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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 Bearish · DB Calls 기준 · SK하이닉스

박시동경제평론가@딜사이트경제TV

Accuracy score+4.2
순 place16
Scored calls32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8.2% / 54.8% / 62.1%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6.2% / +2.3% / +2.3
Bullish / Bearish / Neutral57.1% / 17.9% / 25.0%
Best horizon1d
Performance badgeInverse badge,Flood badge
Main channel딜사이트경제TV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삼성전자 (17)#SK하이닉스 (16)#미국채금리 (7)#코스피 (6)#엔비디아 (3)

How scores are calculated

반도체 수출 170.9% 역대 최대, 삼성전자 주가는 왜 거꾸로? 외국인이 안 돌아오는 4가지 이유ㅣ박시동 · 이광수 [경제야놀자 해설]

경제야! 놀자~ · 2026-10-12 · 유튜브 시청 24,619 · Board Views 7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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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삼성전자#SK하이닉스#금리#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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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시동 · 한국인

요약 보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70.9% 급증해 역대 최대지만 전월 대비 26% 감소했으나 조업일수 차이를 감안하면 하루 평균 수출은 증가. 그럼에도 코스피는 3% 넘게 하락하며 외국인 5거래일 순매도. 박시동은 자사주 매입 종료, 매크로 불안에 따른 외국인 매수 주저, 7,500~8,500 매물대(약 100조), 저PER을 주가 부진 이유로 꼽음. 이광수는 지금 한국 시장이 싸구려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싸진 구간이라고 봄.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그러니까 주가가 떨어질 때 명확한 이유가 있으면 어려운 시장이 아니에요. 그때는 사든 팔든 우리가 대응할 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명확한 이유가 있어서 주가가 오를 때도 쉬운 시장이죠. 또 한 가지 경우는 이유 없이 주가가 오르는 시장인데, 이것도 좀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어려운 건 이유가 없는데 오히려 좋은 주식이 빠질 때입니다. 이 네 번째 경우가 제일 어렵기 때문에 지금 한국 주식시장이 되게 어렵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든 이유이기도 하고요.

02.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인데 주가는 왜 거꾸로 갈까요? 이날 방송 중 코스피는 3% 넘게 빠지며 6,50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팔고 있었습니다. 이광수 대표는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장이라고 했고, 박시동 평론가는 그 이유를 네 가지로 짚었습니다. 반도체에는 정말 문제가 없는 걸까요? 오늘 영상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03.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26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업일수가 이틀 늘기는 했는데, 이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도 28.5% 증가했습니다. 이 안에서 반도체 수출은 1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0% 넘게 늘었고,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반도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46.7%로 전년 동기 대비 11.9%포인트 늘었습니다.

04.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는 의미가 덜하다고 봅니다. 저는 전월 대비 비교가 더 의미 있어 보입니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165억 달러였는데, 10월 같은 기간 수출액은 122억 달러로 전월 대비 26% 줄었습니다. 그러니 시장이 우려할 만한 부분이 있죠. 다만 여기서 감안할 사항이 조업일수입니다. 9월 같은 기간은 8.5일, 10월은 5.5일로 3일을 덜 일했습니다. 이를 감안해 일평균으로 보면 10월 수출액은 전월보다 오히려 늘어난 모습입니다.

05. 정리하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12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70.9% 늘었고 전체 수출의 46.7%를 채웠습니다. 9월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6% 줄었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으로 보면 늘어난 것입니다. 이광수 대표는 10월 반도체 수출을 650억 달러로 지난달 603억 달러보다 8% 많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6. 수출 금액은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서 이익과 수익성은 오히려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판단하실 게 아니라, 오히려 증가했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논리가 깔끔합니다. 그런데 왜 주가는 오르지 않을까요?

07. 주가 이야기를 할 때 실적이나 전망, 펀더멘털 얘기는 그만하자는 겁니다.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실적은 좋으니까요. 제가 주목하는 노이즈는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입니다. 최근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그는 "반도체 호황은 10년 장담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시장에서 화자되면서 영원한 건 없고 반도체 수출이 지금 최고점이라 나중엔 꺾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8. 그 인터뷰를 살펴보죠. 1시간 40분 가량의 긴 인터뷰에서 그는 반도체 사이클이 10년씩 간다고 하지만 몇 년 만에 끝날 수도 있다고 걱정했습니다. 지금 반도체 경기가 좋은 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력도 있지만, 미중 갈등으로 네덜란드 ASML의 노광 장비를 중국이 들여오지 못해 중국이 주춤한 영향도 있다는 겁니다. 미중 관계가 개선되거나 중국이 노광 장비를 자체 개발하면 두 회사의 높은 수익률이 유지될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충분히 들을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09. 다만 문제를 제기하고 싶은 건, 이것이 전망이나 예측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조건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노광 장비가 없어서 생산 못 한다, 들어가면 생산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이 쫓아온다, 10년 장담 못 한다"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이런 조건부 발언을 많이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 한 총재는 반도체가 갑자기 호황일 때 업체 주요 인사들을 만나 보니 이렇게 잘 벌 줄 1, 2년 전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황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런데 그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AI 슈퍼 사이클과 GPU 품귀로 반도체 쇼티지가 난 게 1~2년 사이의 일이니까요. 지금은 이게 문명의 대전환기이고 생각보다 훨씬 오래 갈 거라고 판단하는 단계입니다.

