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버나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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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대, 30년물 5%대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오르며 채권 위기 신호가 나타난다고 주장. 원인으로 중동전쟁·에너지발 인플레, 재정적자·이자비용 급증, 탈달러 흐름(터키 등 미국채 매도)을 꼽음. 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현금·금·원자재 비중을 늘리는 중이라고 밝히며 금 강세 전망. 금리 인상/인하 시나리오 모두에서 금이 유리하다고 봄. 단기 위기가 당장 오지는 않지만 조심해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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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급등의 배경
안녕하세요, 존버 조원 번화드립니다. 여러분, 미국 국채 금리가 지금 19년 만에 최고치에 올랐습니다. 특히 장기채 금리가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요. 저는 이게 정말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것 때문에 경제 위기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2022년에 금리를 인상할 때 주식이 급격하게 빠졌던 것처럼 그런 조정이 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걱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걱정이 되어서 기술주 비중을 어느 정도 줄이고 있고, 현금이나 금, 원자재 쪽으로 자산을 점점 늘려가고 있습니다.
채권 시장이 보내는 신호
오늘 얘기할 것은 채권 시장입니다. 특히 미국의 빚, 즉 빌린 돈을 나타내는 채권 시장이요. 미국의 기축통화 지위나 신용도가 탄탄하다면 금리가 이렇게 많이 오르지는 않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지금은 금리가 많이 올라서 "이러다 워싱턴을 무너뜨리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관련 칼럼도 있습니다. 미국 30년물 금리는 최근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찍었다고 합니다.
국채 금리 상승의 수치와 의미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대까지 올랐고, 30년물은 5%대를 넘나들며 시장 부담이 커진 상황입니다. 로이터는 5월 19일 기준 10년물 수익률이 4.667%까지 올랐고, 30년물은 5.159%로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는 이유는 전쟁, 유가, 인플레이션이 금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를 것 같으니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죠.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과거에는 3%만 줘도 미국채가 다 팔렸는데, 이제는 4%로 발행해야 팔립니다. 즉 금리가 높아질수록 미국채의 매력,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기대까지 커지면 금리 인상 가능성도 더 높아지죠.
금리가 4.6~5%까지 올라가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기보다 확정 수익 4.6%를 받는 게 낫다는 판단이 생깁니다. 그러면 투자가 줄고, AI 같은 분야의 투자도 줄어들어 버블이 터질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다극화 시대와 글로벌 스마트 머니
표면적인 경제학적 이유는 이렇지만, 제가 보기에는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렸던 다극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국채 금리가 갑자기 튄 것도 미중 회담 이후였습니다. 그 회담에서 미국이 얻어낸 실질적 협상 성과가 거의 없었죠. 이를 보고 글로벌 큰손, 스마트 머니들이 "이제는 안 되겠다. 미국채를 줄이고, 금이나 다른 자산으로 다변화하자"는 계획을 세웠을 겁니다. 그래서 미국채 금리가 오르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재정 적자와 이자 부담
CBO는 2026 회계연도 미국 재정적자를 1.9조 달러, 2036년에는 3.1조 달러로 전망했습니다. GDP 대비 적자 비율도 2026년 5.8%에서 2036년 6.7~7%로 확대될 것으로 봤습니다. 순이자 비용도 2026년 약 1조 달러에서 2036년 2.1조 달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즉 정부가 걷는 세금 중 더 많은 부분을 과거 빚의 이자를 갚는 데 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점점 상황이 나빠지고 있는 거죠.
글로벌 장기채 동반 급등
이건 미국만의 위기가 아닙니다. 미국 30년물뿐 아니라 일본 30년물도 급격히 오르면서 미국과의 격차를 100bp까지 좁혔습니다. 독일, 영국, 프랑스 같은 선진국 국채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선진국 국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들이 과연 돈을 제대로 벌고 있는 걸까? 제조업도 무너지면서 돈놀이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의심이 계속 들고 있죠.
핵심은 단기채가 아니라 장기채 금리가 문제라는 점입니다. 미국 30년물은 5.2%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찍었고, 10년물은 4.6%입니다. 일본 30년물은 한때 4.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국 30년물 길트채는 1998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미국, 일본, 영국, 유럽까지 장기채가 동시에 흔들리는 글로벌 현상입니다. 미국의 상승 폭이 더 갑작스러워서 주목받고 있고,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에 더 주목해야 합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의 관계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채권을 보유한 사람들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각국 정부는 코로나 이후 막대한 부채를 쌓았고, 전쟁과 국방비, 복지, 이자 비용 때문에 국채 발행을 줄이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장기채 금리를 낮게 유지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돈을 너무 많이 빌리는데 인플레이션도 잡히지 않고 재정도 불안하니, 투자자들이 더 높은 이자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금리 상승의 직접적 원인
지금 금리가 갑자기 계속 튀는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재점화입니다. 최근 이란 전쟁과 중동 긴장으로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충격이 더 커졌습니다. G7 주요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도 전반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G7 평균 10년물 금리는 전쟁 전 3.2%에서 4%에 근접했다고 합니다.
