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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Bullish · DB Calls 기준 · 코스피, 삼성SDI, 주성엔지니어링

정우영

Accuracy score-0.2
순 place129
Scored calls181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49.8% / 49.0% / 42.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0.8% / -2.0% / +1.2
Bullish / Bearish / Neutral57.8% / 17.0% / 25.2%
Best horizon1m
Performance badgeLate call badge,Inverse badge,Consistent accuracy badge
Main channel신사임당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61)#SK하이닉스 (60)#코스피 (44)#환율 (26)#알테오젠 (25)

How scores are calculated

"지금 개미들만 모르고 있어요" 한국 증시 반등 시나리오 '이것' (정우영 대표 / 증시임당)

신사임당 · 2026-10-13 · 유튜브 시청 19,216 · Board Views 12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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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삼성전자#SK하이닉스#코스피#CXMT#나스닥#현금#환율#알테오젠#삼성SDI#현대차#주성엔지니어링#에코프로#S&P500#엔비디아#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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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우영 · 한국인

요약 보기

한국 증시가 금리·유가·AI 불안·외국인 수급 공백이 겹쳐 하락했다고 진단. 반등 조건으로 10/14 미국 CPI와 ASML, 10/15 TSMC 실적·컨퍼런스콜 및 외국인 매도 둔화를 제시. 단기는 장중 매매 대응 및 차익 실현을 강조하고, 삼성전자는 진입 자리가 아니라고 봄.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과 일부 종목 눌림목 매매 언급.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미국 S&P 500은 상승했고 일본과 대만 증시도 상대적으로 견조합니다. 그런데 한국 증시만 유독 폭포처럼 하락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 약세는 경기나 기업 실적의 붕괴라기보다, 금리와 유가, AI 발 변화, 외국인 수급의 공백이 한꺼번에 겹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구조가 바뀌면 다시 올라갈 수 있는지 여러 인사이트와 매크로 지표를 점검해 봐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02. 안녕하십니까?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 13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진짜 주식 TV 방송, 신사임당과 함께하는 오후 라이브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03. 2시부터 반등이 시작됐습니다. 다행이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거의 10% 가까이 떨어졌다가 삼성전자가 반등에 나서, 2시 14분 현재 삼성전자는 6.7%, SK하이닉스는 8.7%대로 움직이며 시장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시도 단계입니다. 오늘 한 번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04. 떨어진다고 해서 박살이 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후장에 낙폭 과대 구간에서 저가 매수가 들어오는 형태는 언제든 나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꼬리를 어떻게 다느냐, 그리고 차익 매도가 나오는 자리입니다. 저점에서 많은 투자자가 매수했을 테니 단기 이익이 발생했고, 그만큼 차익을 실현하는 자리가 나올 겁니다. 꼬리의 형태를 보고 내일 대응을 준비하면 됩니다.

05. 특히 중요한 건 오늘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더 낫다는 점입니다. 오전장에도 말씀드렸듯이 추세는 코스닥에 살아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코스닥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 지수에서 힌트가 나왔는데, 그 힌트가 무엇인지 체크해 보겠습니다.

06. 오늘은 내일을 위해 메모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전략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손실을 보는 장입니다. 오늘 시장에서도 수익을 냈습니다. 라운드 CQ에서 수익을 냈고, 다른 몇몇 종목은 가볍게 봤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종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급등주와 상한가 종목들을 봐도 오늘은 사실상 매매 대상이 없었습니다.

07. 시가총액이 낮고 재료를 뿌려 살아나려는 종목도 많지 않았습니다. 정상적인 종목에서 급등한 것은 보안 쪽 라운드 정도였고, 나머지는 찾아보기 힘든 잡주, 동전주의 움직임이었습니다.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저가 매수가 움직일 것이라 봤는데, 역시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오히려 반도체 소부장에서 아침 일찍부터 수급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08. 이유는 이유라기보다, 오전장부터 외국인들이 코스피에서는 매도 포지션을 잡았고,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수급이 들어오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매도를 멈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어제 1차 매도 시그널(데프콘 3)이 나왔기 때문에 원래는 5회에 걸쳐 분할 매도해야 했는데, 어제 한 차례 매도 후 스톱을 걸라고 한 것이 맞았습니다. 오늘 매도했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가 들어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09. 코스피 삼성전자가 저점을 만들고 약간만 올라와도 코스닥은 급등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수급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스닥 장이었고, 그 중심에는 반도체 소부장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전체 인사이트와 방향이 적중했습니다. 오전장을 들으신 분들은 잘하셨습니다. 외국인 매수가 들어오는데 아침에 개장하자마자 떨어졌다고 던질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전장에 이익 실현하고 매도하신 분들은 지금 멘붕이 왔을 겁니다.

