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홈📈 주식명장주식 유튜브를 글로 읽고 저자의 예측을 실제 가격으로 확인합니다명장 게시판 홈요청하기

한국어 · English

Bear 하락 · DB 발언 기준 · 코스피, 현대차

문현진

정확도 점수-0.7
순위148
채점 발언859건
적중 / 시장대비 / 수익가중49.1% / 50.0% / 51.3%
1개월 수익 / 시장·베타 초과 / 동료초과-0.2% / +0.2% / -0.9
상승 / 하락 / 중립29.6% / 37.5% / 32.9%
잘 맞는 기간1y
수분 표시뒷북수분
주 채널문현진 주챔TV
국적한
메모
갱신2026-10-28 07:00:00

주요 종목: #코스피 (637)#삼성전자 (290)#SK하이닉스 (160)#환율 (80)#한국채금리 (69)

점수 계산 방법

[서울경제TV ☎주챔 콜콜콜☎] 10월 21일 방송분 문현진 전문가 #씨에스윈드 #삼양엔씨컴 #오성첨단소재 #NAVER #LG디스플레이 #현대차

문현진 주챔TV · 2026-10-21 · 유튜브 시청 6,527 · 게시판 조회 15 · 한국인

한국인

유튜브 썸네일

#코스피#금리#현금#삼성전자#현대차

← 목록

저자: 문현진 · 한국인

요약 보기

코스피 5,500 지지와 저가매수 심리로 반등 중이나 단기 반등, 장기는 유럽 재정위기·프랑스 시위·독일 PPI 우려로 위험. AI 반도체 거품론·금리인상 우려로 대형주는 약세 전망, 중소형 우량주 분할매수 선호. 개별 상담에서 CS윈드·삼양엔씨컴·오성첨단소재·네이버·LG디스플레이·현대차 대응 전략 제시.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시장 반등과 단기·장기 관점

01. [는 약 4%대. 코스닥은 약 2%대의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동안 하락분에 대한 저가 매수세 반발 심리로 인해 오늘 좀 올라와 주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금의 반등이 단기성에 그칠지, 혹은 연말까지 계속해서 상승세를 바라봐도 괜찮을지 전문가님과 조금 있다가 있을 시황 코너에서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 속에서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은 어떤 세부적인 전략을 세워 가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저희와 함께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춤 콜, 이번 주 월요일에 지금 안 사면 언제 사냐고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이렇게 반등해 주고 있어요.

02. 지금 시장은 어떻게 보면 좋을까요? 전 똑같은 개념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영상을 올릴 때 제목을 "안 샀는데 올라가는 게 샀는데 떨어지는 것보다 기분이 더 나쁘다"라고 지었거든요. 샀는데 지금 더 빠지는 걸 두려워할 타이밍은 아니죠. 안 샀는데 올라갈 걸 생각하고 대응해야 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좀 더 밀린다 하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 점을 우리가 조금 염두에 둬야 할 것 같고요. 지금은 일단 코스피가 밑으로 내려와서 5,500포인트를 지지하고 있는 모습인 거죠.

03. 5,500포인트를 지지하게 되면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요. 6,000에서 6,500포인트까지 반등이 나간다면 상승을 조금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건 단기적 관점의 반등이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좀 위험합니다. 유럽에도 재정위기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제가 주식을 하다가 큰 실패를 겪었을 때가 2011년이었습니다. 그때는 저도 지금처럼 전문가 수준의 지식은 없었고, 여러분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주가가 올라가다가 갑자기 폭락이 나왔죠. 그 후 주가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였고 더 이상 안 빠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 종목들은 고점 대비 반토막, 반의반토막 나는 기업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많이 올라온 기업들은 빠지고, 밑에 있던 종목들은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었거든요. 2011년에 왜 그렇게 폭락이 나왔는가 하면, 그리스 부도 위기 때문이었습니다.

04. 요즘 프랑스 분위기도 이상하죠. 프랑스에서 지금 거의 시위,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독일의 PPI, 즉 도매물가지수가 굉장히 높게 나왔어요. 그래서 유럽에서 재정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가가 올랐으니 금리도 올라갈 거고,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를 많이 내야 하는데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 거죠. 유럽의 재정 위기가 발생하면 외부적인 충격인데, 유럽 재정 위기가 우리나라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금융 상품과 시스템은 거의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 큰 타격이 생기면 우리나라도 폭락이 나올 수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잘못한 건 아니니 우리나라 가치가 훼손되는 건 아니지만, 주가는 빠질 수 있고 하락이 한 번 더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하면 어쩔 수 없이 한 번 더 크게 밀릴 수 있어요.

05. 지수가 어디까지 빠질지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정말 금융위기급으로 터진다면 3,000~4,000 밑까지 내려갈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위기가 올지 아닐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위기다 아니다를 논하는 것 자체가 섣부른 판단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이런 가능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나중에 주가가 더 밀려 내려갔을 때 "왜 빠졌지" 하고 우왕좌왕하기보다는, "이런 이유 때문에 빠졌구나", "빠지면 저 아래까지도 내려갈 수 있구나"를 알고 있다면 매수할 수 있는 강한 심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런 악재만 없다면 거기까지 밀릴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지금 지수가 빠져 내려간 이유는 AI 반도체 거품론이 많이 나오고 있고, 금리 인상으로 AI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커져서 성장이 둔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거든요. 우려 때문에 빠진 것은 그렇게 깊게 내려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등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으로는 매수하는 게 좋다는 거죠.

