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병창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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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도체 급락과 미 10년물 금리 급등락으로 한국 증시도 영향을 받는 상황. 외국인 매도 규모가 핵심 변수이며 3,억 이내 매도면 큰 하락 아님. 반도체 투톱은 미국보다 덜 빠질 것으로 보나 나머지 종목 투매 우려. 미국 중간선거(11/3)와 중동 불확실성 때문에 매수 부재. 장기적으로는 AI 자금조달 이슈와 금리 인하 가능성, 2027년 이후 반도체 가격 하락 우려는 과도하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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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에서 외국인 매도 규모를 봐야 하는 이유
자, 그러면 박병창 대표님 모셔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네. 자, 우리 대표님도 같이 가시죠? 네. 하여튼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가 기획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요. 사실 맞아요. 무슨 큰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하셔서요. 그렇게 해주시면 사실 주말 이틀은 꼭 쉬어야 되거든요. 우리 이사님 같은 경우에는 평일에도 매일 새벽같이 나오시는데, 그래서 주말이라도 휴식을 드려야 되는데 못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을 늘 갖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오늘 시작하실 때 한마디 좀 여쭤볼까요? 아니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예. 진심이기보다는 진심으로 바뀌겠습니다. 아, 진짜요? 아, 이게 진짜예요. 왜냐하면 매일 새벽 4시, 5시에 일어나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아,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해요? 근데 진짜 한참 오래 하셨고요. 예. 그리고 회사 조직에서는 나오셨지만, 여전히 매일같이 우리 오늘 아침 라이브를 지켜주고 계시고요. 예. 그리고 주말까지 이렇게 도와주시는 건 진짜 너무 감사한 일이죠. 예.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우리가 얼마를 드리겠어요, 그 주말에 오신다고. 근데 그 돈은 전혀 필요 없는 분이거든요. 집에 수백억은 있으실 텐데요. 아이고, 웃으면서 시작했는데요. 네. 제가 방송하면서 "에고"라는 말을 제 입 밖으로 내본 적이 있는지 생각해 봤어요. 저는 한 번도 안 쓴 것 같은데, "에고"는 감탄사인가요, 아니면 영어 "egos"인가요? 아니, 이거 진짜 안타깝다, 시장이 이걸 어떻게 하냐? 에고, 뭐 이런 거죠.
왜 그러냐면요, 그동안 계속 하락을 했죠. 그런데 그보다도 우리는 미국 시장보다 훨씬 먼저, 훨씬 급하게 많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었잖아요. 이미 많이 빠져 있었죠. 그래서 미국이 빠지면 같이 빠지지 않겠냐고 우리 기자님도 걱정하셨잖아요. 미국이 빠지면 우리도 빠지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문제는 미국의 하락 이유와 하락하는 섹터가 우리에게 너무 치명적인 섹터들이라는 거예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7% 폭락했죠. 이 정도 지수니까요. 마이크론이 6%, 샌디스크 8%, 인텔 8%, AMD 8%. 아침에 깜짝 놀라셨죠? 네, 놀랐어요. 그런데 저는 우리가 이보다 더 많이 맞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여태까지 그랬잖아요. 오늘은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먼저 많이 맞은 부분이 있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반도체를 파는 규모도 조금 줄어든 게 있거든요.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계속 걱정해 왔던 것이에요. 자금이 주식 시장에서 빠져서 채권 시장으로 가거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 시장 전반이 침체에 들어가거든요. 미국은 여태까지는 잘 버텼는데, 어제 하락에서는 확실히 이걸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 같아요. 하락폭이 커서이기도 하지만, 가장 핵심은 이거예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95%였어요. 제가 타이핑할 때는 4.9%였는데, 지금은 더 빠진 것 같아요. 4.90%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게 5.2%까지 올라갈 때도 걱정이었는데, 떨어져도 걱정이에요. 그때도 이야기했었죠. 이게 급격하게 떨어지면 안 된다고요.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건 채권을 갑자기 대규모로 산다는 얘기잖아요. 채권 매수세가 몰렸다는 거죠. 그러면 그 돈은 어디서 왔겠어요? 주식 시장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고, 이번에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했을 가능성이 가장 큰 이유일 거예요, 아마도.
