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대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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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미국 실적 관심주 6종목(부즈앨런해밀턴, 플러터, 듀폰, 트윌리오, 램리서치, 어도비)을 소개. 다수 종목에서 2025년 실적 개선과 사상 최대 매출을 근거로 상승 여력 제시. 램리서치는 오펜하이머 실적 전망 하향을 언급하며 1분기까지 상승 기대, 어도비는 2분기 실적 둔화 우려로 하반기 접근 권고. 구체적 지지·목표가를 함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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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2025년 4월 14일 특징주로 본 실적 관심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총 여섯 개의 종목이 나왔고, 이 종목들의 실적을 살펴보면서 주가의 위치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부즈 앨런 해밀턴입니다. 어제 특징 이슈가 있었는데, 투자 의견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됐고 목표 주가도 150달러에서 100달러로 낮아졌습니다. 부즈는 AI와 사이버 부문의 전문성 덕분에 감축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최근 도지 계약 감축 관련 자료를 보면 경쟁사보다 더 많은 축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컨설팅 분야에 대한 직접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고, 방산 섹터 내에서 가장 까다로운 실적 기준과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도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적을 보면, 2025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확인한 범위에서 매출액은 사상 최대가 예상되고, 순이익은 2024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PS도 거의 40% 증가가 예상됩니다. 2024년 4분기 대비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분기에도 추가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년 동기 16억 4천만 달러였던 매출이 1억 9,900만 달러 수준까지 올라가는 모습이라, 실적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차트를 보면 주가가 충분히 밀려 있는 상태입니다. 악재가 존재했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다면 1차 지지는 100달러 초반이 될 것이고, 101달러 부근까지 약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실적이 변동된다면 90달러에서 87~88달러 구간이 매수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등이 나온다면 118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박스권 매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온라인 베팅과 게임 사업을 하는 플러터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높은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 글로벌 시장 통합 역량이 투자 포인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적자였지만 2024년에 흑자로 전환됐고, 2025년에는 주가가 약 2,200% 가까이 상승할 가능성, 즉 20배 정도의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EPS는 0.24달러였는데 2025년 예상치는 8.77달러로, 약 35배 증가가 예상됩니다. 1분기 실적은 거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EPS는 네 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는 다소 좋지 않은 흐름이 예상됩니다.
1분기 실적이 좋아진다면 일단 25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2분기 실적이 조정받을 때가 더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고, 그 시점에서는 210달러 부근 매수가 괜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실적 기대감이 형성된다면 200달러 부근에서 매수해 300달러 부근에서 차익 실현하는 전략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음은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입니다. 지난주에는 악재가 있었던 종목입니다. 중국 쪽에서 듀폰을 조사하면서 미중 무역 분쟁의 타깃이 됐습니다. 대표적인 타깃으로는 보잉이 있고, 애플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 특히 애플도 있었는데, 듀폰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한 투자은행은 듀폰에 대해 최근 낙폭이 과대하다고 평가하며, 경기 사이클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우량 기업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는 81달러로 제시했습니다. 관세 불확실성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고, 최근 급락과 행정부의 완화적 조치 등을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봤습니다.
실적을 보면 2025년은 2022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작년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PS도 2.5배 정도 상승 가능성이 있습니다. 4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1분기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2분기에도 실적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차트상 주가는 많이 조정받았고, 2012년 저점 부근까지 내려왔다가 급락이 나온 상태입니다. 지금은 62달러 돌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매에 임하셔야 합니다. 62달러를 돌파하면 보수적으로 85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분기 실적이 좋아 62달러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2분기와 연간 실적도 긍정적이어서 85달러 부근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트윌리오입니다. 특별한 이슈는 없었고, 경제와 관세 위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종목으로 언급됐습니다.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하다가 2025년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2026년 실적은 두 배 정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 EPS도 2025년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됩니다.
1분기 순이익은 적자가 예상되지만 EPS는 흑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는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주가는 그동안 많이 올랐다가 최근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2022년과 2023년 실적은 적자였지만 2024년부터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있었고, 2025년 실적이 예상치대로 간다면 이전 저항을 돌파해 180달러 부근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입니다.
다만 1분기 실적은 단기 순익과 EPS가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흑자와 적자가 혼재돼 있어서, 주가가 떨어진다면 75달러 부근까지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하락하지 않고 치고 올라간다면 이전 고점이었던 95달러를 돌파할 때 매수에 임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램리서치입니다. 4월 23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오펜하이머는 램리서치의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지만, 반도체 장비 섹터에서는 여전히 유리한 종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투자 의견은 아웃퍼폼을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산업 전반의 둔화를 반영해 램리서치의 매출 전망치와 EPS를 각각 0.3%, 3% 하향 조정했습니다. 2026년 매출 전망치도 5%, EPS 전망치는 7% 하향했습니다. 2026년 매출 전망치는 컨센서스를 7%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웨이퍼 캡 장비 시장 전반이 향후 2년간 10% 역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이에 비하면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전망이 나쁘다고 얘기되지만 수정될 가능성도 항상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부분이 계속 반영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준다면 하락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2025년 실적은 어떻게 되든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고, 1분기까지는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분기까지는 주가 상승을 염두에 두고 매매에 임하시면 됩니다.
차트를 보면, 1분기 실적을 반영할 때 70달러 부근이 변수입니다. 70달러를 돌파하면 보수적으로 86달러까지 볼 수 있습니다. 조정을 받는다면 58달러 수준까지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는 70~72달러가 저항선입니다. 1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고 2분기가 좋지 않다고 가정하면, 1분기 실적 발표 후 긍정적이라면 8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좋지 않다면 57달러 부근이 새로운 매수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도비입니다. 6월 12일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2025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점이죠. 어도비의 잠재 고객들에게 솔루션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점유율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투자 의견은 아웃퍼폼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목표 주가는 530달러에서 480달러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전문가와 프로슈머층을 중심으로 콘텐츠 생성 툴을 보급하면서 잠재 고객에게 확고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생성 툴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어도비의 높은 인지도는 시장 점유율을 방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종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지면서 어도비 역시 밸류에이션 하방 압력이 발생하고 있지만, 실적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다만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좋지 않을 수 있어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종목은 하반기부터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차트상 1분기 실적은 발표됐고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25달러까지 조정 가능성을 열어두고 매매에 임하셔야 합니다. 실적대로 주가가 간다면 580달러까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매매하시면 됩니다. 2026년 실적도 사상 최대가 예상되고 있는데, 실적이 다소 줄어들더라도 저는 주가는 더 상승해야 한다고 보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 여섯 개 종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부즈 앨런 해밀턴은 2025년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1, 2분기 실적이 모두 좋다는 평가입니다. 플러터 엔터테인먼트는 2025년 실적이 크게 좋아집니다. 듀폰은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좋아지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됩니다. 트윌리오는 흑자 전환과 함께 최대 실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램리서치도 동일하게 1, 2분기 실적 체크가 중요합니다.
관심 종목은 계속 정리하고 있으며, 실적이 변경되면 그에 대한 내용도 계속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미국 실적주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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