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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목표주가 오르기 시작했다

머니네버슬립 · 2022-12-20 · 유튜브 시청 3,552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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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골드만삭스#JP모건#삼성전자#금리#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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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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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12월 크레딧스위스·도이치뱅크 등 다수 투자은행이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흐름을 소개. 5~10월 하향 조정 배경(반도체 수요 감소, 미 연준 자이언트 스텝, 중국 반도체 수출 제재)을 설명하고, 리더맨/뱅커브아메리카는 2023년 바닥 통과·반등을 전망, HSBC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지적. 방송은 상반기 분할매수 후 하반기 상승 기대를 합리적 전략으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11월과 12월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연이어 올리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포문을 연 곳은 크레디트 스위스입니다. 11월 이 투자은행은 205달러였던 목표주가를 210달러로 올렸습니다. 그다음 날에는 외대부시가 160달러에서 175달러로, 리더맨 컴퍼니가 155달러에서 200달러로 각각 목표주가를 올렸습니다. 리더맨 컴퍼니는 12월에도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30달러로 다시 높였습니다. 12월에는 코엔과 도이치뱅크도 각각 200달러와 150달러였던 목표주가를 220달러와 170달러로 변경했습니다.

02. 물론 이 기간에 모건 스탠리 등 일부 기관은 목표주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11월과 12월의 애널리스트들은 그 이전과는 분명 다른 시각으로 엔비디아를 바라본 것으로 보입니다.

03. 그렇다면 이전에는 엔비디아를 어떻게 봤을까요. 2022년 1월 3일 301달러였던 엔비디아 주가는 4월에 200달러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7월 초에는 150달러 선도 깨졌습니다. 7개월 만에 주가가 반토막 난 것입니다. 7월과 8월에는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이후 다시 내리막을 걸었고, 10월 중순에는 110달러 가까이까지 떨어졌습니다.

04. 이 시기에는 엔비디아가 끝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주요 투자은행의 의견도 5월부터 하향 조정 쪽으로 흘렀습니다. 5월 20일 웰스파고는 370달러였던 목표주가를 250달러로 낮췄습니다. 이어 UBS 그룹과 밴쿠버 아메리카도 각각 280달러와 220달러로 목표주가를 내렸습니다. 이 추세는 7월, 8월, 9월, 10월에도 계속됐습니다. 7월에는 골드만삭스, 8월에는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조금씩 낮췄고, 9월에는 다이와 캐피탈 마켓이 215달러였던 목표주가를 133달러까지 내렸습니다. 이 133달러는 당시 주가보다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10월에는 시티그룹도 목표주가를 248달러에서 210달러로 내렸습니다.

05. 5월부터 10월까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질 만큼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엔비디아의 부진은 반도체 섹터 전반의 어려움에서 비롯됐습니다.

06. 먼저 알아야 할 것은 팬데믹 이후 이어진 반도체 공급망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기업들은 부족한 공급을 메우기 위해 제품을 계속 팔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위기의 조짐도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07. 반도체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본격화된 시기가 바로 5월부터 10월 사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월, 7월, 9월 연이어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단기간에 기준금리가 크게 올랐고, 팬데믹 때 풀린 유동성 탓에 물가도 계속 올랐습니다. 물가와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사람들의 소비 능력은 단기간에 크게 악화됐습니다. 이는 IT 기기 수요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스마트폰, PC, 노트북 같은 기기는 비싼 편이라 수요 감소의 영향이 컸고, 이는 기업들이 반도체를 덜 사는 결과로 연결됐습니다.

08. 반도체 섹터에 영향을 미친 요소는 하나 더 있습니다.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입니다. 미국은 2021년부터 이 액션을 본격화했고, 5월부터 10월 사이에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첨단 반도체, 첨단 장비, 소프트웨어 등을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도록 규정이 생겼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반도체 기업 상당수는 중국 매출의 일부를 즉각적으로 잃었습니다.

09. 이러한 변화의 조짐을 빠르게 읽은 애널리스트들은 환경 변화를 반영해 반도체 섹터 전반의 목표주가를 낮췄습니다. 특히 멀티플이 높았던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크게 낮추는 공통된 특징을 보였습니다.

10. 최근 투자은행들이 제시한 엔비디아의 방향성이 달라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리더맨 컴퍼니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가장 큰 폭으로 올린 곳입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부문이 전년 대비 30%까지 감소했고, 중국 데이터센터 부문도 비슷한 속도로 줄었다고 봤습니다. 게임 부문도 2023년 1분기에 바닥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바닥에 있으며, 2023년에는 나아질 일만 남았다는 판단입니다.

11. 뱅커브 아메리카는 엔비디아를 2023년 탑픽으로 뽑았습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경제 연착륙이 반도체 주식의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PC, 스마트폰, 자동차,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2023년 시작은 평탄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내년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2분기부터 수익이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12. 부정적인 코멘트도 있습니다. HSBC 애널리스트는 수익 하락이 완전히 고려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보다 수익성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HSBC는 추가 하락 시나리오도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3. 정리하면, 엔비디아의 실적이 바닥에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가 중요해 보입니다. 중국 매출 감소와 전반적인 IT 기기 수요 감소 등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면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메모리 기업이나 대규모 파운드리 설비를 가진 기업과 달리 물량 조절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팹리스 기업의 주가는 회복 구간에서 더 빠르게 오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14. 다만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대체로 12개월 이후, 즉 1년 뒤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목표주가가 나온 시점이 최적의 진입 시점은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여러 대표 투자은행이 2023년 상반기 증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엔비디아 주식을 기계적으로 분할 매수한 뒤 하반기 상승을 기대하는 전략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15. 한국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익스포저가 매우 큽니다. 테슬라, 애플에 이어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12월 16일 기준 예탁결정 보관 규모는 21억 6263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16. 엔비디아 소식과 반도체, 증시 전반에 대한 정보는 머니네버슬립에서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미국 증시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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