06. 이렇게 장기와 단기 이야기를 잘 섞어서 해석하시는 분들은 벌써 정답을 아시겠지만, 아직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집중하셔야 합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그리스 부도 위기 때처럼, 올라왔던 기업들은 다 빠져버렸어요. 지수는 안 내려가는데 오히려 종목들은 계속 하락세를 만들었습니다. 그때 저도 손실을 많이 봤고요. 이렇게 내려가는 종목들이 생기는데, 지금까지 올라온 종목들이 그렇습니다. 코스피를 따라 같이 올라온 종목들은 지수가 버틴다 하더라도 밀려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대형주를 매매하는 것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에요. 오히려 중형주, 중소형주 중에서 대형주가 될 수 있는 조건, 큰 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을 모아 가면 나쁘지 않습니다. 대형주를 지금 매매하시겠다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어요. 금리 인상기가 오면 대형주들은 거의 다 밀리기 때문에 그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07. 단기적으로는 대형주들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으니, 대형주를 들고 계신 분들은 반등 시 비중을 축소하거나 매도하는 관점으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소형주 매매하시는 분들은 우량주를 보셔야 합니다. 중소형 중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기업이 있고, 돈은 잘 버는데 주가만 빠져 있는 기업이 있어요. 그런 기업들은 모아 간다는 생각으로 비중을 계속 늘리는 전략이 좋습니다. 내려갈 때마다 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효율적으로 돈을 쓰시길 원합니다. 돈이 있다면 기다렸다가 한 번에 사는 게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현금이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사셔도 상관없습니다. 여유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금 여력이 부족하다면, 제가 기준으로 말씀드린 30% 현금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라면, 내려갈 때 사든지 여기서 버티는 걸 보고 사든지, 올라가는 걸 보고 사도 늦지 않습니다. 그렇게 뜸을 들여 사는 걸 추천드리고, 현금 있는 분은 지금 사셔도 되지만 분할로 잡아가셔야 합니다.

08. 중소형주 중에서는 AI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2차전지 관련주, 자동차 부품 관련주 등 안 좋은 기업이 별로 없어요. 굉장히 좋은 섹터가 많고, 지금 상당히 괜찮은 기업들이 바닥권에 있습니다. 그런 바닥권 종목 중에서 중요한 건 단순히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라 실적이 잘 나오고 있는 기업을 고르는 거예요. 돈은 잘 버는데 주가만 못 가는 기업들이 있으니 그런 기업들을 모아 가야 합니다. 이번 조정이 끝나면 대형주가 빠지고 중소형주가 올라가는 시장의 리밸런싱, 즉 제자리 조정이 있을 텐데, 그때 여러분이 이득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코스피보다는 내가 들고 있는 종목들의 우선순위와 방향성을 체크하려면 코스닥을 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코스닥은 지금 쌍바닥을 그리고 있는 과정인데, 밑에서 완전히 만드는 게 아니라 우상향하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악재가 터져도 그건 매수 기회가 생길 뿐이니, 그때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를 잡으세요. 대형주는 6월부터 꺾여서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는 종목을 굳이 살 이유는 없어요. 이미 꺾인 종목에 들어가기보다는 중소형주에 초점을 맞추고, 코스닥을 중심으로 공략하되, 실적이 나오는 종목을 추가하면서 가라는 전략을 드리겠습니다."

개인 종목 상담 (1) – CS윈드

09. 진행자: 전문가님께서 지금 시장에서는 대형주보다 실적이 괜찮게 나오는 중소형주를 모아 가는 게 좋은 선택일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고, 전반적으로 관심 있는 섹터도 설명해 주셨는데요. 그 가운데 개인 종목들을 어떻게 전략 세워 가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반등이 나타나고 있을 때 오늘 그 전략을 함께 세워 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빠르게 신청해 주세요. 자, 그럼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님, 어떤 종목이 궁금하실까요? CS인윈디요.

10. 진행자: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실까요? 56,800원에 10%요. 알겠습니다. 시청자님이 종목을 가지고 계시면서 어떤 점이 가장 궁금하셨을까요? 어제 왜 그렇게 내려버렸는지 모르겠다고요. 이유 없이요. 알겠습니다. 어제 13% 넘게 빠졌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11. 진행자: 전문가님, 좀 올라오는 듯 꿈틀거리기에 기대했더니 어제 또 크게 하락했어요. 이 종목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어제 CS윈드만 빠졌나요?

12. 전문가: 다 빠졌죠, 어제. 그런데 질문이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가 안 되네요. 전국에 다 비가 왔는데 우리 집 앞만 왜 젖었냐고 묻는 것과 같은 질문으로 들리거든요. 제가 늘 말하는 게,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과 종목을 별개로 본다는 겁니다. 시장이 빠지면 종목도 빠지는 건데, 시장이 빠졌는데도 내 종목만 왜 이렇게 빠졌냐, 이유도 없이라고 생각해 버리시는 거예요. 그러면 주식이 자꾸 어렵고 괴로워지죠. 이 마인드는 고쳐야 합니다. 시청자님 종목만 빠진 게 아니에요. 다 빠졌습니다. 이해되세요?

13. 진행자: 그러긴 했는데, 유난히 14% 빠졌어요.

