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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9년 하면서 가장 큰 후회

서대리TV · 2026-09-03 · 유튜브 시청 112,137 · 게시판 조회 9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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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비트코인#엔비디아#테슬라#SOXL#TQQQ#나스닥#환율#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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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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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투자에서 가장 큰 후회는 종목이 아니라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이며, 매월 미국 지수 ETF 적립매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다. 댓글 설문: 구독자 댓글 중 공감 1위는 종목·타이밍이 아니라 '늦게 시작한 것'이 가장 큰 실수라는 의견이었다. 엔비디아 사례: 2018년 1월 엔비디아 주가 약 4.98달러(영상 자막상 '4.98달 98달러'로 표기, 실제 수치는 문맥상 약 198달러 수준으로 추정)에서 2016년 3월 220.78달러 언급 등 자막 오인식이 있어 정확 수치는 불확실하나, 1천만 원 투자 시 약 4억 3천만 원이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9년간 보유 버티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기간 SOXL·TQQQ는 수익률 약 3%로 낮았다고 언급했다. 자신의 경험: 2017년부터 3년간 직접 종목 분석 후 투자했으나 계좌 수익률이 미국 지수와 비슷하거나 낮아, 이후 S&P500·나스닥 ETF 적립으로 전략을 바꿨다. 복리 시뮬레이션: 월 50만 원·연평균 10% 가정 시 3년차 총자산 약 2,106만 원, 25년 약 6억 6,894만 원, 30년 약 11억 3,966만 원. 투자 기간 1년 연장 효과가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고 설명했다. 같은 11억 4천만 원을 10년 내 만들려면 월 552만 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을 제시했다. 시장 타이밍 논쟁: 투자하기 좋은 날은 없었고 매번 악재·고평가 논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2022년 S&P500 저점(약 3,600,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 사례를 들며 저점 대기보다 꾸준한 매수를 강조했다. 통계: 보유 기간이 10년이면 손실 확률 3.2%, 20년 이상이면 0%라는 과거 데이터를 근거로 제시했다. 리스크 언급: 투자 시작 시점의 실제 지수 수익률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2000~2010년 투자 사례는 마이너스였다고 인정했다. 향후 계획: 매월 지수 ETF 적립을 유지하고 연금계좌(절세계좌) 한도를 채우겠다고 밝혔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안녕하세요, 서드입니다. 레디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가장 큰 실수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을 보자마자 여러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역시 투자 대상이었습니다. 올해 초 팔아버린 SK하이닉스와 반도체 ETF, 시간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비트코인과 엔비디아, 서울 부동산까지 다양한 종목들의 과거 가격이 머릿속을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구독자님들은 이 질문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첫 번째로 떠오른 생각을 댓글로 한번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02. 레디에 달린 댓글들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사람 사는 게 다 비슷해서 그런지 비슷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애플이나 비트코인을 너무 일찍 팔았다는 이야기, 고점에 들어가서 계속 물타기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재무설계사에게 영업당해서 이상한 상품을 많이 샀다는 사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압도적인 1등 공감을 받은 댓글은 종목이나 타이밍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투자를 늦게 시작한 게 가장 큰 실수"라는 댓글이 당당하게 1등을 차지했습니다.

03. 보통 투자 이야기를 하면 종목과 타이밍이 대부분입니다. "그때 엔비디아를 더 사고 테슬라를 팔았어야 했다" 같은 이야기죠. 투자는 돈을 버는 행위이고, 같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더 많이 벌려면 결국 수익률이 높아야 하니 종목과 타이밍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합니다.

04. 그런데 주식 투자를 10년 가까이 하다 보니,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매달 결산할 때마다 깨닫습니다. 더 좋은 종목과 매수·매도 타이밍의 정답은 결국 시간이 흘러 차트에 찍혀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예측일 뿐입니다.

05. 2018년 1월 엔비디아 주가는 약 4.98달러... 아니, 정확히는 약 198달러였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같은 기간 주가 수익률은 무려 4,300% 가까이 됩니다. 2018년 1월에 엔비디아를 1천만 원어치 사 두었다면 지금 4억 3천만 원이 넘는 큰돈이 됐을 겁니다. 1억을 투자했다면 43억이 됐을 겁니다. 엔비디아를 미리 알아보고 단 1억만 투자했다면 9년 만에 조기 졸업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06. 다만 9년 동안 버티기가 절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로 엔비디아 주가는 주기적으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때마다 다들 엔비디아는 끝났다고 했지만, 결국 미국 시가총액 1등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주식이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과거 데이터를 눈으로 확실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될 줄 알고 9년 동안 쭉 들고 있었던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지금 가격이 되기까지 익절하지 않고 버티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이 역시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 일입니다.

