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디벨롭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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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휴전 종료로 유가·금리·달러가 오르고 반도체가 폭락했으나, 디벨롭몽은 이를 웅덩이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S&P500 차트는 긍정적이나 나스닥은 박스권이 지속될 수 있고 메모리 반도체는 3분기~하반기 웅덩이가 길어질 수 있다고 본다. 환율은 중단기적으로 1500원 하방 이탈 및 1400원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레버리지와 개별 종목 레버리지의 위험을 강조하며, 장기(7년 이상) 관점과 현금 비중·분할 매수 원칙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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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계좌는 8,100만 원 수익 중이고, IS 계좌는 7,800만 원 수익 중입니다. 여기에 두 번째 미국 직계좌의 8,000만 원 수익권 채액까지 합치면 현재 총 약 8억 원 정도 수익 중인 상황입니다. 오늘은 관점이 계속 유지될 것 같아 영상을 찍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주말 동안 미국과 이란의 전쟁 소식으로 미국 지수 선물이 크게 하락했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폭락으로 반도체도 크게 밀렸습니다.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짧게 영상을 올리고 제 현재 관점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S&P500이 0.5~1.5% 하락 중이고, 반도체 비중이 더 높은 나스닥은 1.3% 하락 중입니다.
하락의 첫 번째 이유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 소식입니다. 협상이 진행되던 중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상선을 공격했고, 미국이 이를 그냥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미국도 이란을 공습했고, 이란 제재 완화 조치를 바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이란은 다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컨테이너선을 공격했고, 해협을 폐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은 3차, 4차 추가 공습을 했고, 이란도 중동의 미군 시설에 보복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고, 이란은 폐쇄되어 있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유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결국 배럴당 70달러 위로 올라왔고, 주말 공습 이후 월요일에 4% 정도 급등했습니다.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 재반등 우려가 생기고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를 선반영하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5%를 돌파했고, 미국 정부가 부담을 느끼는 구간인 4.6% 부근까지 올라갔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을 때마다 미국 정부의 개입이 있었고, 그 뒤에 금리가 다시 안정됐습니다. 이번에도 정부가 부담을 느끼고 이란과 긍정적인 소식을 내놓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달러 인덱스가 다시 101을 돌파했고, 환율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환율은 하락하고 있고, 1,500원을 두고 하방 돌파냐 지지냐를 두고 싸우는 중입니다. 환율 예측은 원래 의미가 없지만, 제 관점을 참고로 공유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환율이 1,500원을 하방 이탈해 잠시 1,400원대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중단기적으로 환율이 잠깐 떨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환율 상승을 막으려면 한국 금리가 미국보다 높아야 하는데, 신임 총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는 환율 하락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가 ADR 상장을 했는데, 공모 대금이 달러로 들어오고 이를 대부분 국내 투자에 써야 하므로 원화로 환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할 환전이 이뤄진다면 중단기적으로 환율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연금의 개입도 있어서, 정부가 이런 요소들을 활용해 환율을 낮추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환전 타이밍을 보고 있지만, 환전 타이밍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미국 주식의 매수 타이밍입니다. 매수 타이밍이 왔다면 환율을 신경 쓰지 않고 환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S&P500 차트는 매우 좋은 흐름입니다. 삼각수렴 상방 돌파가 나왔고, 50일 이동평균선 지지도 확인됐으며, 저점을 높이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조건은 없지만 차트만 보면 신고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반도체 비중이 높은 나스닥은 삼각수렴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박스권 하단에서는 지지를 받았지만, 당분간 반도체와 빅테크 흐름에 따라 박스권이 조금 더 이어질 수 있고, 실적 발표 이후 방향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단기적으로 악재 요소도 있습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단기 하락 가능성이 있고, 그동안 폭등했던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은 3분기나 하반기에 조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도주가 조정을 길게 가면 큰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이 부분도 체크해 두어야 합니다.
