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차영주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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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정제마진·유가 상승이 이어져 정유주에 중기 모멘텀이 있다고 봄. SK이노베이션은 영업이익 10조 전망과 외국인 순매수가 근거. 고유가·고금리 속에서도 영업손실이 5% 수준으로 방어됐다고 평가. 시장은 반도체 조정 속 2차전지·코스닥 순환매가 돌아 상승 연속성이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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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외국인이 사고 있는 종목 중 하나가 SK이노베이션과 대한항공이라고 합니다. 앞서 중동 전쟁 관련 우려도 말씀드렸는데, SK이노베이션은 정제 마진 효과로 정유 업종 상승에 힘입어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 리포트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로 하락하고 발목이 잡힌 종목들도 많지만, 정제 마진이 좋아진 정유주들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중동 문제가 쉽게 끝나지 않으면서 정제 마진과 유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정유 관련주들의 상승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 부분은 중기적인 모멘텀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호르무즈 해협이 쉽게 열리지 않는 쪽으로 지금 결론이 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요소들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중동 문제가 끝나느냐, 유가가 오르느냐 내리느냐보다는, 호르무즈 해협이 얼마나 오랫동안 닫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7일간의 휴전도 서로 거부한 상태이고 계속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라, 이런 것들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익이 개선되는 종목들이 바로 정유주라는 것입니다. 저도 정제 마진과 고유가, 고금리 상황에서 영업이익이 5% 정도밖에 손실이 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회사를 잘 운영했다는 것이 증명된다고 봅니다.
결국 실적이 좋은 주식들은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충분히 관심을 받을 만한 종목들이 수급을 끌어당길 수 있고, 이것은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적이 나오는 기업들은 상당히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성전자 같은 종목은 수급 논리가 크지만, 전반적인 시장 수급에서 벗어나 있어도 실적이 견조하게 나오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실적이 탄탄하게 잘 나오는 종목들은 연속성 있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시장 분위기를 보면 반도체가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온기가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2차전지주에 훈풍이 부는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뿐 아니라 에코프로 그룹주들도 대다수 상승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순환매가 도는 시장에서는 AI 모멘텀이 붙은 종목 위주로 봐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결국 순환매는 돌더라도 수급의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코스닥은 오늘 올라가지만, 지난주에 코스닥이 오르던 때와 달리 오늘은 주춤하고 코스피가 올라가는 흐름입니다. 여기서 순환매가 도는 것입니다.
결국 시장에서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가 잠시 쉬어가는 구간에 있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은 계속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에 이어 엽종들로 순환매가 돌고, 고객예탁금이 다시 1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는 것은 트레이딩 자금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삼성전자만 쳐다봐야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 외 업종과 종목에서도 수급이 돌고 있다는 것은 시장이 쉽게 꺾이거나 7월에 보였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삼성전자만 돌아선다면 시장은 다시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긍정적인 이슈들도 계속 나오고 있으니 이 점까지 함께 살펴보셔야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R&D에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자하고 있어, AI 모멘텀에 힘입어 속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2차전지주가 오늘 대다수 올라오고 있으니 이전 흐름과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응 전략은 여기까지 정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와이즈경제연구소의 차영주 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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