10. 시장은 수급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현재 차트 위치와 캔들을 이해하지 못하면 왜 지금 매도하지 말고 대기해야 하는지, 오히려 급락할 때 매수하고 대기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런 걸 잘 읽어야 주식으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11. 오늘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거의 10% 가까이 급락한 뒤 오후에 약간 반등하고 있지만, 사실상 셀(매도)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오후장 물량이 들어온 것입니다. 이걸 보고 들어가면 안 됩니다. 종가에는 항상 주가를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12. 오늘 시장에 악재가 겹친 이유는 중국 최대 메모리 기업 CXMT가 삼성전자보다 앞선 차세대 D램을 연내 출시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그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10% 가까이 급락했고, 코스피는 순간적으로 4% 넘게, 7% 가까이 하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13. 그러나 반등은 잠시일 수 있고, 내일이 더 걱정되는 날일 수 있습니다. 하락 추세가 이미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지금 반등은 장중 저가에서 나온 기술적 반등입니다. 추세를 되살리려면 외국인 매도가 멈춰야 합니다. 코스피를 보면 외국인 매도가 멈췄을까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반등이 나올까요? 기술적인 이유입니다. 지표상 수급이 뚜렷하게 바뀌어서가 아니라, 저가 매수를 돕기 위해 물량이 들어온 것입니다.

14. 여기에 사우디 리야드 공항이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아 대규모 사상자가 나오면서 지정학적 불안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차분하고 단단한 마음으로 인사이트를 나누겠습니다.

15. 나스닥 선물은 조금씩 반등하고 있지만 현재 -0.64% 수준입니다. 오늘 저녁 미국 증시는 하락 출발이 예상됩니다. 개장 후 양봉이 나오든 어떻든 하락 출발이 중요합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어제 20일선을 이탈한 자리인데, 오늘은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락 출발 후 꼬리를 달며 올라오는 흐름이 예상됩니다. 시가는 마이너스로 출발해 종가에 플러스로 마무리되면서 바디가 1%를 조금 넘는 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16. 외국인은 하방 포지션을 잡고 있지만, 기관 투신권 물량이 들어오면서 단기 액티브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는 반도체 소부장으로 향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현물을 잡고, 코스닥에서는 프로그램을 잡고 매수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담보를 잡기 위해 현금을 확보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7. 오늘 외국인 매도 규모는 3조 9천억 원이고, 기관은 1조 3천억 원을 매수했지만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코스닥은 오늘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추세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자금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섹터에서만 매수합니다. 많이 빠졌다고 해서 물고기가 없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고기가 많은 곳, 즉 주도 섹터에 저가 매수를 통해 추세를 만들고 자금을 유입시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18.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1,770억 원을 매수했고, 환율은 1,344원 수준입니다. 환율 흐름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약세일 때는 가치가 떨어진다고 걱정하고, 강세일 때는 수출 기업의 결제와 이익률을 걱정합니다. 주식 시장은 항상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 것입니다. 지수가 올랐다고 다 오르는 것도, 지수가 빠졌다고 다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주도 업종, 주도주 매매가 가장 중요한 셀링 포인트입니다. 주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공통점을 충분히 공부한 뒤 주도주 매매를 하면 됩니다.

19. 가장 많이 하는 실수를 짚겠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량주이기 때문에 손실이 나도 팔지 못하고 들고 있습니다. 반대로 수익이 난 PSK홀딩스 같은 개별 종목은 지수 대비 아웃퍼폼하고 있는데도 조금 수익이 나면 바로 잘라냅니다.

20. 여러분이라면 어느 쪽을 들고 있어야 할까요? 답은 명확합니다. 추세가 꺾인 우량주는 빨리 정리하고, 추세가 살아 있는 주도주는 수익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이걸 반대로 하면 결국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음봉은 자르고 양봉은 들고 있어야 합니다. 추세가 꺾이면 오히려 더 빨리 던지고, 추세가 살아 있으면 끝까지 들고 가야 합니다.

21. 삼성전자는 오늘이 아니라 어제 말씀드린 60일선 데드 크로스가 나왔을 때 정리했어야 합니다. 내일부터 개장 후 하락할 때 바닥에서 분할로 모아가는 전략을 쓸 수 있습니다. 왜 내일인가? 외국인 매도가 많아지고 있고, 기술적 반등이 끝났다면 분봉상 하락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3~4% 수익이 났으니 일단 정리하고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의도의 큰 바스켓은 10억 원 이상을 한 번에 사기 때문에 2% 수익만 내도 충분합니다.