서서히 반도체나 AI 기술주에서 자금을 빼서 국채로 옮겨가는 흐름이 그동안 있었고, 지금도 그런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문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보면 자본시장에서 항상 레버리지가 문제라는 거예요. 레버리지, 파생상품이 늘 문제였어요. 예를 들어 국채 수익률이 올라가면 국채 매도 포지션을 잡은 투자자들, 헤지펀드 같은 투기 자본들이 매도 공격을 하고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국채 수익률이 갑자기 확 내려오면 채권 가격이 올라간다는 뜻이잖아요. 여기서 10%만 올라가도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 될 정도로 레버리지를 많이 썼다면, 증거금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올 수 있어요. 그러면 방어하기 위해 기존 매도 포지션을 급하게 청산하고 사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거죠. 국채 수익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그 여파는 꼭 주식 시장에 와요. 이게 지금 조금씩 내려온 게 아니라 처음으로 급락했잖아요. 지금 정치 리스크도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채권 시장으로 자금이 로테이션되면 시장이 꽤 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시장은 워낙 빠져 있는 상태라서, 어떤 모멘텀으로 돌아설지 고민 중인데 미국의 매크로 상황까지 이렇게 벌어지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지금 한번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3.9%, SK하이닉스가 -2.4%. 솔리다임 상장 철회 얘기가 나왔죠. 아침부터 속보로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타이밍이 참 기가 막히게도 이런 날 발표를 했어요. 진작 할 거면 좀 하지 않았어야죠. 만약 그걸 지난주에만 철회했어도 이렇게 더 많이 내려가진 않았을 거예요.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훨씬 많이 떨어졌잖아요. 그동안 보면 하이닉스가 살짝 덜 빠진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지금 솔리다임 상장 철회 얘기가 나오니까 그런 거죠. IPO 철회 소식 때문에 타이밍이 조금 아쉽습니다. 뭐, 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겠죠.
SK 측은 오늘 1.8%, 삼성전자는 3.7% 하락이에요. 그러면 여러분이 느끼시기에 미국 반도체가 8%씩 빠지고 소스가 6% 빠졌는데 이 정도면 우리가 선방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요즘 우리 시장은 판단이 정말 어렵게 움직여요. 그래요? 네. 요즘에 계속 그랬잖아요. 아침에 "오늘은 어떻게 될까요?" 하고 옛날처럼 얘기하면 결과가 달랐던 적이 많아요. 바뀌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요즘은 말을 잘 안 하시죠. 그러니까 지금 이 정도니까 더 안 빠질 거라고 생각하기도 어렵고, 반대로 미국이 그렇게 빠졌는데 우리는 오를 거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제 판단은 상대적으로 우리 시장이 미국 반도체가 빠진 것보다는 선방하지 않을까 싶어요. 반도체 안에서는요. 그런데 이게 만약 반도체 투톱이 선방하고 있다면, 나머지 종목들은 엄청 안 좋을 가능성이 있어요. 나머지 쪽에서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있거든요. 박스권에서 지지하다가 하방으로 붕괴하면 거기서 투매가 나오거든요. 그런 가능성에 대해 오늘 걱정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2~3% 하락이에요. 최근에는 미국 시장이나 악재가 없어도 상당히 빠졌어요. 요즘 우리 시장의 등락폭을 보면 3%가 기본이에요.
여기 보시면, 어제 3% 하락, 그 전날 3% 상승, 그 전날 3% 하락, 그 전날 1%, 그 전날 2% 상승. 합쳐서 3%예요. 이렇게 움직이거든요. 그러니까 3% 정도는 "시장이 원래 이렇고 지금 불안하니 좀 참고 가자"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특별히 대응 방법을 바꾸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오늘 하락하더라도 이번 주기에 한 달간의 대응 방법을 바꿀 생각은 없어요. 다만 3% 이내로 하락하고 거기서 방어를 해준다면 우리 시장이 올라갈 때 좀 편하겠죠. 여기서 급락해 버리면 투매가 나오기 때문에 그게 걱정이 되는 거예요.