14. 전문가: 시장이 빠질 때 이 종목은 안 빠지고 버텼죠. 오히려 올라왔었고요. 최근 며칠을 빼고는 그렇게 버텼기 때문에, 내려갈 때는 급하게 내려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시청자님은 매수 타이밍이 조금 이상했을 뿐이에요. 주가가 올라갈 때 사게 되면 결국 빠집니다. 그래서 제가 빠질 때 사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빠질 때 사는 게 정상적인 방식이잖아요. 올라갔을 때 사서 수익을 내겠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는 매매예요. 그러니 이런 매매 습관부터 고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어제 시청자님 종목만 빠진 게 아니고 다 빠졌어요. 하락할 때 종목마다 심리 상태에 따라 어떤 종목은 3%, 어떤 종목은 20% 빠지기도 해요. 그건 종목마다 다른 겁니다. 전국에 비가 올 때 어떤 지역은 폭우가 내리고 어떤 곳은 가랑비가 내리는 것과 같아요. 우리 지역만 왜 이러냐가 아니라, 구름대가 조금 안 맞아서 많이 떨어진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5. 전문가: 지금은 빠져 내려가고 있는데, 중요한 건 첫째, 매수 타이밍이 이상했다는 것이고 둘째, 종목 자체는 괜찮다는 겁니다. 매수 타이밍은 이상했지만 종목은 가져가셔도 됩니다. 큰 문제는 없어요. 기업 자체가 돈을 잘 벌고 있는 기업이고, CS윈드는 윈드라는 이름 때문에 폭풍이 떠오르겠지만, 결국 에너지 관련주로 보시면 됩니다. 인류 사회가 발전할수록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건 사실이잖아요. 시청자님도 옛날보다 전기를 많이 쓰실 거예요.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16. 진행자/시청자: 일흔 가까이 됐어요. 목소리 들었을 땐 40~50대인 줄 알았네요. 그 연세면 50년 전만 해도 전기가 안 들어와서 촛불을 켜야 할 때도 있었죠. 그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전기를 정말 많이 쓰죠. 점점 전기 수요가 늘어날 건데, 이런 막연한 이유만으로 주가가 올라가진 않아요. 당장 전기가 많이 필요한 게 뭐냐고 물으면, AI를 쓰시나요? GPT나 제미나이 같은 거요.

17. 시청자: 조금 써요.

18. 전문가: 그건 돈 안 내고 쓰시죠? 그런데 그 AI는 질문할 때마다 전기로만 100만 원 가까이 나간다고 해요. 오늘 저녁 뭐 먹을지 물어봐도 전기료가 그 정도 든다는 겁니다. 그만큼 전기를 엄청 쓰는 산업이 AI예요. AI가 점점 똑똑해지려면 데이터 센터가 많이 필요하고, 데이터 센터를 지을 때도 전기가 엄청 들어가요. 그래서 에너지 문제가 계속 이야기될 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 그러니 가져가셔도 된다는 거고요, 대신 주가가 계속 올라가기만 하면 걱정할 게 없는데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약간 수익이 났는데 팔지 않으셨죠.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 올라왔을 때 더 갈 줄 알고 안 파신 거잖아요. 인생도 좋을 때와 안 좋을 때가 있고, 우리는 좋을 때 저축해 두었다가 안 좋을 때 꺼내 쓰면서 살아가잖아요. 좋을 때 돈이 들어왔다고 다 질러 버리면 미래가 없죠. 주식도 어려운 게 아니라 살아오신 인생의 경험과 이치를 접목하시면 됩니다. 잘될 때 비중을 줄여 두고 안 될 때 더 사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19. 전문가: 지금은 걱정할 거 없이, 4만 원대나 3만 5,000원까지 빠지면 더 사세요. 그게 더 나아요. 그렇게 추가 매수하면 평균 매수가가 4만 5,000원, 4만 2,000원까지 내려갈 수 있어서, 5만 6,000원에 들고 기다리는 것보다 수익 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그렇게 내려간 상태로 기다리시면 되고, 탄탄한 기업이니 비중을 늘리신다면 4만 원 가까이에서 추가 매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 매수할 때는 지금 매수하신 금액만큼 하셔야 하는데, 돈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10% 정도 비중을 4만 원 가까이에서 추가 매수해서 그냥 가져가세요. 다음에 올라올 때는 안 사는 게 중요합니다.

20. 진행자: 전문가님께서 꼼꼼하게 전략을 세워 주셨네요. 너무 걱정 마시고, 추가 매수 타이밍까지 함께 말씀해 주셨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시면 좋겠습니다.

개인 종목 상담 (2) – 삼양엔씨컴

21. 진행자: 시청자님, 어떤 종목이 궁금하실까요? 삼양엔씨컴요.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실까요? 19,200원대에 10%요. 우리 시청자님은 사니까 계속 떨어진다고요. 올라가는 듯하다 다시 떨어지고, 이게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매수가까지 갈 수 있을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22. 진행자: 전문가님, 시청자님이 매수하신 가격까지 가려고 16,000원대를 찍다가 떨어지고, 또 찍다가 떨어지는 흐름이에요. 이 종목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23. 전문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는 너무 고점에서 사셨다는 겁니다. 반도체가 한창 좋다고 할 때, 올초에 매수하셔서 지금 물려 있는 상태예요. 이러면 돈 벌기가 힘들죠. 시청자님, 제 방송을 오랫동안 보셨나요?

