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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몽키

Accuracy score+2.2
순 place45
Scored calls277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6% / 54.3% / 63.9%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3.2% / +2.2% / +0.1
Bullish / Bearish / Neutral53.9% / 15.6% / 30.5%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
Main channel소수몽키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미국기술주 (92)#나스닥 (48)#S&P500 (47)#미국반도체지수 (39)#미국채금리 (34)

How scores are calculated

월가 초고수들이 새롭게 베팅하는 곳, 거대의 돈의 흐름 변화 시작일까

소수몽키 · 2026-02-24 · 유튜브 시청 223,221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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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금리#골드만삭스#헤지펀드#비트코인#엔비디아#브로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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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수몽키 · 한국인

요약 보기

드러 밀러 포트폴리오 분석: 빅테크 부진 속 RSP(동일가중 S&P500) 성공, 브라질·원자재·비미국 자산 확대 등 '온기 확산' 장세를 강조. 약달러·원자재 강세를 전제로 이머징(브라질) 선호, 금리인하 기대는 축소됐다고 진단. 상무장관 포트 등 하락 배팅 사례도 소개. 과거 수익률 설명 위주이며 방향 예측은 전제부 조건부로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3개월마다 돌아오는 월가 거물 포트폴리오 점검

01. 3개월마다 구독자분들과 나누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월가 주요 거물들이 무엇을 사고 팔았는지 살펴보고 인사이트를 함께 뽑아보는 자리입니다. 제가 시즌마다 가장 먼저 열어보는 인물이 드러켄밀러입니다. 개인 취향 차이는 있겠지만, 현존하는 월가 거물 중에서 저는 이분의 포트폴리오를 가장 많이 참고하고 투자법에도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상했는지 꼼꼼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02. 드러켄밀러는 돈을 잘 버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포트폴리오를 몇 년째 추적해 왔는데 정말 귀신같이 잘합니다. 참고로 6월부터 연준 의장이 교체됩니다. 파월 의장 뒤를 케빈 워시가 잇게 되는데, 드러켄밀러는 차기 연준 의장과도 오랫동안 긴밀하게 일해 왔습니다. 지금은 같이 일하지 않지만 거의 하루에 한 번씩 통화할 정도로 영향력이 큰 인물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그의 포트폴리오를 공부용으로 한 번씩 살펴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이 바뀐 드러켄밀러 포트폴리오

03. 포트폴리오가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올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되, 긍정적으로 베팅하는 대상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긍정 금액도 늘었고 매수 종목도 많아졌지만, 기존 포트폴리오를 뒤집어 방향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온기 확산'에 베팅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신호가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RSP라는 ETF를 포트폴리오 상위권에 배치했다는 점입니다.

RSP ETF와 올해 지수 수익률

04. RSP ETF는 S&P 500에 투자하지만 방식이 다릅니다. 일반 S&P 500 지수는 시가총액 비중대로 담기 때문에 빅테크 비중이 40% 가까이 됩니다. 상위 7~10개 빅테크만 합쳐도 S&P 500의 절반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반면 RSP는 500개 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담는 동일가중 ETF입니다. 빅테크 비중이 10%도 안 되고, 나머지 493개 종목에 골고루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05. 올해 주요 지수 수익률을 보면 이 차이가 확연합니다. 빅테크 집중 포트폴리오인 빅7 지수는 -4.8%로 올해 가장 부진합니다. 빅테크가 돈을 대거 쓰는 투자 사이클에 들어가 당분간 돈을 못 벌 거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나스닥 100은 -0.9%로 그 다음으로 부진한데, 빅테크 비중이 높은 지수라 같이 끌려내려간 것입니다. S&P 500은 약 0.9%로 제자리걸음입니다. 빅테크 비중이 여전히 높기 때문입니다.

06. 결국 미국이 나쁜 것이 아니라 빅테크가 부진한 것입니다. 미국 시장에 투자하되 빅테크 외 종목에 더 투자하고 싶다면 RSP 같은 동일가중 ETF가 적합합니다. 드러켄밀러는 작년 말에 이 베팅을 해 두었고, 올해 시장을 성공적으로 아웃퍼폼하고 있습니다.

온기 확산 장세에 대한 제 생각

07. 제 유튜브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온기 확산'이라는 키워드를 기억하실 겁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AI 관련주의 독주장이었다면, 2026년부터는 인기 없었던 종목들이 오르는 온기 확산장으로 전환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12월부터 레거시·전통 반도체, 소비재, 구리와 같은 산업 원자재, 에너지 등 소외됐던 업종이 오르기 시작했고, 올해도 다행히 그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RSP 같은 동일가중 ETF 전략도 제가 말씀드린 방향과 같습니다.