상황이 좋다는 건 전혀 아니지만, 미국 시장이 빠진 것에 비하면 우리 반도체가 덜 빠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2~3% 정도 빠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미국 반도체가 7~8% 빠졌다고 우리도 똑같이 7%씩 빠진다면 그건 바보 같은 짓이죠. 하락폭을 보면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고점에서 30% 정도 빠졌어요. 샌디스크는 고점 대비 50%를 찍었어요. 우리 삼성전자는 30만 원에서 빠졌으니까 20만 원 정도면 몇 %입니까? 약 30%예요. 마이크론과 비슷하죠. 그런데 하이닉스는 어마어마하게 빠졌어요. 60% 이상 빠졌죠. 지금 거론되는 반도체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이 빠졌어요.
많이 빠졌으니 이제 덜 빠진다고 단순하게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요. 절대 저평가 구간에서는 거기서 막 때리지는 않아요. 그렇게 막 때리지 않거든요. 그런 부분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미국은 하락폭이 작았고, 거기는 우리보다 고평가 상태예요. 거기는 팔 만하다고 볼 수 있어요. 우리는 그런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도체 투톱보다도 다른 쪽에서 많이 하락하는 종목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좀 돼요.
제가 걱정하는 건 아침에 이 정도 하락인데, 이건 미국장을 받은 영향이고요. 여기서 하락폭이 줄어들면 좋겠죠. 이 정도에서 유지되면 큰 걱정은 아닌데, 본격 장이 시작된 9시 이후에 외국인 매도가 또 나오면서 이 수치가 무너져 내릴까 봐 그게 걱정이에요. 맞습니다. 그 가능성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렇게 될지 안 될지는 지금 얘기할 수 없어요. 요즘 주식 시장은 하루 예측도 잘 안 되잖아요.
반도체 하락폭이 미국보다 작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3%, 2% 정도 빠지고 있는데, 나머지 종목들도 하락하면서 또 매도가 나오면 이렇게 더 하락할 수 있죠. 그런 상황이 되면 다른 종목들도 끌려 내려와요. 시장이 끌려 내려온다는 표현이 요즘에 맞는 것 같아요. 멀쩡한 종목들도 같이 끌려 내려오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그 기준은 외국인 매도 규모예요.
외국인은 현재 119억 매수로 되어 있네요. 지난주에는 5,000억 원 기준이었는데, 이번 주에 보니 3,000억 원 정도 기준인 것 같아요. 3,000억 원 이내로 매도하는 건 괜찮아요. 그 정도로 매도하면 하락폭이 크지 않아요. 그런데 3,000억 원 이상으로 매도가 계속 늘어나고, 5,000억, 7,000억으로 늘어나면 시장이 반등하지 못하더라고요. 계속 그랬어요. 그런데 어제는 흐름이 좋았어요. 지금 반도체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지만, 어제 후반 장 종료 직전의 수급은 상당히 양호했어요. 어제 외국인들이 오전에 8,000억 원 정도 팔았었어요. 그런데 종가가 끝나고 보니 4,000억 원 매도로 끝났더라고요. BI 프로그램 매도도 1조 2,000억 원 정도였는데 끝나고 보니 8,000억이었어요. 마지막에 4,000억 원 정도를 샀다는 뜻이에요. 매도했던 사람들이 다 산 것은 아니지만, 매수 쪽이 힘을 내서 사줬다는 거예요. 오해하시면 안 되는 게, 모든 외국인이 계속 파는 건 아니잖아요. 만약 순매도가 4,000억이라는 건 매도 2조, 매수 1조 6,000억이라는 뜻이니까 매수자도 있는 거죠. 어제 후반에는 그런 흐름이 있었어요. 오늘 반도체 때문에 전체적으로 맞다 보니 이런 흐름이 나타나는지는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기준은 외국인 매도 규모로 보시면 돼요.
