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신광서매니저 ·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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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나스닥 ADR 상장(10일) 전후 공모가 산정 전략상 단기 횡보 후 추가 신고가 가능성, 과열 해소용 기간조정 예상. 삼성전자 실적발표 전후 단기 255~260만원 반등 전망.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800포인트 지지 이탈 후 투매 뒤 반등 예상, 반도체 소부장 주도의 1000p 반등 시 바이오 비중 축소 권고. 에코프로BM은 1.1조 유상증자 악재로 11만5천원 이탈 우려, 14~15만원 반등 시 비중 축소. 팔란티어는 반도체-소프트웨어 핀퐁장세 속 보유 권고, 적정가 200달러 중장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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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MBN골드 신광서 매니저입니다. 신광서 타임,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 찾아뵙고 있습니다. 오늘도 국내 및 미국 주식의 특징주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풀이해 보겠습니다. 함께할 최현서 님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떤 종목이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할지 대표적인 종목부터 골라 보시죠.
대표적인 첫 번째 종목은 SK하이닉스입니다. 오는 10일에 역대 최대 규모로 나스닥에 상장을 할 예정인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 이후 과열권에 진입하면서 현재 차익 매물이 조금 출회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이 막차 기회일까요, 아니면 AI 팔로 조금 조심해야 할 타이밍일까요?
매주 말씀드리지만, SK하이닉스는 결국 코스피가 만 포인트를 넘어갈 수 있는 트리거 역할을 할 수 있는 종목이고, 그 핵심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라고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쉽지는 않을 겁니다. 중간중간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쏠림 현상이 있었고, 오늘은 삼성전자 등이 올랐다가 빠졌는데, 그 요인은 중국의 CXMT가 저가형 공세 메모리를 만들어 애플 측에 판매할 수 있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지난번 애플이 제안했을 때 CXMT는 저가용으로 맞추지 않겠다, 가격을 비싸게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트로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신고가가 나올 때까지는 편안하게 보셔도 됩니다. 중간에 소음이 있어도 신경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도 말씀드렸고, SK하이닉스 상승 당시에도 말씀드렸던 유일한 악재가 하나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너무 빨리 올라간 것, 즉 단기 과열입니다. 이 과열을 가격 조정으로 해소할지, 기간 조정으로 해소할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차트를 보면, 상승 추세가 빠르게 올라왔고 거의 2주 동안 오른 것을 일주일 만에 하락으로 되돌렸습니다. 6월 10일 전후 구간까지 거의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여기서 7~8% 정도 추가로 빠진다면 6월 둘째 주 해당 구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이격도 많이 벌어져 있어서, 기술적으로는 단기 조정을 거칠 수 있는 국면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악재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그 기대감 때문에 오늘 삼성전자가 오히려 강하게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내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로 255만~260만 원 정도까지 단기 상승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단기 추세상 지금 저항선 부근에 와 있으니, 여기서 잠시 쉬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SK하이닉스는 금요일 ADR 상장을 하는데, 공모가는 해당 국가 본주 거래 가격의 종가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메이저 IB 입장에서는 본주 가격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공모가를 낮게 형성시키려 할 겁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산술평균으로 공모가가 확정되기 때문에, 올랐다가 여기서 횡보하며 기간 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ADR 이후에는 추가 신고가가 나올 가능성도 열어 두고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리하면, 과열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나오고 있지만 내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단기 반등이 나올 수 있고, 이후 횡보가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다음은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입니다. 개장 30주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코스닥 시장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있는 코스피로 자금이 쏠리면서 코스닥이 철저히 소외되고 있는데요. 