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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환 "코스피, 연고점 돌파? 저는 한다고 봅니다" #염승환 #염블리 _260728

최준서 · 2026-08-07 · 유튜브 시청 74 · Board Views 6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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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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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준서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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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고점(약 9,300) 돌파는 올해 어렵다는 관점. 개인 매도 전환·외국인 기계적 매도 우려로 수급 부담이 크다는 진단. 반도체 기대감 회복 및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시 가능성 언급. SK하이닉스는 실적 증가율 고점 논쟁, 주주환원·재평가(PER 10배)·LTA 지분투자 등 모멘텀 기대. 시장은 단기 소음에 민감하나 장기 곡괭이(AI 인프라) 수혜 관점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아, 시점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올해는 저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전고점이 9,300 정도일 텐데, 어렵다고 보는 이유는 첫 번째로 수급입니다. 올해 내내 주식을 사준 건 개인이었습니다. 개인이 외국인의 매도 물량, 거의 100조 원에 가까운 물량을 다 받아내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지금 개인들은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지금 만약 반등한다고 하더라도 7천, 9천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개인들은 본전 회수 차원에서 오를 때마다 매도로 대응하지 않을까 봅니다. 그래서 9천까지 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02. 상반기에 경험했던 외국인의 기계적인 매도도 있었습니다. 다시 7, 8천, 9천이 되면 외국인들은 비중을 줄일 수밖에 없고, 그 기계적 매도가 나올 때 상반기에는 개인이 받아줬지만 하반기에도 그게 가능할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고점을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꽤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03. 이재현 대표님은 어떻게 보세요? 저도 수급 요인 때문에 올해 연말까지 전고점을 돌파하려면 확실한 트리거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수급이 많이 꼬였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조치가 완화된 흐름으로 이어지고 실효성이 확인되는 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 이후 자금이 코스닥으로도 흘러가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 순환매 양상으로 번진다면, 코스피 독주 흐름은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외국인 수급 장세로 가서 비중이 차면 외국인은 다시 매도에 나설 텐데, 그때 개인 투자자들이 얼마나 회복되어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올해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2분기를 넘어 3, 4분기 하반기에 시장이 다시 믿음을 가질 만한 큰 모멘텀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04. 정리하면, 부상 님은 수급 문제로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하셨고, 이지현 대표님도 기대는 하지만 수급 부담을 말씀하셨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아직은 한 번 돌파를 시도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물론 8천을 넘으면 외국인과 연기금이 팔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개인에게 돈이 없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올해 개인들이 열심히 샀던 건 위험 선호가 적극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기대감을 다시 만드는 건 두 가지라고 봅니다. 첫째는 반도체에 대한 기대입니다. 지금은 소음이 많지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투자 사이클이 이어지면서 하반기에 그런 모습이 나온다면 개인 투자자들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입니다. 지금 인상할지 말지 말은 많지만, 유가가 떨어지면 쏙 들어갈 문제입니다. 결정권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는데, 최근 다소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간선거도 남아 있어서 오래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이런 조건들이 맞는다면 개인들은 다시 위험자산을 적극적으로 선호하는 쪽으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간다고 보기보다는, 반도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유지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너무 멀리 있어 보여서 답답한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05. 이번 주가 중요한데, 오늘은 주식 시장이 좋지 않지만 내일부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실적이 나오고, 미국의 주요 빅테크인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도 줄줄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두 회사 실적에서 봐야 할 관점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06. 우선 SK하이닉스는 기대치가 이미 낮아진 상황이라 주가도 어느 정도 선반영되어 빠졌다고 봅니다.