07. 같은 기간 SOXL과 TQQQ의 수익률은 3% 정도에 그쳤다는 점을 보면, 엔비디아 주식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차트로 한 번 더 확인하게 됩니다. 엔비디아 장기 투자자라면 상위 0.1%, 1% 능력자일 테니 부럽다기보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이렇게 압도적인 수익률을 보여주는 종목을 매번 미리 고르는 능력이 아쉽게도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08. 주식 투자 재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7년부터 3년 정도 나름대로 분석하고 저만의 공식을 만들어 투자해 봤습니다. 하지만 계좌 수익률은 미국 지수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았습니다. 그래서 S&P 500과 나스닥 ETF로 금융 자산을 모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09. 투자 방법이 달라지니 아쉬운 점도 자연스럽게 바뀌었습니다. 시대별 대표 종목을 놓친 것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지 못한 부분이 가장 아쉽고 후회가 됐습니다. S&P 500 ETF 투자를 2017년이 아니라 사회 초년생이던 2014년부터 했다면, 이런 생각이 항상 남습니다.

10. 자산을 이루는 3대 변수는 원금, 수익률, 투자 기간입니다. 제가 선택한 미국 지수 ETF 월 정립 매수는 연평균 수익률을 8~10%로 가정하는 개념입니다. 자산을 더 늘리려면 돈을 더 넣거나 투자 기간을 늘려야 합니다. 직장인 월급은 정해져 있으니 원금을 늘리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투자 기간을 조금만 더 일찍 가져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항상 남습니다.

11. 투자 초반 1~2년은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매월 50만 원씩 연평균 10%로 3년 굴리면 총자산은 약 2,106만 원입니다. 원금 1,800만 원에 투자 수익이 307만 원이죠. 여기서 1년을 더 투자하면 2,960만 원이 됩니다. 원금이 600만 원 늘었으니 3년 차에 늘어난 투자 수익은 260만 원 정도입니다. 1년 더 투자한 효과가 260만 원 차이인 셈입니다.

12. 이제 25년과 30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매월 50만 원씩 25년 동안 연평균 10%로 불리면 총자산은 약 6억 6,900만 원입니다. 한 달 50만 원씩만 꾸준히 투자해도 7억 가까운 돈이 되죠. 여기서 투자 기간만 5년 더 늘리고 나머지 조건은 같게 계산하면, 총자산은 약 11억 4,000만 원으로 확 올라갑니다. 투자 기간을 5년 늘렸을 뿐인데 자산은 5억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매년 입금액은 600만 원으로 같은데도 말이죠.

13. 투자 기간이 1년 늘어날수록 투자 수익이 얼마나 더 늘어나는지도 차트로 그려봤습니다. 투자 10년 차쯤 되면 투자 수익이 1년에 약 952만 원씩 불어나고, 20년 차에는 3,602만 원으로 커집니다. 30년 차에는 1년 만에 투자 수익만으로 1억 넘게 불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투자를 오래 할수록 유리한 게임입니다.

14. 돌려 말하면, 일찍 시작할수록 목표 금액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돈이 줄어듭니다. 몇만 원 줄어드는 정도가 아니라, 절반 이하로 줄어들 만큼 복리 효과가 강력합니다.

15. 매월 50만 원은 해볼 만하지만, 월 투자금이 300만 원으로 늘어나면 평범한 직장인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일수록, 평범한 투자 능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투자는 최대한 일찍 시작하는 게 가성비 최고의 방법입니다.

16. 11억 4,000만 원 정도를 25년 동안 연평균 10%로 만들려면 월 투자금은 약 85만 원이 필요합니다. 20년 안에 만들고 싶다면 월 투자금은 세 배 가까이 늘어나 약 149만 원이 필요합니다. 15년이면 월 273만 원, 10년 안에 같은 금액을 모으려면 매월 552만 원을 투자해야 합니다. 30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투자한 성과를 10년 안에 따라가려면 11배 넘게 더 투자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투자 기간은 세 배 차이인데 말이죠.

