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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샘 | LG에너지솔루션 신규 상장, SK하이닉스 능가할까? [이슈인사이트 시즌3 - EP.04]

머니팜 ㅣ 한국경제TV · 2021-12-15 · 유튜브 시청 52,992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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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삼성전자#SK하이닉스#테슬라#현대차#카카오#환율#LG전자#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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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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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상장(2021.12) 전후 시가총액 최대 150조 전망, 상장 첫날 급등 후 단기 조정 가능성을 주장. 배터리 점유율(CATL 우위, 국내사 추격 필요) 및 2021년 3분기 누적 영업적자(약 3,727억 원, 충당금 반영)를 근거로 제시. 상장 직후 공매도·수급 부담 우려, 30만~40만 원대 적정가 및 장기 50~60만 원 전망 언급. 원문 자막 오타 다수로 일부 수치는 불명확.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즌스리 네 번째 시간인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한번 다뤄 줬으면 하셨던 주제로 준비해 봤습니다. 기다리셨을 것 같은데, 뜻하지 않은 네 번째 강의 선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2. LG에너지솔루션이 다음 달 1월에 상장합니다. IPO 발표가 이미 나왔고, 구체적인 주식 수나 공모가 같은 부분들이 나온 상태입니다. 이슈에 민감하게 보시는 분들은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서 시장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03. 오늘 LG에너지솔루션을 중심으로 보지만,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그리고 각종 2차전지 부품·소재 관련 종목들의 기본 배경 지식을 함께 갖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04. 상장하면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이 얼마나 될지, 국내 시가총액 순위에서 어디에 자리 잡을지가 중요한 관심사일 겁니다. 지금 LG화학의 자회사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종합주가지수에도 영향을 주는 종목입니다. 연말연초 전략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종목이죠.

05. 12월 14일 장중 오후 2시경 실시간으로 캡처한 시가총액을 보면, 삼성전자가 17만 1,000원대, SK하이닉스가 12만 1,500원 보합이었습니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 460조 원대, 하이닉스 88조 원, 네이버 64조 원, LG화학 49조 4,000억 원, 삼성SDI가 3% 하락한 상태에서 46조 원 정도였습니다.

06. 그렇다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즉시 하이닉스를 밀어내고 넘버 쓰리가 될 것이냐, 아니면 바로 그 자리에 들어갈 것이냐가 관심사입니다. 상장 첫날이나 다음 날 장중에 하이닉스를 밀어낼 수 있을지 여부도 지켜봐야 합니다.

07.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이 지분 100%를 갖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LG화학 안에서 분할해 자동차 전지 사업부, 소형 전지 사업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 사업부, 그리고 연구소 등 네 개 파트로 구성돼 있었고, 현재 가치는 전기차 배터리에 집중돼 있습니다.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 등 많은 고객사가 있고, 앞으로의 성장 산업은 ESS입니다.

08.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가총액은 최대 150조 원까지 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회원분들께도 12월에 LG화학을 이해하고 있다면, 공모주까지 3차 끝나는 것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LG화학 주식 선물 매도는 90만 원 근처에서 강하게 쳐 볼 수 있고, 65만 원 아래에서는 수익실현을 하면서 그 돈으로 LG에너지솔루션 상장 후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말씀드렸습니다.

09. 공모가는 적정가격 기준으로 27만 5,000원에서 30만 원 사이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후에는 42만 원에서 45만 원, 많게는 45만 원 이상까지 갈 수 있고, 결국 시가총액 90조~100조 원 사이에서 자리 잡을 것으로 봅니다. 하이닉스 시가총액 88조 원을 생각해 보면, 100조 원 위로 뚫고 올라가기는 조금 버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150조 원을 한 번 터치할 것으로 봅니다.

10. 최저 공모가 기준인 25만 7,000원으로 계산해도 시가총액은 70조 원 가까이 됩니다. 발행주식이 2억 3,400만 주인데, 30만 원에 곱하면 70조 원이고, 이건 사실상 1배 수준입니다. 그래서 상장 첫날 공모가의 100%, 즉 60만 원 근처까지 상한가가 형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공모가 30%인 78만 원까지 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적정 가치로 보면 맥스 100조 원 정도까지는 상장 첫날 일시적으로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상장 첫날 순간적으로 찍고 내려올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실적 때문입니다. 실적이 한꺼번에 획기적으로 좋아지기는 어렵습니다. 과거 SK바이오랜드,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의 상장 사례를 보면, 상장 후 급등했다가 하락하고, 다시 회복하고, 또 널뛰기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12. 이 주식은 발행 물량의 80%를 LG화학이 갖고 있습니다. 나머지 20%만 유통되는데, 기관들은 보호예수에 묶여 있습니다. 상장 첫날 이후 유통 물량이 적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주가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100조 원을 10% 끌어올리려면 10조 원이 필요한데, 실제로 그만한 자금이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13. 우리사주와 직원 배정분은 보호예수로 묶여 있습니다. 일반 공모 물량 중에서 단타를 치는 투자자는 전체 발행 물량 대비 3~4% 정도만 받아 가는 셈입니다. 일반 공모 물량은 3,400만 주 정도인데, 그중 우리사주에 850만 주가 가고, 법적으로 직원 배정 몫도 있습니다. 나머지는 고위험 수익을 노리고 적극적으로 청약했던 기관이나 이른바 '고위험 자금'이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유통 가능한 물량은 극히 적습니다.

