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미상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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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주가가 2025년 들어 급등(연초 이후 56%, 1년간 368%)해 밸류에이션(주가매출비율 50배, 선행PER 211배)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을 짚는다. 강세론은 AIP 플랫폼 성장(민간 매출 64% 증가)과 트럼프 행정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수혜를 근거로 들고, 고평가 경계론도 병존한다. 캐시우드 ARK의 매도와 시킹알파의 '사기엔 비싸고 팔기엔 성장성이 크다'는 평가도 소개된다. 제목은 매입을 권하지만 본문은 고평가 논란을 중심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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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 이후 56%, 최근 1년 사이 368% 올랐습니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주가 기록입니다. 주가가 말 그대로 천장을 뚫고 올랐고,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률(PER)은 211.4배에 달합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51배로 파악됩니다. 월가에서는 주가 전망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습니다. 성장 잠재력을 앞세운 강세론이 있는 반면, 기술력을 인정하더라도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는 경계론도 엇갈립니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팔란티어 주가가 폭주하는 배경에는 AI 테마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업체 주가는 한 자릿수였습니다. 6에서 9달러 선에서 움직였던 주가는 2023년 말 17달러 선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 테마주와 동반 랠리하며 2월 12일 127.3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월가는 업체의 AI 플랫폼인 AIP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4분기 민간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해 정부 부문의 성장률 45%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플랫폼 채택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강세론자들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온 팔란티어 AIP를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합니다.
웨드부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야심 찬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 이니셔티브를 강세론의 근거로 제시합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한 5천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정부 주도의 AI 인프라 구축으로 팔란티어가 큰 반사이익을 얻으며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웨드부시는 기대합니다. 하지만 고평가 논란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주가매출비율(PSR)은 50배에 달합니다. 이는 S&P 500 기업의 평균 수치인 5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이익 성장률과 밸류에이션을 직접 분석하면 팔란티어 주가의 고평가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업체는 앞으로 5년간 주당순이익(EPS)이 연평균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단한 성장이지만, 이를 기준으로 한 주가순이익성장비율(PEG)은 7.8배에 이릅니다. 이는 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NVDA) 수치인 1.1배를 크게 앞지르는 수준입니다. 월가의 성장주 투자 아이콘으로 통하는 캐시 우드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수장이 팔란티어를 매도한 것도 이러한 고평가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ARK의 대표 펀드 가운데 하나인 이노베이션 ETF는 2월 10일 팔란티어 주식을 13만 5,778주 매도했습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시킹알파는 팔란티어에 대해 "매입하기엔 너무 비싸고, 팔기에는 성장 가능성이 너무 크다"는 진단을 내놓았습니다. 추격 매수뿐 아니라 차익 실현도 쉽지 않은 종목이라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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