이 레버리지 ETF도 끝없이 추락해 오늘 장중 8,060원 선까지 밀리며 최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레버리지 ETF는 구조적으로 하락장에서 기계적 매도가 나와 낙폭을 키우곤 하는데, 이 구간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이미 손실 구간에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전자 중심으로 SK하이닉스 200만 원 이하, 삼성전자 27~28만 원 정도에 비중을 크게 실으셨던 분들은 지금 계좌가 수익 중일 텐데요. 코스닥 위주로 보면 제약·바이오, 2차전지, 소부장 등 오늘 전반적으로 다 떨어졌습니다. 딱히 뚜렷한 이유는 없는데, 리밸런싱 영향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단일 레버리지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쪽으로 들어가려고 손절한 물량이 이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는 추정도 있습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
중요한 건 코스닥이 고점에서 33% 정도 빠졌다는 점입니다. 레버리지 2배이므로 개별 종목은 대략 60% 이상 손실을 보고 계실 겁니다. 특히 바이오는 3~4월에 사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70% 정도 되는 국면입니다. 이 구간에서 저는 손절이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빈집인 것은 맞지만, 코스닥을 들어올릴 확실한 모멘텀이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코스닥의 800포인트는 굉장히 의미 있는 지지선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포인트를 한 번은 깰 것 같습니다. 남아 있는 투매가 한 번 나온 뒤에 반등이 세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지금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를 보면 1위가 알테오젠, 2위가 에코프로비엠, 그리고 에코프로 순으로 이어집니다. 여전히 상위권은 바이오가 1위이고, 2위가 소부장, 3위가 2차전지입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은, 반도체 소부장이 코스닥의 기지개 같은 반등 랠리를 주도할 것이라는 점인데, 이 견해는 한 달 전과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이유가 뭐냐면, 올해 코스닥 바이오 전체 종목을 합쳐도 영업이익이 20조 원을 넘는 회사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코스닥 기준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체 합산으로 18조에서 22조 원 사이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모두 합친 수치입니다. 바이오가 큰 기술 성과를 내지 않는 이상 매출도 20조 원을 넘기 어렵습니다. 결국 투자자가 무엇을 선택할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반도체 소부장이 분명히 올 것이라고 봅니다. 랠리라기보다는 기술적 반등이 1,000포인트 부근까지 올라올 수 있다고 보고, 이때 소부장이 주도하면서 시총 상위 쪽으로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차전지는 에코프로 영향이 있어 조금 다르지만, 바이오와 소부장이 함께 올라오면 1,000포인트 이상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금리 인상 우려도 있으니까요. 올해 한 번은 인상할 것 같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나올 코스닥 반등에서 950~1,000포인트 정도까지 오면, 반도체 소부장은 괜찮지만 코스닥 바이오는 과감하게 비중을 축소하시기 바랍니다. 레버리지 ETF 역시 코스닥 1,000포인트, 150 이상은 고밸류 구간이므로 반등 시 비중 축소를 권해 드립니다.
모두가 공포를 느끼는 최적가 구간이지만, 지금 구간에서 손절은 무의미하고, 800포인트를 찍고 반등이 나올 수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반등 시 강한 탄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2차전지 대표주자 에코프로비엠입니다. 창사 1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라는 향후 10년 원가 절감 청사진을 발표했는데, 문제는 1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습 유상증자를 동반하면서 주가가 크게 밀렸다는 점입니다. 무너진 투자심리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인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차트로 보면, 일주일 전 유상증자 공시 며칠 전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에코프로가 상한가를 치기도 했습니다. 그날도 올라오면 정리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다음 날 외국인들이 대량 매도를 하면서 거의 하한가 수준인 마이너스 25% 가까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유상증자 공시가 나왔습니다.
유상증자 목적을 보면 운영자금, 시설 투자, 지분 확대 등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말 좋은 투자라면 회사 자체 조달이나 사채 발행을 해도 되는데, 사채 발행도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자금이 필요해서 주주를 대상으로 좋지 않은 공시를 낸 것으로 읽힙니다. 차트는 지금 전부 깨져 있고, 수급도 무너져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닥이 어느 정도 반등할 때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당분간은 반등이 나왔다가 계단식으로 다시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11만 5,000원이 최저가 수준인데, 유상증자 주주배정 가격의 산술 평균이 11만 원 내외입니다. 이 가격대를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분위기 자체가 좋지 않아 지금 2차전지에 굳이 투자해야 하느냐는 의구심도 있을 것이고, 수급이 들어오기에도 제한적입니다.