24. 시청자: 가끔 봅니다.

25. 전문가: 가끔 보시는 이유가 잔소리해서 그렇죠? 학교 다닐 때 내가 잘못하고 나면 선생님 만나기가 무섭잖아요. 시청자님도 잘못된 걸 아시니까 저한테 상담받기가 껄끄럽고 무서우실 거예요. 너무 고가에 샀다는 걸 모르시진 않을 겁니다. 분명 아실 거예요.

26. 시청자: 맞습니다. 누가 강력 추천을 해서요.

27. 전문가: 강력 추천했겠죠. 지난 6월까지 이걸 추천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제가 방송에서 "반도체 좀 추천하지 마라, 전문가들아"라고 이야기했던 것도 그 때문이었죠. 책임질 것도 아니면서 자꾸 추천하느냐는 거였어요. 제가 방송을 하면서 욕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에요. 남들이 좋다고 할 때 안 좋다고 하고, 남들이 안 좋다고 할 때 혼자 좋다고 하니까요. 남들이 좋다는 걸 좋다고 하면 묻어갈 수 있으니 욕먹을 일이 없고, 내려갈 때 안 좋다는 걸 안 좋다고 하면 역시 욕먹을 일이 없어요.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니까요. 그런데 혼자만 다른 주장을 하면 튀는 사람이 되죠. 그래서 저는 늘 반대로 해왔고 욕을 많이 먹었어요. 전문가들도 욕먹기 싫어서 올라갔을 때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결과적으로는 시청자님처럼 피해자만 생기죠. 피해를 주고도 얼굴을 안 보이고요. 저는 뚝심 있게 욕을 먹으면서도 방송을 계속하고 있는데, 제가 말했던 종목들은 시간이 지나면 대체로 올라갔어요. 그런 식으로 대응하고 매매해야 하는데, 시청자님은 잘못된 매매를 하신 것 같습니다.

28. 전문가: 한창 유행일 때 매수하셔서 지금 빠져 있는 상태라서 더 손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안타깝지만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제 수익 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시청자님도 비싸게 샀다는 걸 인정하시죠? 그러면 손실을 줄이는 쪽으로 상담을 해 보겠습니다. 우선 내려갈 때까지 내버려 두셔야 해요. 더 이상 내려가지 않을 것 같다 싶을 때까지 가만히 두셔야 하락이 끝납니다. 제 생각에는 만 원대에서 8,000원대까지 밀릴 수도 있어요. 지난번에도 만 원대까지 빠졌었죠. 이번에도 시장이 조금 더 밀리거나 힘이 약하다면 만 원대나 8,000원대까지 갈 수 있으니, 그때 추가 매수하셔야 합니다. 지금 매수하신 금액만큼, 10% 정도 더 살 현금이 있으신가요?

29. 시청자: 있어요. 지금이라도 살까 했는데요. 그럼 지금 사는 게 나을까요, 만 원에 사는 게 나을까요?

30. 전문가: 더 떨어질 때 사는 게 낫죠. 급한 마음은 알겠는데, 지난번에도 급해서 2,000원대에 사셨잖아요. 조금 기다렸다 사야 해요. 좋다고 하니 서둘렀다고 하셨는데, 싸게 사는 게 낫습니다. 기업이 만 원이라고 나빠지는 건 아니고, 좋은 기업의 가격이 싸지는 거예요. 맛있는 삼겹살집도 싸게 먹는 게 좋잖아요. 같은 걸 왜 자꾸 비싸게 사시냐는 거예요. 그러니 만 원에 사시길 권합니다. 만 원까지 빠지면 다시 연락 주세요. 만 원까지 안 빠지고 반등이 나간다면 16만 7,000원까지도 갈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리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등 없이 만 원까지 밀리면 또 가만히 계실 게 아니라 사 버리는 게 낫습니다.

31. 진행자: 전문가님께서 조금 더 하락했을 때 추가 매수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상담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개인 종목 상담 (3) – 오성첨단소재

32. 진행자: 시청자님, 안녕하세요. 들리시나요? 어떤 종목이 궁금하실까요? 오성첨단소재요.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실까요? 15,195원이요. 비중은 얼마나 들고 계신가요? 50%요. 비중이 굉장히 무겁네요. 이 종목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33. 전문가: 매수가도 높은 편인데, 비중이 50%나 돼서 부담스럽네요. 일단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주가도 많이 빠져 있고, 회사도 실적이 좋아서 올라간 적보다는 의료용 마리화나 같은 테마로 엮여서 주가가 급등했던 기업이에요. 미국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급등했다가, 이야기가 잠잠하면 빠지기를 반복했죠. 이 기업 자체가 좋았던 적은 별로 없습니다. 2010년 무렵 그리스 부도 위기 전에는 한참 올랐다가, 부도 위기가 터진 뒤에는 주가가 완전히 빠져서 지금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종목을 잘못 잡으셨어요. 당장 미래를 기대할 만한 요소도 별로 안 보이고, 탄력이 좋은 기업도 아닙니다. 좀 아프시겠지만 받아들이셔야 해요. 그래서 아프더라도 비중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34. 전문가: 이 기업은 회사가 나빠서 떨어졌다기보다는, 인기가 별로 없고 성장성이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재료도 부족해요. 보호 필름이나 디스플레이 쪽 차세대 기술 개발을 한다고 하는데 딱히 매력이 없어요. 다행인 건 최근 2개 분기 실적이 적자였지만, 그나마 흑자를 조금 내고 있다는 정도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사실상 없습니다. 비중이 이미 50%로 많아요. 여기서 더 사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출중한 기업이라면 찬성하겠지만, 재료가 불분명하고 시장에서 애매하게 평가받는 기업을 이미 많이 사셨으니, 추가 매수는 부담이 큽니다.