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64조 수준인데, 그 정도를 넘는다면 시장에 충격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고 있는 포인트는 반도체 주가가 오르는 과정에서 기회가 세 번 있었다는 점입니다. 첫째는 실적 모멘텀, 둘째는 주주환원, 셋째는 재평가입니다. 실적 모멘텀은 어느 정도 반영된 것 같습니다. 요즘 실적 고점론이 나오는데, 정확히는 실적 증가율의 고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분기는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90% 이상 늘었지만, 이제는 그 증가율이 꺾일 수밖에 없습니다. 실적이라는 첫 번째 화살은 이미 사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7. 두 번째는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실적 설명회에서 발표할지 모르겠지만,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이 올해 마무리되기 때문에 연말 전에는 발표하지 않을까 봅니다. 배당 확대나 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 기대감을 북돋아 준다면, SK하이닉스도 주가를 다시 한번 올릴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08. 세 번째는 재평가입니다. 국내 증권사 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이 목표주가를 높게 잡아 놓았는데, 기본 배경은 PER 10배 재평가입니다. 지금은 5배도 안 됩니다. 10배까지 가는 시간은 모르지만, 메타와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관점에서 대부분 10배를 전망하고 있고, 저도 언젠가는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는 아닐 가능성이 크지만, 이 마지막 화살이 반영된다면 SK하이닉스의 주가가 한 번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화살은 시간이 걸릴 것 같고, 당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주주환원 기대감을 조금 북돋아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09. 그래서 세 가지를 짚어주셨습니다. 실적은 증가율이 고점을 지나 정점은 지났고, 단기적으로는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크며, 반도체가 사이클이라는 논쟁을 해소할 재평가가 이루어지면 PER 10배까지 장기적으로 갈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10.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재평가와 관련해 LTA, 즉 장기 공급계약 이야기도 나올 것 같습니다. 이재현 대표님은 시장이 마이크론처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사이클이 옅어진다고 보고 재평가가 가능할까요? 저는 LTA 관련해서는 계약별 조건이 따로 있고, 선지급금이 20% 전후로 나올 것 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지분 투자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지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반도체 투자 증설을 공격적으로 하는 가운데, 기업이 지분을 투자하는 대신 칩을 우선 공급받는 구조로 엮인다면, LTA가 가진 구속력 부족이나 파기 우려 같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분 투자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시장의 관점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11. 지분 투자 이야기가 나온다면 시장이 원했던 분위기로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은 당장의 불확실성과 소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내일 실적은 지금 나오는 추정치를 보면 SK하이닉스가 예상보다 다소 안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추정치가 꺾이면 실적이 안 좋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이미 반영되었기 때문에, 실적 설명에서 장기 공급계약이나 지분 투자, 주주환원 얘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근 미국 빅테크들이 투자를 줄이면 어떡하냐,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우려도 많이 나오니, 이에 대한 생각도 질문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의 곽노정 사장이나 최태원 회장도 예전보다 언론 인터뷰를 많이 하고 있어서, 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장이 그 얘기를 믿어줘야 의미가 있습니다.

12. 지금 시장이 위축되고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실적 반응도 봐야 하지만 큰 흐름도 함께 봤으면 합니다. 최근 워런 버핏이 미국 언론 인터뷰에서 했던 얘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구글 지분 투자는 본인이 주도했고, AI 데이터센터 같은 설비 투자는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버핏은 이것을 철도를 까는 것과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디지털 철도망을 미리 깔아놓고 AI 시대를 대비하려는 빅테크의 움직임이고, 거기에 불편해할 필요는 없다는 취지였습니다. 금을 캐는 사람 옆에서 곡괭이를 파는 기업이 수혜를 보듯이, 빅테크가 데이터센터를 짓는 흐름에서 장기적인 수혜를 받는 기업들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지수가 힘들어 위축되는 분들도 많겠지만,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큰 흐름으로 시장을 바라보시길 권합니다.

13.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서는 확정치인 만큼 구체적인 설명이 나올 것입니다. 한 가지 추가로 모니터링할 포인트는 파운드리 부문의 흑자 전환 가능성입니다. 이 기대감이 지금 주가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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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금리#SK하이닉스#삼성전자#마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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