22. 지금 삼성전자는 진입할 자리가 아닙니다. SK하이닉스도 개장 후 음봉이 나온 셀 캔들입니다. 알테오젠 역시 장 초반 양봉이지만 실제로는 인덱스 쪽 잔여 매수에 가깝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스프레드 효과일 뿐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아직 더 내려갈 수 있습니다. SK스퀘어도 더 떨어지고 있고, 개장 후 양봉이지만 셀로 봐야 합니다. 삼성전기는 60일선에 걸쳐 있어 대기 매수가 붙는 정도이고, LG에너지솔루션은 호실적 이후 추세가 만들어지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스프레드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SDI도 같은 흐름입니다.

23. 이제 시장에 개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가로 떨어지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움직일 것이고, 반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소 게임이 오늘 결정된 것입니다. 나머지 종목은 지금 추세가 계산되지 않습니다. 지지가 나온 자리가 없으니 저가 매수도 거의 없습니다. 현대차, 생명 등 다른 종목들도 특별히 볼 것이 없습니다. 3전닉스(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와 LG엔솔, 삼성SDI의 시소 게임을 중심으로 보면 됩니다.

24. 외국인 수급이 시장을 개편하는 것입니다. "세력"이나 "큰손"이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외국인 매수·매도가 시장을 좌우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106조 원 규모의 역대급 실적을 냈는데도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매수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역사상 최대 실적에도 오르지 않는다면, 매도가 이어질 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도 개장 후 외국인 수급이 없다면 또 떨어질 수 있으니, 내일 상황을 보고 대응해야 합니다.

25. 코스닥의 알테오젠을 보겠습니다. 오늘 알테오젠은 개장 후 단봉 양봉이 나왔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캔들을 비교해 보세요. 코스피는 개장 후 음봉이었고, 코스닥은 개장 후 양봉입니다. 차이가 무엇일까요? 코스피는 장중 지속적인 매도로 주가를 끌어내렸고, 코스닥은 저가에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26. 내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개장 후 하락할까요? 아니면 보합권에서 출발할까요? 제가 볼 때는 차이가 크지 않지만 일단 둘 다 하락 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미국 증시가 다시 크게 무너지면 코스피는 양봉이 나오고 코스닥은 도지형 캔들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나스닥 선물이 양봉을 보일 것 같아서, 삼성전자를 조금 매수해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확률이 더 높은 것은 내일 아침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27. 코스닥은 음봉, 코스피는 양봉이 나온다면, 내일 개장 후 하락 시 코스피 대형주를 기회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하면서 이런 음봉이 나왔습니다. 내일 잉태형 캔들이 나온다면 시작과 동시에 갭으로 뛰어 출발할 수 있으니, 오늘 종가에 매수한 사람은 내일 아침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잉태형이 나오는지, 개장 후 양봉이 나오는지, 도지형으로 지지를 받는지, 장대 양봉이 나오는지에 따라 대응 방법이 달라질 것입니다.

28. 주성엔지니어링은 2등주입니다. 개장 후 양봉이 나오면서 10일선 눌림목이 화려하게 잡혔습니다. 내일 삼성전자가 개장 후 양봉을 보이면 주성엔지니어링이 갈지 못 갈지 봐야 합니다. 상승하면 장대 양봉이 나오고, 못 가더라도 안착형 캔들인 양음양이 나온다면 사실상 폭등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지금 매수 자리가 없습니다. 리노공업과 고영은 어제 많이 빠졌지만 오늘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고, 원익IPS도 같은 바스켓에 있어 20일선 부근에서 눌림목이 나왔습니다. 개장 후 하락 후 21일선을 딛고 수급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이 종목들은 내일 한 번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29. 펜타시스템 홀딩스는 수익을 극대화하는 종목입니다. 끝까지 들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30. 우리 주식에서 가장 실수가 많은 것은 음봉은 들고 양봉을 자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대로 매매하면 한 번 넘어지는 순간 기둥이 뽑히고, 주식은 열 번 잘해도 한 번 크게 잘못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하다가 돈을 조금 벌고 자신감이 생기면 깊게 빠져들어 몰빵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의 대부분은 집안 재산이 다 날아갑니다.