35. 그래서 저는 사지 않도록 추천을 드릴 거고요. 지금 주가가 빠지고 난 다음 최근 거래량이 좀 많이 생겨 나온다면 그래도 좋은 신호 중 하나인데, 주가가 빠지고 거래량이 별로 없어요. 그렇죠? 이렇게 거래량 없이 빠졌다는 건 인기가 없다는 걸 이야기해요. 인기가 많은 시장은 사람들이 버글버글하겠죠? 그런데 인기가 없는 곳은 사람이 없어요. 지금 여기는 사는 사람도 없고 파는 사람도 별로 없어요. 그만큼 관심이 없는 종목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건 더 사기도 애매하고 대응하기도 애매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36. 대신 최근부터 작년, 재작년까지 한 5년간 5,000원대를 바닥으로 잡아 왔거든요. 그러면 여기서 일시적으로 빠진 자리가 다시 올라가 버리는 형태가 많이 나와요. 이걸 되돌림이라고 하죠. 그래서 기업적으로는 별로 기대할 만한 게 없지만, 차트적으로는 기대해 볼 만한 게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대로 홀딩해서 가져가자는 의견을 드리고요. 이런 종목들이 의외로 있잖아요. 급등이 나올 때 주식 수가 900만 주밖에 안 돼서 품절주인 경우가 있어요.

37. 그러다 보니 올라갈 때 엄청 강하게, 돌발적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긴 해요.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25,000원, 3만 원까지도 갈 수 있으니 문제없겠죠? 지금 당장은 별로 좋아 보이진 않으니 추가 매수는 안 되고, 실적이 안 좋은 건 아니니 팔 필요도 없어요. 그냥 가져가다가 급등이 나오면 또 다른 재료로 급등이 나올 수 있으니, 15,000원 내지 2만 원에서 일단 다시 한번 연락을 주세요.

38.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고 안 하는 게 낫습니다. 손절도 안 되고 지금 더 사는 것도 안 돼요. 아시겠죠? 그래서 가져가셨다가 15,000원 오면 다시 연락을 주시면 되고, 15,000원쯤에서 연락이 안 되면 15,000원에서 2만 원까지 올라올 때 비중부터 빨리 줄이세요. 그렇게 잘 대응하시고 전화 한 번 더 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홀딩 의견 드릴게요.

39. 전문가님께서 말씀해 주신 전략 참고하셔서 최대한 손실을 줄여 나가시고, 혹시 운이 좋다면 수익까지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반등이 나오고 있는 시장에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종목, 나를 속였던 종목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마시고, 상담을 통해 함께 전략을 세워 보시면 좋겠습니다. 상담 신청 많이 해 주시고요. 다음 상담으로 넘어가기 전에, 이번 주말에 준비된 전문가님의 강연회가 어디서 언제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40. 토요일은 부산, 일요일은 대구에서 강연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강연을 꾸리셨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전문가님, 이번 주말 강연회에서는 어떤 내용을 설명해 주실 건가요?

41. 전 항상 기초를 이야기하는데요. 오늘 날씨 어때요? 약간 쌀쌀하고 오전에 비도 왔었죠. 내일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알고 사세요, 그건 아니죠. 맨날 들여다보고 추우면 안 되는데 따뜻해야 되는데 이런 거 생각하고 사시면 안 돼요. 그렇진 않아요. 그냥 추우면 추운 대로요. 네, 맞아요. 일일이 비관하지 않죠. 사실 주식도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내려가면 내려가는 대로, 올라가면 올라가는 대로 생각하면서 대응하고 살면 되거든요.

42.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주식을 우리는 너무 이상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반드시 올라가야만 한다는 이상한 억측, 그리고 나만의 공식 같은 걸 세우고 있거든요. 주식도 인생처럼,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막 살라는 말은 아니잖아요. 거기에 맞춰 대응하고 살아가는 거죠. 주식은 기본적인 대응법만 알고 있으면 사실 아무것도 아니고 정말 쉬워요. 날씨가 추우면 옷을 입고 더우면 옷을 벗듯이, 그런 느낌이에요.

43. 주식은 내려가면 사고 올라가면 파는 아주 간단한 싸움인데, 그걸 못 하게 만드는 교란 작전이 되게 많아요. 그런 부분들을 깨닫고, 내려갔을 때 살 수 있고 올라갈 때 팔 수 있도록 기초만 잘 공부해 두면 별거 아닌 게 주식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어요. 지나가는 사람도, 오늘 처음 계좌를 만든 사람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거죠. 그러려면 기본 공부가 중요하니까, 이번에 부산과 대구에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기본만 잘 배워 가세요. 그것만 배워도 끝입니다. 많이들 배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4.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과 기초에 대한 공부 방법을 열심히 준비해 주셨다고 합니다. 시간과 장소 꼭 체크하시고, 참석하실 수 있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 가세요.

