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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삼성전자, TSMC와 7나노칩 위탁생산 협의중.2주후 발표 예정 !

Healing Traveler · 2021-01-09 · 유튜브 시청 42,046 · Board Views 8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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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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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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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7나노 칩 위탁생산을 삼성전자 또는 TSMC와 협의 중이며 2주 내 발표 예정이라는 보도를 전함. 인텔은 외주 생산을 거의 안 해왔고 공정 기술이 뒤처져 있다고 설명. 삼성전자·TSMC 외에 7나노 이하 공정 소화 가능한 곳이 없고 EUV 장비 공급이 제한적이라 생산능력 한계가 있다고 봄. 삼성이 받으면 호재로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인텔이 삼성전자와 대만 TSMC에 제품 위탁 생산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덕분에 다음 주부터 국내 증시의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의 움직임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02. 인텔은 50년 넘는 역사 동안 외주 생산을 거의 이용하지 않은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외주 생산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반도체 생산 기술력이 경쟁사보다 뒤처졌기 때문입니다. 반도체는 회로 선폭으로 성능을 가늠하는데, 이를 나노미터(nm) 단위로 표시합니다. 현재 최첨단 공정에서는 3나노 공정으로 제품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선폭이 좁을수록 더 작고 효율이 높은 고성능 반도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03. 세계적으로 이 초미세 공정을 소화하는 곳은 TSMC와 삼성전자 두 곳뿐입니다. 두 회사는 7나노 이하 공정에서 고객사의 주문을 받아 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텔의 주력 CPU는 컴퓨터 시장에서 AMD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AMD는 TSMC의 7나노 공정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면 인텔은 자체 10나노 수준의 공정으로 제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품 성능과 효율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04. 인텔의 CPU 기술은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전력 소비가 커서 배터리 용량이 제한적인 스마트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인텔이 그동안 생산한 CPU는 주로 컴퓨터용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과 5세대 통신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력 소모는 줄고 처리 속도는 빨라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텔의 반도체 생산 공정은 몇 년째 10나노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05. 인텔은 7나노 기반 CPU의 출시 시기도 늦어져, 2020년 말쯤에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는 인텔 공동창업자 고든 무어의 '무어의 법칙'이 있습니다. 집적회로의 트랜지스터 수가 약 18개월마다 2배로 늘어난다는 법칙입니다. 또 '와트의 법칙'도 자주 언급됩니다. 메모리 용량이나 CPU 속도가 약 1.5년에서 2년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입니다. 그만큼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뜻입니다.

06. 인텔은 2023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핵심 반도체 칩을 대만 TSMC나 삼성전자에 위탁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 일단 반가운 소식입니다. 만약 인텔 물량을 삼성전자가 받지 못하고 TSMC가 받는다고 해도, 지금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수주량이 이미 많습니다. 그래서 인텔이 TSMC에서 제품을 만들게 된다면, TSMC는 기존 고객 제품을 밀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기존 고객사들은 한마디로 밀려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삼성전자가 인텔 물량을 받는 것이 확실해지면 더욱 좋겠지만, 지금 생산 능력은 이미 수요를 넘치는 상황이라 쉽지 않습니다.

08. 인텔은 2주 내에 삼성전자와의 위탁생산 관련 최종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인텔은 이달 말 지난해 4분기 실적도 발표할 예정이라, 그 자리에서 결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파운드리의 생산 능력입니다. 지금도 TSMC나 삼성전자 같은 최상위 파운드리 업체에는 주문이 쏟아지고 있지만 생산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산 능력을 키우고 싶어도 쉽게 키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09. 초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장비는 네덜란드 ASML 회사의 EUV 노광장비입니다. 이 장비의 연간 생산량이 40대 정도에 그치는데, 대당 가격이 1,500억~2,000억 원에 이릅니다. 그러다 보니 무한정 만들 수 없고, 그 장비를 두고 TSMC와 삼성전자가 경쟁적으로 독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인텔 물량을 받게 되면, 다른 고객의 주문을 밀어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10. 삼성전자는 현재 7나노 이하 공정에서 수요를 소화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회사입니다. 인텔은 7나노 공정 생산을 위해 최근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나왔듯이, 인텔의 오랜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 같은 회사들도 인텔 CPU 의존도를 줄이고, 직접 설계한 반도체를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11. 현재 파운드리 시장은 사실상 TSMC와 삼성전자가 6대 4 정도로 점유율을 나눠 갖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2022년 3나노 공정 양산을 놓고 서로 먼저 하겠다고 경쟁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최근 2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경쟁사들의 주가는 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인텔의 위탁생산은 이르면 2024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고객들이 위탁생산을 맡겼던 라인을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논의 중이라, 삼성전자 등 당사자들은 즉답을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12. 앞으로 인텔이 발표를 하고, 삼성전자가 물량을 받게 된다면 삼성전자에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큰 계기가 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고 주가에도 긍정적입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받지 못하더라도, 양쪽 회사의 물량이 이미 넘치고 있어 인텔 물량을 모두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에도 일부라도 삼성전자로 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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