31. 나이에 따라 가능한 구간과 위험한 구간이 있습니다. 40대 이후 50대가 넘어 주식으로 크게 실패하면 회복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노동으로 다시 벌기도 쉽지 않습니다. 주식은 위험 자산입니다. 차분하게 남의 말을 경청하고, 끝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2. 종목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한 시간만 더 생각해 보세요. 지금 당장 사야 할 것 같아도 10분만 기다려 보세요. "이것 아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도 하루만 더 생각해 보세요. 지금 당장 트레이딩에 들어가 수익이 날 것 같아도 10분만 참아 보세요. 많이 사야 할 것 같은 종목도 단 하루만 기다려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3. 방송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채팅창으로 보내주시면 바로 상담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 비슷한 사례가 나오면 우회적으로 설명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결국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서로 배우는 것입니다. 이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은 실패하지 않고, 성공에 가깝게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 정도 콘텐츠라면 유료로 해도 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무료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4. (긴 영상 2부분 중 1번째 — 다음 편에서 계속)

35. 이 정도 주도주 발굴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하루 8,470원짜리 프로그램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두 달에 한 번씩 강의도 무료로 합니다. 이유가 뭐겠습니까? 저 같은 사람이 있어야 주식이 일하는 세상에서도 "좋은 사람도 있구나" 하고 웃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요즘 다 사기꾼 아니냐는 얘기가 많죠. 그렇죠?

36. 제발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조금만 참아 주세요. 지금 당장 뭔가를 사야 할 것 같죠? 아닙니다. 하루만 더 생각해 보세요. 하루만 꾹 참고 더 생각해 보시고 움직이십시오. 절대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만큼은 버려 주세요. 우리나라 주식은 2,500개나 있습니다. 아셨죠?

37. 오늘은 업종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가까이 떨어졌는데 또 떨어지고 있죠. 아까 조금 잘 파셨죠? 삼성, SK 잘 파셨어요. 종가에 한 번 더 사고 내일 또 한 번 더 매매하시면 됩니다. 갑자기 3% 수익이 나니까 너무 기분 좋더라고요. 그렇죠? 잘 파셨습니다. 내일 아침 대파락하고 들어갈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들어갈지 말지는 내일 상황을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38. 대한민국에 갑자기 왜 이런 급락이 나타나는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실적을 내는 가운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종합적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눈 뜨고 코 베이는 이런 시장 모습에 실망해서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끝까지 버티고 매매하신 분들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이 악재가 왜 나타나는지 냉정하게 분석해 볼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9. 최근 국내 증시 약세는 기업 실적이 무너져서라기보다 금리, AI 불확실성,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동시에 겹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10월 14일 미국 CPI, 10월 14일 ASML 실적, 15일 TSMC 컨퍼런스콜이 이어집니다. 외국인 수급이 진정될지 지켜봐야 하고, 어떤 악재가 있고 어디에 희망을 걸어야 할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40. 지난주부터 코스피가 크게 밀렸고 오늘도 낙폭이 커져서 투자자 입장에선 상승 추세가 끝난 게 아닌가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 원인을 하나씩 보면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무너진 시장은 아니고, 미국 장기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제 유가도 부담이 됐습니다. 여기에 오픈AI 중심으로 AI 기업들의 투자비와 자금 조달 논란까지 회자되면서 하락 압력과 외국인 매도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41. 국내적으로는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 반도체 ETF 리밸런싱, 옵션 만기까지 겹쳐 있습니다. 외국인은 최근 거래일 동안 코스피를 약 6조 3천억 원 매도했고, 오늘까지 합치면 7조 가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급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같은 기간 글로벌 증시가 전부 무너진 건 아니라는 겁니다. 미국 S&P500은 상승했고 일본과 대만 증시도 상대적으로 견조합니다. 한국 증시만 유독 폭락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약세는 경기나 기업 실적 붕괴보다는 금리, 유가, AI 불안, 외국인 수급이 한꺼번에 겹친 결과로 보입니다.

42. 이제 얼마나 더 빠질지 걱정하기보다 무엇이 바뀌면 다시 올라갈 수 있을지 체크해 볼 시기입니다. 세 가지를 보겠습니다.

43. **첫 번째, 10월 14일 CPI와 미국 금리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뿐 아니라 전 세계 성장주를 가장 세게 누른 건 장기 금리였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5.3%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반도체와 AI 같은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습니다. 시장이 원하는 건 물가가 다시 강해지는 게 아니라 안정되는 신호입니다. CPI가 예상 범위 안에서 안정적으로 나오면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줄고, 장기 금리도 안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으로 할인율 부담이 완화되어 성장주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물가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나오면 오히려 호재로 받아들여져 지수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봐야 할 숫자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5.2% 아래로 내려오는지입니다.

