸준히 하시면 돼요. 수입이 좋으신 분은 2,000~3,000달러를 모으시면 되고요. 본인 상황에 맞춰 투자하시면 됩니다.

101. 하락론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어떤 근거를 댈까요? 셧다운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한 달이 다 되어 가고, 35일이 미국 셧다운 최장 기록인데 일주일만 더 가면 그 기록을 넘어서게 됩니다. 장기화되면 집행이 안 되면서 성장률이 최대 2%포인트까지 감소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성장률 2%포인트는 엄청난 거죠.

102. 리세션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보고 있습니다. 언젠가 오겠지만, 제 생각에는 2028년까지는 안 갈 것 같고, 2026~2027년쯤 한 번 올 만한 시기라고 봅니다. 코로나가 2020년이었으니 6~7년 간격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요. 2030년까지 안 올 수도 있긴 합니다.

103.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금리입니다. 2000년 IT 버블 때 금리 인하를 초반에 시작했고, 이후 경기 침체와 폭락이 있었어요. 이후 세 번의 폭락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세 번 모두 금리 인하 초기였습니다. 금리를 한두 번 내렸을 때 리세션이 나타났고, 세네 번 정도 내렸을 때 나타났어요. 천천히 낮추다가 리세션이 나타나면 갑자기 빠른 속도로 금리를 낮춥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그랬고, 지금이 딱 그런 느낌이에요. 천천히 낮추고 있는데 갑자기 리세션이 올 수 있고, 급하게 금리를 떨어뜨리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104. 이런 일이 생기면 비트코인은 또 폭락할 수 있습니다. 큰 리세션이 나타나면 50%까지 빠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게 아니라, 금리 관점에서는 오늘 당장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위치입니다. 리세션이 발생하면 금리를 0%대까지 한 번에 낮출 것이고, 그러면 돈이 시중에 많이 풀려서 단기적으로는 충격이 있어도 미국 주식과 비트코인은 다시 날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금리를 급격히 낮추면 강한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도 있고, 그러면 다시 금리를 올려야 해서 장기 침체가 올 수 있어요. 그때는 6개월에서 2년 정도의 침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에 그랬다고 이번에도 꼭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만, 금리 인하 시작 후 얼마 안 돼 경기 침체가 온 게 최근 세 번 모두였습니다. 지금 금리 인하가 시작됐으니 리세션을 대비하는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게 좋습니다. 하락론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하락론자의 경고를 무시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105. 엔저가 계속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 달 후 가족 여행으로 일본에 가는데, 엔화가 떨어지는 건 솔직히 나쁘지 않아요. 아직 엔화는 사지 않았어요. 800원대, 900원대까지 떨어지면 여행을 위해 조금 사둘 생각입니다. 여행 계획이 없다면 굳이 사둘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엔화는 하락하다가 잠깐 오르고 다시 하락하는 국면이에요. 차트만으로는 앞날을 알 수 없지만, 엔저가 온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106. 다카이치 총리가 돈을 풀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이 금리 인상 쪽에서 돈 풀기 쪽으로 돌아선 느낌이에요. 이것도 비트코인 상승 쪽을 보게 하는 요인입니다. 달러 인덱스도 조금 올라가고 있는데,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8월과 9월에 비해 줄어들었기 때문이에요. 10월에는 누구나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12월은 불투명해졌습니다. 금도 계속 빠지다가 반등했어요.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금이 반등하는 건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나스닥이 조정받는 동안은 금이 더 잘 갈 수도 있어요.

107. 일본 니케이 지수는 엔저로 인한 수출 기대감 때문에 상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 경쟁력이 생기니까요. 저는 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어서, 엔저는 비트코인에 호재입니다. 법정화폐가 많이 풀리면 유동성 공급이 원활해지니까요. 단기적으로는 빠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08. 11월 1일 오전 9시 34분입니다. 10월 월봉이 음봉으로 마감됐어요. 업토벌(상승 기대)을 많이 했지만 안 됐습니다. 11월에 양봉이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죠. 저는 10월쯤에는 13만 달러 정도는 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실제로는 12만 6,19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13만 달러와 12만 6천 달러는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오를 만큼 올랐다고 생각해요. 나스닥, 금,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올라서 많은 분들이 속상해하실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많이 올랐어요. 폭락장이 온다는 뜻은 아니지만, 쉬어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기간이 꼭 나쁜 건 아니에요. 수량을 모으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09. 더 이상 수입이 없으신 분이나 은퇴하신 분들에게는 힘든 기간일 수 있지만,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은 이런 기회에 더 많이 모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가 되어 버리면 수량을 모으기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아직 안 올라서 모으기 나쁘지 않습니다.