그리고 제가 어제 이영수 대표 얘기를 하다가 나왔던 내용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전체 국민 자산이 너무 적게 들어가 있다는 게 기본적인 문제라는 거예요. 시장이 작다는 얘기죠. 우리나라 국민 자산이 100억이라면 60~70억 이상이 부동산에 들어가 있잖아요. 부동산은 10%만 빠져도 난리가 나죠. 국민 전체 자산이 줄어드니까 정부가 어떻게든 부양하려고 별별 정책을 쏟아내요. 그런데 주식은 1~2조, 20% 정도 빠져도 자산 전체 규모로 보면 주식 시장이 너무 작으니까 정부가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잘 안 하는 거죠. 다른 나라는 다르지 않나요? 미국은 원래 절반 이상이 주식이니까 주식이 흔들리면 어떻게든 정책을 만들어서 주식 시장을 살려요. 일본은 나라에서 직접 주식을 사버리기도 하고요. 우리는 그런 게 없어요. 자산이 부동산에 쏠려 있어서 그렇다는 분석을 하시더라고요. 우리 시장의 근본적인 취약점 중 하나인 거죠. 부동산이 흔들리면 부동산 정책이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주식 시장은 그렇게 보지 않으니까 약간 찬밥 신세였던 거죠.
제가 30년 동안 증권맨으로 일했는데요, 작년에 처음으로 정치인들이 우리 주식 시장을 쳐다보더라고요. 그 전에는 안 그랬죠. 그래서 그런 기대도 안 했어요. 지금도 이런 얘기가 나와도 주식 시장에 있는 분들은 크게 기대하지 않아요. 진짜 해줄까 하는 생각을 보통 하고요. 정말 해준다면 좋겠어요. 저희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제가 이제 현업에서 떠나왔지만 그걸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는 거죠.
한 가지만 더 넘어가겠습니다. 일본이나 이런 데서는 정부가 주식을 사주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자산이 다른 데 많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주식 쪽을 많이 지원하면 다른 쪽에 있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 중에 40~50%가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부가 부양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쓴다면 더 좋아하겠죠. 그런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바뀌어야 해요.
자, 빨간 종목이 한 개도 없네요. 시가총액 상위 82개를 봐도 하나도 없어요. 코스닥에는 한두 개가 있네요. 세 개 있어요. 보안주 하나가 있는데, 요즘 보안주가 테마로 올라오고 있어서 제가 언급은 지금 안 하고 있어요. 대부분 2~4% 사이에 있고 평균 3% 정도 하락이에요. 코스피도 비슷하고요. 전부 파란색이라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뉴스를 더 전해드리고 30분 뒤에 바뀐 게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미국 시장에 대해 설명드렸는데요, 독특한 건 보시면 많은 종목이 많이 하락했어요. 그냥 하락이 아니라 많이 하락했습니다. 8% 정도 빠졌고, 스페이스X도 9% 하락했어요. SK하이닉스 ADR은 8% 하락했고요. 여기 중간에 애플이 1.25% 플러스예요. 애플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어요. 어제 역사적 신고가를 찍었는데요, 이게 지금 프런티어 캐시플로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이건 아마 꽤 오랫동안 얘기가 나올 거예요. 이번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요.
많은 것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어서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타가 앞으로 설비투자에 8,250억 달러가 든다고 이번 실적 발표에서 말했어요. 한 달 만에 1,250억 달러가 증가했는데, 그 돈을 어떻게 조달할 거냐는 거죠. 지금 모두 자본 조달에 걱정이 많아요. CDS 프리미엄이 올라갔어요. 메타만 올라간 게 아니고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브로드컴도 그렇고, 가장 심각한 건 코어위브나 소프트뱅크 같은 곳이에요. 그런 와중에 브로드컴 CEO가 앞으로의 문제는 칩이 아니라 돈이라고 얘기했잖아요. 젠슨 황 CEO도 이번에 같은 얘기를 했어요. AI 클라우드 수요는 폭발적이지만 자본 부족이 성장의 걸림돌이라고요. 이런 얘기를 자꾸 하는 건 실제로 문제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걸 해결해줄 수 있는 곳은 있어요. 아이비리그 은행들, 은행과 정부인데요. 점차 문제가 되면 한 군데라도 디폴트가 나면 연쇄 디폴트가 될 수 있거든요. 이런 얘기를 자꾸 외부에 한다는 건 자금 순환의 동맥경화가 생겼고, 이것을 다 같이 협조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어제 뉴스에서 AI 산업 자금 조달 얘기가 나왔는데, 엔비디아가 자본 부족을 얘기하니까 신용 시장에서 AI 자금 조달이 큰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AI 자금 조달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고, 기술주 반등에 투자자들이 아직 확신이 없어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다만 이것이 AI 투자 전체 축소를 의미하는 건 아니고, AI 투자 확대의 수혜와 자금 조달 부담이 큰 기업 사이에서 차별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게 적절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애플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AI 인프라 투자가 크지 않아서 재무 부담이 상대적으로 없으니 이쪽으로 피신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애플 주봉이 역사적 신고가예요.