브라질과 원자재, 약달러 전제

08. 드러켄밀러 포트폴리오에서 국가별로 가장 크게 늘린 곳은 브라질입니다. 브라질 ETF를 합치면 포트폴리오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의 비중입니다. 미국 외 국가들이 포트폴리오에 많이 올라온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올해 한국을 제외하면 주요국 중 가장 잘 나가는 곳이 브라질입니다. 드러켄밀러가 한국은 담지 않았지만 브라질을 고른 것 자체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9. 저 역시 미국 외 지역에서는 브라질이나 남미 쪽이 여전히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전제가 있습니다. 약달러 추세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약달러 추세가 끝나거나 강달러로 전환되면 이머징이나 남미 주식은 모두 팔 생각입니다. 저는 미국 주식은 장기로 보유하지만, 브라질·남미 등 신흥국은 단기 사이클 주식으로 봅니다. 언제든 포트폴리오를 바꿀 각오는 하고 있지만, 지금은 약달러와 원자재 강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0. 원자재가 오르면 원자재 강국인 브라질, 중남미, 호주도 강해집니다. 이 지역들은 이번 주에도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드러켄밀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월가에서도 브라질과 이머징 관련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 '매그니피센트 7' 시대를 열었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테신이 오늘 '브라질 매그니피센트 7' 보고서를 냈습니다. 그만큼 신흥국 관심이 뜨겁다는 뜻입니다. 한국과 메모리 반도체 관련 보고서도 쏟아지고 있지만, 한국 투자자분들은 이미 고수이시니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1. 브라질 주식을 직접 사기는 번거롭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ETF로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주로 EWG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장 브라질 주식 중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은 페트로브라스(PBR)입니다. 약 20년간 하락하다가 이제 올라오기 시작한 가치주입니다. 세계 3대 광산 기업인 BHP, 리오틴토 같은 광산주와 브라질 최대 광산주인 발레도 오랜 하락을 끝내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작년 1년 동안 들어온 자금보다 올해 두세 달 사이에 들어온 자금이 더 많다고 할 정도로 한국과 브라질에 외국인 자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자재·경기 회복 쪽 베팅

12. 올해는 지정학 이슈와 약달러 때문에 원자재가 계속 강합니다. 금, 은, 기름이 강하고 구리와 다른 원자재들도 대부분 강세입니다. 이란과 일본 사이 충돌로 일시적으로 오른 측면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도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달러 전제 하에 원자재 관련주가 강하면 자원 부국도 강해지고, 신흥국이 우세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작년까지 주도했던 고성장 주식들은 올해 부진합니다. 작년까지 원자재·가치주·소외주 장세였다가, 올해는 주도주와 소외주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3. 또 이번 주 공개된 1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연준 위원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하반기에 어떻게 될지는 섣불리 말하기 어렵지만, 현재 금리 인하 기대감은 많이 축소된 상태입니다. 핵심은 금리 인하 유동성에 민감한 자산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연준 의장이 바뀌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 기대가 희박하고, 오히려 에너지와 경기 민감 지표가 오르며 인플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유망 성장주는 약세, 가치주와 원자재는 강세인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바뀌는 트리거는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14. 드러켄밀러 포트폴리오를 보면 원자재 비중이 아주 높지는 않지만, 알루미늄 1위 기업 알코아, 구리 관련주, 텅스텐 관련주를 추가 매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머징 원자재와 약달러에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항공주와 골드만삭스 같은 금융주를 새로 산 것을 보면 경기 회복에도 베팅하고 있습니다. 반면 요즘 뜨거운 AI 인프라 관련주는 많이 팔았습니다. 투자 고수들은 운용 규모가 커서 한 발 앞서 정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샌디스크와 시게이트처럼 미국에서 주도주인 메모리 관련주를 팔고 원자재 쪽을 쌓는 모습입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15. 빅테크를 아예 안 산 것은 아닙니다. 아마존과 알파벳을 많이 추가 매수했습니다. 특이 사항은 아시아 주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쿠팡을 샀고, 동남아 대표 기술 기업인 Sea Limited도 샀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 비중이 대다수였는데, 이제는 미국 밖 주식이 많아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정리하면, 미국에서는 빅테크 외 종목을 늘렸고, 금융주로 경기 회복에 베팅했으며, 아시아와 이머징도 늘렸습니다.

16.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저는 '온기 확산'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시장이 나쁜 것이 아니라 기존 주도주가 쉬면서 온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소수 종목이 주도한 2025년과 달리 2026년은 다양한 종목이 오르는 사이클이라고 보고, 드러켄밀러의 베팅에 저도 동의합니다.