110. 기술적으로 보거나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크게 빠진다면 4월 저점 정도인 7만 4천~7만 5천 달러 정도까지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가 거의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현재 가격 대비 30% 정도 하락입니다. 시즌이 끝났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제가 볼 때 하방은 30% 정도이고, 50%까지 빠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5만 달러까지 빠지면 약 7천만 원 정도인데,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요. 저점에서 매수 찬스로 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11. 빠질 것 같으니까 지금 매도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사겠다는 생각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하락이 나오면 그냥 두드려 맞는 거예요. 현금이 있으시면 추가 매수하시고, 현금이 없으면 그냥 쭉 홀딩하시면 됩니다. 팔고 사면서 수량을 늘리는 건 욕심일 뿐이에요. GPT로 시뮬레이션 해 보셔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트레이딩으로 전문적으로 공부하신 분도 돈 벌기 어려운데, 보통 분들은 거의 못 법니다. 게다가 꼭 떨어진다는 보장도 없어요. 지금이 최저점이었고 11월, 12월, 1월에 계속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매도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봅니다.

112. 네이버에서 "고래돈 공부"를 검색하시면 저희 카페가 나옵니다. 제가 관련 글을 많이 올려 놨어요. 많이 빠진다는 내러티브가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크루거 형님도 비슷한 얘기를 했습니다. 75만 5천 달러(7만 5천 달러 오기로 보입니다) 근처까지 빠지면 더 살 거라고 했는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계속 사고 있고, 7만 5천 달러 정도 되면 거의 최저점 근처라고 봅니다. 그때는 현금을 최대한 넣어 볼 생각이에요. 하지만 그 가격까지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그 의견에 동의해요. 7만 5천 달러가 되면 1억 1천~1억 2천 원 정도일 텐데, 그 가격이 올지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설령 온다고 해도 그때는 더 매수할 때이지 지금 매도할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3. 투자는 여러분 판단대로 하시면 되지만, 저는 이게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좋은 자산이에요. 지금 코스피도 조롱을 받고 있는데, 저는 투자에서 기저 효과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쉽게 말하면 쌀 때 사라는 거죠. 코스피도 작년 12월쯤부터 많이 올랐는데, 그 기저 효과를 생각하면 지금 상황을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114. 한 12월쯤에 비상계엄이 터졌죠. 그래서 그때 저점을 올해 4월까지 계속 유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남들 다 올라갈 때 못 올라갔어요. 비트코인이 다섯 배 정도 오를 때 얘는 그냥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2,200에서 2,800, 한 20~30% 오른 거죠. 그래서 기저 효과가 쌓여 있어서 지금 이렇게 강력한 퍼포먼스가 나오고 있는 거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코스피가 되게 좋죠. 저도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 이유는 기저 효과 때문이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못 올랐잖아요. 몇 년 치가 한 번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죠.

115. 네. 그리고 단기적으로 이렇게 폭발적으로 오르면 조정을 받게 됩니다. 그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니까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코스피에 몰빵하는 건 저는 전혀 그렇게 할 생각이 없고, 여러분들도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16. 코인베이스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사실 기저 효과가 거의 없었죠. 오히려 너무 많이 올라서 지금은 조정을 받고, 남들 다 올라갈 때 못 올라가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117. 엔비디아는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이미 많이 올라 있었는데 그 상태에서 또 많이 올라서 시총이 거의 5조 달러가 됐죠. 한번 돌파했다가 지금은 살짝 조정을 받았는데, 5조 달러면 우리나라 코스피 전체 시총의 두세 배쯤 되지 않나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회사 하나가 우리나라 코스피 전체를 몇 배 넘어설 만큼 어마어마한 기업이 된 거죠. 보통 이 정도로 크게 상승하면 조정을 받는 게 일반적인데, 실적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까 그 덕분에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팔란티어 그래프도 말이 안 되죠.