이 기사에서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어요. 첫째, 당분간 꽤 오랫동안, 3개월에서 6개월까지는 이 문제가 계속될 것 같아요. 계속해서 "너희 돈 얼마나 있어? 잉여현금흐름은 얼마야?"를 묻는 흐름이 이어지고, 이걸로 주가를 평가하겠구나 싶어요.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그렇게 볼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현금을 많이 보유한 곳들, 유틸리티처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곳이 더 유리할 수 있어요. 생각해 보면 우리 삼성전자도 돈이 많잖아요. 그런 점이 부각돼야 하는 상황이 된 거죠.
둘째, 이 워딩은 우리가 방송에서 이야기했던 것과 기시감이 있어요. 2차전지가 폭락했을 때 "자금 조달 어떻게 할래? 계속 투자만 하면 회수는 어떻게 할 건데? 금리가 올라가면 어떡할 건데?"라고 이야기했었어요. 그리고 결국 다 내려가면서 자금 문제 없이 살아남은 기업이 다음 전기차 시대를 끌고 갔다고 표현했어요. 지금 AI 기업들도 똑같이 그 과정을 겪고 있는 거라고 해석할 수 있어요. 모두 성공하는 건 아니에요. 살릴 기업은 살아남고, 아닌 기업은 여기서 아웃되는 과정이 진행된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셋째, 애플이 상대적으로 수주가 좋아서 신고가를 찍었다는 것도 기시감이 있어요. 2차전지 얘기할 때 이런 얘기를 했었죠. 공장 투자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던 기업이 어디였죠, 여러분? 모두가 전기차에 매달렸을 때 도요타는 "우리는 아니야, 하이브리드 할 거야"라고 했고, 모두에게 비난을 받았죠. 그런데 1~2년 지나 다 폭락하고 나니까 도요타가 옳았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기억나시죠? 지금 애플도 AI 투자를 안 한다고 "애플 바보 같다, 뭐 하는 거냐"고 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애플이 옳았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어요. 애플 시총은 이제 엔비디아를 거의 따라잡았어요. 그러면 진짜 승부는 자본이 풍부하거나 확실한 인컴이 있는 플랫폼 기업들에서 갈리게 될 거예요. 애플은 충성 고객이 2억 5,000만 명이에요. 그런 기업이 어디인지 보는 게 중요해요. 지금 많은 걸 시사하는 내용이고, 우리가 2차전지 때 이미 경험했던 일이니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뭐 상황만 얘기하고 어떻게 될 거라는 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이런 상황에 처했다고 할 때, 2차전지에서 CATL이나 삼성SDI 같은 대장주들은 다시 좋아지겠죠. 그런데 그 밑에 있는 기업들은 문제가 될 거라는 설명을 계속 드리고 있는 거예요. 이건 정말 중요한 얘기라서 계속 해야 할 것 같아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금리 때문이에요. 금리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래서 금리를 올리면 안 돼요. AI 때문에 금리가 올라도 괜찮다고들 하는데, 이제 그만할 때가 된 것 아닌가요? 금리가 떨어져야 하는데, 국제 금리가 떨어지고 시중 금리도 떨어져야 하죠. 그러려면 전쟁이 어떻게 마무리되어야 하잖아요.