45. 다음 시청자님, 어떤 종목이 궁금하실까요? 네이버, 20만 8,000원에 10% 비중이요. 네, 알겠습니다. 네이버는 바로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46. 전문가님, 네이버는 많이 언급해 주셨고 상담도 자주 해 주셨어요. 20만 8,000원인데 앞으로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47. 아, 너무 좋죠. 20만 8,000원인데 지금 18만 원이죠. 거의 엄청 싸게 내려와 있는 상태예요. 제가 상담할 때 항상 이야기하는 게 있어요. 최저가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싼 곳에서 사 놓는 게 중요하다고요. 개발되기 전에 땅이 얼마였는지가 중요합니까, 내 땅이었는지가 중요합니까? 당연히 내 땅이었던 게 중요하죠. 그래서 싼 자리에 사 놓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48. 어떤 사람들은 네이버가 지금 빠져 있으니 안 좋은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삼성전자를 고점에 사서 물려 있는 사람보다는 나아요. 혹시 이해가 되세요? 아까 봤던 오성첨단소재를 위에서 사서 물려 있는 것이나, 지금 네이버를 사서 물려 있는 것이나 어차피 물려 있는 건 같은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좋은 걸 사서 기다리는 것과 별로 안 좋은 걸 사서 기다리는 건 완전 천지 차이예요. 그 차이를 이해하고 나면 가져가는 게 두렵지 않아요.

49. 네이버는 그냥 가져만 가면 될까요? 사실 저가 라인인 건 알고 있어요. 20만 원대 이하는 다 저가 라인이거든요. 이 자리가 싼 자리인 건 알지만 최저가를 모르니까, 우리가 해야 할 건 분할 매수예요. 내려갈 때 또 사서 매수가를 낮추는 작업을 해 줘야 하는 거죠. 시청자님도 10%만 들어가신 걸 보면 분할 매수를 계획하신 것 같은데 맞나요?

50. 네, 분할 매수는 있습니다. 분할 매수 계획하신 거죠? 아주 잘하신 거예요.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혹시 추가 매수할 자금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10%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되시나요? 아니, 10%를 더 사실 수 있는데 그 이상도 되시냐는 거예요. 그 이상이요? 아니, 무리하지 마시고, 그냥 여유 자금이 있다 없다 정도만 말씀해 주세요. 10% 정도만 있어요. 그러면 지금은 사실 필요 없어요. 지금 남은 10%가 최후의 추가 매수잖아요. 최후의 보루 같은 거죠. 벌써 쓰시기에는 좀 아쉽지 않냐는 거예요.

51. 그래서 지금 비중이 10%밖에 없다면, 현재 매수가도 그렇게 높은 가격은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그대로 들고 가시라고 드리고, 밑으로 빠진다면 16만 원이 최저점이었잖아요, 지난번에도요. 그래서 16만 원까지 내려가면 추가 매수가 낫다고 봐요. 10%밖에 더 못 사니까요. 여유가 있었으면 오늘 사고 그때 또 사면 되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죠. 다른 걸 물려 있어서요. 맞아요. 그러니 여기서 무리해서 화끈하게 들어가는 게 아니라, 효율적으로 쓰는 게 좋겠어요. 그러면 16만 원 선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니라면 여기서 바닥을 잡아가면서 한 20만 원쯤 왔을 때 다시 사는 게 나아요. 회복되는 걸 보고 같은 자리에서 비중을 늘리는 게 낫거든요. 싸게 사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 18만 원이냐 20만 원이냐 똑같아요. 그냥 올라온 걸 보고 사도 되니까, 올라와서 20만 원대에 다시 한번 연락 주시고, 내려가면 16만 원대에 주시면 됩니다.

52. 이렇게 떨어져 있는 기업이 또 있는데, 혹시 삼성SDS를 아세요? 제가 방송에서 이걸 뭐라고 했냐면요. 삼성SDS가 2022년, 2023년, 2024년에 떨어져 있을 때가 있었잖아요. 그 시기를 보면 주가가 13만 원 정도 있던 자리가 있는데, 제가 13만 원 이하에 사 놓으면 된다고 했던 기업이에요. 그런데 2022년에도 13만 원 이하에 사 놓으라고 했더니 계속 빠져 있었죠. 그러니까 사람들은 안 올라가는 종목을 추천했다고 했지만, 결국 지금은 엄청 올라가 있는 종목이 됐어요. 맞습니다. 그리고 올라갈 때 비중을 늘려서 크게 수익을 내고, 떨어지면 또 사서 수익을 내면 되는 종목이었어요. 제가 그때 그렇게 해석한 이유는, 삼성SDS의 실적이 2022년, 2023년에 8,000억, 9,000억 원을 벌고 있었거든요. 돈은 잘 버는데 주가만 빠져 있으니, 살 만한 게 뭐가 있냐는 거였죠.

53. 네이버도 지금 보시면, 2022년에 빠진 뒤로 못 올라가고 있죠. 맞습니다. 그런데 2022년 실적이 1조 3,000억이었는데 작년 실적은 2조 2,000억이에요. 그럼 잘 벌고 있나요, 못 벌고 있나요? 많이 벌고 있네요. 올해 1분기가 5,000억이고 2분기도 5,000억이면 올해도 2조를 예상할 수 있죠. 그럼 많이 벌고 있는 거죠? 많이 벌었는데 주가는 어떤가요? 안 올라가고 있죠. 그러면 싸고 좋은 기업이 되는 거예요. 이해가 되시죠? 싸고 좋은 기업을 사 놓고 기다리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냐는 거예요. 사람들이 못 기다리니까 수익이 안 나는 거예요. 기다리면 수익이 나는데요.