118. 팔란티어는 몇 달 연속 오른 거죠? 중간에 한 달 정도 조정이 있었고, 4월쯤부터 아홉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 달 조정 후 일곱 달을 또 올랐고요. 그 한 달을 빼면 16개월 동안 올랐어요. 버블이라고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팔란티어 주가가 200~300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밸류에이션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올라왔어요.

119. 지금 주도주를 두 개로 보고 있는데, 하드웨어 쪽 AI와 소프트웨어 쪽 AI입니다. 확실히 버블이 많이 끼어 있는 것 같아요. 언제 빠질지는 모릅니다. 버블이 낀 건 맞고, PER도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언제 꺼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게 투자의 어려움이죠.

120. 한 분의 의견을 보면, S&P 500 목표가를 2026년 말까지 8,000포인트로 보고 있고, 지금은 버블이 아니라는 얘기를 했어요. 버블인지 아닌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런데 S&P 500이 지금 거의 7,000인데, 8,000까지 간다고 해도 상승 여력이 얼마 안 남았어요. 8,000까지 간다고 하면 15% 정도 오를 수 있죠. 하방은 어디까지 빠질지 모르는데, 최악의 경우 5,000까지 빠진다고 치면 30% 정도 하락입니다. 손익비가 좀 안 좋은 지점인 건 맞아요. 상승 15%, 하락 30%로 보면 지금 투자하는 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21. 그래서 저는 지금 주식에는 손이 안 나가요. 지수 투자를 해 보려 해도 나스닥, S&P 500 모두 지수가 높고, 코스피도 많이 올랐어요. 개별 종목을 고르는 건 너무 어렵고요. 이럴 때 ETF로 사는 것도 저는 부담스럽습니다.

122. 금도 많이 올랐고, 비트코인은 요즘 좀 눌려 있어서 덜 오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새 매수하는 건 거의 비트코인과 달러 자산 정도입니다. 좀 재미는 없어요. 비트코인 사는 것도 신나는 가격은 아니잖아요. 8만 7천 달러쯤부터 적극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좀 재미있었어요. 많이 오를 것 같은 기대감도 있었고, 12만 6천 달러까지 올라갔죠. 솔직히 12만 달러를 넘은 다음부터는 그렇게 재밌지 않더라고요. 11만 달러일 때도 재밌지는 않았고요. 그런데 이게 원래 정상인 것 같아요.

123. 투자의 재미는 원래 없습니다. 투자가 재미있다면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책에 나오는 표현인데, 투자가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다면 트레이딩을 너무 위험하게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투자는 원래 재미가 없습니다. 저는 저축 같은 느낌으로 투자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저축이 재미있으신가요? 그냥 꾸준히 하는 거잖아요. 시간 선호를 낮추고 저축을 하는 건데, 저는 저축을 비트코인으로 할 뿐이죠. 그래서 이건 신나는 일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모아 가는 건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도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많이 싸지면 더 사면 될 것 같아요. 이게 가장 심플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24. S&P 500이나 나스닥에 조정이 오겠죠. 이분 말씀대로 내년 말에 8,000을 간다고 하면, 그다음에는 빠질 수 있겠죠. 그때 더더욱 좋은 투자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리하게 투자하기보다는, 일단 보유하고 있는 건 괜찮아요. 지금 너무 비싼 것 같으면 10~20% 정도 익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보유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홀드의 영역이지, 추가로 매수하기에는 좀 부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년 혹은 10년 보유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125. 언제 그런 때가 올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당연히 알 수가 없죠.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오래 걸리든 큰 폭의 조정이 나타나면, S&P 500이 2~30% 정도 빠질 수 있으니 그런 기회가 오면 지수나 적절한 ETF에 투자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개별 종목 투자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126. 제 계획은 일단 비트코인을 꾸준히 모으는 거예요. 앞으로도 계속할 거고, 많이 빠지면 저점 매수, 더 많이 사고요. 금이나 미국 지수 같은 자산은 지금은 아니더라도 가격이 좀 조정을 받았다 싶으면 분할 매수를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트코인, 금, 미국 지수를 계속 모아 갈 생각이에요. 저는 죽는 날까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계속 모아 갈 생각입니다.