10. 여기서 중요한 지점이 있습니다. 한국 반도체 회사들도 이 호황을 예측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준비는 했습니다. 예측과 준비는 다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SK하이닉스는 HBM을 거의 10년 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익이 늘었고 HBM 주도권을 가져갔습니다. HBM은 메모리 칩을 여러 층 쌓아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게 만든 고대역 메모리입니다. 삼성전자가 1980년대부터 반도체에 투자해 온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오랫동안 준비했기 때문에 지금의 호황을 맞이한 겁니다. 한국 회사들을 너무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11. 이광수 대표는 "이창용 전 총재는 반도체 호황이 착시일 수 있다고 했고, 중국이 노광 장비를 들여오지 못해 주춤한 영향도 있다고 했다"고 짚었습니다. 노광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에 빛으로 아주 작은 회로를 새기는 핵심 장비입니다. 이광수 대표는 조건을 건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전망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박시동 평론가는 업계도 예상 못 한 호황이니 오래 간다는 말도 믿기 어렵다는 판단에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12. 박시동 평론가는 결국 수급으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냉정하게 얘기해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은 사실상 끝났고, SK하이닉스도 오늘 내일 끝납니다. 던지면 사 줄 세력이 없다는 건 인정해야 합니다. 자동으로 사 주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시장에서 사들이며 주가가 덜 빠지게 받쳐 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안전망이 빠진다는 겁니다. 단기적으로 수급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13. 두 번째는 매크로 불안입니다. 유가나 미국 금리 같은 경제 전반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그 불안에 가장 직격탄을 맞는 게 외국인입니다. 미국 내에서도 섹터별로 자금이 돌아가고 있는데, 굳이 한국까지 가서 투자해야 하느냐는 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매크로 눌림이 외국인의 매수를 주저하게 만듭니다. 이게 해소돼야 외국인들에게 자금 여유가 생겨 우리 시장을 다시 돌아볼 것이라고 봅니다. 이날 대만 증시가 1% 미만 빠질 때 우리는 세 배 이상 빠졌다고도 짚었습니다.

14. 세 번째는 매물대입니다. 한동안 많은 분이 주식을 산 가격대가 7,000~7,500과 7,500~8,000 사이에 있습니다. 두 구간을 합치면 70~80조 원, 많으면 100조 원 정도의 매물대가 있습니다. 8,000~8,500 구간에도 20~30조 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면서 맞아야 할 매물대 장벽이 최소 100조 원 정도라는 얘기입니다. 투자 심리가 바뀌면 걱정 없이 올라갈 수 있겠지만, 지금 같은 심리에서는 매물대 추격을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려 봐야 떨어지니 누군가 먼저 뚫고 테스트해 보라며 서로 공을 던지고 있는 셈입니다.

15. 마지막은 너무 싸다는 것입니다. 박시동 평론가는 PER이 삼성전자 4배, 마이크론 6~7배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PER은 주가를 한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수록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싸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싼데도 아무도 사지 않으면, 싼 가격이 그대로 굳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습니다. 싸니까 산다는 게 아니라, 싼 게 고착화될 직전이라는 우려입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들이 과감하게 돌아와 다시 사지 못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16. 이광수 대표는 싸다는 게 두 가지 경우일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하나는 정말 싼 것, 다른 하나는 일시적으로 가격이 눌린 것입니다. 이 둘은 다릅니다. 이광수 대표는 여전히 지금을 싼 구간이라고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회사가 싸구려일 수는 없다는 겁니다. 다만 믿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우리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문제라고 정리했습니다.

17. 첫째, 10월 초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170.9% 늘었고,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으로는 전월보다도 많았습니다. 둘째, 박시동 평론가는 자사주 매입 마무리, 매크로 불안, 매물대, 저평가 고착화를 주가가 못 오르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셋째, 이광수 대표는 지금을 싸구려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싸진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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