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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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과 VIX·금리 추이를 근거로 미국 주식 시장에 거품과 조정 위험이 크다고 경고.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됐고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변수라고 봄. SMR, 소파이, 업스타트, 양자컴퓨터 관련주 등 고평가 우려. 삼성전자 3만원 전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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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사이트에 들어가면 빅스(VIX) 지수가 있습니다. 이건 변동성 지수로, 시장에서 평소와 다른 큰 변동이 얼마나 생기고 있는지를 알려 줍니다. 보통 폭락할 때 엄청나게 올라가니, 이 지수가 높으면 시장이 불안하다고 보면 됩니다. 1991년 이후 차트를 보면 가장 높았던 때는 최근 53.54 정도였고, 2020년 1월 코로나 때도 아주 높았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때도 44까지 올라갔습니다.
생각보다 폭락은 꽤 자주 일어납니다. 2022년 7월에도 35까지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주식을 사면 돈을 엄청 번다는 얘기입니다. 사람들이 공포에 투매할 때가 싸게 살 기회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17.93으로 최근에 낮은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12월 18일에는 28까지 올라가며 하루에 크게 떨어졌습니다. 아마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얘기를 했을 때 시장이 폭락한 날이었을 겁니다. 저도 그때쯤 테슬라 452달러에 한 주도 남기지 않고 다 팔았습니다. 그만큼 충격을 받은 날이었고,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주식과 채권은 항상 같이 움직입니다. 오른쪽은 주식, 왼쪽은 미국 10년물 재무부 채권 금리로 보면 되는데, 이 두 가지가 시소처럼 함께 움직이는 관계입니다. 금리가 높게 유지되면 주식에는 부담이 됩니다. 2024년 8월에도 금리가 39까지 올라갔다가 크게 떨어졌던 적이 있습니다. 2023년부터 금리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출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파월 의장이 금리가 별로 안 떨어질 수도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 말이 참 무섭습니다. 다행히 AI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금리가 높은데도 경기가 꺾이지 않았고, 하드 랜딩도 소프트 랜딩도 아닌 연착륙 상태가 이어져 미국 주식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작은 충격만 와도 주식이 크게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를 많이 못 내릴 거라는 말이 더 걱정됩니다.
앞으로의 변수는 1월 20일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느냐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면 시장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미국 주식이 2년 내내 올라서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었기 때문에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금리가 아주 높은 상태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원래 금리가 쭉 떨어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갑자기 거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고 있는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식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품이 많이 낀 상태입니다. SMR, 소파이, 업스타트 같은 종목들이 대표적입니다. 양자 컴퓨팅 관련 종목들도 실적은 크게 없는데 많이 올랐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사람들이 무섭다고 느끼는 순간 끝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품이 많이 낀 것 같습니다.
저는 IMF 때부터 주식을 해 온 사람이라 여러 번 고비를 겪었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않게 느껴집니다. 얼마 전에 메디포스트를 다 팔았는데 또 올랐습니다.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주식은 원래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얼마 전 삼성전자가 3만원까지 갈 거라고 했을 때도 10만원까지 갈 수도 있다는 말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는 게 주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주식 시장은 원래 어렵습니다.
오늘은 테슬라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얘기를 해 드리려고 했는데, 지금 환자 상담을 한 번 확인해야 해서 다음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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