127. 저는 약간의 패시브 인컴이 있어서 이걸로 어느 정도 생활비 충당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제가 번 돈은 전부 100% 투자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소비를 많이 줄여야 하고, 그 점이 힘든 부분도 없진 않지만, 이게 시간 선호를 낮추는 거죠. 다행스럽게도 저는 돈을 쓰는 것보다 돈을 버는 데서 더 많은 기쁨을 느낍니다.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누군가는 돈 버는 건 너무 힘들고 돈 쓸 때만 즐겁다고 하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128. 저는 소비가 즐거운지 잘 모르겠어요. 물건을 사고 결제할 때는 기분이 별로 안 좋거든요. 하지만 돈이 입금되는 그 느낌은 참 좋아요. 돈을 벌 때 그 느낌이 저에게 행복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금액의 액수를 떠나서, 이것만 잘 갖춰도 편안하게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부자가 된다고 해서 비싼 차를 타거나 할 것 같진 않은데, 그건 그냥 자기 만족이죠. 이렇게 구조를 잡으면 일단 몸은 좀 힘들어요. 쉬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몸은 힘든데 정신적으로는 많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 몸이 힘들고 정신이 평안한 상태가 가장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29. 저도 미국 주식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고, 고래돈 공부 강의가 저한테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회원분들께도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관심 있는 종목을 분석하고 강의로 준비해야 하니까요. 예를 들어 다음 주 월요일에 배당주를 분석해서 강의할 생각인데, 섹터별로 분류하고 기업별로 나누고 수익률 시뮬레이션까지 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자꾸 미루게 되는데, 고래돈 부에서 강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급한 일이 되죠. 그래서 그때그때 해내게 되고, 제 자신에게 강제력을 부여하기에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래돈 공부는 저를 발전시키는 수단으로도 큰 도움이 되고요. 회원님들과 요즘 전화 통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떤 부분을 연구하면 좋겠다는 피드백도 많이 받게 되어 여러모로 좋습니다.

130. 솔직히 말씀드려서 미국 주식 월봉 그래프들을 보세요. 다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이런 걸 보면 솔직히 저는 손이 잘 안 나가요. 제가 쫄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많은 주식이 수직 상승하고 있어서 저는 이럴 때 잘 못 삽니다. 그래서 비트코인과 달러 표시 현금성 자산만 계속 모으고 있는데, 이러다 보면 기회가 오겠죠. 항상 기회는 오는 것 같아요.

131. 제가 2023년에 리세션을 기대했거든요.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많이 했어요. 2024년에도 올 거라고 기대했는데 딱히 없었던 것 같고요. 2022년에 제 유튜브에서도 많이 말씀드렸고 블로그에도 자주 썼는데, 지금은 현금을 모아야 할 때다, 돈 가치가 떨어진다고들 하지만 현금이 지금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시기가 올 것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하자, 지금 버는 100만 원을 1,000만 원이라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벌자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생각한 대로 되진 않았지만, 현금 모으기는 그때쯤 열심히 했습니다. 그 덕분에 2023년에 비트코인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모은 돈을 비트코인에 많이 썼어요. 2,000만 원일 때는 많이 사지 못했고, 한 3,000만~4,000만 원쯤 됐을 때 많이 샀습니다.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1억 6,000만 원쯤 되니까 다섯 배 정도 오른 거죠. 현금을 적절한 타이밍에 모았고, 리세션이 와서 그런 건 아니지만 좋은 자산에 좋은 때 투자해서 수익이 커졌고, 3~4년 전과 비교해 제 자산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132. 지금도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러운 이야기인데, 2026~2027년쯤에 하락이 크게 나올 수도 있어요. 안 나올 수도 있지만요. 제가 갑자기 기호 사기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리세션이 한 번쯤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 기대라고 말하니 좀 이상하긴 한데, 한 번쯤은 하락장이 올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게 비트코인에 올지, 주식장에 올지, 부동산에 올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1~2년, 3년 안에 무엇이 됐든 한 번쯤 오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다양한 섹터를 보고 있어요. 기회가 어디에 올지 모르니까요.

133. 사실 2023년 초에는 주식도 많이 쌌고, 비트코인도 많이 쌌고, 부동산도 많이 쌌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비트코인에 힘을 많이 줬을 뿐이에요. 지금 비트코인이 조롱받고 있지만, 제 생각에 비트코인은 탑 3 안에 들어갑니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를 제외하면 비트코인보다 높은 수익을 올린 주식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제 선택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하락장에서 매수하면, 나중에 상승장이 왔을 때 상위권 수익률을 내주는 아주 똘똘한 자산이에요. 아파트에도 똘똘한 한 채가 있지만, 상품 중에서도 똘똘한 상품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트코인이 그렇다고 봅니다.