17. 연봉 4,000만 원 사회 초년생이 15년 뒤 연봉 4억을 찍더라도 이만큼을 그대로 채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벌수록 세금도 늘어나서, 실제 계좌로 들어오는 돈이 열 배로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종목에 대한 후회보다 시작을 늦춘 시간에 대한 후회가 더 크게 남는 이유입니다.

18. 이 계산에는 한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실제 S&P 500·나스닥 ETF 수익률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10년이라도 최근 10년은 지수 ETF 연평균 수익률이 10%를 넘었으니 적은 돈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투자했다면 10년을 투자하고도 마이너스였을 겁니다. 은퇴를 10년 앞두고 열심히 투자했는데 이런 시기를 만났다면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일찍 시작하는 게 유리합니다.

19. 아무 때나 투자하더라도 기간이 늘어날수록 손실 확률은 극단적으로 낮아집니다. 10년만 넘어가도 손실 확률은 약 3.2%이고, 20년이면 사실상 0%였습니다. 손실을 피할 뿐 아니라 최저 수익률도 높아집니다. 월 정립 매수도 마찬가지입니다. 20년을 넘기면 손실 확률은 0%입니다. 데이터마다 조사 기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핵심은 같습니다. 미래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주가 변동성을 버틸 수 있게 됩니다.

20. 목표 자산을 완성할 때까지 투자는 최대한 일찍 시작하고, 은퇴는 최대한 늦추는 전략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는 걸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시작을 미룰까요?

21. 이유는 시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미국 주식이 조금 떨어지면", "지금은 거품 같다", "금리가 너무 높다", "투자 공부를 조금 더 하고", "ISA 계좌부터 만들고", "회사 일이 좀 끝나면"... 이런 이유로 투자를 바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투자하기 좋았던 날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22. 2017년부터 지금까지 돌아봐도, 저 역시 투자하기 좋았다고 생각했던 날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늘 악재와 우려가 있었습니다. 팔아야 할 이유는 많았고, 실제로 S&P 500이 크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었죠. 투자 기간을 늘리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23. 저점을 기다리는 전략도 분명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저점은 생각보다 자주 오지 않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가가 훨씬 많이 오를 수도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하락장이었던 2022년에는 S&P 500 저점이 약 3,600이었습니다. 고점 대비 20% 넘게 떨어진 큰 하락이었죠. 그런데 그 저점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전 고점보다 높은 숫자였습니다. 당시에도 미국 기술주는 거품이고 말이 안 된다는 고점 논란이 많았습니다.

24. 모든 일이 그렇듯 투자 준비와 공부도 끝이 없습니다. 완벽한 상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5만 원, 10만 원씩이라도 조금씩 투자해 보면서 직접 경험하는 게 최고의 공부입니다. 한 번에 몰아서 투자하는 게 아니라 소액으로 매월 매수한다면, 고점에 물리더라도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25. 제 첫 번째 ETF 투자는 2019년 8월에 시작했습니다. 그때도 빅테크 기술주는 비싸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2020년에도 그랬고, 2021년은 더 심했습니다. 2022년 하락장이 터진 뒤에는 계속 떨어질 거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2023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올랐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기술주 거품론, 닷컴버블 이야기가 매년 나왔습니다. 지금 차트로 보면, 그때 가격이었다면 풀매수하고 싶을 만큼 저렴해 보입니다. 앞으로도 오르락내리락하겠지만, 지금 가격 역시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일 겁니다.

26. 이런 수익률은 조금이라도 투자를 하고 있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수익을 내야 복리가 굴러갑니다. 결국 복리보다 더 중요한 건 일단 시작하는 것입니다.

27. 저는 최고의 종목을 찾는 사람이 아닙니다.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미국 지수 ETF를 매월 기계처럼 정립 매수하는 사람입니다. 최고의 종목보다 다음 달 정립이 더 중요합니다. 이것만 해도 계획보다 충분히 잘 가고 있으니, 저는 월 정립 매수를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겁니다.

28. 2014년부터 투자하지 못한 제 자신이 정말 아쉽고 후회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연금저축 같은 절세 계좌도 열심히 채워 나갈 겁니다.

29. 간단하게 생각해 보면, 제가 2014년으로 돌아가도 엔비디아나 비트코인은 꾸준히 모으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S&P 500·나스닥 ETF는 한 달 20~30만 원씩이라도 충분히 월 정립 매수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시작이 늦은 만큼 지금보다 더 열심히 납입하면서, 풍족한 노후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저뿐 아니라 아내의 연금 계좌도 함께 열심히 채우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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