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복선생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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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4개월 최저가(32,200원) 부근에서 지지되며 외국인이 목요일 11만 주 순매수로 돌아섰다고 주장. 정보유출·인적분할 반발 등 악재는 심리적 요인이며 주주총회 이후 방향이 나올 것으로 봄. 차트상 고점은 낮아지나 저점은 32,000원대에서 단단히 유지된다고 분석. 다만 바닥 확정은 아니며 월요일 32,000원 초반 지지와 32,900원 회복 여부를 확인하라고 함. 과거 추천 종목 수익률을 언급하고 개인 번호로 문자를 받아 종목·타점을 제공하겠다고 홍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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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거래일인 목요일 카카오가 32,400원에 마감했습니다. 전일 대비 -1.5%입니다. 그런데 이 하락이 그냥 지나갈 하락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 시가 32,900원에서 출발해서 고가도 32,900원이었어요. 장 시작하자마자 이날의 최고가를 찍고 하루 종일 밀려서 저가 32,200원까지 내려갔다가 32,400원에 마감했습니다. 게다가 이 32,200원이 6월부터 지금까지 넉 달 동안의 최저가예요.
그러면 이 자리가 바닥이냐, 아니면 더 가는 중간이냐. 그 답의 열쇠는 결국 수급, 누가 사고 파느냐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놓치고 있는 것이 외국인과 기관의 의도인데, 그 신호를 못 잡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휴장이라 월요일 장이 열리기 전에 10월 12일 월요일 장 대비하시라고 급하게 카메라를 켰어요.
아까 말씀드린 하락의 배경이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 카카오 골프 예약에서 고객 34만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둘째, 인적 분할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20일에 소액 주주 대상 추가 간담회를 연다고 하고요. 주주 반발에도 분할을 강행하는 것 아니냐는 기사까지 나왔어요. 셋째, 제주에서 100억 원을 지원받았는데 제주 직원은 1.3%에서 3%에 불과하다, 먹튀 행태를 중단하라는 지역 사회의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이게 하나하나 다 카카오의 사업 가치가 무너졌다는 이야기일까요? 정보 유출은 분명 신뢰의 문제고 해결해야 할 숙제입니다. 하지만 주가를 누르는 힘은 뉴스 자체보다 그 뉴스를 보고 던지는 심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같은 기간에 이런 소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 페이지와 카카오 웹툰이 11월 9일부터 하나로 통합된다고 해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작년 매출은 1조 7,384억 원, 영업이익은 620억 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이 23% 줄었으니 체질을 바꾸겠다는 것이 이 통합의 취지예요. 그리고 11회 카카오프렌즈런이 성남 탄천에서 열렸습니다. 약 1,000명이 노란 티셔츠를 입고 달렸다고 해요. 주가에 당장 영향을 줄 이벤트는 아니지만, 카카오라는 브랜드가 여전히 대중과 가까이 있다는 장면이죠.
이번에 눈에 띈 기사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난 목요일까지 K콘텐츠 지수가 31.37% 하락해서 업종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는 거예요. 카카오도 포함되어 있고, 카카오 자체가 올해 46.26% 빠졌다고 나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쪽으로 돈이 쏠리면서 콘텐츠 업종이 소외됐고, 흥행작 부족과 높은 금리에 따른 성장주 부담이 겹쳤다고 분석하고 있어요.
이게 의미하는 것은, 카카오가 회사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업종 전체가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구간에 있다는 것입니다. 지루한 하락 구간을 견디고 계신다면, 그 자체가 이미 시장을 읽는 눈이 있으신 겁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누가 무엇을 했는지 보면 이야기가 선명해집니다. 기관은 10일 동안 합계 34만 4,000주 가까이 순매도했어요. 외국인도 합계 11만 주쯤 순매도입니다. 그리고 개인이 49만 3,000주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팔 사람은 기관이고 받은 사람은 개인이라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받았으니 개인이 틀린 걸까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마지막 거래일인 목요일입니다. 10일 동안 거의 계속 팔기만 하던 외국인이 목요일에 11만 주를 순매수했습니다. 그날 기관이 18만 주를 팔았는데 외국인이 그 물량을 받아낸 겁니다. 외국인 보유율도 28.74%로 소폭 올라왔고요. 지금까지는 외국인이 빠지고 개인이 받아주는 구조였는데, 목요일에 그 구조가 처음으로 깨졌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신호가 이어지는지는 월요일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일봉 차트를 보시면 6월 12일에 고가 43,000원을 찍었습니다. 지금 32,400원이니 고점 대비 25% 가까이 빠져 있는 자리예요. 중요한 건 이 하락이 한 번에 빠진 것이 아니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내려왔다는 점입니다.