중간에 빈집 반등이 나온다면, 14만~15만 원 정도까지 반등이 나올 경우 비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상증자 주주배정의 신주인수권은 개인적으로 받지 않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회복될 때까지 1년 정도 걸릴 수 있고, 신주를 받으면 그 기간 동안 희석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섣부른 매수보다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신중론입니다. 14만~15만 원 선까지 반등이 나오면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주식 팔란티어를 살펴보겠습니다. 팔란티어가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알렉스 카프 CEO가 GPT 같은 폐쇄형 AI가 고객의 지식 재산권을 빼앗아 간다고 비판하기도 했는데, 동시에 엔비디아와 손잡고 보안 AI 플랫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와의 동맹이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줄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까요?
사실 카프 CEO가 그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적입니다. 팔란티어는 생성형 AI 모델을 직접 만드는 기업이라기보다, 기존 데이터를 모으고 통합해 AI 기술을 접목시켜 실제 업무에 최적화된 결론을 도출하는 기업입니다. 과거 마두로 체포 작전에도 팔란티어가 개입했다는 말이 있었는데, 결국 군사 관련 빅데이터를 조합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어쨌든 팔란티어의 실적은 매우 좋고, 억울하게 빠진 종목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장은 소프트웨어가 떨어지면 반도체가 오르고, 반도체가 떨어지면 소프트웨어가 오르는 핀퐁 장세였습니다. 빅테크들이 대부분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인데, 메타, 아마존, 구글이 떨어질 때 마이크론 같은 반도체 종목은 오히려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주일 전부터는 반도체가 너무 빨리 올라와 고점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나오고 있고, 소프트웨어는 너무 싸서 그쪽으로 매기가 쏠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이 추세 상승으로 이어지기에는 아직 모멘텀이 부족합니다. 반도체 실적은 여전히 무궁무진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핀퐁 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팔란티어를 보유 중이고 손실이 나서 불안한 분들도 그냥 보유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반도체 랠리는 오히려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끝날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버티면서 팔란티어 같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키맞추기로 어느 정도 올라와 준다면, 그때부터는 장세가 전환됩니다. 반도체가 실적 피크아웃 때문에 꺾이기 시작하면 소프트웨어 쪽이 폭발적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이 컴퓨텍스에서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기업들 중에는 AI 에이전트 관련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팔란티어도 그 안에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도 AI 에이전트를 최적화하기 위해서인데, 결국 AI의 끝은 AI 에이전트라고 봅니다.
그러니 팔란티어를 보유 중이고 손실이 나서 불안하시다면, 제 생각에는 주식을 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팔란티어 목표 주가는 최근 월가에서도 대부분 250달러 수준으로 상향됐습니다. 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월가가 소프트웨어를 띄울지 반도체를 더 띄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종목의 중장기 적정 주가는 200달러까지 보고 홀딩하시기를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특히 미국 주식은 기다리면 결국 올라갑니다.
추세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재료가 조금 부족하므로 변동성이 나올 것이고,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니 키맞추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200달러까지 계속 홀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슈가 있었던 네 가지 종목을 함께 살펴봤습니다. 더 자세한 인사이트는 어디서 함께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제가 1, 2분 늦게 공개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다들 이런 질문을 하실 것 같습니다. 코스피 만 포인트가 먼저 올 것인지, 아니면 코스닥 1,000포인트를 넘어 1,000을 먼저 찍을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드렸고, 결론은 코스피가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닥 레버리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지만, 매크로 이슈도 있겠으나 지수 포인트를 보면서 대응하셔야 합니다. 수급 요인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코스닥 위주의 ETF나 바이오, 2차전지, 소부장에 물려 계신 분들은 반등 목표 수치까지 공개해 드렸으니,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유튜브에서 'MBN골드 신광서'를 검색하셔서 공개 방송 썸네일을 보시고 저녁에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코스닥 관련 더 깊이 있는 분석은 매니저님의 무료 방송을 통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오늘 신광서 매니저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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