134. 주식은 실적이 좋아지면 날아갈 수 있겠지만, 언젠가는 실적이 발목을 잡아요. 테슬라를 예로 들면 될 것 같아요. 테슬라가 매년 50%씩 성장했을 때는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죠. 그러다 성장률이 둔화되고 심지어 마이너스 성장을 하니까 주가가 엄청나게 하락했잖아요. 이게 주식의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거죠. 부동산은 정부 정책에 많이 휘둘리고, 세금 문제가 너무 스트레스예요. 임차인 문제도 있고요. 제 생각에 부동산은 사업에 준하는 노동력과 스트레스를 요구해요.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어느 정도 했으면 금융 투자 위주로 하는 게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동산에도 엄청난 기회가 올 수 있어요. 저는 빌딩 시장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135. 2023년부터 비트코인 방송을 열심히 하기 시작했는데, 비트코인을 사서 오르면 분양권 투자를 하고, 빌딩에 하락이 오면 빌딩을 투자하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다만 그건 시나리오일 뿐이라고도 했는데, 비트코인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올랐고 더 오랜 시간 올랐어요. 분양권은 투자할 만한 시기가 안 왔습니다. 서울 부동산 신축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오지 않았죠. 분양권 시장이 매력적이지 않았고, 계속 오르기만 했어요. 빌딩도 제가 생각한 만큼 큰 하락이 나타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빌딩도 언젠가는 기회를 줄 거라고 생각해요. 10년 단위로 한 번쯤은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고, 지금은 어디에서 기회가 올지 모르니 현금을 모아 두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136. 원화 비중이 워낙 높으니, 웬만한 경우를 제외하면 가급적 달러로 표시된 자산을 모으면 좋을 것 같아요. 테더를 모으면 되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테더에는 지금 김프가 좀 끼어 있어요. 김프가 0이거나 역프일 때 테더를 모으면 좋을 것 같고요. 지금은 MMF, 달러 RP 상품, 달러 CMA, 초단기채 같은 것들, 예를 들어 SGOV 같은 것을 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SGOV 같은 현금성 자산을 모으고 있습니다. 혹시 원화 쪽을 모아 두고 싶다면 업비트에 넣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업비트에 원화를 넣어 두면 2% 정도 이자가 붙거든요. 원화 기준금리가 달러보다 낮은 편이라 사실 SGOV가 더 유리하지만, 특별한 사유로 원화를 모아야 하는 분은 원화를 모으셔도 됩니다. 저는 SGOV가 여러모로 더 좋다고 생각해요.

137. 다양하게 공부를 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코인 쪽은 저는 비트코인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요. 주식은 한국 주식은 보지 않고, 미국 주식 위주로만 봅니다. 남들이 다 투자하는 미국 주식 위주로 보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AI 관련이 깊은 종목 위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번쯤은 기회를 주지 않을까 싶거든요. 부동산은 요즘 분위기를 보면, 똘똘한 한 채와 빌딩 정도를 공부하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똘똘한 한 채가 어떤 건지는 본인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고,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면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요.

138. 이런 공부 하나 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저도 주식 공부는 2005년부터 했으니 20년 가까이 공부한 셈이고, 비트코인은 5년 정도, 부동산은 2017년부터 했으니 8년 정도 공부했어요. 시간을 들여 공부하면 여러분도 저보다 더 고수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수준까지 공부하는 게 엄청 어려운 수준은 아니에요. 어떤 분야든 1~2년만 빡세게 하면 상위 10% 안에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기 플랜을 갖고 10년 정도 한 분야에 매진해 보시면, 공부를 하시든 실제 사업을 하시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단기로 승부를 보려고 하지 마시고요. 단기에 부자가 되고 성공한 사람은 제 주위에 한 명도 없어요. 저는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는데, 너무 짧은 시간에 승부를 보려는 욕심은 버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39. 여러분, 〈빅 쇼트〉라는 영화 아시나요? 넷플릭스에도 있을 거예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실제 주인공이 있는데, 영화에서 배우가 연기한 인물의 실제 모델이 마이클 버리예요. 그 사람 회사가 사이언 자산 운용, 사이언 SM 매니지먼트인데, 1분기에 거의 모든 상장 주식 포트폴리오를 청산했다고 합니다. 주식을 다 팔고 공매도를 취했고, 엔비디아와 중국 관련 주식에 전부 숏을 쳤대요. 숏으로 큰돈을 벌면 참 위험한 것 같아요.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었느냐가 그 사람의 미래를 많이 결정하거든요.