금리 인하 기대도 후퇴했습니다. 연준은 원래 금리 인하를 빠르게 추진하려 했지만, 전쟁으로 물가와 에너지 가격이 오르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동결이나 인상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2월까지 금리 인상 확률이 50%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장기채 수요 부족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장기채 수요의 부족입니다. 인플레이션도 있지만, 제가 강조해 온 다극화 시대에 탈달러 현상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럴수록 국채 금리는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도 세 가지 압박을 줍니다. 첫째, 밸류에이션 부담입니다. 장기금리가 오르면 미래 이익의 현재 가치가 낮아집니다. 특히 기술주, 성장주, AI 관련주처럼 미래 기대가 큰 종목들이 더 쉽게 압박받습니다. 둘째, 기업의 차입 비용 상승입니다. 회사채와 대출 금리가 함께 올라서 데이터센터, 전력망, 제조업 리쇼어링처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산업에 부담이 됩니다. 셋째, 소비 둔화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오르면 자동차 할부와 카드 금리도 오르고, 가계의 소비 여력이 줄어듭니다. 로이터도 장기금리 상승이 정부, 기업, 가계의 지출 여력을 동시에 압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터키의 미국채 대량 매도
최근 터키가 미국채를 대량으로 던졌습니다. 2026년 3월 나토 동맹국인 터키는 미국채 보유량의 89%를 한 달 만에 청산하며 세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블룸버그와 미국 재무부 데이터에 따르면 터키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2월 157억 달러에서 3월 18억 달러로 줄었습니다. 장기채 103억 달러가 8억 3,900만 달러로, 단기채 37억 7,000만 달러가 9억 4,50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사실상 완전 청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매각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터키의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리라화가 하락했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달러가 필요했습니다. 또 에너지를 호르무즈 해협에 의존하고 있어서 에너지 수입 비용이 급증했고, 이를 달러로 결제해야 했습니다. 결국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통화 가치 하락,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 유동성 확보의 필요가 맞물려 미국채를 팔게 된 것입니다.
제가 전쟁 초기부터 말씀드린 대로, 이 전쟁은 미국이 이길 수 없고 미국에 치명적인 경제적 타격과 패권의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지금 그대로 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의 파급력으로 원유 공급량의 30%가 막혔고, 배럴당 가격은 80~10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더 불가피해지는 상황입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주유소 가격에만 그치지 않고 운반, 운송, 제조, 난방, 포장, 농업 등 실물경제 전반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제가 보기에는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가 점점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 발표될 지표는 더 크게 오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부채 문제
더 무서운 것은 미국의 총 국가부채입니다. 이미 39조 달러를 넘었고 40조 달러를 향하고 있습니다. 연간 이자 비용은 9,704억 달러로, 이제 국방비를 추월했습니다. 이자 비용은 2000년 3,447억 달러에서 2025년 9,704억 달러로 5년 만에 2.8배 늘었고, 사회보장비 다음으로 큰 연방 지출 항목이 되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1% 오를 때마다 향후 10년간 추가 이자 비용이 약 7,000억 달러 늘어난다고 합니다. CBO 분석을 고려하면 지금의 금리 상승은 단순한 시장 변수가 아니라 재정 시스템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입니다.
이란 전쟁 비용도 개전 6일 만에 113억 달러를 넘었고, 펜실베이니아 와튼 모델 추정으로는 전쟁이 60일간 지속되면 약 664억 달러가 추가로 듭니다. 이는 이미 GDP 대비 8% 수준인 재정적자를 더 악화시킵니다. 제국들이 빚이 늘고 무리한 원정 전쟁을 하다가 멸망했던 역사를 떠올리면, 지금 미국의 모습과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주요국의 미국채 매도 동향
터키만 크게 던진 것이 아닙니다. 2월에서 3월 사이 일본은 477억 달러, 중국은 410억 달러, 인도는 76억 달러, 사우디는 108억 달러, 한국은 41억 달러의 미국채를 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의 국채 보유 비중도 2010년 초 약 49%에서 현재 30%까지 떨어졌습니다. 외국 중앙은행 보유액은 이란 전쟁 이후 820억 달러 줄어 2012년 이후 최저인 2.7조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도이치방크는 최근 4주간 약 600억 달러의 순매도가 중앙은행들에 의해 이루어졌고, 역사상 가장 격렬한 매도 중 하나라고 추정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경제 요인만이 아니라 탈달러화의 흐름이라고 저는 봅니다. 중국도 6,520억 달러 규모의 미국채 보유를 줄였고, 한 달 만에 2,400억 달러 규모가 매각되었습니다. 연준이 최후의 매수자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그것은 자기강화적 파멸로 이어질 수 있어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금리 상승의 경로와 주요국 국채 금리
수익률 급등 경로를 보면, 전쟁 이전 10년물은 4% 미만이었는데 2026년 5월에는 4.6%를 넘어섰습니다. 30년물은 5%를 돌파했고, 재무부는 25년 만에 처음으로 30년물 국채를 5% 수익률로 발행했습니다. 수익률 상승은 세 가지 경로로 동시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연내 금리 인상 우려, 기간 프리미엄 요구 증가입니다. 실질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을 보유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고, 국채 경매에서도 약한 수요가 반복 확인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모두 10년 전보다 국채 금리가 크게 올랐습니다. 상승폭도 커졌습니다.