오늘 SK하이닉스는 15%, 삼성전자는 10% 폭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가 시장을 더 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시장 규모가 작아서 오히려 악순환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많은 개미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에 몰렸고, 호가창이 얇아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외국인이 흔들기 쉬운 상황이 됐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 레버리지에 거의 모든 투자자가 큰 손실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늘 강조하지만 레버리지는 정말 위험하고, 특히 개별 종목 레버리지는 더 위험합니다. 구독자분들이 이런 투자를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일부 반도체 종목에서는 7월 오른쪽 어깨 패턴이 보입니다. 20일 이동평균선 하방 이탈 때 이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는데, 최근 반등이 나왔던 50일 이동평균선마저 이탈하면 하락 리스크가 더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아직 하락장으로 갈 요인은 없다고 봅니다. 미국 주식 지수가 하락장으로 갈 요인이 없더라도 반도체는 지수와 무조건 같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몇 달, 1년 동안 횡보하거나 조정이 길게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최악의 경우를 각오해 두어야 하고, 그 각오와 대비가 되어 있다면 연금 자금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잘게 나눠서 천천히 대응하면 된다고 봅니다.
저는 대부분 나스닥 2배 레버리지에 투자하고 있고, 현재 반도체 비중은 약 20%입니다. 반도체 비중이 50% 이상이라면 자산 변동이 너무 심해 멘탈이 매우 힘드실 겁니다. 늘 비중 조절을 강조하는 이유입니다. 리스크가 큰 종목은 너무 많이 담으면 안 되고, 적절한 비중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 반도체가 끝났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동안 폭등했으니 개미들이 다 털려 나갈 때까지 몇 주, 몇 달이고 횡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데이터를 보면, 반도체 주식이 일주일 동안 7% 이상 급락했을 때 하락장으로 이어지지 않은 시장이라면 매우 좋은 줍줍 기회였습니다. 이번 조정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좋은 매수 타이밍마다 나눠서 매수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됩니다. 실적 발표와 시장의 해석에 따라 방향성이 나올 수 있으니 지금 하루하루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 줍고 있다면 오르면 계좌 상승을 즐기고, 더 떨어지면 더 줍면 됩니다. 저는 지금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지만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미 털려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에서 많은 사람이 털리고 있습니다. 극소수는 지금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있지만, 대다수는 벌써 손절하고 있습니다. 더 떨어지면 더 많이 털리게 될 겁니다. 같은 시장을 보고 있어도 누군가는 기회로 활용하고, 누군가는 위기로 보고 탈출합니다. 결국 관점에 따라 행동이 결정되는 겁니다.
나스닥 주봉을 몇 년 단위로 펼쳐 보면, 2022년 하락장도 기회였고, 조정장도 기회였고, 관세 폭락도 기회였고, 미국-이란 사태도 기회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며칠, 한 달 단위로 보면 위기로 보여서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는 최소 7년 이상을 보고 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 뒤인 2033년을 생각해 보세요. 반도체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저는 지금보다 더 올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기 관점으로 조정을 줍줍하면 자산이 상승하는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해도 대부분 실패합니다. 대부분은 이게 기회인지 모르고, 기회인 줄 알아도 손실 계좌를 보다가 패닉셀을 하거나, 더 떨어질 것 같아서 결국 공포와 자책에 털려 나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과 현금 비중입니다. 현금 비중이 적절히 있어야 원칙대로 조정을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 때나 매수하면 안 됩니다. 좋은 분할 매수 타이밍에서만 나눠서 매수해야 합니다. 그렇게 투자금을 늘리고 평단가를 낮추면서 계좌를 다른 사람보다 빠르게 플러스로 돌리고, 수익금도 더 많이 불려야 합니다. 저도 이번에도 이렇게 매수할 생각입니다.
지금이 기회인 건 알겠는데 언제 얼마나 매수해야 할지 모르겠다, 디벨롭몽의 실시간 매매 내역을 참고해서 투자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정 댓글을 확인하고 텔레그램에 들어와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투자를 아무리 잘해도 몇천만 원만 있다면 상대적으로 부자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최소 10억 원을 목표로 나아가셔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원하는 경제적 여유의 구간입니다. 상대 평가가 이루어지는 자본주의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몇백만 원 용돈에 만족해서 매도해 버리면 절대 10억 원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1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이번에도 함께 버티고, 결국 자산을 더 불릴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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