140. 저는 30살에 사업을 처음 시작했어요. 사업이라고 할 것까진 없지만, 제가 직접 물건을 팔거나 해서 돈을 번 건 20대부터였고, 세금을 본격적으로 내면서 사업을 시작한 건 서른 살 무렵이었습니다. 운 좋게 그걸로 수익이 많이 나와서 그 뒤로도 계속 사업을 하게 됐어요.

141. 마이클 버리는 제가 느끼기에 참 안타까운 사람이에요. 〈빅 쇼트〉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숏 배팅으로 큰돈을 벌었거든요.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어요. 그래서 이분은 계속 숏만 보이는 거예요. 언제 숏을 쳐서 돈을 벌 수 있을지만 생각하게 된 거죠. 이분도 많이 고생했는데요. 2008~2009년 미국 금융위기 때 큰 폭의 하락이 있었잖아요. 그 전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있었는데, 마이클 버리는 그 전부터 버블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숏을 치기 시작해서, 제가 알기로는 1년 넘게 계속 숏을 쳤어요. 망하기 직전에 다행히, 마이클 버리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어요. 주가가 폭락하고 은행권이 망하면서 큰돈을 벌게 됐죠. 이때 아주 큰돈을 벌었습니다.

142. 저는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숏에 너무 빨리 들어간 거죠. 그 한 방을 먹으려고 엔비디아를 올 초쯤에 사 뒀을 수도 있고요. 하락이 나와서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남들은 다 슬퍼할 때 혼자 기뻐했을 거예요. 그런데 숏을 청산하진 않았을 테니, 그 뒤로 엄청나게 많이 올랐을 거예요. 숏을 친 다음에 한 70~80% 올랐을 것 같은데, 중국 주식에도 공매도를 엄청 많이 쳤다고 했거든요. 중국은 더 많이 올랐습니다. 그 뒤로 130% 넘게 올랐다고 하니, 지금 포트폴리오는 거의 초토화되어 있겠죠. 숏으로 벌겠다는 욕심 자체가 제 생각엔 참 위험합니다. 좋은 자산들은 대부분 우상향하게 되어 있거든요. 나스닥을 봐도, IT 버블이 꼈을 때 큰 조정과 폭락은 맞았지만, 길게 보면 결국 다시 상승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마이클 버리의 투자 방법은 우리가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버핏의 투자 방법이 옳다고 생각해요.

143. 버핏은 하락기에 현금을 계속 모아 놨어요. 지금도 현금을 많이 모아 놨다고 하죠. 그러다가 은행주 같은 곳에 많이 투자했던 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쓴 글에 있었던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핏은 그때 많은 돈을 투자해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벌었어요. 시장이 비정상적으로 빠졌을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큰돈을 버는 것이 버핏의 방식이죠. 하지만 버핏도 그때는 투자를 별로 못 했습니다. 제 생각에 버핏은 여기까지 빠지면 들어가야지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별로 못 샀고, 큰 수익도 얻지 못했을 거예요. 대신 애플 같은 종목에 꾸준히 투자했고, 2023년부터 애플을 분할 매도해서 현금을 많이 마련해 뒀죠. 그렇다고 애플을 다 판 것도 아닙니다. 지금도 버크셔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비중이 가장 크고요. 조정도 다 피해 간 것 같아요. 애플을 이렇게 계속 매도했으니, 오르든 떨어지든 사실 상관이 없죠. 떨어지면 현금으로 다른 주식을 사면 되고, 올라가면 이미 보유한 게 많으니 좋고요. 버크셔 포트폴리오는 꽃놀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떨어져도 좋고 올라도 좋은 포트폴리오죠.