어제 정말 화가 나는 뉴스가 있었어요. 이스라엘 전투기 수십 대가 국경에서 근접 비행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이게 어제 유가가 오른 이유 중 하나였거든요. 미국인 철수 명령 같은 뉴스도 어제 전해드렸고요. 그런데 이게 정말 화나는 이유는, 이란의 군사 대응을 유도하는 작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는 거예요. 낚시를 하듯 이란을 자극하는 거라는 거죠.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그런 것 아니겠어요. 이란이 공격하면 이란이 먼저 쐈다고 하고, 자기들이 공격할 명분을 만들려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예요. 그러는 사이에 물가를 잡으려고 노력하고, 물가가 잡혀야 금리도 더 못 올릴 텐데, 우리는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답답한 거죠. 이것 역시 선거 불확실성이에요. 그래서 선거 다음 주, 11월 둘째 주까지는 불확실성으로 보고 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뉴스에서 보니 미국 중간선거가 11월 3일이라 2주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아직 2주나 남았네요. 그래서 매수가 안 들어오는 거예요. 지금 왜 이렇게 하락하느냐고 할 때, 금리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유가와 전쟁의 불확실성이 10월 27일 이스라엘 선거, 11월 3일 미국 선거라는 두 가지 이벤트와 맞물려 있거든요. 그러니 지금 액션을 취하기가 어렵죠. 어제 위쪽으로 레버리지를 쓴 사람, 아래쪽으로 레버리지를 쓴 사람들도 대단하다고 제가 말씀드렸어요. 지금 화면을 보시면 거래대금이 폭삭 줄었어요. 거래대금이 없다는 건 체결이 안 됐다는 뜻이고, 그만큼 거래가 줄었다는 거죠. 매도자가 엄청나게 팔아서 빠지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거래량이 늘어나야 하는데, 이건 매수 부재입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이런 구간을 매수 부재 구간이라고 하거든요. 이런 현상이 생긴 건 기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기간의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에요. 이 현상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너무 전전긍긍하거나 화내지 마시고 지나가기를 기다리셔야 해요. 큰 악재도 지나가고 나면 악재가 아니게 되는 게 주식 시장이에요. 심지어 이런 얘기도 있어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초기에 시장이 크게 폭락했었는데, 그때 유가는 지금보다 더 폭등했었어요.
그때 그랬거든요. 2022년도에요. 그런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지금 엄청나게 더 공격이 이어져도 그건 신경을 안 쓰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이란 전쟁은 아니에요. 중동 지역은 원유 가격, 유가가 달려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유를 올릴 만한 소위 호르무즈 해협 같은 것만 타협해 놓고 자기들끼리 계속 구시대처럼 싸우는 건 앞으로 상수가 되면 문제가 안 될 수 있다.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 정도로 유가에 신경을 쓰는 거고, 그리고 지나가 버리면 이 얘기를 하려는 거예요. 지나가면 굉장히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도 지나가 버리면 그건 이제 제가 신경 쓸 게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텍스트는 제가 다 설명드렸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들로 눈을 돌리고 있어요. 우리나라 기업으로 보면 이럴 때 항상 좋은 데가 유틸리티 쪽이에요. 아무래도 현금 흐름이 훨씬 좋기 때문에 그렇게 보고요.
어제 하나증권에서 내년 초에 9,000피를 다시 간다는 보고서가 하나 나왔어요. 한번 읽어 보시고요. 이거 한번 읽어 드릴까요? 그냥요? 막 화나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 볼게요. 밴드 하단인 6,000 아래에서는 매수로 대응해야 된다고 공고를 하면서, ROE 때문에 이렇게 될 수 있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했어요. 그런데 그것보다도 여러분들이 관심 있으실 것 같은 부분이 있어요. 여기서 지금 전망하는 건요, 올해 4분기, 지금 4분기예요. 4분기에 7,600까지 회복하고, 내년에 7,600을 넘어서 7,700을 찍은 뒤에 조정을 좀 보이고, 그다음에 올라가서 내년에 고점을 찍을 거라고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 내용을 잘 가만히 보면, 하나증권에서는 이번 중간선거가 끝나고 나서 시장이 올라갈 거라고 보는 거예요. 지금 25% 된다는 이런 것들 때문에 당연히 애널리스트 분이니까 밸류 근거로 그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투자자 입장에서 이런 자료도 보지만, 외부에 있는 매크로 변수들을 보지 않습니까? 그 매크로 변수들의 일정도 굉장히 중요하니까 같이 볼 필요가 있어요. 저는 그게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건 애플 얘기로 말씀드렸고, 이것도 말씀드렸는데, 어제 기준금리를 동결했잖아요. 그러면서 뭐라고 얘기했냐면, 올해와 내년의 성장률이 지금 전망보다 상당히 더 올라갈 거다, 지금보다 더 높아진다고요. 그리고 물가도 지금보다 더 높을 거다. 그래서 이번에 동결했지만 긴축이 끝난 게 아니고, 끝까지 갈 수 있다는 거예요. 물가가 목표치에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로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얘기했거든요.