연준의 딜레마
연준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이미 39조 달러를 넘은 국가부채의 이자 비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금리를 동결하면 인플레이션 통제 능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무너집니다. 연준은 에너지 쇼크가 일시적이라는 논리로 금리를 유지하려 하지만, 호르무즈 상황이 금방 끝날지는 불확실합니다.
이란의 경제 전략은 군사력 없이도 가능합니다. 호르무즈를 완전히 봉쇄하지 않고 지속적인 위협과 간헐적 타격만으로도 에너지 가격을 높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연준의 금리 인상 압박이 커지고, 국채 수익률이 오르고, 외국인 국채 보유자의 이탈이 생기는 연쇄 고리가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국채 발행 비용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도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 고도로 레버리지된 재정입니다. 국가부채는 GDP의 120%를 넘었고 이자 비용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의존입니다. 미국 공공부채의 약 30%, 약 5조 달러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셋째, 에너지 가격에 대한 민감도입니다. 원유 가격이 10% 이상 급등하면 채권 수익률이 즉각 반응한다는 것이 시장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이란이 버티기만 해도 미국은 채권 금리와 채권 시장 때문에 경제적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란과 중국, 러시아의 연대
미국은 이란을 경제적으로 봉쇄하려 했지만, 이란은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2021년부터 협정에 따라 할인된 가격에 이란 석유를 수입했고, 위성항법 시스템인 베이더우를 제공했습니다. 러시아는 실시간 군사 정보를 공유하고 드론 기술과 업그레이드된 드론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란의 드론 무기고는 6개월 안에 완전히 보충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25년 1월 체결된 전략적 동맹도 협력의 기반입니다. 이렇게 탈달러 네트워크가 이란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부담
미국 재무부는 이란 전쟁, 감세 정책, 복지 지출이 맞물린 상황에서 막대한 규모의 국채를 계속 발행해야 합니다. 2026년 5월 21일 기준 예정된 국채 경매에는 20년물과 26년물 770억 달러, 6주물 850억 달러 등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응찰이 줄었고,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대 수익률로 발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국인의 미국채 수요가 약해지면서 특히 중국과 일본의 동반 매도는 미국이 더 높은 금리를 제시하지 않으면 국제시장에서 충분한 수요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탈달러 흐름을 되돌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금이 유리해지는 이유
그렇다면 왜 금이 앞으로 더 선호될까요? 첫째, 달러 신뢰도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채의 신뢰도가 떨어지니 금리를 더 높여야 하고, 중앙은행들은 미국채 대신 금을 더 사들이고 있습니다. 둘째, 실질금리가 불안하면 금이 강세를 보입니다. 명목금리가 높아도 인플레이션과 재정 불안이 같이 커지면 금은 방어 자산으로 부각됩니다. 셋째,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입니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에만 중앙은행이 244톤의 금을 매입했습니다. 중국도 금을 계속 사들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미국채 매도는 미국과의 디커플링, 나아가 경제 전쟁의 일환입니다. 미국채를 줄이고 금을 더 모아야 미국을 압박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고 봅니다. 한 달 만에 410억 달러가 줄었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 흐름은 천천히 진행되지만 결국 대세가 될 것이고, 달러는 줄어들고 금 보유량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이란 전쟁의 전략적 결과
이란 전쟁의 전략적 결과는 전장이 아니라 채권 시장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미국의 원래 계획은 제재와 군사력으로 이란을 굴복시키고, 호르무즈 에너지 경제권을 장악해 중국을 압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서 결국 부채만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터키도 걱정이 되어 국채를 대거 청산했고, 중국과 일본, 사우디, 한국 등도 일부 미국채를 계속 매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채 비중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짜 탈달러 현상입니다. 여러분도 이 흐름을 잘 보셔야 합니다. 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는데, 이게 과연 지속 가능할까요?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그렇게 따져보고 있는 겁니다. 게다가 전쟁을 계속하면서 재정 부채는 더 늘고, 물가 상승까지 예상되니 미국채를 믿을 수 없다는 판단이 나온 것입니다.
결론
정리하면, 금이 더 유리해지는 환경입니다. 달러와 미국채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고, 중앙은행들은 미국채보다 금을 더 많이 사고 있습니다. 실질금리가 불안하고, 인플레이션과 재정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금은 방어 자산으로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채권 금리라는 사실입니다. 2007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시죠?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당장 위기가 터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도 현금이나 금을 모으는 등 대비를 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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