144. 요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보면, 버핏이 올해 은퇴한다고 합니다. 마지막 주주 서한도 보냈다고 하고요. 이제 버핏은 은퇴만 남겨 두고 있어요. 버핏이 없는 버크셔는 앞으로 힘들 수 있다며 매도 의견을 많이 내더라고요. 애널리스트들이 매도 의견을 내는 건 아주 드문 일인데 말이죠. 버크셔가 조정을 받으면 그때는 저는 매수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버핏이 오랜 시간 키워 온 유능한 인재들에게 물려주었겠죠. 사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일으켰잖아요. 설립자이기도 하고, 잠깐 나갔다가 다시 일으켰는데, 잡스가 물러나고 팀이 이어받았을 때 다들 우려가 많았어요. 잡스가 없는 애플이 잘될 수 있을까? 결론만 보면 엄청 잘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런 일이 반복될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게 위대한 기업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고요. 예전과 분위기도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원래 회사의 주인이 바뀌고 운영자가 바뀌면 성장이 꺾일 만도 한데, 그게 계속 이어진다는 것도 참 놀라운 사실입니다.

145.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버블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숏이나 인버스 같은 걸로 돈 벌 생각은 하지 마시고, 현금을 확보하세요. 인버스에 투자하기보다는 현금을 확보하는 게 낫습니다. 현금을 모으는 동안에도 시장은 이만큼 더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인버스에 투자하면 시드가 다 갈릴 수도 있어요. 그러면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지 못할 수도 있으니, 계속 현금을 모으다가 큰 폭의 하락이 나오면, 그때 현금으로 과감하게 좋은 자산을 사면 됩니다. 금이든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비트코인이든, 제 생각에는 그 정도가 좋은 자산인 것 같아요. 이런 자산에 투자하면, 다시 상승이 올 때 큰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6. 제 생각에는 지금부터 5년에서 길면 7년 정도를 바라보고 있어요. 그 이후로는 자산이 몇 배는 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 몇 번 거치다 보면 자산이 수십억, 수백억 원까지 만들어질 수도 있겠죠. 이렇게 긴 시계열로 투자를 해 보시면 스트레스도 덜하고, 성공 가능성도 더 높고, 전반적인 투자 내공을 늘려 주는 것 같습니다.

147.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코스피도 높고, 나스닥도 높고, S&P 500과 다우도 다 너무 비쌉니다. 주식 투자를 너무 적극적으로 매수하려고만 고민하지 마시고, 이런 상황에서 이걸 먹으려고 단기에 승부를 보려고 하지 마세요. 저는 이 부분은 포기했습니다. 이건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먹을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일부 비트코인과 현금을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이고, 한동안은,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1~2년은 욕심 내지 않고 현금을 계속 모아 갈 생각입니다.

148. 이 생각은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모든 게 다 비싼 시장이라고 블로그에 많이 썼던 때가 2021~2022년이었죠.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저는 정말 기억이 나요. 이때 부동산도 엄청 올랐죠. 2020~2021년에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부동산도 너무 비쌌고, 삼성전자도 9만 전자가 됐을 때였죠. 주식들을 봐도, 구글 같은 종목에 투자를 하고 싶었는데 다 너무 비싸더라고요. 모든 게 다 너무 비쌌어요. 너무 비쌀 때는 현금을 모으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금만 열심히 모았었어요. 그런데 제가 현금을 모으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지방 부동산 열풍에 빠져 있었습니다.

149. 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특히 대구 같은 데는 500만 원이면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들도 있었거든요. 지방 부동산 투자 붐이 불어서, 제가 아는 분들은 20개 아파트를 싹쓸이하고, 어떤 분은 50개까지 매수하기도 했습니다. 전세를 끼고 갭투자로 이분들은 잘 정리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는 이런 욕심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상승장 끄트머리에 있는 그 불꽃을 욕심내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다른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욕심만 좀 내려두면, 그냥 현금을 그대로 갖고 있기만 해도 엄청난 기회가 왔죠.

150. 이때는 제가 느끼기에 물반 고기반이었어요. 주식을 사도 좋고, 부동산을 사도 좋고, 비트코인을 사도 좋은 시기였습니다. 지금이 제가 느끼기에는 2020년 말에서 2021년 초 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앞으로 1, 2년 후에 아주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51. 한 줄로 요약하면, 여러분 현금 모으세요. 이게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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