44. **두 번째, ASML과 TSMC 실적입니다.** 한국은 기술주 중심이라 SK하이닉스가 반등의 물꼬를 트려면 ASML과 TSMC를 봐야 합니다. 이번 주에 어느 정도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10월 14일에 ASML 실적이 발표됩니다. ASML은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앞으로 얼마나 투자할지 보여 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ASML의 신규 수주가 견조하다면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크게 줄지 않는다는 뜻이니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15일 오후 3시에는 TSMC의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TSMC는 엔비디아와 AMD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의 실제 주문을 생산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TSMC 실적이 좋다는 건 AI 반도체에 대한 실제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확인이 됩니다. 사전 신호도 나쁘지 않습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 상단을 웃돌았고, 9월 매출도 전년 대비 크게 늘었습니다. 대만의 9월 수출도 역대 최대 수준이었습니다. AI 공급망 수요가 강하다는 건 이미 확인되고 있습니다. TSMC를 볼 때는 매출 숫자 하나만이 아니라 AI 수요의 강도, 공정 가동률, 설비 투자 확대 여부, 향후 실적 전망을 함께 봐야 합니다. TSMC가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메시지를 준다면, 최근 흔들렸던 AI 투자 피크아웃 논란도 누그러질 것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투자 심리가 살아나면 최근 크게 밀린 SK하이닉스뿐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까지 다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5. **세 번째, 외국인 수급입니다.** 이게 사실 가장 본질적입니다. 외국인이 던지면 매도할 수밖에 없고 시장 심리가 약해집니다. 최근 며칠 동안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약 6조 3천억 원을 팔았습니다. 개인이 이 물량을 받아냈지만,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종료로 받아 줄 수 있는 힘도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좋은 소식이 나와도 주가가 제대로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화가 강해진 것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낮을 때 한국 주식을 샀던 외국인은 주가 차익과 환차익을 동시에 실현할 유인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외국인 매도가 전부 환차익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 반도체 차익 실현, AI 거품 우려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중요한 건 짧은 기간에 상당한 외국인 매도 물량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외국인이 당장 대규모로 다시 사지 않더라도 덜 팔기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시장에 숨통이 트일 수 있습니다. 미국 CPI가 안정되고 ASML과 TSMC에서 반도체 업황이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가 나오면, 외국인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커진 SK하이닉스를 다시 매수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금은 외국인이 언제 많이 살지보다 언제부터 덜 팔지, 그리고 언제부터 다시 살지를 봐야 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이 순매수로 돌아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때부터 단순 기술적 반등을 넘어 국내 증시 전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 신호가 나옵니다. 결국 수급이고, 외국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왜 빠지냐"고 묻는 건 답이 없습니다. 질문이 잘못됐습니다. 외국인이 왜 파는지를 물으면 그 이유가 더 명확하게 나올 것입니다.

46. 정리하면, 국내 증시의 급락은 추세 붕괴라기보다 다음 반등을 준비하는 가격 조정으로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이 500 초반까지 내려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47. 지금 국내 증시 반등의 열쇠는 14일 CPI, 14일 ASML, 15일 TSMC, 그리고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되는 신호입니다. 그 신호가 장중에 나오면 과감하게 매수 대응을 하시면 됩니다. 제가 장중에 실시간 라이브로 저점 매수를 어디서 해야 할지 여러분께 눈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 방송을 어디에 쓰느냐고요? 내일 신호가 나올지, 이틀이나 사흘 뒤, 또는 금요일에 나올지는 모릅니다. 중요한 건 장중에 실시간으로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준비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겁니다. 가만히 앉아서 "우량주인데요" 하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48. 포스코홀딩스를 한번 보겠습니다. 우량주입니다. 포스코를 누가 잡주라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우량주의 늪에 빠진 분들은 20년째 수익이 안 나요. 2006년 가격과 지금 가격이 똑같습니다. 우량주의 늪에 빠진 분들은 영원히 매도를 못 합니다. 우량주인데 나에게 수익을 주지 않는다면 그게 우량주입니까? 삼성전자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나에게 수익을 주지 않는 종목은 우량주가 아니라 잡주입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은 계속 가만히 계십니까? 주식은 위험 자산입니다. 위험 자산은 위험하게 다루되, 시대가 움직이는 방향과 산업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투자하셔야 합니다.

49. 오늘도 고생하셨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긍정의 힘을 믿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돌아올 것입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8시 40분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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