54. 그럼 단가는 빨리 올라갈 수 있을까요? 주가가 올라갈 수 있겠냐고요? 올라간다니까요. 그래요? 그런데 그냥 올라가느냐 내려갔다가 올라가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에, 우리는 해야 할 것만 하면 돼요. 어차피 올라갈 기업인데 내가 지금 무엇을 할 거냐의 문제인 거죠. 알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하니까, 16만 원에 가까워지면 연락을 주시고, 안 되면 그냥 16만 원에서 더 사 버리세요.

55. 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전문가님께서 네이버를 자주 말씀해 주시는데요, 좋은 기업이라고 하시니 너무 걱정 마시고, 오히려 비중을 더 늘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십니다.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56. 다음은 LG디스플레이 상담입니다.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시나요? 14,420원에 10% 비중이요. 네, 알겠습니다. 종목을 가지고 계시면서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어떤 점을 가장 여쭤보고 싶으셨나요? 지금 손절을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추가 매수도 가능한 건지요. 알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여쭤보겠습니다.

57. 전문가님, 시청자님께서 손절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거의 50% 가까이 빠져 있어서 손절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혹시 대게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합니다. 대게철이 슬슬 오잖아요. 1kg에 얼마 정도에 드세요? 잘 모르겠어요. 시가로 항상 봤던 것 같아요. 시가로 보죠. 왔다 갔다 하잖아요. 8만 원일 때도 있고 6만 원일 때도 있고, 14만 원까지 올라갈 때도 있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먹으려고 하죠? 가장 저렴하게 먹고 싶죠. 같은 기업이라도 싼 자리가 있는 거예요. LG디스플레이가 좋냐 안 좋냐고 물으면 좋죠. 그런데 좋은 기업이라도 싸냐 비싸냐로 따졌을 때, 이 가격은 좀 아니죠. 대게를 좋아하시니까 14만 원에 팔면 드실 건가요? 안 드시죠. 그런 느낌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58. 시청자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LG디스플레이가 좋냐 안 좋냐고 물으면 저는 좋다고 말씀드려요. 옛날에 LCD 쪽으로 잘 나갔는데, 중국에서 LCD 산업을 막 하다 보니 실적이 완전히 망가져서 주가가 바닥을 치다가, LED 쪽으로 힘을 써서 반등이 크게 나왔던 종목이거든요. 제가 왜 좋다고 하냐면, 만 원일 때 LG디스플레이만 한 종목이 없으니 사 놓으라고 이야기했던 종목이에요.

59. 시청자님도 마트에 가면 할인 행사할 때 군만두나 삼겹살을 쟁여 놓으시지 않나요? 쌀 때 사 놓으려고 하잖아요. 지금 당장 안 먹을 거라도요. 주식도 그런 느낌이에요. LG디스플레이가 만 원 이하로 빠져서 8,000원대까지 떨어지면, 좋은 기업이니 쟁여 놓을 필요가 있는 종목인 거예요, 원래는. 그런데 시청자님은 어디서 바가지를 쓰신 거예요. 만 원에 샀다가 팔았다가 다시 14,000원에 사셨어요. 만 원에 팔았다면 다시 만 원에 사야지, 왜 14,000원에 사냐는 거예요. 이게 바가지를 쓴 거죠. 만 원에 잘 사 놨다가 올라올 때 잘 팔았는데, 판 자리보다 더 비싼 자리에서 살 이유는 없잖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비쌀 때 사 버리신 거예요. 결과적으로 샀다가 팔았다가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우리가 살 때는 만 원 이하에서 사 놓으면 돈 버는 기업이에요. 그런데 14,000원에 사셨으니 물리신 거예요. 이해가 되시나요? 예.

60. 그래서 주가가 빠져 내려오는 건 당연하고, 여기까지 내려오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해요. 지금은 그냥 들고 가실 건지, 추가 매수하실 건지의 문제가 남았어요. 추가 매수를 하면 매수가가 낮아져서 탈출이 좀 더 쉬워지니까 추가 매수 의견을 드릴게요. 다만 오늘이 아니라 주식 격언이 있어요.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들어보셨나요? 칼이 떨어지고 있는데 잡으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안 되죠. 큰일 나겠죠. 지금 주가가 하락세인데,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려가고 있잖아요. 하루하루 야금야금 내려가고 있어요. 이런 걸 떨어지는 칼날이라고 부르죠. 그러니 추가하지도 말고 매수도 하지 마라고 말씀드려요. 지금은 하지 마세요. 떨어지다가 땅에 딱 떨어지고 나면 움직임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고 멈출 거예요. 멈췄을 때 다시 연락을 주세요. 이해되셨나요?

61. 솔직히 지금 7,400원은 매수할 만한 가격이고 너무 좋은 가격이긴 해요. 그래도 원리 원칙에 따라 좀 더 기다렸다 하죠. 쌍바닥을 그리면서 옆으로 간다든지, 더 이상 안 빠지고 한 가격대에서 버틴다든지 하면 그때 연락을 주세요. 8,000원대 가면 될 것 같은데, 여기가 될지 더 아래쪽이 될지 같이 보고 그때 추가하죠. 추가 매수하실 자금은 있으신 건가요? 예, 있습니다. 그러면 됐습니다. 추가 매수할 자금 있는 분들이 연락을 많이 주셨네요. 일단 현금 들고 계시다가, 7,000원 부근, 7,000원에서 8,000원, 6,000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할 거예요. 그 부근에서 2~3개월만 지켜보시고 다시 연락 주세요. 그때 추가하면서 제가 판단해 드릴게요.