다른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17. 드러켄밀러 외에도 웬만한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봅니다. 50명 정도를 본 것 같습니다. 전량 매수·매도 내역을 모두 확인하고 그중 중요한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8. 워런 버핏은 계속 애플을 팔고 있고 에너지 관련주는 사고 있습니다. 셰브론과 옥시덴탈도 이번 실적 발표가 좋아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공시하지 않지만 일본 상사주를 많이 사 놓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자재와 에너지가 오르고 일본 증시 분위기도 좋아서 일본 상사주도 계속 뜨거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버핏 장세입니다. 원자재, 에너지, 전통 가치주가 인기를 얻는 사이클이 돌아왔습니다. 버핏이 조롱받는 시기와 예찬받는 시기가 번갈아 오는데, 지금은 예찬받는 시기로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19. 빌 게이츠는 요즘 마이크로소프트를 계속 팔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고점 대비 30% 가까이 빠졌고, 올해 빅테크 중 꼴찌 수준입니다. 그래서 창업자가 줍줍할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사기는커녕 계속 팔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에도 많이 팔았는데 이번에도 매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부재단 자금 수요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도 주식을 사지 않고 있습니다.

20. 빌 애크먼은 지난주에 말씀드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메타를 조금 샀고 아마존을 추가 매수했으며 빅테크에 역발상 베팅을 선언했습니다.

21. 상무부 장관 포트폴리오는 조금 찝찝합니다. 트럼프 최측근인 상무부 장관 아들이 운영하는 헤지펀드 캔토 피츠제럴드가 있습니다. 작년 말 포트폴리오를 보면 암호화폐 하락에 베팅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더리움 관련 기업 비트마인에 하락 베팅을 크게 해 두었는데, 올해 실제로 많이 빠졌으니 큰 수익을 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도 비중을 줄여 손실을 피했습니다. 이 부분은 제 추측이지만, 상무부 장관 정도면 암호화폐 법안 지연이나 업계 로비가 잘 안 되는 상황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비디아에도 숏 포지션을 많이 쳐 두었는데, 다음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조금 찝찝합니다. 오라클이나 브로드컴은 싸다고 생각했는지 사 모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포트폴리오이니, 참고만 하시고 재미있게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역시 작년 말 기준이라 지금은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22. 레이 달리오는 은퇴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참고 가치는 낮습니다. 브릿지워터는 여전히 미국 주식 ETF인 SPY와 IBB 비중을 높게 가지고 있고 엔비디아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천 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거대 기금 같은 운용 방식이니 크게 무게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23. 엔비디아 포트폴리오는 이미 공시된 내용입니다.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같은 네오클라우드 기업, 트럼프 행정부가 밀어주는 인텔, 신시스 반도체 설계, 노키아 통신 네트워크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기업들의 지분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있어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와 구글 알파벳 포트폴리오도 있습니다. 알파벳은 스페이스X와 앤트로픽이 상장하면 포트폴리오에 들어올 것입니다. 지금은 비상장 기업이라 보이지 않지만, 알파벳은 바이오, 헬스케어, 로봇, 우주 등 미래 먹거리에 폭넓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라이브 방송이나 멤버십 소몽 스토리에서 자세히 다루고, 카페에도 캡처해 올려두겠습니다.

24. 정리하면 드러켄밀러를 제외한 나머지 거물들은 뚜렷한 공통점이 없고 의견이 엇갈립니다. 빅테크에 대해서도 누구는 아마존을 팔고 누구는 사고, 누구는 메타를 사고 누구는 팝니다. 혼돈에 가깝습니다. 각자 투자 성향에 맞는 대가를 골라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드러켄밀러를 가장 많이 참고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업데이트는 3개월 뒤인 5월이 되겠습니다.

25. 다만 이 포트폴리오는 작년 말 기준으로 공개된 것이고, 지금은 바뀌었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맹신, 추격 매수, 모방 매매는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립니다.

앞으로의 시장 관전 포인트

26. 다음 주에는 엔비디아 실적을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과 일본 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 극적 협상이 이뤄질지도 중요합니다. 만약 이란과 극적으로 타결된다는 소식이 나오면 미국 주식도 급등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관세와 이란 때문에 위험하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있을 때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시장입니다. 너무 부정적인 면만 보지 마시고 그런 가능성도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생각보다 잘 나오면 빅테크를 끌어올리는 요인도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엔비디아와 빅테크가 살아나는 한 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제 바람과 달리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은 악재가 부각되는 시기이니 고점은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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