저는 이것도 내년이 되면 다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로 최소한 3개월만 더 가면 경기 둔화가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경기 둔화가 나올 수 있어요. 그러면 내년에 이렇게 높여 놨던 전망이 또 바뀌어요. 상황이 바뀝니다. 그러면 금리를 못 올리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흐름을 보는 게 중요해요.
경기가 둔화되면 우리 주식시장은 조금 어려울까요? 그때 가서 또 해석을 양쪽으로 하겠죠. 만약 1월부터 금리 인하를 한다고 한번 해 볼게요. 한국은행도 그렇고 FOMC도 그렇고 금리를 인하한다. 그러면 그동안 금리 인상을 두려워했으니까, 금리를 내렸으니까 시장이 좋은 걸까요? 아니면 이렇게 급히 금리를 내리는 걸 보니 경기가 굉장히 안 좋구나, 경기 하강을 두려워하는구나, 주식시장은 경기를 선반영하니까 안 좋을까요? 좋게 볼까요, 나쁘게 볼까요?
그때 만약 전쟁이 안 끝났고 유가가 높다면, 금리를 내려도 이건 스태그플레이션이다, 이렇게 되는 거죠. 반대로 유가가 떨어지면서 금리를 내리면, 이건 유동성 공급이다,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지금 여쭤본 거예요. 양쪽 다 얘기가 나올 거예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지금 성장을 AI가 끌고 가잖아요. 그런데 AI는 자금 조달 문제가 있잖아요. 금리부터 내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리 동결과 인하로 빨리 선제적으로 해 놓고 경기를 살려 놓고 뭘 해도 해야 되는 거죠. 저는 이 부분을 호재성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연구위원 한 명이, 2028년도에 D램 가격이 20~30%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 걸 감안하면 주가의 상승 흐름이 좀 둔화되지 않겠냐는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걸 읽어 드리지 않고 그냥 설명드린 이유가 있어요. 이렇게 비관적으로 보는 쪽에서도 2027년 얘기를 잘 안 해요. 이 사람들도 2027년 얘기를 안 했거든요. 왜 그랬을 것 같아요? 2027년은 좋아요. 나쁘지 않기 때문에 2027년을 가지고는 뭐라고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2028년, 2029년, 2030년 그 이후를 계속 얘기하는 거거든요. 어제 DS 투자증권에서도 D램이나 낸드플래시 가격, ASP가 줄어들어도 이익이 얼마나 날지를 표로 보여 드렸죠. 거기도 2027년은 없어요. 2028년, 2029년, 2030년이에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런 거예요. 어떤 주가가 막 떠요. 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떴어요. 열 배가 났어요. 그런데 미래의 이익 성장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면서 뜹니다. 요즘 그랬던 게 2차전지 쪽도 그랬고, 반도체도 그랬어요. 그런데 한참 뜨다 보면, 야, 이거 보통 12개월 포워드로 계산하더니 왜 2년 후, 3년 후 걸 끌어다 썼어? 2년 후, 3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그걸 끌어다가 지금 가격에 반영하면 이거 오버슈팅 아니야? 너무 과한 거 아니야? 그러면 주가가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죠.
