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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English

오태민

Accuracy score+2.1
순 place48
Scored calls168 calls
Hit rate / Market-adjusted / Return-weighted54.2% / 54.8% / 62.5%
1-month return / Market / beta excess return / Peer excess+2.0% / +1.9% / +0.2
Bullish / Bearish / Neutral51.8% / 11.3% / 36.9%
Best horizon1y
Performance badgeMomentum badge
Main channelWisdom of Bitcoin (Tae-min Oh)
국적한
Note
Updated2026-10-28 07:00:00

Main stocks: #비트코인 (237)#BTC (227)#미국채금리 (17)#삼성전자 (11)#환율 (8)

How scores are calculated

승인 후 하락한 비트코인. 뉴스에 지금 팔아야 할까? 사야 할까? 비트코인 앞으로 이렇게 된다 (오태민 작가 / 어스라이브 1부)

웅달 책방 · 2024-01-12 · 유튜브 시청 91,630 · Board Views 3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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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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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태민 · 한국인

요약 보기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비트코인이 제도권 투자자산이 됐다는 의미이며, SNS 펌핑·덤핑 등 조작은 형사처벌 대상이 됐다. 블록체인보다 비트코인이 실질적 킬러앱이며, 대부분 가상자산은 증권이라는 SEC 입장도 짚었다. 과거 고래 매도는 사토시 시대 보유자들이 부자가 되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며 인내심이 떨어진 결과로 해석한다. 뉴스에 팔라는 정석은 효율적 시장가설에 기반하지만 비트코인은 아직 대중 편견이 남아 있어 적용되지 않으며, 2024년 중 상승을 전망한다. 이더리움 상승 흐름도 언급했다.

다듬은 글

※ AI가 다듬은 글(오탈자·군말 정리)

01. 네,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을 인정했다고 해서 비트코인 자체를 인정한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됩니다. 사실 지금 얘기해야 할 것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입니다.

02. 이 순간은 제가 그동안 기다려온 순간입니다. 10년을 기다렸는데, 그 기다림이 오늘 결실을 본 셈입니다. 날짜도 정말 끝까지 채워서 나왔습니다. 저는 1월 3일쯤 나올 줄 알았는데, 결국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승인 소식은 시한 직전인 어제 나왔습니다. 근무 시간 두 시간 반을 남겨 두고 발표한 것 같아요. 징글징글하다는 생각이 들고, 좋게 보면 내부에서 치열한 힘겨루기가 있었고 마지막까지 태클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비트코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한 시간은 떠들 수 있겠지만, 핵심만 압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3. **첫째, 비트코인이 제도권의 투자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미국의 제도권에서요.

04. **둘째, 제도권에 들어왔기 때문에 규제가 명확해졌습니다.** 오늘 성명에도 나오지만, 비트코인으로 장난을 치면 형사 처벌을 받습니다. SNS를 특별히 명시하고 있는데, 2년 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비트코인을 들었다 놨다 했던 일은 이제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런 짓을 하면 감옥에 갑니다. 무죄가 되더라도 끝까지 괴롭힐 겁니다. 미국은 이 부분을 분명히 하고 있고, 오늘 성명에도 간접적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05. **셋째,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싸움에서 비트코인이 이겼다고 봅니다.** 전문가들이 잘 말하지 않는 관점일 텐데,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발견할 때 자신의 경력, 전공, 삶의 경험, 철학에 따라 비트코인을 계속 공부할지 블록체인으로 넘어갈지가 갈립니다. 저는 비트코인에 오래 머물러 있고, 지금도 비트코인을 공부합니다. 블록체인이 그렇게 심오한 기술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머물지 않고 블록체인으로 넘어가서, 블록체인을 만능 방망이처럼 휘두릅니다. 그러면서 투자자를 현혹하고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데, 블록체인은 단점도 크고 비용도 아주 높은 기술입니다.

06. 2014년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은 나쁘고 블록체인은 좋다"는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깊이 공부하지 않은 지식인들이 그대로 받아들여서, 비트코인은 사기나 버블이고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에 꼭 필요한 것처럼 떠들었습니다. 한국에도 실명을 걸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죠. 이제 그들이 답할 차례가 온 겁니다.

07. 중요한 건 이겁니다. 비트코인은 있지만 블록체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성명서에서도 블록체인과 관련한 모든 프로젝트나 가상화폐 전체를 인정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라고 힘주어 강조합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은 증권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무엇이 증권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것은 제도적, 인문학적 판단입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청사진을 그려왔던 것들은 아직 2%가 부족합니다. 오늘 실제로 가격이 오른 건 이더리움이니,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시점이 왔습니다.

