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HealingTraveler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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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TSMC가 올해 파운드리 설비투자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있으며, 첨단 반도체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이 이어져 장비(ASML EUV) 경쟁이 치열하다는 주장. 자막 오류가 많아 일부 내용은 불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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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금 수도권에는 눈이 정말 많이 내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길을 운전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 여러분들 중에서도 직접 운전하시는 분들은 미끄럼 주의하셔야 합니다. 눈이 오면 정말 속수무책이고, 길을 걷다가도 미끄러져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이 넘어지게 되면 뼈가 골절되기 쉽습니다. 알고 계시죠? 나이가 들수록 뼈가 부러지면 잘 고쳐지지 않고 붙는 것도 젊은 사람과 다릅니다. 그러니 하루하루 조심하셔서 즐거운 생활 하셔야죠. 여러분들 중에도 미끄러져 본 적이 있는 분들이 전원 몇 번씩은 있을 거예요.
특히 제가 택시 운전을 할 때 말씀드렸었죠. 1년 동안 택시 운전을 했었는데, 사업이 망한 후에 한 1년 정도 했던 것이에요. 그때는 돈을 벌어야 되잖아요. 회사에 사납금을 내야 하고, 차를 가지고 나오면 하루에 얼마를 채워야 해요. 그러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계속 운전을 해야 했습니다. 겨울에는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어서 그대로 빙판이 되어 버리곤 했어요. 그래서 평상시에는 미끄러진 적이 없었는데, 그 1년 동안은 무조건 운전을 해야 했으니까 낮보다 밤에 미끄러져서 몇 번 위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눈이 오면 운전을 하는데, 제가 제일 늦게 갑니다. 주위에 차들 중에서 가장 늦게 가는 편이에요.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눈길에서 막 달리지 않고 조심하는 거죠. 저처럼 미끄러져 본 경험이 없는 분들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운전면허증을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땄으니까 70년대 말쯤 된 것 같아요. 그런 오래된 운전 경력에 영업용 택시까지 운전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래서 눈이 오면 운전할 때 좀 신경을 씁니다.
또한 저는 남쪽이 확실히 북쪽보다 따뜻하다 보니 눈도 하나도 안 왔어요. 어제 같은 날은 예전에 생각하셨던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이번에 여기로 생활하러 왔어요. 겨울이라 이쪽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말씀을 드렸다시피 매년 겨울마다 외국에 나가 있었거든요. 따뜻한 나라에서 겨울을 보내다가, 올해부터는 그게 힘들어져서 이쪽 지방에 있는 거예요. 혹시 여행을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여러분도 보고서에서 검사를 받아 보셨을 텐데, 저희 부부는 둘 다 검사를 받았어요. 음성 판정을 받아서 이상 없이 생활하러 내려온 것입니다.
자, 오늘의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비 경쟁, 즉 삼성전자와 TSMC의 장비 싸움이 대단합니다. 캠핑을 다니는 분들을 보면 장비 싸움을 한다고 하죠. 등산이나 캠핑용품 중에 좋은 장비를 고르려고 경쟁한다는 말이 있고, 카메라를 좋아하는 분들도 장비 싸움이라는 말을 씁니다. 이와 같은 말처럼, 삼성전자와 TSMC가 올해 파운드리 설비 투자를 연간 최대 규모로 늘릴 것입니다. 지난해에도 상당히 많은 투자를 했거든요.
TSMC는 작년에도 역대 최대 투자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그 기록을 또 깨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여러 번 말씀드렸죠. 인공지능에서 시작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주행, 자동화 시스템까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첨단 파운드리 시장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TSMC나 삼성전자나 지금 수요가 꽉 찬 상태예요. 특히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 TSMC는 대만 파운드리에 투자하는 데 200억 달러, 약 21조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170억 달러, 18조 5000억 원을 투자했었어요. 작년에도 많았는데 올해는 더 많이, 21조 원을 투자한다고 합니다. 연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점점 미세 공정으로 가려면 꼭 필요한 장비가 있습니다. ASML이라는 회사가 만드는 EUV 노광 장비인데, 이 장비는 한 대당 가격이 1500억에서 2000억 원 가까이 됩니다. 제조 과정도 복잡하고, 한두 대만 필요한 게 아니라 삼성전자나 TSMC는 수십 개씩 있어야 해요. 웬만한 기업은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로 비싼 장비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교육 같은 IT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공정 주문이 밀려 있어요. 제가 말씀드렸죠. 파운드리는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팹리스는 반도체 설계를 하고 공장은 없어요. 그런 회사들이 TSMC나 삼성전자 같은 파운드리 회사에 설계도를 맡기면, 파운드리가 그 설계대로 반도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집 짓기에 비유하면, 건축사가 설계를 하고, 건축업자가 그 설계도를 토대로 집을 짓는 것과 같아요. 팹리스가 건축사, 파운드리가 건축업자인 셈입니다.
그런데 수요는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인텔은 지금 점점 미세 공정으로 가다가 2선 정도에서 멈춰 있는 상태예요. 그러니 EUV 노광 장비 구매 공백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추가로 장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파운드리 투자 규모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ASML은 네덜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의 EUV 노광 장비 기업입니다. 과거 필립스와 ASM의 합작으로 설립되었고, 약 2만 명 정도의 직원을 가지고 있어요. 이 회사는 물건을 사는 사람이 갑인 구조인데, 이 장비 시장에서는 ASML이 사실상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정도입니다. 특히 5나노, 3나노 같은 첨단 반도체를 만들려면 ASML의 EUV 노광 장비가 필수예요. 공급량도 제한되어 있고 가격도 엄청 비쌉니다. 이 장비를 쓰는 반도체 기업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TSMC를 포함해서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고객 역시 상당히 제한적이에요.
주요 파운드리 업체의 시장점유율 변화도 앞으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가 1~2% 차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사실 그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삼성전자는 약 17%, TSMC는 54%를 차지하고 있어요. 1등과 2등의 차이가 아주 작지는 않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의 글로벌파운드리, 대만의 UMC 같은 회사들이 있어요.
중국의 SMIC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오르면서, 퀄컴 같은 반도체 회로를 설계하는 회사들의 주문을 받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이런 회사들의 공급이 충분히 줄어들었어요. 이런 체제가 계속되면 반도체 공정 재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수요는 늘어나고 공급은 주로 삼성전자와 TSMC가 맡고 있는 상황이에요. 미세 공정 공급은 앞으로 더 부족해질 정도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반도체 가격도 점점 올라갈 것입니다.
그래서 반도체 업계의 전망은 앞으로 점점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TSMC를 따라잡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과정을 우리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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