- 6월: 43,000원 고점에서 26일 저가 32,250원까지 하락 - 7월: 29일 37,900원까지 반등 후 8일 33,400원까지 하락 - 8월: 12일 41,450원까지 큰 반등, 21일 33,600원까지 재하락 - 9월: 1일 37,100원, 21일 32,800원 - 10월: 1일 33,750원이 고점, 지난 목요일 32,200원이 저점
고점은 43,000원, 37,000원, 41,000원, 37,000원, 33,000원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점은 32,250원, 33,400원, 33,600원, 32,800원, 32,200원으로 32,000원대 초반에서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어요. 위에서는 매물이 계속 나오면서 눌리는데, 아래에서는 누군가 32,000원대를 계속 받아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위는 낮아지고 아래는 단단한, 전형적인 하락 수렴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죠.
거래량도 중요합니다. 7월 29일에는 평소 대비 2.5배 거래량이 터지면서 고가 37,900원, 저가 34,650원이 나왔고, 8월 21일에는 5.1배가 터졌어요. 고가 38,750원, 저가 33,600원이었습니다. 이런 거래량 폭증일이 모두 34,000원 부근에서 나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지난 목요일 캔들은 시가 32,900원, 고가 32,900원, 저가 32,200원, 종가 32,400원입니다. 시가가 곧 고가인 음봉이에요. 장 시작하자마자 최고가를 찍고 내내 눌렸다는 건 매도 압력이 강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장 마감은 저가보다 200원 높게 끝났어요. 그리고 거래량은 171만 주로, 전날 122만 주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락하는 날에 거래량이 늘었다는 건 팔고 싶은 사람들이 급하게 던졌다는 뜻이고, 그 물량을 외국인이 11만 주 받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자리가 바닥이냐, 중간이냐.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지금 32,000원 초반이 바닥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자리가 넉 달째 같은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지켜지고 있고, 마지막 거래일에 외국인이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선 의미 있는 자리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반대로 이 구간이 깨지면 매수 심리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32,000원 초반을 지키는지, 그리고 32,900원 직전 고가를 회복하는지, 이 두 가지를 반드시 보셔야 합니다.
카카오의 장기 그림에서 차트에서 본 하락 구조가 어떤 재료와 맞물리는지가 핵심입니다. 이번 주 뉴스 중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인적 분할입니다. 지금 주가가 이렇게 눌려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분할에 대한 불확실성이기 때문이에요. 주주총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순간 주가가 방향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들이 하필 지금 쏟아져 나온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 유출, 지역 사회 비판, 분할 반발이 한꺼번에 몰렸는데, 외국인은 바로 그 시점에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악재가 한꺼번에 몰릴 때가 오히려 물량을 정리하고 재배치하는 구간이라는 점을 많이 봐 왔습니다. 물론 이것이 확정된 세력의 의도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니, 신호로 참고하시되 월요일 수급으로 검증하시길 권합니다.
이벤트 전후 주가 흐름도 중요합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죠. 주주총회 결과가 나오기 전에 기대감으로 주가가 먼저 오르면, 결과가 확정되는 순간 오히려 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처럼 넉 달 동안 눌려 있다면 기대감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구간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이벤트 직전에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올라가는지, 아니면 계속 눌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업이익이 23% 줄었지만, 페이지와 웹툰을 통합해 16,000개의 오리지널 지식재산을 한 곳에 모으겠다는 건 구조조정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런 체질 개선이 숫자로 나타나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시장이 이걸 알아보기 시작하는 시점이 반등의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 자리는 업종 전체가 소외된 구간입니다. 차트에서는 하방이 단단하게 다져지고 있고,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처음으로 방향을 틀었으며, 곧 주주총회라는 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큰 방향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위로 갈지 한 번 더 흔들지는 이번 월요일부터 수급이 말해 줄 겁니다.
끝으로, 이런 지루한 구간에서도 꾸준히 체크하고 계신 분들은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아직 안 누르신 분들은 한 번씩 눌러 주시고, 댓글로 응원 한마디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같이 수익 만들어 갑시다. 그럼 오늘 카카오 분석은 여기까지입니다.
※ 본 내용은 영상 자동자막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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