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승조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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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분기 GDP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부양 기대에 못 미쳐 시장 에너지는 제한적이라는 진단. 오늘 시장은 중국 GDP 발표 직후 상하이지수가 반등 전환했지만, 일본 대체재 종목 일부를 제외하면 기술주 전반이 약하고 제약바이오 순환매만 이어지는 '왕따 장세'가 지속된다는 판단. 선물 기준 저점은 3000 부근에서 형성됐고, 2950 지지 검증이 7월 말 미국 금리 결정 전후에 확인될 것이라고 봄. 바닥 확인 시점은 7월 31일~8월 초로 제시하며 그 전까지는 하락 추세로 본다고 함. 수급 측면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선물 미결제약정을 늘리며 지수를 끌어올린 구조이고, 이 미결제 물량 청산이 저점 형성의 변수라고 지적.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으로 대응하고, 다음 주 현대차·기아 실적 발표를 공격 재료로 활용하라고 제시. 코스피는 650선, 코스닥 레버리지 및 헬스케어 5만원 지지 여부로 판단하라고 함. 바이오는 7월 실적 기대를 하지 말라는 입장. 미국 무역대표 방한(17일) 및 일본과의 반도체 규제 갈등을 군사·정치적 측면에서 봐야 하며, 방산주(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 선매수 전략을 제시. 참의원 선거 결과와 개헌 가능성을 변수로 언급. 대일 무역적자 규모가 큰 기계·부품·반도체 소재·의료광학·철강 관련 중소형주가 반사이익 수혜 후보라고 함. 개별 종목으로는 파라다이스(17,000원 부근 매도, 15,000원 재매수), 대우조선해양(32,000원 부근 일부 매도), 호텔신라(10% 급등 시 매도, 90,000원 부근 매도 후 재확인) 등을 언급. 미국 측면에서는 마이크론 강세와 애플 약세 괴리를 우리 시장에 부정적 신호로 보고, 미국 금리 결정 이후 시장 전환 가능성을 경계. 현대엘리베이터·현대건설 관련 GBC 공사 수주 기대는 8월 착공 기대와 함께 언급하며 현대엘리베이터 95,000원 단타 매도, 현대건설 55,000원 부근 매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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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과 내일 이틀간 마감 전략 A+의 진행을 맡은 오늘입니다. 오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식은 중국 쪽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가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성장률을 발표했죠. 하지만 현지에서는 이미 이 정도 부진을 예상하고 있었고, 주가에도 반영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GDP 발표 직후 상하이 지수가 상승 전환에 성공했고, 특히 '차이넥스트'라고 불리는 항셍테크 쪽은 강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은 일본 대체재로 꼽히는 몇몇 종목을 빼면 기술주 전반이 약합니다. 제약·바이오 순환매만 이어지고 있는 장세죠. 우리 시장을 늘 따라다니는 '왕따 장세'라는 수식어,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요. 기회는 언제 올까요. 오늘도 치열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승조 대표의 TMI로 마감 전략 A+의 문을 열겠습니다.
중국 GDP는 6.22%로 시장 컨센서스에는 부합했습니다. 그런데 시장 입장에서는 더 나빴어야 했습니다. 6.0%나 6.2%를 깼다면 충격파가 나왔을 겁니다. 그랬다면 부양책이나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나 주가 지수에 에너지를 줄 수 있었을 텐데, 오늘은 참 애매한 수준에서 발표됐습니다.
10시 40분 발표 이후 차트를 보시죠. 여기서 저점을 찍고 올라왔는데, 개인적으로 일봉으로 보면 3000에서 이미 꺾여 내려왔다고 봅니다. 지금은 제자리 뛰기를 하며 조정 중입니다. 오늘 GDP와 다음 소매판매 지표에서 제가 선언한 지지선, 2950~3000을 계속 깨고 내려간다면 이 저점을 검증하는 시점이 이달 말 미국 금리 결정 때 판가름 날 것으로 봅니다.
상해 증시도 A파동 다음 B파동에서 지지해 주고 되돌림 파동이 끝났습니다. 이제 C파동이 이번 저점을 붕괴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7월 30일 금리 결정, 8월 초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에 맞춰 우리 시장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선물 차트를 보십시오.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오후 2시 10분쯤 지수를 끌어올린 주체가 있습니다. 바로 SK하이닉스입니다. 마이너스였던 SK하이닉스를 플러스로 돌려놓았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문제는 미결제약정을 늘리면서 올려놓았다는 점입니다. 이건 폭탄입니다. 오늘 미결제약정이 5,600계약 증가했습니다. 이 물량이 청산되는 과정에서 오늘 형성된 저점이 내일 깨질지, 모레 다시 지지될지, 이벤트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우리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시간 상승 여부에 따라 움직입니다. 나머지 종목은 왕따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에서 8월까지 이 두 종목을 가지고 어떻게 조절할지, 감각을 키워 보시면서 변동성 전략을 계속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바닥은 언제 확인될까요. 이달 말입니다. 7월 31일과 8월 1일 사이 특정 위치를 지나가는지 봐야 합니다. 그때까지는 선물 흐름을 보면 하락 추세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주 22일과 23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실적이 발표됩니다. 이를 공격용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보시고요.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이후 코스피로 넘어가면서 코스피는 6,500에서 막아내는지가 중요합니다. 코스닥 150 레버리지와 셀트리온헬스케어 5만 원 지지 여부를 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코스닥 바이오 종목은 언제 움직일까요. 7월 실적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7월과 8월에 실적 하향 이벤트를 활용할 계획이니, 미리 생각하는 훈련을 하시길 바랍니다.