14. 따라서 상장 첫날 이후 1~3일 정도는 순간적으로 밀어 올린 뒤 한참 머물거나, 찍고 쭉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타이밍을 잘 노려서 장기적으로 모아 가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오늘 방송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15. 전 세계 자동차용 배터리 점유율을 보면, 중국의 CATL이 가장 높고, BYD,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 일본의 파나소닉,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순서입니다. 2020년까지는 우리나라 기업과 중국 CATL의 점유율이 비슷했습니다.

16. 중국 기업은 LFP(리튬인산철) 계열이 강합니다. 철을 이용한 배터리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은 주로 NCM(니켈·코발트·망간)이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계열로, 고성능 전기차에 많이 쓰입니다. 코발트는 공급이 제한적이고 채굴과 정제 과정이 까다로워, 광산에서 채취해도 바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테슬라, 포드, 폭스바겐 같은 기업도 코발트 수급 문제로 공급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LFP 계열입니다.

17. 2021년 기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은 CATL이 31%, LG화학이 18%, 일본의 파나소닉, 한국 삼성 4.8%, 그리고 중국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대규모 전기차 육성 정책이 있습니다. 미국도 전기차를 육성하고 있지만, 중국은 그보다 훨씬 강하게 밀고 있습니다. 중국은 테슬라 1대가 팔릴 때 전기차 3대를 팔고 있다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중국 정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CATL의 점유율이 높게 나오는 것이고, 이는 단기적으로는 강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중국과 한국의 경쟁은 반도체처럼 격화될 것 같습니다.

18. CATL의 시가총액은 약 281조 원입니다. 오늘 환율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 약 475조 원과 비교하면, CATL은 하이닉스보다 거의 3배 가까이 높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장기적으로 150조 원까지 갈 수 있다는 판단도 이런 비교에서 나옵니다. 지금 당장 상장해도 100조 원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19. 다만 중간에 한 번 가격 하락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현재는 중국 기업에 점유율을 내주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과 중국 사이의 2차전지 관련 갈등이 본격화되면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20.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전망은 2020년 대비 매년 30% 성장하고, 2024년 매출액은 약 30조 원, 2020년 12조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21. 올해 3분기까지의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약 13조 원 정도입니다. 영업이익은 1분기, 2분기, 3분기를 합쳐 누적 약 6,927억 원 흑자 상태입니다. 그런데 3분기 영업이익은 3,727억 원 적자였습니다. 이 적자 요인은 1회성 비용입니다. 현대자동차에 배상하기로 한 2조 원 합의금 중 1조 원은 LG에너지솔루션이, 나머지 1조 원은 LG전자, LG이노텍 등이 나눠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이 충당금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된 것입니다.

22. 만약 이 1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5,000억 원 정도였을 것이고,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약 1조 5,000억 원 규모가 됐을 겁니다. 이 적자는 일시적인 것이고,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도 추가 충당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은 체크해야 합니다.

23. 유통 물량이 극히 적은 상황에서 주가가 올라가면, 공매도 세력이 들어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장 초기에는 기관과 개인의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주가가 순간적으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장기적으로 모아 가고 싶은 세력도 있을 것입니다.

24. 정리하면, 공모가 근처인 21만~23만 원 이하에서는 장기적으로 매수 관점이 유효합니다. 장기적으로는 다시 50만~60만 원까지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대손충당금 등 1회성 요인이 1년 정도 지나면 실적이 개선되고, 그 기회를 잘 살려야 합니다.

25. 공모주에 청약해서 받는 물량은 많지 않습니다. 일반 청약자가 받을 수 있는 물량은 얼마 안 되니, 그 정도는 미리 준비해 두셨다가 전략에 맞게 움직이시면 됩니다. 당분간 LG화학, 삼성SDI 같은 2차전지 관련 종목은 약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종목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LG에너지솔루션 쪽으로 옮기기 위한 것이므로, 단기 약세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6.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 후 순간적으로 주가가 움직이겠지만, 내년에는 코스피에 반드시 편입될 것입니다. 그때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27. 이상으로 오늘 네 번째 시간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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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삼성SDI#SK이노베이션#삼성전자#SK하이닉스#테슬라#현대차#카카오#환율#LG전자#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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