62. 추가 매수는 신중할수록 좋으니까요. 전문가님께서 말씀해 주신 타이밍에 다시 연락 주시면 꼼꼼하게 가능한지 짚어 드릴 테니, 그때 한 번 더 뵙겠습니다.

63. 다음 상담 궁금하신 분 계실까요? 현대차입니다. 매수가와 비중은 어떻게 되시나요? 54만 2,000원이고 비중은 20%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이 종목을 어떻게 가져갈지 전문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64. 전문가님, 이 종목도 많이 빠졌어요. 매수가 대비 많이 빠졌는데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현대차는 제가 2018년, 2019년, 2020년 때 가장 사랑하고 가장 좋다고 노래를 많이 불렀던 종목이에요. 지금 요즘은 네이버잖아요. 그때처럼 전 국민이 사 왔으면 좋겠다고 노래 불렀던 종목이 현대차예요. 그다음엔 한국전력으로 갈아탔고, 그다음엔 삼성SDS로 갈아탔고, 지금은 네이버로 갈아탄 거죠. 그때마다 제가 전 국민이 샀으면 좋겠다 싶은 종목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네이버고요. 그 당시 그 종목들이 그랬죠. 그런데 지금 이렇게 올라온 15만 원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가는 종목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종목은 그대로이고 가격만 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비싸게 사면 안 된다는 걸 항상 명심해야 해요. 그런데 사람들이 비싸게 사게 되거든요. 뉴스를 보고 전문가 추천을 보고 하다 보면 자꾸 위에서 사게 되는 것 같아요.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65. 시청자님, 혹시 아까 LG디스플레이 상담 들으셨나요? 상담 직전에 말씀드렸던 건데요.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들으셨나요? 네. 떨어지는 칼날은 알아보기 쉬워요. 지금 TV 보고 계시나요? 그럼 실눈을 가늘게 떠서 화면을 한번 보시겠어요? 주가가 이렇게 내려가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네. 누가 봐도 내리막길이죠? 차트가 올라가고 양봉이고, 위꼬리 아래꼬리 다 필요 없이 그냥 내려가는 모양이 보이시죠? 실눈 떴을 때 내리막이면 떨어지는 칼날이에요. 이해되셨나요? 네.

66. 그럼 현대차 주가는 지금 어떤 상태라는 거죠? 떨어지는 칼날이에요. 그걸 오늘 사겠다고 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말려야 되겠죠. 시장 원리에 따라 추가 매수하고 싶다고 저한테 질문하시면 답은 뻔해요. 그걸 왜 잡으려고 하세요? 알겠죠? 그래서 지금은 추가 매수가 안 돼요. 월요일에도 상담했는데 그냥 기다리라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봤을 때 떨어지는 칼날도 결국 바닥에 닿을 거예요. 무한정 떨어질 수는 없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30만 원대, 지금 이 자리에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요. 더 이상 빠지지 않을 것 같고, 여기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요. 빠진다 해도 20만 원대, 7만 원대까지일 것 같아요. 더 빠져봐야요. 그래서 자리에서 좀 더 버텨 보시면 좋겠어요. 떨어지는 건 다 떨어지고, 실눈 떴을 때 내리막이 아니라 옆으로 가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 실눈 떴을 때요. 이해되시죠? 네. 그때까지 기다리시면 되고, 옆으로 가면 그때 추가 매수를 하시면 돼요.

67. 추가 매수할 자금이 있는지가 중요한데, 지금 20%나 사셨잖아요. 현금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20%만큼 또 있을까요, 아니면 그보다 적을까요? 20% 정도 준비해 놨습니다. 오늘 준비된 분이 많네요. 너무 좋네요. 괜찮습니다. 그러면 그냥 들고 가시고, 30만 원대에서 자리를 잡으면 그때 추가 매수를 좀 하시죠. 자리 잡는 모양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쌍바닥 그림을 그릴 때도 있는데, 그런 건 걱정하지 마시고 4개월 정도 뒤에 연락 주시면 될 것 같아요. 3~4개월 뒤 고점을 기다렸다가 여기 바닥 잡는 걸 보고, 30만 원대에서 추가 매수를 하면 그 뒤에 수익을 크게 낼 수 있어요.

68. 선생님, 한꺼번에 다 살까요, 반만 살까요? 그때 상황에 따라서 사세요. 지금은 사면 안 되고, 그때 상황 보고 다시 한번 판단하죠. 네. 그럼 50만 원 때 3개월 정도 버티시다가 다시 한번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69. 현대차 전략까지 들어 봤습니다.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상담은 여기서 마치고, 자세한 장소와 시간을 한 번 더 체크하시고,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정보는 다시 한번 확인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토요일은 부산, 일요일은 대구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많은 참석 바랄게요.

70. 자, 그럼 오늘도 주츰 콜콜과 끝까지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원문 보기 · 글 내려 주세요 신청

#코스피#금리#현금#삼성전자#현대차

← 목록으로
공유페이스북밴드

이 글에 대해 요청(숨김) 수정 요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