거꾸로 얘기해 볼게요. 2년 후, 3년 후에 이 기업들이 랜드 가격이나 ASP가 떨어지면서 감익될 거를 지금 다 반영해야 돼요. 그렇지 않아요? 2년 후, 3년 후의 이익은 당겨 쓰면 안 되고, 2년 후, 3년 후에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는 건 지금 당겨서 반영해야 된다는 거예요. 저는 참 웃기는 얘기들이라고 생각해요. 시장이 하락할 때는 이쪽으로 받아들이고, 올라갈 때는 저쪽으로 받아들이잖아요.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힘들어하시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년, 3년 후 이익을 계속 보여 주면 어떡할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요즘은 원·달러 환율도 안 좋으니까 누수가 더 많고 여러분들 걱정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아까보다는 조금 더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4%, SK하이닉스가 2.7% 정도 하락했고요. 주요 종목들을 보면 약 3~4% 정도 하락이 지금 나오고 있어요. 일단 사이드카 발동은 이 수준이면 안 될 것 같은데, 만약 3%, 3.5%가 되면 사이드카를 한번 하고 싶어 할 거예요. 표현이 좀 그런가요? 하고 싶어 해요. 그러니까 선물 아래로 공격하는 쪽이 있으니 공격을 한번 하는 거죠. 그래서 거기서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겠죠. 그 핵심에는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가 있을 것 같아요. 그걸로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워낙 안 좋은 시장이라서 다른 얘기만 좀 드렸습니다. 힘내시고요.
오늘 금요일인데요, 저는 계속 2025년이 자꾸 떠올라요. 2025년 초가 아직도 인상 깊은데, 그때 저희 앞선 팀에서 시장도 안 좋고 사람들 심리도 안 좋다 보니까 기획 프로그램을 한번 했었어요. "의리차차 대한민국"이라고요. 주식은 떨어지지만 사실 산업이 무너진 건 아니니까, 우리 한번 힘을 내 보자, 그런 근거가 되는 산업을 찾아보자고 했었는데, 지금도 어떻게 보면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주가는 엄청 떨어지지만 기업들이 돈을 못 벌거나 우리나라 성장이 안 되는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더 많은 산업에서 더 좋은 성과들이 나오고 있어요. 얼마 전 어제 나온 콘텐츠도 있었는데, 영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작년 한 해 2억 3천만 달러였는데, 올해 9월까지 4억 4천만 달러예요. 작년 1년 치가 2억 3천이었는데 9월까지 4억 4천, 어마어마한 일들이 지금 벌어지고 있고, 다른 산업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작년을 보면 본격적인 상승이 9월부터 시작됐었거든요. 그걸 보면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거예요. 지나고 보면 그 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이번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번에도 "을라샤차"를 외쳐 볼 만합니다. 그 당시에는 되게 힘들었는데요. 원래 가장 힘들 때가 가장 바닥이겠죠.
자, 박병창 이사님, 이번 한 주도 너무나 감사하고요.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 아정당 소식이 또 들어와 있군요. 집에서 노는 폰, 이거 좋죠.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정당 중고폰은 깨지거나 고장 나도 상관없이 최고 156만 원까지 매입하고, 전국 어디서든 집합 수거부터 개인정보 삭제까지 알아서 다 해 주니까 개인 직거래보다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정당에서는 나라에서 정한 지원금을 모르고 놓치면 나만 손해라고 하고요. 약정 기간이 지난 인터넷, 정수기, 휴대폰, 중고폰을 그냥 두면 한 푼도 못 받는데, 아정당 전환 통해서 설치 당일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매달 3만 명이 받아 가는 지원금이라 안 챙길 이유가 없다는 거죠. 국내에 몇 개 없는 본사 직계약 대리점이고, 가입자 수 1위로, 다른 곳보다 혜택이 적으면 차액 120%까지 보장한다고 하니 믿을 만하다고 하고요. 365일 24시간 무료 상담이 가능하니, 그동안 모르고 놓쳤던 공돈들을 아정당에서 찾아가시라는 얘기입니다. 인터넷, 정수기, 휴대폰, 이사, 청소, 상조 같은 것들이 방치된 경우가 많아서, 여러분들이 아정당에서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다른 얘기들이 잘 안 들리실 것 같긴 한데요, 일단 더블밸류업에서 실시간 증시 상황은 조금 더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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