08. 정리하면, 첫째로 제도화가 됐고, 둘째로 비트코인으로 장난치면 감옥에 간다는 게 명확해졌고, 셋째로 킬러 앱은 지금까지 비트코인 하나뿐이라는 점을 블록체인 기술주의자들에게 분명히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오르니 이제 이더리움 시대가 왔다고 생각하신다면, 제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게 착각이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제 힘은 미약하지만, 이 외에도 의미가 많은데 차차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09. 저도 장기 보유자 중 한 명입니다. 그동안 참아 왔는데, 이제 막 팔고 나간다면 그들은 크게 착각한 겁니다. 뉴스에는 팔아야 한다는 게 정석처럼 되어 있어서,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 기대만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현명하지만, 단기적으로 현명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기 시장은 착각과 오해, 야수적 본능에 좌우되죠.

10. 그럼에도 한 발 떨어져서 예측해 봐야 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초기 보유자들은 이미 라이프스타일을 바꿨고, 부자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출발점은 부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인내심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산 시점이 임박했다기보다는 청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린 거죠. 이미 많이 소비했으니까요.

11. 이제 비트코인은 옛날 고래들을 쳐다보는 시점을 지났습니다. 기관이 들어오기 때문에 신규 자금은 개미나 서민, 중산층이 아니라 기업과 기관에서 옵니다. 401k 같은 연금 자금도 담게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마약처럼 비트코인에 빠졌던 어린 투자자들의 철학에 우리가 좌우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털어 주고 손이 바뀌는 게 좋습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더 가지고 가겠죠. 다만 그동안 담보 자산으로 많이 활용했을 테니 청산할 수밖에 없는 면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요트를 사는 게 아니라, 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요트를 타고 다녔습니다. 제가 외신에서 본 손 바뀜 현상도 오늘 시작된 게 아니라 1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옛날 고래들이 많이 던졌죠. 저는 원래 그런 데이터를 잘 보지 않았고, 사토시 코인에는 관심이 많지만 적당히 보유한 고래들의 매도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 중 누군가는 더 사고 누군가는 더 팔기도 하니까요. 언론은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당연한 일입니다. 너무 일찍 부자가 되어 라이프스타일을 빨리 바꿨을 테니까요. 제 예상보다 이런 국면이 2~3년 늦었으니, 그들이 저보다 일찍 발견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들의 시간보다 5년 정도 늦게 일어난 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 그동안 비트코인의 고질적인 문제는 빨리 올랐다가 빨리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시장의 흐름일 수도 있지만, 어떤 세력의 농간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성명서를 자세히 보면, 이런 농간에 대해 기존 금융상품처럼 제재를 받게 됩니다. 2년 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로 비트코인을 들었다 놨다 했던 일은 이제 불가능해집니다. 감옥에 갑니다. 그러면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둔화되고 성숙 단계로 가게 되겠죠.

13. 2024년은 과거와 다를 겁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성수기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오늘 성명서에서 게리 겐슬러는 "비트코인 관련 파생상품을 인정했다고 해서 비트코인을 인정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건 정말 말인지 막걸리인지 모를 얘기인데, 이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우리가 언제 부동산을 인정했나? 부동산 파생상품을 인정했을 뿐이다." "금을 인정했나? 금 ETF를 인정했을 뿐이다." 말이 되나요, 안 되나요. 굳이 이런 문장을 쓴 건, 겐슬러가 여전히 비트코인이 이런 취급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정치적인 발언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이 안 된다고 주장해 온 수많은 지식인들이 충격을 받을 테니, "우리가 인정한 건 비트코인 파생상품이고 비트코인 자체가 아니다"라고 말해 주는 겁니다. 그러면 저 같은 사람이 "미국도 인정한 비트코인을 왜 취하지 않느냐"고 할 때, 그쪽에서는 "언제 미국이 비트코인을 인정했냐, 파생상품을 인정했을 뿐이다"라고 답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말을 진심으로 하는 사람도 진심을 담을 수 없을 것이고, 듣는 사람도 그냥 봐주는 것일 뿐입니다. 그만큼 비트코인은 아직도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미성숙한 자산입니다. 그 성숙함은 빠르게 올라갈 겁니다.