이미 급등한 종목을 따라가지 마세요. 아직 오르지 않은 장입니다. 설명을 듣고 오늘 동진쎄미켐이나 후성, 모나미가 올라갔다고 따라 들어가면 안 됩니다. 보유하신 분들은 일부 매도하시고 나머지 물량은 손절선을 정해 두십시오. 변동성이 갑자기 바뀌면 올라간 폭의 절반에서 원위치까지 되돌릴 수 있습니다. 지금 장은 나쁜 수급에 의한 모멘텀 장입니다.
11일과 14일 일정을 말씀드렸는데, 17일에 데이비드 (미국) 태평양 차관보가 일본을 방문한 뒤 한국에 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17일이 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호르무즈 해협 이슈가 우리와 연결되어 있다면 방산주를 미리 사 두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종목이 관련 있습니다.
또 하나, 7월 25일에 '주전장'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영화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는 반일 감정을 극대화하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이순신 장군의 '12척'과 '독도', '죽창가' 같은 단어를 언급하셨는데, 이는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정부의 의지를 보여 주는 신호입니다. 삼성이 비상 체제로 바뀌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옆에 있는 8월 7일 '봉오동 전투' 개봉 소식도 있습니다. 쇼박스 관련 전략으로 미리 대응해 볼 수 있습니다. 500만, 1,000만 관객을 넘을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모나미, 신성통상처럼 감정을 다시 자극할 수 있는 종목이 급등 후 급락할 때는 눌림목 매수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급등 후 조정하며 꼬리를 달고 있는 종목들, 동신, 후성, 모나미 관련 종목들의 에너지를 잘 보십시오.
핵심 포인트는 7월 21일입니다. 이날 여당이 선거에서 3분의 2 의석을 확보하는지 여부가 중요합니다. 지금 한국과 일본의 반도체 규제 같은 이슈를 경제적 측면으로만 해석하는데, 군사적 측면으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일본은 전략무기, 그리고 헌법 개정까지 가려 하는데, 헌법을 수정하려면 3분의 2 의석이 필요합니다. 개헌 절차가 들어가면 독도 부근에 군함이 뜨는 등 극단적인 노이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때는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되는 등 긴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변수는 지금부터 생각해 두셔야 합니다.
추가 제재가 나온다면 반사이익을 받는 쪽은 대일 무역적자 폭이 큰 분야입니다. 기계 부품, 반도체 소재, 의료 광학, 정밀 광학, 철강 등이 대일 무역적자가 큽니다. 이 쪽의 반사이익을 받을 중소형주 대응을 봐야 합니다. 거래대금이 받쳐 주지 않는 시장에서는 나오지도 않습니다. 반면 우리가 흑자를 보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등은 피하는 게 낫습니다. 이렇게 차별화 전략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제가 2시간 전에 파라다이스 1만 7,000원대에서 매도를 권해 드렸고, 대우조선해양은 3만 2,000원대에서 5% 정도 우선 손절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일본과 연결되어 있거나 합병 승인이 무산될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악의 상황이 나오면 8월까지 실적을 확인하시고, 파라다이스는 1만 5,000원대 쌍바닥을 깰 때 다시 매수하는 전략을 세우시면 됩니다. 2만 7,000~8,000원에 선을 긋고 그때 재매수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또 하나, 중국이 4분기 GDP를 발표했는데 추세는 계속 하락입니다. 이 수치로 중국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오늘은 6.0% 근처를 깰 것이라 봅니다. 그러면 이익 상향 기대도 줄어듭니다. 이번 주 2,850을 볼지 여부는 미중 무역 휴전에 달려 있습니다. 이란 공격이 다시 공격 전환될 수 있다는 점도 있으니, 환율을 함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경기 민감주는 오히려 역발상으로 봐야 합니다. 호텔신라는 10% 정도 오르면 매도하고 다시 보는 전략으로 대응하시고요. 저는 북방 관련주에도 계속 다른 시각을 가지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북방 관련주 실무자 회담 소식이 나오고 있는데, 모멘텀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쪽에 별로 기대하지 않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차트를 보시죠. 대단합니다. 직전 고점을 돌파할 때 SK하이닉스와 함께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장에 가장 나쁜 것은 마이크론은 올라가는데 애플은 떨어지고, 삼성전자 스크럼이 빠지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우리 시장 구조가 나쁘게 흘러가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의 월마트와 록히드마틴을 보십시오. 월마트는 개인 가처분소득과 소비를 보여 주고, 록히드마틴은 방산주로 에너지가 큽니다. 이 흐름을 계속 우리 시장과 연계해서 보셔야 합니다. 이 에너지가 꺾일 때 미국 시장이 전환하거나 조정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미국 시장이 상승하면 저는 늘 부럽다는 말을 합니다. 금리 인하 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차트 패턴을 잘 기억하시고 7월 31일 기준으로 고점이 높아지다가 하락 체제로 빠지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미리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이벤트를 미리 생각할 때 북방 관련 4판 대입에 집중하지 말고 오히려 정부 차원의 경제 성장 정책을 보셔야 합니다. 현대차그룹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부지 공사가 8월 준공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하반기 최대 규모로 3조 7천억 원입니다. 여기에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건설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금 빠지고 있는데, 5만 5,000원대에서 매수하시고, 현대엘리베이터는 보유하신 분들이 9만 5,000원에 도달하면 단타로 매도하시라고 전략을 구조화해 드리겠습니다.
환율과 선물 기준으로는 17일 기준 상승 후 하락하는 '폭탄 제조' 패턴이 나올 수 있고, 270을 잘 기억하셔야 합니다. 270을 깨면 하락 전환으로 봐야 합니다. 이상, 이승조 대표의 TMI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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