14. 2024년 1월 3일쯤 결론이 날 줄 알았는데 시간을 다 끌고 1월 10일에 나왔습니다. 1월이 20일 남았고, 2024년은 열한 달이 남았습니다. 그러니 2024년을 주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은 올라갈 겁니다.

15. 승인을 전제로 놓고 과거 뉴스를 보면 약간 음모론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2주 전부터 승인이 나오면 뉴스에 팔 거라는 기사가 계속 나왔습니다. 저는 이렇게 읽힙니다. 기관들은 사야 하는데 비싸게 살 생각이 없으니, 가격이 좀 떨어지는 게 좋다는 희망 사항을 말하는 겁니다. 거기에 편승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있겠죠. 누구에게 좋은 일이겠습니까. 그들에게 좋은 일이죠. 알아서 생각하세요.

16. 저 역시 제가 하려는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은 벽에 부딪히면 지식사회의 편견에 막히곤 합니다. 그런데 지식사회도 바보가 아니니 뉴스를 접하게 되고, 그 브레이크는 이제 없어졌다고 봐야 합니다. 편견이라는 장애만 넘으면 비트코인이 정말 좋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10년 동안 비트코인을 떠들면서 한국인에 대해 발견한 게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1.5등신일지도 모릅니다. 한국 민족은 1등은 절대 못 하는 민족일까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안 한 것을 먼저 해 본 적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남들이 하는 게 될 것 같으면, 2등은 못 견딥니다. 1등 바로 뒤로 바짝 따라붙죠. 그래서 제가 "1.5등신"이라고 표현합니다. 미국이 했으니 한국도 1.5등은 하지 않겠습니까? 그건 모르죠.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제도와 여러 장벽도 있으니까요. 홍콩은 원래 그런 유전자가 있습니다. 금융에 대해서는 홍콩이 먼저 준비하고 있었죠.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기관들이 비싸게 살 생각이 없어서 뉴스에 판다는 정보를 계속 내고 있다고 봅니다.

17. 그런데 뉴스에 파는 게 맞긴 합니다. 성숙한 자산일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이것이 효율적 시장 가설입니다. 정립된 경제학 이론이고 노벨 경제학상도 받은 이론입니다. 남보다 먼저 아는 정보가 없다는 전제에서, 뉴스는 부가가치를 만들 수 없습니다.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불확실할 때 모험에 대한 보상을 하는 것이고, 확실해지면 초과 이익이 없으니 파는 게 맞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가 같은 정보를 똑같이 접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경제학의 맹점은 사람들이 합리적이라는 전제입니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발견했을 때 10년 동안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이렇게 될 거라고 전제했습니까? 10년 동안 합리적인 사람이 많았습니까, 비합리적인 사람이 많았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노멀한 사람들이 합리적이었습니다.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합리적인 추론을 했던 겁니다. 경제학자들은 사람들이 비합리적이라고 가정하지만, 이런 신호가 올라오면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행동합니다. 이제부터 합리적으로 행동하니, 뉴스에 파는 기존의 효율적 시장 가설은 비트코인에 맞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 있고, 앞으로도 합리적으로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먹을 게 많습니다. 뉴스에 판다는 말은 단순한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남도 다 아는 정보로는 초과 이익을 얻을 수 없다는 노벨상 이론에서 나온 것인데,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근거가 없습니다.

18.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지금 비트코인은 뉴스와 싸운 게 아니라 평균과 싸운 것입니다. 오늘의 뉴스는 뉴스 자체의 가치보다 편견을 없애 주는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중상층도 먹을 게 많지만, 다들 먹지는 못할 겁니다. 달릴 게 많다고 해도 비트코인은 너무 멀리 있으니까요. 결국 찾을 것은 찾게 될 겁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더리움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아직 뉴스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불확실성이 있으니, "그럼 이더리움이 이더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로 오늘 크게 올랐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실 지금 얘기해야 할 것은 비트코인이 아니라 이더리움입니다. 고민할 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시장가치 기준을 비트코인에 그대로 적용하는 건 빠른 판단일 수 있지만, 저처럼 10년 동안 비트코인과 맞서 온 적이 없는 사람들의 망상입니다. 비트코인을 뉴스로 가치 평가하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얼마나 많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십니까? 어떤 자산에 대해서도 그렇게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없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종교처럼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믿음을 얘기하다 보면 눈빛이 달라지고, 그 열정에 휩싸입니다. 그런 것을 뉴스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의 전제부터 검토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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